조회 수 1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해지는 시간: 오후 7시 42분




제5과


구속의 열매들





[연구범위]

각 시대의 대쟁투, 613~615; 초기문집, 42~44.





기억절 :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 7:20)



서론 : “아무도 속을 필요가 없다. 하나님의 율법은 그의 보좌만큼이나 거룩하다.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다 그 율법으로 심판을 받아야 한다. 품성을 시험할 만한 다른 표준이 있을 수가 없다.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않으면 결단코 아침빛을 보지 못할 것이다.”(화잇주석, 마 24:23, 24)



속을 필요가 없음


1. 하나님의 율법은 지킬 수 없다는 사단의 기만이 누구에 의하여 다시 한 번 만천하에 폭로될 것인가?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계 14:5)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계 12:17)

요 15:10.

..............................................................................................................................................


대쟁투의 초기에 사단은 하나님의 율법은 순종할 수 없으며, … 죄인이 용서받을 수 없다고 선언했다. … 사람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고 그분의 뜻을 대항할 때 사단은 기뻐 날뛴다. 사람은 율법을 순종할 수 없으므로 용서받을 수 없음이 입증되었다고 그는 선언한다.”(소망, 761)

“법률로써 일요일 준수를 강요하고 진정한 안식일 준수에 관한 사실이 온 세계에 밝혀질 때에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로마교의 명령과 다름이 없는 명령에 순종하는 자들은 이로써 하나님보다 법왕을 높이게 될 것이다. … 그리하여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권위의 표가 된다고 선언하신 제도를 버리고 그 대신에 로마교가 자기의 최상권의 표로 택한 것을 높일 때에 그것으로써 그들은 로마교에 복종하는 표, 곧 ‘짐승의 표’를 받게 될 것이다. 이제 문제는 극히 분명해졌으므로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느냐 사람의 계명을 순종하느냐 하는 문제 중 어느 한 편을 택하지 않으면 안 된다. …

쟁투의 결과로 온 그리스도교국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들과, 짐승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표를 받은 자들의 두 종류로 나뉠 것이다. … 밧모 섬의 선지자는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닷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계 15:2, 3)를 부르는 것을 보았다.”(쟁투, 449, 450)



2. 이들은 어떤 특별한 경험 가운데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게 될 것인가? 십자가상에서의 그리스도의 경험과 십사만사천인들의 특별한 경험에 대하여 토의해보라. 

 

제 구 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막 15:34)

..............................................................................................................................................


그들은 밤낮으로 하나님께 구원을 호소한다. 악한 자들은 기뻐 날뛰며 조롱한다. ‘이제 너희의 믿음이 어디 있느냐? 너희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어찌하여 하나님께서 너희를 우리 손에서 건져내지 않으시느냐?’ 그러나 구원을 기다리는 자들은 예수님께서 갈바리의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조롱하며 외치던 말,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마 27:42)고 하던 말을 기억한다. 야곱과 같이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 씨름을 계속한다. 그들의 얼굴에는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고민이 나타난다. 모든 사람의 얼굴은 창백해진다. 그러나 그들은 열렬한 간구를 그치지 않는다.”(쟁투, 630)

“그들은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계 15:2, 3, 14:1~5) 이다. 또한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이다. 그들은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의 시기를 지내고, 야곱의 환난을 견디어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이 마지막으로 내릴 때 중보자 없이 선자들이다.”(쟁투, 649)



처음 익은 열매


3. 나무의 진실성을 증명하는 가장 확실한 증거는 무엇인가? 셋째 천사는 무엇을 구별하는 천사인가?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마 7:16)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계 14:4)

..............................................................................................................................................


하나님의 율법은 오로지 완전한 것, 즉 그것의 모든 요구에 대한 완전하고 전적인 순종으로만 충족될 수 있다. 그 요구에 절반정도 응하면서 완전하고 철저하게 순종하지 않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 7:20). 모든 나무마다 그 열매로 안다. 우리의 말과 행동은 우리가 맺는 열매이다.”(화잇주석, 눅 6:31)

“나는 그 때 셋째 천사를 보았다. … 그는 곡식을 가라지에서 분리해서 인을 치고 묶어서 하늘 창고에 들이는 천사이다. 이 일에 온 마음과 주의력을 기울여야 한다.”(초기, 118)



4.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들의 수효가 차면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그리스도의 재림이 지연되고 있는 참된 원인이 무엇인지 토의해보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계 22:12)

..............................................................................................................................................


나는 천사들이 하늘에서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보았다. 한 천사가 잉크 통(뿔로 만든)을 가지고 지구에서 돌아와 예수님께 자기의 일이 끝났음을 보고하고 성도들의 수가 차서 인치는 사업이 마쳤음을 보고했다. 그러자 나는 십계명이 들어 있는 법궤 앞에서 봉사하시던 예수께서 향로를 내던지시는 것을 보았다. 그는 그의 손을 치켜들고 ‘다 이루었다’하고 큰소리로 부르짖었다. 그리고 예수께서 ‘불의한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고 엄숙하게 선포하실 때 모든 천사들은 그들의 면류관을 벗어던졌다.”(초기, 279)

“천사들은 하늘에서 분주히 왕래하고 있다. 지상에서 돌아온 한 천사는 그의 일이 마쳐진 것을 보고한다. 마지막 시험이 이미 세상에 주어졌고 하나님의 계명에 충성한 것이 입증된 사람들은 모두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계 7:2)을 받았다. 그 때에 예수님께서는 하늘 성소에서 당신의 중보 사업을 그치신다. 그분께서는 손을 들어 큰 음성으로 ‘되었다’(계 16:17)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분께서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계 22:11) … 생사간에 모든 사람의 운명이 결정된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위하여 속죄 사업을 마치시고 그들의 죄를 도말하셨다. 주님의 백성의 수효는 찼다.”(쟁투, 613, 614)



정확한 진단


5. 오늘날 라오디게아교회의 영적 쇠퇴와 표준이 낮아지고 있는 원인은 무엇인가? 십사만사천인의 인치는 기별은 어떤 진리로 불리어지는가? 


이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섰으나 내가 항상 너희로 생각하게 하려 하노라”(벧후 1:12)

..............................................................................................................................................


주님께서는 나에게 귀중한 영혼들이 현대진리, 곧 인치는 진리와 때의 적당한 식물의 부족으로 굶어 죽어가고 있음과 신속한 사자들이 저들의 길을 달려가서 현대진리로 양떼를 먹일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셨다. 나는 한 천사가 ‘빠른 사자들아 급히 가라’ ‘빠른 사자들아 급히 가라’고 말하는 것과 모든 영혼의 운명은 생사 간에 각각 신속하게 결정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현대진리 1권, no.3, p.3)

“사단은 이 인치는 시기 동안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음을 현대진리에서 돌이켜 그들이 흔들리도록 하기 위하여 온갖 계략을 다 쓰고 있다. 나는 하나님께서 환난의 때에 당신의 백성들을 지키기 위하여 그들을 덮어씌울 덮개를 가지고 계시는 것을 보았다. 진리 편에 서서 마음을 순결하게 보존한 영혼에게 전능자의 보호막이 씌워질 것이다.”(초기, 43)



6. 라오디게아교회의 어떤 상태가 인치는 기별, 곧 십사만사천인의 현대진리가 무시당한 결과임을 증명하고 있는가? 십사만사천인들의 중보자가 없는 경험, 흠과 점이 없는 품성, 실제적 수효 등과 같은 특징들은 신앙 표준을 높이는 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토의해보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계 3:15)

..............................................................................................................................................


나는 사단이 이러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혼란시키고 속이고 유혹하는 일을 바로 지금 곧 인치는 시기에 하는 것을 보았다. 어떤 사람들은 현대 진리에 굳게 서 있지 않았다. 그들이 진리에 확고하게 서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의 무릎은 떨리고 발은 미끄러졌다. …

사단은 인치는 시기가 마치고 하나님의 보호막이 그분의 백성에게서 거두어지기까지 온갖 간계를 다 써서 그들을 그러한 처지에 붙들어 놓기 위하여 애쓸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들은 마지막 일곱 재앙이 내릴 때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를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보호막을 당신의 백성들 위에 씌우기 시작하셨는데, 대 살육의 날에 피난처를 갖게 될 모든 무리에게 씌워질 것이다.”(초기, 44)



하나님의 명예를 옹호함


7.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율법을 온전히 순종함으로 당신의 명예를 옹호할 한 백성을 두실 것이다. 그들은 누구이며 언제 그런 일이 성취될 것인가?


내가 주의 율례를 길이 끝까지 행하려고 내 마음을 기울였나이다 내가 두 마음 품는 자를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 주는 나의 은신처요 방패시라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너희 행악자여 나를 떠날지어다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리로다”(시 119:112~115)

시 119:126, 127.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모든 계명을 존중함으로써 당신의 명예를 옹호하는 한 백성을 이 땅 위에 두실 것이다.”(믿음, 42)

“대쟁투의 최고 절정 저편을 바라본 요한은 시온에서 ‘이긴 … 자’들이 ‘유리 바닷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모세와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았다(계 15:2, 3).”(행적, 589)



8.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십사만사천인들에게 야곱의 대 환란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욥의 경험을 실례로 하여 설명해보라.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욥 1:8, 9)

렘 30:5~7.

..............................................................................................................................................


하나님의 백성들이 범죄한 것에 대하여 사단이 비난함으로 주님께서는 그들을 끝까지 시험하도록 사단에게 허락하신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그들의 확신과 믿음과 견인불발의 정신은 격렬하게 시험을 받을 것이다. … 사단은 그들의 상태가 절망적이며 그들의 오점은 영원히 씻어 버릴 수 없다는 생각을 갖게 함으로 그들을 위협하고자 노력한다. 그는 그들의 믿음을 파괴시킴으로 그들이 그의 유혹에 굴복하고 하나님께 대한 충성을 버리게 하고자 희망한다.

…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마음을 괴롭게 한다. 그리고 그들의 많은 죄를 이미 회개한 사실을 가리키면서 … 믿음을 버리지 않는다. 비록 극심한 불안과 공포와 고통으로 괴로움을 받을지라도 그들은 간구하는 일을 그치지 않는다. 마치 야곱이 천사를 붙잡고 놓지 아니한 것처럼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붙잡고 놓지 않는다.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는 말이 그들의 심령에서 우러나온다.”(쟁투, 618~620)



완전한 승리


9.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할 수 없다는 사단의 기만을 십사만사천인(지적 존재자들)을 통하여 폭로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셨다. 예수께서는 이 모든 것을 아시고 십자가상에서 당신의 사명을 다 마치신 후에 어떻게 부르짖으셨는가?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요 19:30)

..............................................................................................................................................


대쟁투의 초기에 천사들은 그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만일 그 때에 사단과 그의 군대가 저희 죄의 결과를 몽땅 다 거두도록 버려두었더라면 그들은 멸망하고 말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그것이 피할 수 없는 죄의 결과라는 사실을 하늘의 존재자들에게 분명하게 나타내 보이지 못했을 것이며 그리하여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의심이 악한 씨앗처럼 저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어서 결국에는 죄와 저주의 치명적인 열매를 맺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대쟁투가 끝나게 될 때에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 때에는 구속의 경륜이 완성되며 하나님의 성품은 창조함을 받은 모든 지적 존재자들에게 드러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의 교훈은 완전하고 영원 불변하다는 것이 알려질 것이다. 그 때에 죄는 그의 본성을 드러내고 사단은 그의 성격을 드러내게 될 것이다. 그 때에 죄가 근절됨으로 인하여 당신의 뜻을 행하기를 즐거워하고 저희 마음속에 당신의 율법이 있는 우주의 거민들 앞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옹호되고 그분의 영광이 확립될 것이다.

그러므로 천사들이 구주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기뻐한 것은 당연하였다. 왜냐하면 저희가 그 때 모든 것을 다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그들은 죄와 사단의 멸망이 영원히 확실해졌다는 것과, 인류의 구속이 보장되었다는 것과 이 우주가 영원히 안전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그리스도 자신은 갈바리에서 이루신 희생의 결과를 충분히 이해하셨다. 그분은 이 모든 것을 내다보시고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부르짖으셨다.”(소망, 764)



10. 하나님께서는 지적 존재자들(십사만사천인)이 나타날 때에 드디어 어떤 일을 행하실 것인가? 최종적으로 사단은 어떤 고백을 하게 되는가? 


하나님이 그 백성을 판단하시려고 윗 하늘과 아래 땅에 반포하여 … 하늘이 그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 (셀라)”(시 50:4, 6)

..............................................................................................................................................


대쟁투가 시작되었을 때부터 하나님의 품성을 그릇 나타내고, 그분의 율법에 대하여 반역을 선동하는 것이 사단의 목적이었다. 이 일은 성공하는 것처럼 보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사단의 기만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께 반역하였다. 그러나 악의 활동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목적은 차근차근 성취되어 간다. 그분께서는 창조함을 받은 모든 지적(知的) 존재들에게 당신의 공의와 자애를 드러내고 계신다. 사단의 유혹으로 말미암아 전 인류가 하나님의 율법의 범법자들이 되었지만, 그분의 아들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하여, 아버지의 율법을 순종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하여 각 시대마다 배교와 반역 중에서도, 하나님께서는 그분께 진실한 백성 곧 마음에 그분의 율법이 있는 백성을 모으신다(사 52:7). 

사단은 속임수를 써서 천사들을 유혹했다. … 이 방법으로 사단은 세상 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인다. 그러나 그의 승리가 영원한 패배로 끝날 날이 다가오고 있다. …

사단의 통치의 결과 곧 하나님의 율법을 도외시한 결과가 창조함을 입은 모든 지적 존재자들의 목전에 나타날 것이다. 그 때 하나님의 율법은 온전히 옹호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일은 그분의 백성의 영원한 행복과 그분이 창조하신 모든 세계들의 행복을 염두에 두고 행해져 왔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사단 자신도 온 우주가 보는 데서 하나님의 정부의 공의와 그분의 율법의 의로움을 고백할 것이다.”(부조, 338, 339)



[상고할 말씀]


자기 자신의 영적 쇠퇴에 대하여 슬퍼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죄를 인하여 탄식하지 않는 부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인을 받지 못하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는 그분의 사자들, 손에 살육하는 기계를 든 자들에게 명령하신다. ‘너희는 그 뒤를 좇아 성읍 중에 순행하며 아껴 보지도 말며 긍휼을 베풀지도 말고 쳐서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아이와 부녀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겔 9:5, 6).

여기서 우리는 교회, 곧 여호와의 성소가 하나님의 진노의 타격을 제일 먼저 받게 되리라는 것을 보게 된다. 고대의 사람들, 곧 하나님께로부터 큰 빛을 받고 백성들의 영적 유익을 위한 수호자로 서 있던 자들이 그들의 책임을 저버렸다. 그들은 지나간 날들에서처럼 우리가 이적과 하나님의 능력의 두드러진 표현을 기대할 수 없는 위치에 서 있었다. 시대는 바뀌었다. 이 말이 그들의 불신을 굳게 해주므로 저들은 이렇게 말한다. 주님께서는 선을 행치 않으실 것이며 악도 행치 않으실 것이다. 그분은 너무도 자비하심으로 그분의 백성을 심판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러므로 다시는 음성을 나팔 소리처럼 높여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그들의 허물과 야곱의 집에 그들의 죄를 결코 다시 알려 주지 않을 자들에게서 ‘평안하다 안전하다’는 부르짖음이 일어난다. 이 짖지 않을 벙어리 개들은 바로 하나님을 거스린 보복을 당할 자들이다. 남자들과 처녀들과 어린아이들이 모두 함께 멸망할 것이다.”(5증언, 21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1 제 6과   거룩한 신탁의 보존자 청지기 2016.05.01 180
480 제 7과   롯의 생애에서 배울 교훈 청지기 2016.05.01 184
479 제 8과   요셉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에서 배울 교훈 청지기 2016.05.01 219
478 제 9과   바벨론에서의 구원 청지기 2016.05.01 228
477 제10과   고대 바벨론과 현대 바벨론 청지기 2016.05.01 226
476 제11과   불법의 비밀 청지기 2016.05.01 248
475 제12과   바벨론의 독주를 마신 개신교계 청지기 2016.05.01 265
474 제13과   공중을 날아가는 둘째 천사 청지기 2016.05.01 219
473 2016년 총제목 : 공중을 날아가는 천사들 (제3기, 셋째 천사의 기별 연구) 서문 청지기 2016.09.11 133
472 제 1과   거룩한 제도의 회복 청지기 2016.09.11 120
471 제 2과   셋째 천사와 그 기별 청지기 2016.09.11 126
470 제 3과   충성의 시금석 청지기 2016.09.11 134
469 제 4과   인치는 사업 청지기 2016.09.11 135
» 제 5과   구속의 열매들 청지기 2016.09.11 156
467 제 6과   무너지고 있는 현대진리 청지기 2016.09.11 142
466 제 7과   불법의 비밀을 성취시킬 사단의 대리자 청지기 2016.09.11 150
465 제 8과   땅에 올라온 새끼 양같은 짐승 청지기 2016.09.11 149
464 제 9과   마지막 위기를 위한 준비 청지기 2016.09.11 138
463 제 10과   하늘 성소봉사 청지기 2016.09.11 117
462 제 11과   늦은 비 청지기 2016.09.11 147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