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과   고대 바벨론과 현대 바벨론

by 청지기 posted May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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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과


고대 바벨론과 현대 바벨론




[연구범위]

교육, 175~178; 각 시대의 대쟁투, 570~573, 580~581.


기억절 :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91:9, 10)



서론 : “이 세상의 모든 통치권이 결국은 붕괴된다는 것이 진리의 말씀 중에 명백히 예언되어 있다이스라엘의 마지막 왕에게 하나님께서 선고를 내리실 때에 주신 예언 중에는 다음과 같은 기별이 있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관을 제하며 면류관을 벗길지라 … 낮은 자를 높이고 높은 자를 낮출 것이니라 내가 엎드러뜨리고 엎드러뜨리고 엎드러뜨리려니와 이것도 다시 있지 못하리라 마땅히 얻을 자가 이르면 그에게 주리라’(겔 21:26, 27).

이스라엘에서 벗겨진 왕관은 바벨론메데·바사헬라로마의 순으로 계속 넘어갔다하나님께서는 이것도 다시 있지 못하리라 마땅히 얻을 자가 이르면 그에게 주리라고 하셨다.

그 때가 가까이 왔다시대의 징조들은 우리가 크고 엄숙한 사건의 문어귀에 와 있는 것을 말하여 준다.”(교육, 178-179)




세계적인 통치영역


1. 고대 바벨론제국의 위세와 통치영역은 어느 정도였는가?

 

“왕이여 왕은 열왕의 왕이시라 하늘의 하나님이 나라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왕에게 주셨고 인생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어느 곳에 있는 것을 무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붙이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 머리니이다”(단 2:37-38)

단 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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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야김 치세의 초기는 다가오는 파멸에 대한 경고로 가득 찼었다선지자들을 통하여 하신 여호와의 말씀이 막 성취되려고 하였다북방에서 오랫동안 최상 권을 가졌던 앗수르인의 권세가 더 이상 열국을 통치하지 못하였다유다 왕이 그 세력을 헛되이 의지하고 있던 남방 애굽도 얼마 후에 결정적인 저지를 받았다아무도 예기치 못했던 새로운 세계의 세력 곧 바벨론 제국이 동부에서 일어나 신속히 다른 모든 민족들을 뒤덮고 있었다.

불과 몇 년 안으로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왕을 회개하지 않는 유다에게 내리는 당신의 분노의 도구로 사용하실 것이었다.”(선지, 422)



2. 현대 영적 바벨론의 위세와 지배권은 얼마나 광범위 한가?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큰 바벨론이라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계 13:3;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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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로마의 지배권을 인정한 모든 나라에 있었던 그의 영향력은 아직도 없어지지 않고 있다그리고 예언은 그 세력이 다시 회복될 것을 알려 준다.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계 13:3)리라고 한다치명적 상처를 받은 타격은 1798년에 발생한 법왕권의 몰락을 가리킨다그 일이 있은 후 선지자는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더라고 말한다바울은 그 불법한 자’(살후 2:8)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존재할 것이라고 말한다.”(쟁투, 579)

전 세계에 걸쳐 그 모든 가지들을 뻗고 있는 로마교는 하나의 큰 조직체를 이루어 법왕청의 지배 아래 그 유익을 위하여 봉사하도록 계획되어 있다지구상 각 나라에 있는 여러 백만명의 교도들은 법왕에게 충성을 하도록 훈련되어 있다국적과 정부의 여하를 막론하고 그들은 교회의 권위를 다른 무엇보다도 더욱 높은 것으로 여겨야 한다그들은 비록 국가에 대하여 충성을 맹세할지라도 그 배후에는 로마교에 순종할 것을 서약하고 로마교의 이익과 배치되는 모든 서약은 취소하게 된다.”(쟁투, 580)



바벨론의 특성들


3. 고대 바벨론제국의 특성을 성경에는 어떻게 기록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갈대아 왕의 손에 저희를 다 붙이시매 저가 와서 그 성전에서 칼로 청년을 죽이며 청년 남녀와 노인과 백발노옹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였으며 … 또 하나님의 전을 불사르며 예루살렘 성을 헐며 그 모든 궁실을 불사르며 그 모든 귀한 기명을 훼파하고”(대하 36:17, 19)

나 왕이 말하여 가로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을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단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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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모든 통치자들이 행사하는 권력은 다 하늘로부터 받은 것이며그 성공 여부는 받은 권력의 사용 방법 여하에 따라 좌우된다거룩하신 순찰자께서는 각 사람에게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사 45:5)라고 하셨다옛적 느부갓네살에게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속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속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단 4:27)라고 한 말씀은 각 사람에게 있어서 일생의 교훈이 된다.”(교육, 174)

느부갓네살 왕은 자기를 높이신 능력을 깨닫지 못하였다그는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을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단 4:30)라고 말하였다바벨론은 백성의 보호자가 되는 대신에 교만하고 잔인한 압제자가 되었다.”(교육, 175-176)



4. 현대 바벨론의 특성이 어떻게 묘사되어 있는가현대 바벨론의 교만과 잔혹성을 말해보라.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계 17:6)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황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계 18:7)

계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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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로마교는 이전보다 훨씬 더 호감으로 개신교의 인정을 받고 있다… 일찍이 개신교도들은 매우 고귀한 값을 지불하고 얻은 양심의 자유를 높이 평가한 때가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에 표현되고 있는 의견은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가법왕권을 옹호하는 자들은 그 교회가 중상을 받아왔다고 주장하며… 그 교회의 지배의 특징이 되었던 포학과 모순으로 오늘날의 그 교회를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한다그들은 그 두려운 잔인성을 그 시대의 미개함에 돌리고 근대 문화의 영향이 그 교회의 생각을 변화시켰다고 주장한다.”(쟁투, 563)

오늘날 로마교는 그의 무서운 잔학성의 기록을 변명으로 덮어 버리고 아무 일도 없는 듯이 세상을 대한다그는 그리스도와 같은 차림으로 나서지만 실상은 아무런 변화가 없다지나간 시대에 존재했던 법왕교의 원칙들은 오늘날에도 존재한다가장 암흑한 시대에 고안된 교리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실천되고 있다그러므로 아무도 여기에 속아서는 안 된다… 그는 왕들과 군주들을 다스리고 하나님께 속한 권한을 가졌노라고 공언하던 동일한 교만과 뻔뻔스런 주장을 오늘날도 가지고 있다그의 정신은 인류의 자유를 억압하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성도들을 죽인 당시와 똑같이 오늘날도 잔인하고 포학하다.

법왕교는 성경의 예언이 마지막 시대에 배도하는 일이 있으리라고 말한 바로 그대로의 단체이다(살후 2:3, 4).”(쟁투, 571)



바벨론의 독주


5. 고대 바벨론의 우상숭배의 교리는 모든 열국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그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었으나무엇을 믿고 신뢰하였는가?


바벨론은 여호와의 수중의 온 세계로 취케 하는 금잔이라 열방이 그 포도주를 마시고 인하여 미쳤도다”(렘 51:7)

이제 너는 젊어서부터 힘쓰던 진언과 많은 사술을 가지고 … 네가 많은 모략을 인하여 피곤케 되었도다 하늘을 살피는 자와 별을 보는 자와 월삭에 예고하는 자들로 일어나 네게 임할 그 일에서 너를 구원케 하여 보라”(사 47: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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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형태의 고대 마술과 요술은 죽은 자와 교통할 수 있다는 신념에 기초되어 있다강신술을 행하는 자들은 죽은 사람들과 교제하며 그들을 통하여 장래에 일어날 사건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죽은 자에게 의견을 듣는 이 풍습은 이사야의 예언에는 다음과 같이 언급되어 있다. ‘혹이 너희에게 고하기를 지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사 8:19).

죽은 자와 교통한다는 이 같은 신념이 이교의 우상숭배의 초석을 놓았다이교의 신들은 죽은 영웅들의 신격화된 영이라고 믿어졌다그리하여 이교의 종교는 죽은 자를 예배하는 것이다.”(부조, 683-684)



6. 현대 바벨론은 많은 사람들을 취하게 하는 어떤 독주를 가지고 있는가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독주에 취하여 있는가?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계 17: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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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에게 선고된 큰 죄는 그가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인 죄이다그가 세상에 주어 취하게 한 포도주는 그가 세상의 세력 있는 자들과 맺은 불법적인 관계로 얻은 거짓 교리들을 의미한다그는 세상과 짝하므로 그의 믿음은 타락되고 그 다음에는 성경의 가장 명백한 말씀에 반대되는 교리를 가르침으로 세상에 부패한 감화를 미치고 있다.”(쟁투, 388)

사단은 두 큰 오류영혼 불멸설과 일요일 신성설을 통하여 사람들을 그의 기만 아래 들어오게 할 것이다영혼 불멸설은 강신술의 기초가 되고 일요일 신성설은 로마교회에 대한 공명심을 일으킨다미국의 개신교도들은 솔선하여 강신술과 손을 잡기 위하여 심연(深淵)을 넘어 그들의 손을 내밀고 또 그들은 큰 구렁텅이를 넘어서 로마교회의 세력과 악수하기 위하여 손을 뻗칠 것이다그와 같은 삼중 연합의 세력 아래 이 나라는 양심의 권리를 유린하는 일에 로마의 발자취를 따르게 될 것이다.”(쟁투, 588)



야망


7. 고대 바벨론은 어떤 야망을 가지고 있었는가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셨는가?


딸 갈대아여 잠잠히 앉으라 흑암으로 들어가라 네가 다시는 열국의 주모라 칭함을 받지 못하리라말하기를 내가 영영히 주모가 되리라 하고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지도 아니하며 그 종말도 생각지 아니하였도다”(사 47:5, 7)

왕은 곧 그 금머리니이다 왕의 후에 왕만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단 2:38-39)

사 13: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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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나라들이 등장하기 수백 년 전에 전지하신 하나님께서는 각 시대를 내다보셨고 만국의 흥망을 예언하셨다하나님께서는 느부갓네살에게 바벨론 왕국이 망하고 둘째 나라가 일어날 것이며 그에게도 역시 시험의 기간이 주어질 것이라고 선언하셨다

만일 모든 지상 왕국 중에서 가장 부요했던 바벨론 나라의 통치자들이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였더라면 그들이 여호와께 연결되어 있어서 저희를 강하게 하는 지혜와 능력을 받았을 것이다그러나 그들은 괴롭고 난처할 때에만 하나님을 저희 피난처로 삼았다.”(선지, 501)

하나님께서는 국가나 개인이나를 물론하고 모든 참된 번영의 기초가 되는 원칙을 율법 가운데 나타내 보이셨다모세는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이것은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이는 너희에게 허사가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신 4:6; 32:47)라고 말하였다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증된 축복이 그와 동일한 조건으로 또 그와 동일한 정도로 천하에 있는 모든 국가와 모든 개인에게 보증되어 있다.”(선지, 500-501)



8. 현대 바벨론이 세우고 있는 야심찬 꿈은 무엇인가이들의 야망은 잠시 동안이지만 어떻게 성취될 것인가?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황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계 18:7)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계 13: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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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그리스도교계는 중대하고 결정적인 행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권세를 가진 사람들은 교황권의 본을 따라 양심을 통제하는 법을 제정할 것이다바벨론은 모든 나라를 자신의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할 것이다모든 나라가 참여하게 될 것이다계시자 요한은 이 때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계 18:3-7; 17:13, 14에서 인용됨]. ‘저희가 한뜻을 가지고.’ 전 세계적인 연합의 결속,하나의 위대한 일치곧 사단의 세력의 동맹이 있을 것이다.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줄 것이다그리하여 종교의 자유곧 양심의 지시를 따라 하나님을 섬기는 자유에 대하여과거에 교황권이 로마교의 종교 의식과 예법에 순응하기를 감히 거절하는 사람들을 박해하였을 때 나타냈던 것과 같은 전제적이고 압제적인 권력을 행사할 것이다.-3SM, 392(1891)”(사건, 136)



바벨론의 최후


9. 성경에는 고대 바벨론의 최후가 급작스레 이르러 올 것이 어떻게 예언되어 있었으며 얼마나 정확하게 성취되었는가?


바벨론이 졸지에 넘어져 파멸되니 나 여호와가 바벨론을 쳐서 그 땅으로 황무하여 거민이 없게 할 경영이 섰음이라 바벨론의 용사는 싸움을 그치고 그 요새에 머무르나 기력이 쇠하여 여인같이 되며 그 거처는 불타고 그 문빗장은 부러졌으며”(렘 51:8, 29, 30)

그 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단 5: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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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 선지자들은 바벨론이 파멸될 상태에 대하여 분명하게 말했다하나님께서 계시로 그들에게 장래의 사건들을 나타내보이셨을 때에 그들은 다음과 같이 부르짖었다. ‘슬프다 세삭이 함락되었도다 온 세상의 칭찬 받는 성이 빼앗겼도다 슬프다 바벨론이 열방 중에 황폐하였도다.’ ‘온 세계의 방망이가 어찌 그리 꺾여 부숴졌는고 바벨론이 어찌 그리 열방 중에 황무지가 되었는고’, ‘바벨론의 함락하는 소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부르짖음이 열방 중에 들리리라 하시도다.’ ‘바벨론이 졸지에 넘어져 파멸되었다. ‘멸망시키는 자가 바벨론에 임함이라 그 용사들이 사로잡히고 그들의 활이 꺾이도다 여호와는 보복의 하나님이시니 반드시 보응하시리로다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 방백들과 박사들과 감독들과 관장들과 용사들로 취하게 하리니 그들이 영영히 자고 깨지 못하리라.’

바벨론아 내가 너를 잡으려고 올무를 놓았더니 네가 깨닫지 못하고 걸렸고 네가 나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만난 바 되어 잡혔도다 나 여호와가 그 병고를 열고 분노의 병기를 냄은 주 만군의 여호와 내가 갈대아인의 땅에 행할 일이 있음이라.’”(선지, 531-532)



10. 현대 바벨론의 최후에 관하여 성경에는 어떻게 예언되어 있는가그 이유는 무엇인가?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와 자주와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그러한 부가 일 시간에 망하였도다”(계 18:14, 16, 17)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 주고 그의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계 18:5-6)

계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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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언에서 알려 주는 시대의 바벨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바벨론의 죄는 차고 넘쳐 있으며 그의 멸망의 시기는 절박해 왔다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가운데 한 백성을 가지고 계신다그러므로 하나님의 심판이 내리기 전에 그 충성된 자들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계 18:5, 4)도록 불러냄을 받아야 한다.”(쟁투, 604)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하여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와 자주와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그러한 부가 일 시간에 망하였도다’(계 18:3, 11, 15-17).

하나님의 진노가 내리는 날에 바벨론이 당할 형벌이 이와 같다바벨론은 그 죄의 분량을 다 채웠다그의 때가 이르렀고멸망의 시기는 무르익어있다하나님의 목소리가 하나님의 백성을 사로잡힘에서 돌이키실 때 인생의 큰 싸움에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자들은 무서운 각성을 할 것이다은혜의 시기가 계속되는 동안그들은 사단의 속임수에 눈이 멀었으며그들은 죄악의 길을 정당화했다.”(쟁투, 653-654)

 

 

[상고할 말씀]


하나님은 바벨론을 책망하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라고 하셨다이 말씀의 뜻은 그가 참 하나님을 가리키는 유일한 계명을 무시해 왔고창조의 기념일인 안식일을 갈기갈기 찢어 버렸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엿새 동안에 세상을 창조하시고 제 칠일에 쉬셨으며이 날을 거룩하게 하시고 모든 다른 날과 따로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셨으며오는 세대에 그의 백성들로 지키게 하셨다그러나 죄악의 사람은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하나님 위에 자기를 높이고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고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하였다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과 동등 됨은 물론 하나님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이 권력자는 안식일을 변경시켜서 제 칠일이 있어야 할 자리에다 주일 중 첫날을 갖다 놓았다그리고 개신교계는 교권이 낳은 이 아이를 데려다가 거룩한 것으로 여기도록 하였다하나님의 말씀에는 이것을 그녀의 음행이라고 불렀다.

하나님은 오늘날의 교회들과 싸우고 계신다그들은 요한의 예언을 성취시키고 있다.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고 있다그들은 하나님의 인을 받기를 거절함으로써 하나님과 이혼하였다그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참 백성의 정신을 갖고 있지 않다온 세상은 거짓 안식일을 옳다고 하고 주님의 안식일을 발로 짓밟음으로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고 있다(편지 98, 1900).”(화잇주석계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