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과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by 청지기 posted Feb 04,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해지는 시간: 오후 6시 43분




제12과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연구범위]

각 시대의 대쟁투, 486~491; 교회증언 4권, 384~387.



기억절 :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계 14:7)



서론 :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다는 기별은 인류의 구원을 위한 그리스도의 마지막 봉사를 가르쳐 준다.”(쟁투, 435) 



조사심판


1. 성경에는 조사심판이 있음을 보여주는 어떤 증거가 있는가?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마 22:11-12)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 12:14)

계 11:18; 22:11, 12.

..............................................................................................................................................


최후의 상급을 주기 전에 먼저 누가 의인의 유업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를 결정해야 한다. 이러한 결정은 그리스도께서 구름을 타고 재림하시기 전에 있어야 할 것이다. 그분이 재림하실 때에는 그가 줄 상이 그에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실’(계 22:12)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전에 각 사람의 행위가 결정될 것이며 그것에 따라 그리스도를 따르는 각 사람의 상벌이 결정될 것이다.”(실물, 310) 



2. 왜 조사심판이 요구되는가? 이것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만일 의인이 돌이켜 그 의에서 떠나서 범죄하고 악인의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대로 행하면 살겠느냐? 그 행한 의로운 일은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범한 허물과 그 지은 죄로 인하여 죽으리라”(겔 18:24)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 24:13)

..............................................................................................................................................

 

심판 때에 기록한 책들을 펼치면 예수님을 믿은 모든 사람들의 생애가 하나님 앞에 나타난다. 우리의 대언자되신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에 처음 생존한 사람들로부터 시작하여 지금 살아 있는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의 모든 사람들의 사건을 제시하신다. 각 사람의 이름이 불리워지고, 모든 사건이 세밀히 검토된다. 어떤 이름들은 가납되고, 어떤 이름들은 거절된다. 누구든지 회개하지 않고 용서받지 못한 채 기록 책에 죄를 남겨두고 있으면 그들의 이름은 생명책에서 지워지고 그들의 선행의 기록도 하나님의 기념 책에서 지워질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그는 내가 내 책에서 지워버리리라’(출 32:33)고 선언하셨다.”(쟁투, 482-483)



마음의 정결이 요구됨


3. 그리스도의 재림 전에 모든 사람의 생애가 선악 간에 조사받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떤 권면에 유의해야 하는가?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마 16:27)

“그러므로 이제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소위를 살펴볼지니라”(학 1:5)

..............................................................................................................................................

 

엄숙한 심판이 진행되고 있다. 그 심판은 얼마동안 계속될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성전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라고 하신다. 그대가 그대의 사업차 거리를 걷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그대를 척량하고 계심을 기억하라. 그대가 가사에 종사하고 있을 때,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그대를 척량하고 계심을 기억하라. 그대의 말과 행동이 하늘 책에 사진으로 찍히고 있음을 기억하라. …

누가 마지막 날에 설 것인가를 알기 위하여 성전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는 일이 진행되고 있다. 굳게 서는 사람은 우리 주와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얻게 하실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일에 종사하고 있을 때, 우리가 어떤 정신으로 그 일을 하고 있는가를 주목하고 있는 분이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라. 우리는 우리의 구주를 우리의 매일의 생활과 우리가 보통 하는 일과 집안일들 속으로 모셔 들여야 하지 않겠는가? 그 다음에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필요하지 않은 모든 것들, 곧 모든 잡담과 별 유익이 없는 방문 등을 뒤에다 내어 버리고 우리의 몸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종들로 그분께 바치기를 원한다.”(화잇주석, 계 11:1)



4.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재림 성도들은 무엇을 명심해야 하는가? 우리가 유념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 3:2-3)

..............................................................................................................................................

 

많은 사람들이 환난의 때에 대제사장이 성소에 없는 상태에서 주의 안전에서 살 수 있도록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맞고 환난의 때에 보호함을 받게 될 자들은 예수의 형상을 충만하게 반사하여야 한다.

그들의 옷은 흠이 없어야 하고, 그들의 품성은 피뿌림을 통하여 죄에서 깨끗해졌어야 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그들 자신의 꾸준한 노력으로 말미암아 악과의 투쟁에 승리자가 되어야 한다. 하늘에서 조사 심판이 진행되고 있는 동안, 회개한 신자들의 죄가 성소에서 도말되고 있는 동안, 세상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는 정결케 하고 죄를 버리는 특별한 일이 이루어져야 한다.”(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337)



하나님의 집에서


5. 조사하는 일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가? 그리스도를 믿노라고 공언하는 자들은 무엇을 깨달아야 하는가?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벧전 4:17)

겔 33:12, 13, 18. 

..............................................................................................................................................

 

마지막 대속죄와 조사 심판의 날에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의 사건만을 다루게 된다. 악인들의 심판은 완전히 구별되어 있으며 그것은 그 후에 집행된다.”(쟁투, 480)

“천사들은 각 사람의 행위를 충실하게 기록한다. 그리하여, 심판이 하나님의 집에 내릴 때, 각 사람에게 해당되는 선고가 그의 이름 곁에 기록된다. 천사들은, 성실하지 못한 종들을 아끼지 말고 살육의 때에 죽이라는 임무를 받는다. 그들에게 맡겨진 것들은 빼앗긴다. 그 때에, 그들의 세상, 재물은 사라져 버리고, 그들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들이 성실했을 것 같으면 얻을 수 있었던 면류관은, 하나님을 위하여 재물을 끊임없이 사용한 자들에 의하여 구원받은 자들의 머리에 씌워진다. 구원의 통로가 되어 온 각 사람은 영광 가운데 그들의 면류관에 별들을 더하고, 그들의 영원한 상급을 증진시키게 된다.”(1증언, 198)



6. 조사심판은 누구로부터 시작하여 살아있는 자들에게까지 이르는가? 우리는 그리스도의 어떤 경고를 명심해야 하는가?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니라”(막 13:3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계 3:3)

..............................................................................................................................................

 

속죄의 봉사가 마칠 무렵의 광경은 실로 엄숙하다. 거기에 관련된 관심은 참으로 심각하다. 심판은 오늘날 하늘에 있는 성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랫동안 계속되어 왔다. 신속히, 얼마나 신속히 오늘날 살아 있는 자들의 사건이 취급될지 아무도 모른다. 엄숙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의 온 생애가 드러날 것이다. 이 시점에서 각 사람이 구주의 권고에 유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요긴하다.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니라’(막 13:33).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계 3:3).”(쟁투, 490)

“그러나 은혜의 기간이 언제 끝날 것인지 확인하기 위하여 성경을 탐구하라는 명령은 아무에게도 내리신 일이 없다. 하나님께서는 육신을 쓴 어떤 인간의 입술에도 그런 기별을 맡기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비밀 총회에서 숨기기로 한 것을 인간의 혀를 통하여 선포하지 않으실 것이다.”(1기별, 192)

“그대들 각자는 매일매일 은혜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그 매일의 경험은 한번밖에 통과할 수 없는 것이다. 심판석에 서서 기록책이 펼쳐질 때, 참으로 잘했다고 생각되는 것을 지금 행하라.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와 특권에 따라 우리를 심판하실 것이다.”(원고철 13권, 156)



은혜의 문


7. 무엇에 의하여 우리의 생애가 조사받게 되는가?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롬 2:12)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약 2:12)

..............................................................................................................................................

 

하나님은 율법은 심판 때에 사람의 품성과 생애를 측정하는 표준이다.”(쟁투, 482) 

“그리스도의 지상 생애는 하나님의 율법의 완전한 표현이므로 하나님의 자녀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그리스도와 같은 품성을 갖게 될 때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될 때 주께서는 그들이 하늘 가족을 구성할 만한 자들이 될 수 있다고 믿으실 수 있게 될 것이다.”(실물, 315)

“하나님의 율법의 원칙에 부합되는 것만 심판 날에 능히 설 수 있을 것이다.”(실문, 316)



8. 그리스도께서는 은혜의 문이 열려있는 동안,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 우리는 그리스도의 중보를 통하여 어떤 유익을 얻게 되는가?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요일 2:1)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히 7:25)

고후 13:5, 6.

..............................................................................................................................................

 

하늘 성소에서 사람을 위하여 진행되는 그리스도의 중보 사업은 구원의 계획에 있어서 십자가상에서의 그분의 죽음과 마찬가지로 긴요하다.”(쟁투, 489)

“자기 이름이 생명책에서 도말되기를 원치 아니하는 모든 사람은 그들의 은혜의 시기가 얼마 남지 아니한 오늘날 죄를 슬퍼하고 진정으로 회개함으로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심령을 괴롭게 해야 한다.”(쟁투, 490)



경고와 약속


9. 우리는 어떤 경고에 유의해야 하는가?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 28:13)

..............................................................................................................................................

 

사람들은 그들의 우상을 버리고 참된 증인의 권고에 유의할 것인지의 여부를 깨닫기 위하여 일정 기간에 시험을 받고 증거를 받게 된다. 만일, 어떤 사람들이 진리를 순종함으로 순결해지지 않고 그들의 이기심과 교만과 악한 정욕을 극복하지 않을 것 같으면, 하나님의 천사들은, ‘그들이 우상과 연합하였으니 홀로 있게 버려 두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들 스스로의 일을 하도록 지나쳐 버려지고, 그들 자신의 굴복되지 않은 죄악적 기질을 가지고 악한 천사들의 지배를 받도록 버려진다.”(1증언, 187)



10. 구원을 염원하는 자들은 어떤 약속으로 격려를 받아야 하는가?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 1:9)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계 3:5)

 고후 12:9(상단).

..............................................................................................................................................

 

아무도 스스로 자포자기하여 낙심하고 실망할 필요가 없다. 사단은 그에게 가까이 와서 ‘너는 절망적인 상태에 놓여 있어, 너는 회복될 가망이 전혀 없어’라고 말함으로써 가혹하게 암시할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그대에게는 희망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힘으로 승리하라고 명령하지 않으신다. 우리가 당하고 있는 어려움이 심령과 육체를 아무리 억압하고 있을지라도,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고자 기다리고 계신다.”(치료, 249)

“그러므로 아무도 자기의 결점을 고칠 수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그것들을 이길 믿음과 은혜를 주신다.”(쟁투, 489)

“모든 점을 극복한 자들과 모든 시험에 견디어 승리한 자들은 어떤 값을 치르든지 간에 참된 증인의 권고를 주의 깊이 들은 자들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늦은 비를 받게 될 것이며 승천하기에 적합하게 될 것이다.”(1증언, 187) 

 

  

[상고할 말씀]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 28:13). 만일 자기의 결점을 숨기거나 핑계하는 자들이 사단이 그들에 대하여 얼마나 기뻐하며 그리스도와 거룩한 천사들을 조롱하는지 볼 수 있다면, 그들은 속히 죄를 자복하고 버리게 될 것이다. … 사단은 사람이 만일 그 결합들을 고집하고 버리지 아니하면 자신이 성공할 것을 안다. 그러므로 사단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죄를 이길 수 없다는 치명적인 궤변으로 그들을 속이려고 항상 힘쓰고 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찔림을 받은 당신의 손과 상함을 입은 몸으로 인류를 위하여 탄원하시며, 당신을 따르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씀하신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고후 12:9). … 그러므로 아무도 자기의 결점을 고칠 수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그것들을 이길 믿음과 은혜를 주신다.”(쟁투, 489)

“오늘날 우리는 대속죄일에 살고 있다. 표상적 의식에서, 대제사장이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속죄의 봉사를 하는 동안 모든 사람은 다 하나님 앞에 죄를 회개하고 겸손한 태도로써 그들의 심령을 괴롭게 해야 했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었다. 그와 같이 자기 이름이 생명책에서 도말되기를 원치 아니하는 모든 사람은 그들의 은혜의 시기가 얼마 남지 아니한 오늘날 죄를 슬퍼하고 진정으로 회개함으로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심령을 괴롭게 해야 한다. 그들은 심각하고 철저하게 마음을 살펴야 한다.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부허(浮虛)하고 경박한 정신은 반드시 버려져야 한다.”(쟁투, 489-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