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과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by 청지기 posted Feb 0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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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연구범위]

각 시대의 대쟁투, 263, 264, 379; 가려뽑은 기별 2권, 104~106.




기억절 :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롬 1:16)



서론 : “복음은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계시이며 인간의 행복과 복리에 긴요한 모든 것을 의미한다.”(그리스도인 교육기초, 186)



오직 하나뿐인 참된 복음


1. 첫째 천사가 외치는 기별은 영원한 복음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죄인들에게 요구되는 유일한 복음은 무엇인가?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 4:12)

롬 1: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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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과 신약 사이의 대립, 하나님의 율법과 그리스도의 복음 간의 대립, 유대인의 요구 사항과 그리스도인의 제도의 요구 사항과의 대립, 등의 대립이 있다고 흔히들 주장하지만 그런 대립은 결코 있을 수가 없다. 앞 시대에 구원받은 모든 영혼들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다. 그것은 마치 오늘날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것과 꼭 같은 이치이다. 부조들과 선지자들도 그리스도인들이었다. 복음의 약속은 에덴에서 최초의 부부에게 주어진 것이다. 복음은 아브라함에게도 전파되었고, 히브리인들도 다같은 신령한 반석에서 마셨으며, 이 반석은 곧 그리스도이시다.”(화잇주석, 행 15:11)

“각 시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고후 5:19)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족장 시대뿐 아니라 유대 국가 시대에도 희생 제도의 기초요 중심이셨다.”(부조, 366)



2. 그리스도께서는 어떤 의미에서 “(창세로부터) 죽임을 당한 어린양”(계 13:8 킹제임스)이 되시는가?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리신 바 된 자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벧전 1: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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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의 경륜은 지구의 창조 전에 이미 세워졌는데,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창세로부터 죽임을 당한 어린양’(계 13:8 영문)이기 때문이었다.”(화잇주석, 슥 6:13)

“죄가 있자마자 곧 구세주가 있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고통을 당해야 할 것을 아셨지만, 인간을 대신하기로 하셨다. 아담이 죄를 범하자마자 하나님의 아들은 그가 갈바리 십자가 위에서 죽으실 때 가지셨던 동일한 능력으로 범죄자에게 선고된 운명을 막기 위하여, 당신을 인류의 담보물로 제시하셨다.”(화잇주석, 창 3:15)

“인간이 사단의 유혹을 받아들이고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바로 그 일을 했을 때,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께서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에 서셔서 말씀하시기를 ‘나로 그 형벌을 받게 해 주소서. 제가 사람의 자리에 서겠습니다. 사람에게 기회를 한번 더 주소서’라고 하셨다.”(화잇주석, 창 3:15)



최초의 복음


3. 복음은 범죄한 인류의 첫 조상에게 어떻게 나타났는가?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창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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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고 순결무구의 행복한 상태에서 떠나 죄인들이 되었을 때, 타락한 인류는 단 한 줄기의 희망도 없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긍휼히 여기셨고, 그리스도께서 몸소 죄짐을 지심으로써 그들을 구원하실 계획을 세우셨다. 땅과 사람에게 저주가 선포되었을 때,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자들에게는 그리스도를 통한 용서와 소망이 있다는 약속도 아울러 주어졌다. 암울함과 흑암이 죽음의 장막처럼 드리워져 그들의 미래를 어둡게 하였지만 구속주의 약속 곧 소망의 별빛이 그 어두운 미래를 비추어 주었다. 복음은 최초로 그리스도에 의해서 아담에게 전파되었다. 아담과 하와는 그들의 죄에 대한 진정한 후회와 슬픔을 느꼈다. 그들은 하나님의 귀한 약속을 믿었고 완전한 파멸로부터 구원함을 받았다.”(화잇주석, 창 3:15)

“사람의 마음속에 사단에 대한 증오심을 일으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영혼 속에 주입시키시는 은혜이다. 이와 같이 회개케 하는 은혜와 새롭게 하는 능력이 없었으면 인류는 계속적으로 사단에게 사로잡혀 그의 명령에 복종하고자 언제나 대기하고 있는 종노릇을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심령에 있는 새로운 원칙이 지금껏 평화롭던 곳에 투쟁을 일으킨다. 사람은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찬탈자요 폭군인 사단을 거절할 수 있게 된다. 누구든지 죄를 사랑하는 대신에 미워하고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정욕을 정복한 증거를 나타내면 전적으로 하늘에서 온 원칙이 역사하고 있는 것이다.”(쟁투, 506) 



4. 어린양을 번제로 드리는 제사제도에서 아벨은 어떤 복음을 깨닫게 되었는가?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히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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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은 희생 제물 가운데 상징되신 그리스도를 보았다. 그러나 가인은 희생 제물의 필요에 관하여 믿지 않는 자였다. 그는 죽임을 당한 어린양으로 상징된 그리스도를 식별하려 하지 않았다. 그에게 있어서 짐승의 피는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이었다. 복음은 아벨에게만 전하여진 것이 아니라 가인에게도 꼭 같이 전하여졌다. 그러나 그 복음은 가인에게 있어서 사망에서 사망에 이르는 냄새가 되었는데, 그 까닭은 인류의 구원을 위한 유일한 대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희생 제물인 어린양의 피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1기별, 231)

“십자가에 달리시어 구주되신, 그리스도의 영생을 주시는 능력이 백성들에게 제시되어야 한다. 신약이 능력이 드러난 복음인 것처럼 구약도 예표와 그림자 속에 있는 복음임을 백성들 앞에 보여 주어야 한다. … 신약은 단지 구약의 발전이며 전개인 것이다. 아벨은 그리스도를 믿었으며, 베드로나 바울처럼 그분의 능력에 의하여 구원을 받았다.”(6증언, 392) 



부조들에게 전해진 복음


5. 우리는 왜 에녹과 노아도 그리스도인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히 11:5)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창 6:9)

창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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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던 제자 요한이 그리스도의 대표자였던 것과 마찬가지로 에녹도 그러하였다. 에녹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였다. 그러다가 사라졌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셨기 때문이다. …

에녹과 동행하셨던 하나님은 우리의 주님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셨다. 그분은 지금도 그러하시듯 그 때에도 빛이셨다. 그 당시 사람들에게 생명의 길을 가르쳐 줄 교사가 없지 않았다. 왜냐하면 노아와 에녹이 그리스도인이었기 때문이다.”(6증언, 392)



6. 아브라함, 야곱, 모세에게 당신 자신을 나타내셨던 여호와에 관하여 무엇을 깨달아야 하는가?


아브라함이 가로되 아들아 번제할 어린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하나님이 그에게 지시하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단 나무 위에 놓고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더니, …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수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렸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수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창 22:8-10, 13)

히 11: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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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는 오늘날 인류의 구주가 되시는 것처럼 이 세상이 시작될 때에도 인류의 구주이셨다. 그분의 신성이 인성을 옷 입고 이 땅에 오시기 전부터 복음의 기별은 아담, 셋, 에녹, 므두셀라, 노아로 말미암아 전해졌다. 아브라함은 가나안에서, 롯은 소돔에서 복음의 기별을 전했으며 각 시대를 통하여 신실한 주의 사자들이 장차 오실 분을 선포하였다.”(실물, 126) 

“우리에게 허락된 보다 더 밝은 빛이 우리로 하여금, 고대 세계 사람들이 오실 구세주를 가리키던 예표들을 통하여 받았던 것을 멸시하게 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유대 제도에 빛을 비춰 주고 의문의 율법에 의미를 부여해 준다. 새로운 진리가 나타나고 태초부터 알려져 있던 것이 더 분명해 질 때에 하나님의 선민을 취급하시는 그분의 품성과 목적이 명백하게 나타난다. 우리가 추가로 받는 모든 새로운 광선마다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구속의 경륜을 보다 분명하게 이해하도록 해준다.”(부조, 367)



더 밝게 전개된 복음


7. 제사제도에서 복음은 더욱 밝게 전개되었다. 그 복음의 실체는 누구시며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셨는가?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히 10:1)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골 2:17)

요 5:39, 46; 사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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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모든 제도와 제사 제도를 세우신 분은 그리스도이셨다.”(복음, 118) 

“부조들의 시대에 있어서의 거룩한 예배와 관련된 희생 제물들은 구주의 오심을 영원히 생각나게 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는데 온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하여 행해진 성소 봉사의 모든 의식이 그러하였다. 성막과 후에 그것을 대신한 성소 봉사에서 백성들은 날마다 예표와 그림자라는 방법으로 구주시요 제사장이요 왕이신 그리스도의 오심과 관계된 큰 진리를 배웠고 매년 한 번씩 그들의 마음은 그리스도와 사단 사이의 대쟁투의 마지막 사건들과 우주가 죄와 죄인들로부터 정결함을 입을 최후의 사건으로 이끌어 갔다. 모세의 의문의 희생과 제물도 언제나 더 나은 예배 즉 하늘의 것을 지적하였다. 예물과 희생 제물을 드리던 세상 성소는 ‘현재까지의 비유’이며, 그 두 거룩한 곳들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이니 이는 우리의 크신 대제사장께서는 오늘도 ‘성소와 참 장막에 부리는 자라 이 장막은 주께서 베푸신 것이요 사람이 한 것이 아니니라’(히 9:9, 23, 8:2).”(선지, 684)



8. 이스라엘 백성들은 복음을 받아들이는데 실패했다. 이 역사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히 4:1-2)

히 3: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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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손들의 불신과 불평은 오늘날 이 세상에 살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형편을 예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그들을 돌이켜 보면서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그처럼 많은 사랑과 보호하심에 대한 증거를 반복해서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불신하고 끊임없이 불평한 것에 대해 놀란다. 그들은 그토록 은혜를 잊어버리는 자가 되지 말았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와 같이 생각하면서도 그들은 사소한 일 때문에 불평하고 원망한다. 그들은 저희 자신을 알지 못한다.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그들을 시험하시고 작은 일로 그들의 믿음을 연단하신다. 그러나 그들은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만큼도 시험에 견디지 못한다. … 그들은 그저 예상되는 필요 때문에 불신을 표명하며 낙담하고 우울에 빠지는 것이다. 어떤 이는 혹시 그들이 궁핍해져서 저희 자녀들이 고생하게 되지나 않을까 하여 항상 고민 속에 빠져 있다. 어려운 문제가 생기고 곤궁한 처지에 빠졌을 때, 하나님께 대한 저희 사랑과 믿음이 시험을 당할 때 그들은 이런 시련을 겁내고 하나님께서 저희를 연단시키기 위하여 선택하신 과정에 대해 원망한다. 그들의 사랑은 모든 것을 참고 견디리만큼 순결하고 완전하지 못한 것이 입증된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백성의 믿음은 강하고 활기 있고 참을성이 있어야 한다.”(살아, 128-129)



영원한 복음 – 그리스도


9.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복음이시다. 그리스도를 영접하였으나, 재림하시는 그리스도(영원한 복음)을 영접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있을 것을 어떤 비유에서 볼 수 있는가?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마 25:10-12)

“추수할 때가 지나고 여름이 다하였으나 우리는 구원을 얻지 못한다 하는 도다.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가? 그 곳에는 의사가 있지 아니한가? 딸 내 백성이 치료를 받지 못함은 어찜인고”(렘 8:20, 22)

눅 13: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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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날에 잃어버린 자들에게 갈바리에서 이루어진 희생의 의미가 충분히 알려진다. 그들은 그들이 충실해지기를 거절하므로 잃어버린 바 된 것을 깨닫는다. 그들은 얻을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던 고상하고 순결한 교제를 생각한다. 그러나 너무 늦었다. 마지막 초청은 끝났다. ‘추수할 때가 지나고 여름이 다하였으나, 우리는 구원을 얻지 못한다’(렘 8:20)라는 통곡이 들린다.”(7증언, 16)

“구원의 계획은 이루어졌으나, 그것을 받기로 선택한 사람의 수는 심히 적었다. 자비의 아름다운 음성이 사라지자 놀라움과 공포가 악한 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들은 ‘너무 늦었다! 너무 늦었다!’라고 외치는 소리를 매우 분명히 들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등한히 여기던 자들이 이곳저곳, 이 바다에서 저 바다로 방황하며 동서남북으로 뛰어다니며 하나님의 말씀을 찾았다. 천사가 말하였다.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한 말씀을 얻기 위하여 저희는 어떠한 것이라도 바치려 할 것이다. 그러나 저희는 도무지 얻지 못하여 영원히 주리고 목마를 것이다. …’”(살아, 404-405)



10. 복음의 영광은 세상에서 어떻게 밝히 드러날 것인가? 복음의 영광은 누구의 형상을 재현시키는 것인가?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계 18:1)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갈 4:19)

마 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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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는 모세에게 복음의 계획을 가르치셨고 복음의 영광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세의 얼굴에서 광채가 나게 하였으므로 백성들이 그 얼굴을 쳐다볼 수 없었다.”(1기별, 231)

“복음의 영광은 자비를 끊임없이 나타냄으로 타락한 인류 속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원칙에 기초되어 있다.”(3보감, 147)

“신랑의 오심을 기다리는 자들은 백성들에게 ‘너희 하나님을 보라’고 외쳐야 한다. 세상에 비칠 마지막 자비의 빛 곧 세상에 전파되어야 할 마지막 긍휼의 기별은 하나님의 사랑의 품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한다. 그들은 저희의 생애와 품성을 통하여 저희를 위하여 행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야 한다.”(실물, 415)

  

[상고할 말씀]


사랑은 우리를 청하사 하늘 성문으로 들어오라 하시고, 공의는 희생되어 순종하는 모든 사람에게 왕의 가족의 일원, 즉 하늘 왕의 자녀가 누릴 충만한 특권들을 모두 다 준다.

만약 우리의 품성에 흠이 있으면, 사랑이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열어 놓으신 그 문을 통과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공의가 입구에 서서 하나님을 보려는 사람들 모두에게서 순결과 거룩함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만약 공의가 없고 하나님의 사랑이 모든 인류에게 그 문을 열어서 각자의 품성과는 상관없이 다 들어가게 하는 일이 가능해진다면, 하늘에는 사단이 추방되기 전보다도 더욱 악한 상태가 되어 불만과 반역이 가득한 곳이 될 것이다. 평화와 행복과 하늘의 조화는 깨어지고 말 것이다. 사람을 땅에서 하늘로 옮겨놓는 환경적 변화가 인간의 품성을 바꾸어 놓지는 않을 것이다. 하늘에 있는 구속받은 자들의 행복은 이 세상에서 그 품성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따라 꼴지워진 결과이다. 하늘에 있는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성도들이었던 사람들일 것이다.”(화잇주석, 롬 3: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