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과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by 청지기 posted Oct 18,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해지는 시간: 오후 5시 16분




제12과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연구범위]

교회증언 2권, 132∼136; 교육, 306∼309.


기억절 :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고전 13:8)



서론 : “이 세상에서 하신 그리스도의 사업은 하늘에서 하시는 그분의 사업으로서, 우리가 세상에서 그분과 함께 일할 때에 내세에서는 그분과 함께 일할 더 큰 능력과 특권으로 보상받을 것이다.”(교육, 308)



사랑의 동기


1. 복음 전파에 전 생애를 바친 사도 바울의 동기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내가 내 임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임의로 아니한다 할지라도 나는 직분을 맡았노라.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인하여 내게 있는 권을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라.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고전 9:16-19)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고후 5:14-15)

.............................................................................................................................................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고 말하였다(고후 5:14). 이것이 바울의 행동을 지배하는 원칙이었고 그의 동기가 되는 힘이었다. 그의 열성이 한 순간이라도 의무의 길에서 약해지면, 일단 십자가를 쳐다봄으로써 그는 마음의 허리를 새롭게 동이고, 자아부정(自我否定)의 길을 전진해 갈 수 있게 되었다. 그는 형제들을 위하여 활동할 때 부드럽게 해 주고 고취시켜 주는 능력을 가진 그리스도의 희생에 나타난 무한한 사랑의 표현에 크게 의지했다.”(치료, 500)



2. 선한 동기를 갖도록 하기 위하여 어떤 교훈이 주어졌는가?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 1:22-23)

.............................................................................................................................................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마 7:12). 이와 같이 행할 때에, 복된 결과가 그 열매로 나타날 것이다.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마 7:2). 순결한 마음으로 열렬하게 서로 사랑하도록 우리를 강권해야 할 강한 동기가 여기에 제시되고 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모본이시다. 그분은 두루 다니시며 선을 행하셨다. 그분은 남을 축복하기 위하여 사셨다. 사랑은 그분의 모든 행동을 아름답게 하고 고상하게 하였다.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것들을 우리가 우리를 위하여 행하라는 명령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동일한 상황에서 하여 주기를 원하는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해야 한다. 우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우리는 언제나 다시 헤아림을 받는다. 순수한 사랑은 그 활동에 있어서 단순하며, 행동의 다른 원칙들과는 구별된다. 영향력에 대한 사랑이나 남에게 인정을 받고자 하는 욕망은 흔히 질서 정연한 생애와 흠없는 대화를 하게 한다. 자존심은 우리로 하여금 악의 모양을 버리도록 유도할 수 있다. 이기적인 마음도 너그러운 행동을 할 수 있으며, 현대 진리를 인정하고, 외적인 태도로는 겸손이나 애정을 나타낼 수 있으나 그 동기는 거짓되고 불순하며, 그와 같은 마음에서 흘러나온 행동은 생명과 진정한 거룩함의 열매의 맛이나 순수한 사랑의 원칙을 갖지 못할 것이다. 사랑은 마음에 품어져야 하며 계발되어야 하는데, 이는 그 영향이 거룩하기 때문이다.”(2증언, 136)



사랑의 열매


3. 무아적인 사랑은 어떻게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매를 맺는가? 사도바울의 실례를 들어보라.


“형제들아 나의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의 진보가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온 시위대 안과 기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을 인하여 주 안에서 신뢰하므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말하게 되었느니라”(빌 1:12-14)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 내가 나를 관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빌 2:15-17)

.............................................................................................................................................


“궁정의 관심이 그리스도교로 이끌린 것은 바울의 설교가 아닌, 그의 속박이었다. 그가 매우 많은 영혼들에게서 죄악의 노예 생활 가운데 붙들어 매여져 있는 속박을 끊어 준 것은 그가 포로되어 있을 때였다. …  

오랜 부당한 감금의 기간에 바울의 인내와 명랑함, 그의 용기와 신앙은 끊임없는 설교였다. 세상의 정신과 매우 다른 그의 정신은 세상의 능력보다 더 높은 능력이 그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증거하였다. 그리고 그의 모본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인들은 바울이 그 일을 위해 공적으로 활동하다 물러나게 된 그 사업을 옹호하는 사람들로서 보다 큰 정력을 가지고 일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방법으로 사도의 속박은 영향력을 행사했다. 즉 그의 능력과 유용성이 단절되고 모든 형세로 보아 그가 최소의 일밖에 할 수 없는 것처럼 보였을 때, 그는 그가 전적으로 제외된 것처럼 보인 밭들에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단들을 거둬들였다.”(행적, 464)



4. 사도 바울의 경험에서 어떤 감동을 느끼며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고후 4:5)

“이외의 일은 고사하고 오히려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고후 11:28)

고후 11:24~27. 

.............................................................................................................................................


“용기처럼, 인내는 승리한다. 시련 중에서의 온유함은 사업에 있어서 담대함 못지않게 영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할 수 있다. 사별과 고통중에서 인내와 명랑함을 나타내고, 죽음 그 자체까지도 평화와 침착과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맞이하는 그리스도인은 복음을 위한 오랜 생애의 충실한 수고로 성취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일을 이룰 수 있다. 때때로 하나님의 종이 활동적인 의무에서 물러날 때에 우리의 근시안적 안목으로는 슬퍼할 신비스러운 섭리를 사용하셔서 하나님께서는 그 외의 다른 방법으로는 결코 성취할 수 없는 사업을 성취시키신다.

더 이상 하나님과 당신의 진리를 위하여 공적으로 활동적인 수고를 할 수 없을 때에 그리스도의 추종자는 그가 해야 할 봉사가 없고 그가 얻을 보상이 없다고 생각하지 말라. 그리스도의 참된 증인들은 결코 버림을 받지 않는다. 건강할 때나 병들었을 때나, 살 때나, 죽을 때나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그들을 사용하신다.”(행적, 464-465)



사랑의 승리


5. 어떻게 연약함을 극복하고 생애에서 반복되는 실수를 극복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약 3:2)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겔 36:25-26)

약 3:10~12. 

.............................................................................................................................................


“만일 진리와 사랑의 거룩한 조화가 마음속에 있게 되면, 그것은 말과 행동을 통해 빛나게 될 것이다. 외적 교양과 예절을 아무리 조심스럽게 배양한다 해도 모든 조급함과 가혹한 판단과 무례한 말을 제거하기에는 충분한 능력이 되지 못한다. 참된 자비의 정신이 마음속에 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사랑은 그 소유자에게 우아함과 교양과 품행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게 해준다. 사랑은 얼굴을 빛나게 하고 음성을 부드럽게 한다. 그것은 사람 전체를 세련되게 하고 고상하게 한다. 그것은 사람으로 하나님과 조화를 이루게 하는데, 이는 그것이 하늘의 속성이기 때문이다.”(4증언, 559-560)



6. 어떤 경험을 통하여 사랑의 능력과 신뢰를 배우게 되는가?


“형제들아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주신 은혜를 우리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저희 넘치는 기쁨과 극한 가난이 저희로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이 은혜와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함에 대하여 우리에게 간절히 구하니 우리의 바라던 것뿐 아니라 저희가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 뜻을 좇아 우리에게 주었도다”(고후 8:1-5)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 5:4)

요일 5:1~3. 

.............................................................................................................................................


“우리가 직면하는 반대는 여러 면에 있어서 우리에게 유익하다는 것이 드러날 것이다. 그것은 만일 그리스도인이 견뎌야 할 일이 아무 것도 없었다면 결코 생겨날 수 없는 덕성을 계발시켜 줄 것이다. 그리고 믿음과 인내와 관용과 깊은 신앙심과 하나님의 뜻에 대한 신뢰, 또한 잘못하는 사람에 대한 참된 동정은 잘 견뎌낸 시련의 결과들이다. 이것들은 성령의 은혜이며 시련과 역경 가운데서 발아하여 꽃이 피고 성숙되는 열매이다. 온유, 겸손, 그리고 사랑은 항상 그리스도인 나무에서 자라난다. 만일 말씀이 선량하고 정직한 마음에 받아들여지면, 완고한 영혼이 굴복되고 믿음을 가지게 되고 약속들을 붙잡으며 예수님을 의지함으로 승리가 입증될 것이다.”(리뷰, 1892.6.28)

“예기치 않은 낙담이 올 것이다. 예수께서는 자주 사람들의 무정한 마음들을 슬퍼하셨는데, 그대도 비슷한 경험을 할 것이다. 그대의 기도, 그대의 눈물, 그대의 탄원은 반응을 일으키지 못할지도 모른다. 허물과 죄로 마음이 죽어 있다. 인내가 없는 것처럼 보이며 단지 무관심과 반대가 보이고, 그대가 확실한 승리를 기대했던 사람에게서 심지어는 경멸을 당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대는 그대의 노력을 그쳐서는 안 된다. 만일 한 사람이 거절하면, 다른 사람에게로 가라. 그대에게 불가능한 일을 보혜사께서 행하실 것임에 대한 믿음을 가지라. 그리스도께서 그대에게 주신 복된 약속들에 대한 믿음을 가지라. 사랑과 불굴의 용기를 가지고 사랑으로 일하라. 왜냐하면 그대가 성공하려면 반드시 이것을 해야 하겠기 때문이다.”(영문시조, 1891.11.30)



영속적인 사랑


7. 사랑이란 식물(植物)의 독특한 특징은 무엇인가?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고전 13:8)

.............................................................................................................................................


“사랑이란 식물은 그 원산지가 하늘이다. 만약 그 식물이 우리의 마음에서 잘 자라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매일 가꾸어야 한다. 오래 참으며, 온유하며, 친절하며, 성내지 않으며,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견디는 이 모든 것은 사랑이라는 이름의 귀한 나무에 열리는 열매이다.”(화잇주석, 고전 13:13)

“갈바리에서 비쳐 나오는 빛으로 볼 때, 자아를 부정하는 사랑의 법칙이 이 세상과 하늘의 생명의 법칙임이 드러날 것이다. 또한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는 사랑은 하나님의 마음에 그 근원이 있으며 아무라도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품성은 온유하고 겸손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소망, 20)



8. 영혼들을 위하여 무아적인 봉사에 있어서 무엇이 영속적인 용기와 힘을 주는가?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전 15:58)

고전 3:8. 

.............................................................................................................................................


“무아의 정신으로 일해 온 사람들은 그곳에서 그 수고의 결과를 보게 될 것이다. 모든 올바른 원칙과 고상한 행위의 성과를 보게 되는 것이다. 그 중 어떤 것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도 본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는 가장 고상한 일의 결과가 그 일을 행한 본인에게 알려지는 것이 얼마나 드문 일인가! 희생적이고 변함없는 수고가 자신들이 알지 못하는 먼 곳의 사람들에게 미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

사람들에게 무아의 봉사를 하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선물에 대해서는 하늘에 그 기록이 보존되어 있다. 각 방면에 미친 그 기록을 조사하고, 우리의 노력으로 향상되고 고상해진 사람들에 대하여 조사하며, 그들의 역사 가운데 나타난 참된 원칙의 성과를 보는 것 등, 이런 일들이 하늘 학교의 연구 대상과 보상의 하나가 될 것이다.”(교육, 305-306)



사랑의 띠


9. 그리스도의 품성을 완전하게 재현하는 일에 형제간의 사랑은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골 3:14)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요일 4:12)

요일 4:7~11. 

.............................................................................................................................................


“예수의 품성은 율법의 참 의미를 드러내며 우리의 이웃을 우리 자신처럼 사랑한다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보여 준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자비와 친절과 사랑을 나타낼 때에 그들 역시 하늘 법도의 성격을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시 19:7) 한다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사랑을 나타내지 못하는 자는 누구를 막론하고 자기가 존중히 한다고 공언하는 법을 범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형제들에게 나타내는 정신이 곧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정신이 어떠한지를 선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음속에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있을 때에만 이웃에 대한 사랑이 솟아난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는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요일 4:20, 12).”(소망, 505)



10. 영원을 통하여 하나님은 사랑이심을 나타내는 가장 큰 증거는 무엇인가? 


“혹이 그에게 묻기를 네 두 팔 사이에 상처는 어찜이냐 하면 대답하기를, 이는 나의 친구의 집에서 받은 상처라 하리라”(슥 13:6)

요 20:27 참조.

.............................................................................................................................................


“우리 구주께서는 십자가의 표를 영원히 언제나 간직하실 것이다. 그분의 상하신 머리와 옆구리와 손발에는 죄가 빚어놓은 잔인한 유일의 흔적이 남게 된다. … 그분의 굴욕의 표는 그분의 가장 큰 영광이다. 갈바리에서 상한 흔적은 영원한 시대를 통하여 주님께 대한 찬양을 불러일으키고 그분의 능력을 말해 줄 것이다.” (쟁투, 674) 



[상고할 말씀] 

“필요한 것은 마음 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사랑이다. 자아가 십자가에 못박힐 필요가 있다. 자아가 그리스도 안에 잠겨 사라져 버릴 때, 그 즉시 참된 사랑이 우러나오는 것이다. 참된 사랑은 감정이나 충동이 아니라 성화된 의지의 결단이다. 그것은 감정 속에 있는 것이 아니고 온 마음과 영혼과 품성의 변화에 있다. 그 품성은 자아에 대하여는 죽고 하나님을 향하여 산 품성이다. 우리의 주님이시요, 구주께서는 우리들 자신을 그분께 달라고 요구하신다. 자아를 하나님께 굴복시키는 것이 그분이 요구하시는 것의 전부이다. 그분이 적당하다고 여기실 때 쓰시도록 우리 자신을 그분께 드리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온전히 굴복하는 지점에까지 나아가야 비로소 어느 곳에서고 행복하고 유용하게, 그리고 성공적으로 일할 수가 있을 것이다”(화잇주석, 고후 5:14)



Articles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