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과   모든 것을 바라며

by 청지기 posted Oct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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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과


모든 것을 바라며



[연구범위]

목사와 복음교역자들에게 보내는 증언, 350∼354; 치료봉사, 161∼169.


기억절 : “… 모든 것을 바라며 …”(고전 13:7)



서론 : “우리는 한 가닥의 희망이라도 남아 있으면, 영혼을 위한 노력을 결코 그쳐서는 안 된다. 우리 구속주의 희생으로 산 귀한 영혼들은 유혹자의 세력에 가볍게 버려두기에 너무나 귀중하다.”(치료, 168)



밝아오는 태양


1. 우리들의 경험 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은 어떻게 반사되어야 하는가?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롬 5:1-5)

마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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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한 사람은 그의 말과 태도와 모습 그리고 희망과 용기와 안정 속에 그의 사랑이 나타난다. 그는 그리스도의 정신을 나타내고 그 사랑 속에서 숨쉬며 보다 더 선한 삶에 대한 욕망을 일깨워 준다. 빈사 상태에 있는 영혼들을 강하게 하여 준다. 유혹을 저항하려고 몸부림치는 사람들을 강하게 하고 위로해 준다. 그가 쓰는 말의 단어와 말씨와 태도는 밝은 햇빛을 던져주고 그들 뒤에는 모든 빛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로 가는 분명한 길을 남겨 놓는다.”(화잇주석, 잠 4:18)



2. 푯대를 향하여 전진하는 신앙생애 가운데 그리스도와 같이 되고자 하는  고상한 소망을 이루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살전 5:8)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 3:2-3)

고후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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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은 성화의 교사였고 그는 교회에 보내는 그의 편지 속에 그리스도인들의 행동에 대한 그릇됨이 없는 법칙을 제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편지하였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요일 3:3, 2:6). 요한은 그리스도인은 마음과 생애가 순결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그리스도인은 공허한 공언만으로 만족해서는 결코 안 된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역에서 거룩하신 것처럼 범죄한 인류도 그리스도께 대한 신앙을 통하여 그들의 영역에서 거룩하여야 한다.”(행적, 559)



소망을 촉진함


3. 우리는 낙심되는 환경에서도 어떻게 소망을 가지고 행동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말씀 중에 달갑지 않는 일에도 어떤 마음으로 순종해야 하는가?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을 인하여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는 우리로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 소망이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히 6:18-20)

빌 2: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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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버지의 뜻을 마지못해 순종한다면, 반역의 품성을 계발하게 될 것이다. 이런 사람에게 있어서 봉사는 굴욕적인 일로 보여질 것이다. 그것은 사람을 유쾌하게도 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행하게 하지도 않는다. 그것은 단지 기계적인 행위에 불과하다. 만일 기회만 있다면, 이런 사람은 불순종을 감행할 것이다. … 이러한 봉사에는 평안도 영혼의 안정도 없다.”(원고철 12권, 236)

“자기 연민은 그것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의 성품을 망친다. 그리고 그것은 다른 사람들의 행복까지 망치는 영향을 준다.”(의료, 177)



4. 우리의 믿음 가운데 어떤 고상한 자질을 키워 나가야 하는가?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롬 12:12-13)

딤전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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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생명이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그대 안에 거하시며 그대를 통하여, 소망 없는 자들에게 소망을 주고 죄로 병든 마음에 하늘의 평화를 가져다 줄 천국의 사랑을 나타내시게 하라.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때 처음부터 가져야 할 조건은 그분에게서 자비를 받고 그분의 은혜를 다른 사람들에게 나타내기 위해 자신을 굴복시키는 것이다.”(보훈, 114-115)



우리의 소망


5.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어떤 목적이 우리들의 원대한 소망으로 나타나야 하는가?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마 18:10)

“인자가 온 것은 잃은 자를 구원하려 함이니라”(마 18:11 난외주)

마 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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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형제가 잘못했다고 가정해 보라, 그대는 그 형제에게 더욱 더 가망이 없도록 행동하겠는가? 그대는 방황하는 양을 돌아오도록 수고하는 대신에 우리에서 더 멀리 떠나도록 혹사하겠는가? … 우리는 잃어버린 양떼들이 잘못이 없기를 기대하는가? 언제인가 한 자매가 한 아이를 양자로 삼는 것에 대하여 나에게 편지를 보낸 일이 있었다. 그 자매는 그녀가 원하는 아이의 특성을 묘사했다. 그녀는 애정이 있고 근면하며 진실하고 순결하며 인내심이 있는 아이를 원한다고 했다. 나는 그 자매에게 회답하면서, ‘그대는 이 세상에서 그런 아이를 찾을 수 없다. 만일 그대가 그런 품성을 가진 아이를 찾고 있다면, 하늘 천사들 가운데서 찾아야 한다. 그대는 아이를 양자로 삼는 일에 있어서 사랑의 사업을 하려고 생각하지만, 그대의 동기는 전혀 이기적이다. 만일 그대가 하늘이 인정하는 어떤 일을 하고자 한다면, 도움이 필요하고 관용과 그리스도의 은혜를 필요로 하는 아이를 택해야 한다’고 써 보냈다. 우리는 우리에게 유익을 주리라고 생각하여 친구를 선택하지만,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이 유익을 끼칠 수 있는 자들을 친구로 삼으셨다.”(영문시조, 1889.4.1)



6. 교회 안에는 자주 실수하는 연약한 형제들이 있다. 우리는 이런 형제들의 품성과 동기에 관하여 항상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가?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심하는 바를 비판하지 말라”(롬 14:1)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고전 4:5)

롬 1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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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는 공공연한 죄를 고집하는 자들을 교회에서 제명해야 한다고 가르치셨다. 그러나 그는 우리에게 품성과 동기를 판단하는 일을 맡기지 않으셨다. 그는 우리의 성정을 너무나 잘 아시므로 이 일을 우리에게 맡기지 않으신다. 우리의 생각에 거짓 그리스도인으로 보이는 자들을 교회에서 끊어 버리려 하다가는 반드시 실수하게 될 것이다. 때때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당신께로 이끄시고 계시는 바로 그 사람을 오히려 희망이 없는 사람으로 생각한다. 만일 우리가 이러한 사람들을 우리의 불완전한 판단에 따라 처리한다면, 그들의 희망을 영원히 꺼버리게 될지도 모른다. 자기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결국에는 부족하다는 사실이 드러날 것이다. 이웃 사람들의 생각에 전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같이 보이던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사람은 외모로 판단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보시고 판단하신다. 가라지와 곡식이 추수할 때까지 함께 자라게 되며 추수할 때는 바로 은혜의 시기가 끝나는 때이다.”(실물, 71-72)



실수하는 자들에 대한 태도


7. 노력은 하지만 자주 실수하는 영혼들에 대한 우리의 의무는 무엇인가?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하여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약 5:19-20)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잠 10:12)

벧전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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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그의 실수를 깨달을 때, 그 사람의 자존심을 상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무관심과 불신으로 그 사람을 낙담케 하지 말라. ‘그 사람이 끝까지 잘 해 나갈 것인지 본 후에 그를 신뢰하겠다’고 말하지 말라. 흔히 바로 그와 같은 불신이 시험받는 사람을 실족케 한다.”(치료, 167-168)

“사람이 잘못을 지적당하는 것은 언제나 굴욕적인 일이다. 어떤 사람도 쓸데없는 비난으로 그 경험을 더욱 쓰라리게 만들지 말아야 한다. 어떤 사람도 지금껏 비난으로 개선된 일이 없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비난으로 반감을 갖게 되고,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각성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부드러운 정신과 친절하고 상냥한 태도는 실수한 사람들을 구원해 내고 많은 죄를 가리워 준다.”(치료, 166)

8. 영혼에 대한 우리의 소망이 어떻게 열매를 맺어야 하는가?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이라도 싫어하여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즐거움으로 서게 하실 자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만고 전부터 이제와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유 20-25)

갈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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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너무 오랫동안 타락해 있었기 때문에, 이 세상의 생애에서 더 나은 환경에 결코 처할 수 없을 것처럼 보일 것이다. 그러나 의의 태양의 밝은 광선은 그 영혼에게도 비추어질 수 있다. 하나님의 생명으로 평가되는 생명을 소유하는 것이 그들의 특권이다. 그들의 마음속에 숭고하고 고상한 사상을 심어 주라. 그대의 생활로써 부도덕과 순결, 흑암과 빛의 차이점을 그들에게 설명해 주라. 그대의 모본을 통하여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를 그들에게 알려 주라. 그리스도께서는 가장 죄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여 그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곳에 두시며, 그들을 그리스도와 함께 불멸의 유업(遺業)을 상속받는 자들이 되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의 이적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유용한 생활에 적합해질 수 있다. 그들은 멸시당하고 버림받은 나머지 완전히 낙심상태에 빠져 있다. 그들은 냉랭하고 완고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들의 구원을 참으로 절망적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어리석음은 성령의 역사 아래 사라져 버릴 것이다. 우둔하고 흐려 있던 정신은 각성될 것이다. 죄의 사슬은 끊어질 것이다. 부도덕은 사라지고, 무지는 극복될 것이다.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을 통하여, 마음은 순결해지고, 정신은 계발될 것이다.”(치료, 169)



기쁨이 되는 사업


9.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는 어떤 말씀들이 우리의 소망이 되는가? 실수하는 영혼들에게 어떤 소망을 가지고 열성을 다해 돕고 기도해야 하는가? 


“나의 대적이여, 나로 인하여 기뻐하지 말찌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미 7:8)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빌 1:6)

살전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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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복음을 받아들일 때, 외관상으로 보잘 것 없고 유망해 보이지 않은 사람들이 가장 충성스런 복음의 신봉자와 옹호자들 중에 속할 것이다. 그들은 대체로 더럽혀져 있지 않다. 외관상으로 가까이 가기 어려운 이면에는 접촉할 수 있는 선량한 본성이 잠재해 있다. 도움의 손길이 없으면,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 결코 회복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인내와 꾸준한 노력을 통하여, 그들은 구원을 받을 수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부드러운 말과 친절한 염려와 실제적 도움이 필요하다.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한 줄기 희미한 희망이 사라지지 않게 해 주는 그런 종류의 권면이 필요하다.”(치료, 168-169)



10. 우리의 믿음은 강열한 소망으로 발전되어야 한다. 소망은 왜 그렇게 중요한가?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롬 8:24-25)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 15:13)

살전 5:8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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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사람들은 그들이 사람답게 되기에 너무 늦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도록 지도받아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확신을 가지고 인류를 영화롭게 하셨으므로, 인류의 명예를 스스로 간직하게 하셨다. 가장 깊이 타락한 사람들일지라도 그분께서는 존경심을 가지고 대하셨다. 그리스도께서 적의(敵意)와 부패와 불순을 접촉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그분에게 끊임없는 고통이었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당신의 감정에 충격을 받았다거나 당신의 고상한 취미가 훼손되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을 결코 하지 않으셨다. 인간의 악습과 강한 편견과 거만한 감정이 어떠하든 간에, 그분께서는 그 모든 것을 동정 깊은 친절로 대하셨다. 우리가 그분의 영을 받게 되면, 우리는 모든 사람을 유사한 시험과 시련을 당하는 형제들로, 또한 이따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고자 애쓰며, 낙담과 어려움에 부딪혀 싸우고, 동정과 도움을 갈망하고 있는 형제들로 여기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그들을 낙심시키거나 쫓아 버리기 위하여 만나지 않고 그들의 마음속에 소망을 일으켜 주기 위하여 만나게 될 것이다.”(치료, 165)



[상고할 말씀]

“순례자 동지들이여, 우리는 아직 세상일의 그늘과 소요 속에 살고 있으나 머지않아 우리의 구주께서 구원과 안식을 주시려고 나타나실 것이다.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손으로 묘사된 복된 내세를 바라보자. 세상의 죄악을 위하여 죽으신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낙원의 문을 활짝 열어 놓으셨다. 머잖아 싸움은 끝나고 승리를 얻게 될 것이다. 잠시 후에 우리는 영생의 소망의 중심이신 그리스도를 볼 것이다. 그의 앞에서는 이 세상의 시련과 고통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일 것이다. 이전 일들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상을 얻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잠시 잠간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이스라엘은 … 영원한 구원을 얻으리니 영세에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욕을 받지 아니하리로다’(사 65:17; 히 10:35-37; 사 45:17).”(선지, 731)

“예수께서 성소의 봉사를 끝내시고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하나님의 율법이 들어 있는 법궤 앞에 서 계실 때 세 번째 기별을 가진 힘센 천사를 세상에 보내셨다. 그는 손에 두루마리를 들고 능력과 위엄으로 이 지상에 내려오면서 인간이 아직까지 들어본 적이 없는 가장 두려운 경고를 선포하였다. 이 기별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그들에게 닥쳐오는 시련과 고통의 때를 보여 줌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경계하도록 주어진 것이다. 그 천사는 ‘그들은 짐승과 그 우상과 접전을 하게 될 것이다. 영생에 대한 그들의 소망은 확고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생명이 위험할지라도 끝까지 붙잡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초기,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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