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과   모든 것을 믿으며

by 청지기 posted Oct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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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과


모든 것을 믿으며



[연구범위]

초기문집, 118∼121.


기억절 : “… 모든 것을 믿으며 …”(고전 13:7)



서론 : “우리의 죄를 위한 화목제가 되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타락한 사람이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기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실물, 378)



참된 믿음


1.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는 참된 믿음의 중요성에 관하여 얼마나 깊이 깨닫고 있는가?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롬 10:10-11)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약 2:24)

약 2: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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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하는 사람은 ‘믿으라, 그대들이 해야 할 모든 것은 그리스도를 믿는것’뿐이라고 단순히 외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믿음이 계명을 지키도록 인도한 노아나 아브라함처럼 순종하는 믿음을 주장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모본을 따르며 저들의 구원의 선장으로부터 지시하는 모든 말씀을 붙잡도록 듣고 기다린다. 그들은 ‘이것이 길이니 이리로 행하라’고 말씀하시는 음성에 응한다. 노아나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으로 택한 모든 길은 승리로 향한 발걸음이었다. … 우리는 단지 믿는다고 말할 뿐만 아니라, 온유와 신뢰함으로 우리가 믿는 바가 무엇이며 우리가 믿는 것이 왜 행함이 되는지를 명백히 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맹목적인 가벼운 믿음이 아닌 산 믿음을 행사해야 한다.”(영문시조, 1890.3.31)

“믿음이야말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조건이며 신앙이란 믿는 것뿐만 아니라 신뢰하는 것을 포함한다.”(1기별, 389)



2. 하나님을 아는 참된 지식은 그분에 대한 믿음과 신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우리는 핍박을 받을 때의 바울의 믿음과 모본에서 어떤 감동을 받을 수 있는가?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렘 29:11)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나는 저희가 이단이라 하는 도를 좇아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및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저희의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라. 이것을 인하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행 24: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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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하게 저들의 할 일을 하고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약속은 일점일획이라도 실패함이 없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계명을 순종해야 한다.”(리뷰, 1889.7.23)

“바르게 믿는 것은 바르게 행하는 것을 의미한다.”(하늘을 향하여, 176)



신뢰의 중요성


3. 상호간의 신뢰는 사랑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 모든 것을 믿으며 …”(고전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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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당신의 섭리 가운데 당신의 종들로 자신을 더욱 적게 신뢰하고 그분의 사업을 발전시키시기 위하여 그분이 인도하고 계시는 다른 사람들을 더 많이 신뢰하게 하도록 하기 위하여 그들을 당신의 교회와 밀접한 연결을 맺을 수 있는 곳에 두신다.”(행적, 163)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은 다른 사람들의 동기와 행위에 가장 좋은 해석을 가한다. 이것은 쓸데없이 그들의 잘못을 드러내지도 아니하고 불리한 보고에 열심히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의 좋은 품성들을 기억하고자 노력한다.”(행적, 319)



4. 형제와 형제들의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불신의 정신들을 어떻게 제거하고 승리할 수 있겠는가?  


“나는 네가 순종함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나의 말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몬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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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하고 참되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각 사람은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돌아가신 영혼들을 사랑할 것이다. 만일 우리가 영혼들에게 선한 일을 행하기를 원한다면, 이 영혼들에 대한 우리의 성공은 그들을 믿는 우리의 신념에 비례할 것이며 그들의 가치를 인정하는데 있다. 분투하는 영혼에게 보여지는 존경심은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인간이 잃어버린 자존심을 회복시키는 참된 방편이 된다. 인간이 무엇이 될 수 있다는 우리의 추리적인 관념들은 우리가 스스로는 충분히 이해할 수 없다. 우리는 매 시간 하나님의 값진 은혜가 필요하며 그때에 우리는 귀중하고 실제적인 경험을 가지게 될 것이다.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한다. 가장 사랑을 필요로 하는 자들에게 사랑을 주라. 가장 불운하고 가장 까다로운 기질을 가진 자들이 우리의 사랑과 우리의 관대함과 우리의 동정을 필요로 한다. 우리의 인내를 시험하는 자들이 가장 사랑을 필요로 한다. 우리들은 이 세상에서 단 한번 밖에 살 수 없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어떤 선행이든지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사업에 적용하신 정신으로 열렬하고 성실하게 행하여야 한다. 그는 결코 실패하거나 낙담하지 않을 것이다.”(그리스도인 교육기초, 281)



관대한 헌물


5.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믿음과 신뢰가 어떻게 표현될 수 있는가?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 6: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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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수확을 거두어 그대 자신의 안락을 위하여 창고에 저장할 때, 충실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렸는가? 그의 사업이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그대의 예물과 헌물을 그에게 바쳤는가? 그대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아 주었는가? 이것은 결코 등한히 해서는 안 될 가정 선교사업의 하나이다. 그대의 주위에 따뜻한 옷과 음식이나 무엇보다도 가장 높이 평가될 동정과 사랑이 요구되는 가난한 자들과 고난당하는 자들이 없는가? 자녀들과 손자들의 교육과 훈련을 도와주기를 요청하는 고난 중에 있는 과부들을 위하여 그대는 무엇을 했는가? 이런 경우에 그대는 어떻게 대처하였는가? 그대는 고아들을 돕기 위하여 애썼는가? 근심하고 번민하는 부모나 조부모가 그대에게 와서 딱한 사정을 이야기하며 간절히 요구할 때, 무감각하고 인정없이 거절하여 돌려보내지는 않았는가? 만일 그렇다면, 주께서 그대의 미래를 긍휼히 여기시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리뷰, 1890.12.23)



6. 우리는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청지기로서의 어떤 지혜가 요구되는가?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잠 10:4)

“가난한 자는 밭을 경작하므로 양식이 많아지거늘 혹 불의로 인하여 가산을 탕패하는 자가 있느니라”(잠 13:23)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주나 악인은 알아 줄 지식이 없느니라”(잠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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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대상인 가난한 자에 관하여 ― 하나님의 청지기들은 담배와 차와 커피를 사용하기를 고집하는 사람들을 도와 줄 의무가 없다. 이 세상 재물에 가난한 어떤 사람들은 순수한 모든 증언을 재산이 많은 사람들에게만 적용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 역시 해야 할 일, 그들이 종사하지 않으면 안 될 일이 있다. 그들은 기꺼이 식욕을 부인해야 한다. 여기에 그들이 희생을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도 어떤 희생을 하기를 요구하신다. 그들이 해로운 것들을 다 끊고 그들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환경에 빠져 있다면, 그들 형제들이 고난 중에 있는 그들을 도와 주는 것은 특권이 될 것이다.”(원고철 15권, 336)



역사하는 믿음의 열매


7.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의 열매는 무엇인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요일 5: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요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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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재림에 대한 복스러운 소망을 위하여 기다리고 바라며 기도하고 있는 순례자들이요 나그네들이다. 만일 우리가 이 사실을 믿고 실제적인 생활에 적용한다면, 얼마나 활기찬 행동이 이 믿음과 소망을 고무시킬 것인가! 또한 얼마나 서로 열렬히 사랑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성화된 생애를 살려고 얼마나 신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인가! 또한 … 우리들과 세상 사람들과의 사이를 뚜렷하게 구분하는 경계선을 얼마나 확실히 그어 놓았을 것인가!”(내가 그분을 알려하여, 357)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돌아가신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은 곧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을 의미한다. … 그리스도의 생애 가운데 나타난 자기희생, 동정, 사랑이 하나님의 일꾼의 생애에서 재현(再現)되어야 한다.”(소망, 417)



8. 참된 사랑은 어떻게 평가되어야 하는가?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2)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수양이나 만만의 강수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를 인하여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 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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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일하는 분량보다는 우리가 얼마나 많은 사랑을 가지고 일하느냐를 더 많이 생각하신다.”(하나님의 아들과 딸들, 49)



영혼에 대한 부담감


9.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있어서 아브라함과 바울의 믿음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기록한 바 내가 믿는 고로 말하였다 한 것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는 고로 또한 말하노라.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니 모든 것을 너희를 위하여 하는 것은 은혜가 많은 사람의 감사함으로 말미암아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고후 4:13-15)

창 18: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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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내 주여 나로 이 영혼을 구원하도록 도우소서’하고 애원하면서 저들의 모든 마음을 한 영혼 한 영혼에게 다 기울이는 자들이 많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것을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 실제로, 죄인의 위험함을 깨닫고 일하는 자가 몇 사람이나 되는가? 위험에 빠져 있는 줄을 알고 그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며 애원하는 자가 과연 얼마나 되는가?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기구들로서 실패하거나 낙심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일하지 아니하면 멸망할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리뷰, 1903.5.26)



10. 성공적인 선교 인이 되기 위해서는 믿음과 함께 무엇이 요구되는가?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막 9:23)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딤후 2:15)

고후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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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명의 사람들이 고용되어 여러 분야에서 선한 일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거기에 있지 않다. 왜 그런가! 이기심이 그들을 집에 잡아 두었다. 그들은 안일을 사랑한다. 그리하여 주님의 포도원에서 멀리 떠나 있다. … 집에 있는 공언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잘못 나타내고 있다. 그들은 주님의 시련과 굴욕과 짐을 지는 일에 그분과 동역하기를 거부한다. 만일 그들이 하나님을 위하여 저들의 모든 힘을 기울인다면, 저들은 홀로 일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영혼들에 대한 참된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한걸음 한걸음 그들은 연구하고 기도하면서 그들이 성경에 능숙해질 때까지 또한 불일듯한 열심으로 하나님을 붙잡으며 성령이 그들을 형성하고 꼴지으며 영혼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데 지혜를 주시기를 하나님께 탄원해야 한다.”(리뷰, 1896.7.14)

“그대는 말씀을 행하고 그리스도의 생애와 품성 속에서 나타났던 그 사랑을 소유해야 한다. 이 사랑은 좁거나 이기적인 특성이 전혀 없다. 그대는 이 사랑으로 ‘지경 저편에 복음을 전파하도록’ 강권함을 받아야 한다.”(리뷰, 1902.3.11)



[상고할 말씀]

“그대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적인 믿음이 필요하다. 이 말씀은 행동을 주관하는 우리의 원칙이다. 그대는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고 말하면서 기다려서는 안 된다. 그대의 첫째 질문은 ‘나는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이어야 한다. 바르게 믿는 것은 바르게 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대가 신의 성품에 참여하도록 하시기 위해서 자신의 생명을 주셨다. … 주님께서는 당신을 신뢰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을 주신다는 것을 기억하라.”(하늘을 향하여,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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