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과   품성 계발의 요구

by 청지기 posted Jun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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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과

품성 계발의 요구





[연구범위]

마 22:1-14; 실물교훈 307-319.


기억절 : “그러므로 너희는 회개하고 돌이키라. 그러면, 주의 임재하심으로부터 새롭게 되는 때가 올 때, 너희 죄들이 지워지리라.”(행 3:19 킹제임스)



서론 : “우리의 모든 교회 안에 철저한 개혁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회심시키시는 능력이 교회 안에 들어와야만 한다. 지극히 열렬하게 하나님을 찾고, 그대의 죄를 벗어 버리고, 위로부터 능력을 받을 때까지 예루살렘 안에 머물라.”(목사, 443)



교회의 영적 상태


1. 참된 증인께서는 라오디게아 시대의 교회 상태를 어떻게 묘사하고 계신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계 3:15)
사 58: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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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믿노라고 공언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리스도의 모든 십자가 군병들은 잘못을 정죄하고 의를 지지하기 위하여 영혼의 대적과의 전쟁에 스스로 가담할 실제적인 의무가 있다. 그러나 참된 증인의 기별은, 우리 백성들이 두려운 기만에 빠져 있으므로, 그들에게 그들의 영적 잠에서 일깨우고 단호한 행동을 하도록 분기시키기 위하여 경고를 가지고 나아갈 필요가 있음을 드러낸다.”(3증언, 254)



2. 라오디게아 교회가 참된 증인의 기별을 받아들이기 힘든 이유는 무엇인가?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계 3:17)
눅 13:3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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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들이 오늘날 이렇게 영적으로 눈먼 상태에 처하여 있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바로 그들이 고침을 받으려 하지 않기 때문임을 나는 보았다.”(3증언, 255)
“주님은 라오디게아 교회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들에게 다음과 같은 권고의 말씀을 하신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고 하신다. 그러나 그 교회는 주의 사자들이 시작한 일을 따르지 않았다. 그들은 들었지만, 바로 생활에 적용시키지 않았고, 그들에게 주신 가르침을 이행하지 않았다. 결과는 틀림없이 주의 경고와 간청을 거절하는 결과를 낳았다(원고 128, 1903).”(화잇주석, 계 3:15-22)
“하나님의 율법을 지킨다고 공언하면서 여전히 마음으로는 죄악에 탐닉되어 있는 자들은 참된 증인에 의해 정죄를 받는다. 그들은 진리의 지식에 부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들은 진리의 거룩한 원리와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그 진리는 그들의 삶을 성화시키지 못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계명을 지킨다고 공언하는 자의 생활이 그의 믿음과 모순되는 것을 눈 멀고, 곤고하고, 가난하고, 벌거벗었다고 선언한다.”(믿음, 31)



갈림길


3. 라오디게아 상태에 만족하는 자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계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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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는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스스로 만족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중보하실 수가 없으시고, 또 자기들은 모르는 것이 없고, 안 가진 것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받을 필요를 느끼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 간청하실 수가 없으시다.”(화잇주석, 계 3:17)
“만일 교회가 세상의 길과 유사한 길을 따른다면, 그들도 동일한 운명에 처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기보다는 그들이 더 큰 빛을 받았기 때문에, 그들의 벌은 회개하지 않은 자들의 벌보다 훨씬 더 클 것이다.”(5증언, 100)
“이런 때에 대하여 무관심한 자들에 대한 그리스도의 경고는 다음과 같다.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계 3:16). 입 밖으로 토하겠다는 표현은 그분께서 그대들의 기도나 사랑의 표현을 하나님께 바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분께서 그대가 그분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나 그대의 영적인 일을 인정하실 수 없다. 그분께서 그대의 종교 활동들에 은혜를 주시리라는 요구를 아버지께 할 수 없다는 것이다.”(6증언, 408)



4. 라오디게아 상태로부터 고침을 받고자 하는 자들은 어떤 기별에 유념해야 하는가?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계 3:18)
사 30:26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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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디게아 교인들을 위한 유일한 소망은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자신들의 모습을 분명히 보는 것이며 자신의 질병의 성격을 아는 것이다.”(4증언, 87)
“나는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이 초청이 영혼에게 영향을 미칠 것을 보았다. 하나님께서 호소하시는 바는 우리 편에서 열심을 내라는 것이다. 우리들은 회개해야 하며, 우리의 모든 감정들을 떨쳐 버리고, 우리의 궁핍을 느껴야 한다. 부요하게 되기 위해서 금을 사야 하고, 보기 위해서는 안약을 사야하며, 입은 자가 되기 위해서는 흰 옷을 사야 한다.”(화잇주석, 계 3:18-21)
“그분이 내밀고 계신 금은 찌끼가 없는 금으로서 오빌의 정금보다 더욱 귀한 것이다. 이는 그것이 믿음과 사랑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영혼에다 입히라고 호소하시는 흰 옷은 그리스도 자신의 의의 두루마기이다. 바르는 기름은(안약) 그의 은혜의 기름으로서 눈이 멀어 어둡게 된 영혼에 영적 시력을 줄 것이며, 이로 말미암아 그는 하나님의 성령께서 하시는 일과 원수의 영이 하는 일을 구별할 수 있게 된다.”(화잇주석, 계 3:18-20)



부흥과 개혁


5. 참된 부흥과 개혁은 어떻게 시작되어야 하는가?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행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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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과 개혁은 성령의 도움 아래서 일어나야 한다. 부흥과 개혁은 서로 다른 것이다. 부흥은 영적 생애를 재생시키고 마음과 정신력을 소생시키며 영적 죽음에서의 부활을 뜻하며, 개혁은 재조직, 그리고 사상, 이론, 습관, 행동의 변화를 뜻한다. 개혁은 성령의 부흥과 연결되지 않으면 의의 선한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부흥과 개혁은 그것들이 하여야 할 지정된 사명을 이행하여야 하는데, 이 일을 함으로써 그들은 서로 연합되어야 한다.”(선교, 42)



6. 진정한 회개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 3:19)
겔 33: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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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이 따르지 않는 회개는 참된 회개가 아니다. 그리스도의 의는 자복하지 않고 버리지 않은 죄를 덮는 외투가 아니다. 품성을 변화시키고 행동을 제어하는 것이 생애의 원칙이다. 거룩함이란 하나님께 전체를 바치는 것이며 마음속에 있는 하늘의 원칙에 마음과 생애를 완전히 복종시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사업 생활에 있어서 우리 주께서 기업 업무에서 취하실 태도를 세상에 나타내어야 한다. 모든 업무에 있어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그의 스승으로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여호와께 성결’이란 말은 부기장과 장부와 증서와 영수증과 환어음에 기록되어야 한다.”(소망, 555-556)



재림신앙의 기둥들


7. 라오디게아 상태는 재림신앙의 기둥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할꼬”(시 11:3)
살후 2:3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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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의 명칭으로 한 무리가 나에게 계시로 나타났는바, 저희는 우리를 독특한 백성으로 만드는 깃발이나 표징을 유별나게 내세울 필요가 없다고 권고하고 있었으며, 저들은 우리 기관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데 있어서 그렇게 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다.”(2기별, 385)
“하나의 증거로서 만국에 진리가 전파된 후에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악의 세력들이 다 활동할 것이며,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이것이 진리이다. 내가 하늘에서 보내신 기별을 가지고 있다. 그분께서 내게 큰 빛을 주셨다’라고 외치는 음성들이 매우 많아서 사람들의 마음에 혼란을 일으킬 것이다. 그 다음에는 지계표를 옮기고, 우리 신앙의 기둥들을 헐어 버리려는 시도가 있을 것이다.”(화잇주석, 계 18:1-5)



8. 거짓 가르침이 교회에 받아들여지면, 어떤 결과를 초래할 것인가?


“너희 중에 편당이 있어야 너희 중에 옳다 인정함을 받은 자들이 나타나게 되리라”(고전 11:19)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교훈을 거스려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저희에게서 떠나라”(롬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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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깨우치실 것이다. 만일, 다른 방법으로 되지 않을 때에는, 저들 가운데 이단이 들어오게 하여 그것으로 저들을 체로 쳐서 알곡과 쭉정이로 갈라놓을 것이다.”(복음, 299)
“하나님의 영께서 성경의 매 쪽마다 빛을 비추고 계시지만, 별로 감동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그것이 불완전하게 이해되었기 때문이다. 거짓 이론이 들어오게 됨으로 인하여 흔들림이 닥쳐오면, 아무 데도 닻을 내리고 있지 못한 이러한 피상적인 독자들은 이리저리 날리는 모래와 같다. 그들은 자기의 사무친 감정의 경향에 맞는 아무 입장이나 취하게 된다.”(목사, 112)



수보하는 자


9. 라오디게아 시대에 충실한 남은 무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 3:19)
계 2:5 (상단)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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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모든 교회 안에 철저한 개혁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회심시키시는 능력이 교회 안에 들어와야만 한다. 지극히 열렬하게 하나님을 찾고, 그대의 죄를 벗어 버리고, 위로부터 능력을 받을 때까지 예루살렘 안에 머물라. 하나님께서 사업을 위하여 그대를 구별하시도록 하라. 진리에 순종함으로 그대의 영혼을 정결하게 하라.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예비하는 날을 미루지 말라. 그대의 등과 함께 그릇에 기름을 전혀 갖지 않은 채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졸지 말라. 아무도 영원에 대한 안전을 우연에 맡겨 두지 말라. 그 문제가 위험스러운 불확실성 속에 방치되어 있게 말라. 나는 구원받은 이들 중에 있는가, 혹은 구원받지 못한 이들 중에 있는가? 나는 서게 될 것인가, 혹은 서지 못하게 될 것인가?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진실되게 물어보기를 바란다. 손이 깨끗하며 그 마음이 순결한 이들만이 그 날에 서게 될 것이다.”(목사, 443)



10. 구속의 경륜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요 12:32)
사 58:1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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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의 경륜에는 사람을 구원하는 일보다 더 광범위하고 깊은 목적이 있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일만을 위하여 세상에 오시지 않으셨다. 그분께서 오신 것은 단순히 이 작은 세계의 거민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마땅히 생각해야 할대로 생각하게 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온 우주 앞에 하나님의 품성을 옹호하시기 위해서였다. 당신의 위대한 희생의 이와 같은 결과―이 세상 사람뿐 아니라, 다른 세계들의 지성적 존재들에게 그것이 끼치는 영향―를 구세주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직전에 미리 내다보셨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요 12:31, 32).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죽으신 그리스도의 행위는 사람들이 하늘에 접근하는 일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사단의 반역을 처리하심에 있어서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이 정당하심을 온 우주 앞에 옹호할 것이었다. 이것은 하나님의 율법의 영원 불변성을 확립할 것이며 죄의 본질과 결과들을 나타낼 것이었다.”(부조, 68)



[상고할 말씀]


“다른 사람들을 개혁시키고자 하는 자는 먼저 자기 자신을 개혁시켜야 한다. 그는 그의 주님의 정신을 품고 그분처럼 즐겨 비난을 참아내고 극기를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한 영혼의 가치와 비교할 때 온 천하도 무의미해진다. 권위를 행사하고 그것을 하나님의 후사들을 지배하는 데 쓰고자 하는 욕망은, 그대로 방치되면, 영혼들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들은 그들의 생애를 모본되시는 분에게 일치시키고자 노력하고 다른 사람들의 구원을 위하여 그분의 정신으로 활동할 것이다.”(5증언, 614)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개혁시키기를 원하면, 그들에게 강요하고자 하는 원칙들을 우리 스스로가 실천해야 한다. 말이 아무리 훌륭할지라도, 일상생활과 일치되지 않으면 힘이 없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종들이여, 나는 그대들에게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이 일을 계속하라’(딤전 4:16)고 권고하는 바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있는 죄는 책망하면서 그대들에게 있는 죄는 변명하지 말라. 만일 그대들이 온유와 사랑에 관하여 설교한다면, 이 덕성들이 그대들 자신의 생애를 통하여 예시되게 하라. 만일 그대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가정에서 친절하고, 예모 있고, 세심한 사람이 되도록 강조한다면, 그대들 자신의 모본이 그대들의 권면에 힘이 되게 하라. 그대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큰 빛을 받았기 때문에, 그대들의 책임도 그만큼 크다. 주님의 뜻을 행하는 일에 등한히 하면, 그대들은 많은 채찍으로 맞아야 할 것이다.”(5증언, 160)
“예수께서 성전에서 내쫓으신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주장하였으나, 그리스도에게서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견딜 수 없어서 구주의 앞에서 도망갔다. 따라서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거룩한 성전 봉사에 참여하기에 적합한 사람이 되지 않았다는 증거를 나타냈다. 그들은 성결의 모양을 유지하는 일에는 열성적이었으나, 심령의 성결은 무시하였다. 그들은 율법의 자의(字義)는 엄하게 지켰지만, 그 정신은 늘 범하고 있었다. 그들이 크게 필요로 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신 바로 그 변화, 곧 새로운 도덕적 탄생, 죄로부터의 정결함, 지식과 성결의 쇄신이었다.”(소망, 173-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