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과   습관을 고침

by 청지기 posted Apr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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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습관을 고침





[연구범위]

교회증언 2권, 314-318.


기억절 :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약 1:26)


서론: “모세의 생애를 보라. 투덜거림과 비난과 성나게 하는 가운데서 온유는 그의 품성에서 가장 돋보이는 특징을 이루었다.”(4증언, 368)



아첨


1. 아첨이 왜 잘못인가? 별로 악의가 없어 보이는 이런 행동을 어떻게 그만둘 수 있는가?


“… 아첨하는 입은 패망을 일으키느니라”(잠 26:28 하단)
욥 32:2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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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신앙 생애에서 조차 아첨을 받아들이지 말라. 아첨은 사단이 스스로를 높이는 인간 대리자를 속이고 과장되게 칭찬하기 위하여 기다리고 있는 술책이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골 2:8) 아첨은 우리 많은 청년들이 영양분으로 취하는 음식이 되어 왔으며 칭찬하고 우쭐해 하는 자들은 그들이 옳게 행하고 있다고 상상하지만, 잘못 행하고 있는 것이다. 칭찬과 아첨과 방종은 사단이 기만하고 있는 어떤 다른 책략보다도 귀중한 영혼들을 더욱 잘못된 길로 인도해 왔다.
아첨은 세상에서 쓰는 방법의 하나요, 그리스도의 방법은 아니다. 아첨을 통하여 약점과 결점으로 가득한 부족한 사람들이 자신들을 유능하고 가치있는 사람으로 생각하게 만들어 육신적인 마음으로 우쭐하게 만든다. 그들은 자신이 소유한 그 이상의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는 생각에 도취되어 그들의 종교적 경험들은 균형을 잃게 된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그들이 이런 기만으로부터 돌아서서 개심하고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신앙의 기초를 배우지 않는다면, 그들의 영혼은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그리스도인 교육기초, 304)



2. 아첨에 가장 좋은 치료제는 무엇인가?


“사람을 경책하는 자는 혀로 아첨하는 자보다 나중에 더욱 사랑을 받느니라”(잠 28:23)
계 3:19 (상단)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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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하거나 아첨하지 말며, 또한 아무도 그대를 칭찬하거나 그대에게 아첨하지 못하게 하라. 사단은 그런 일을 충분하게 할 것이다. 인간 기구는 보지 말고 예수님을 생각하라. 주님을 찬양하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마음속으로 하나님을 찬미하라. 진리에 대하여 말하라. 그리스도인의 소망과 그리스도인의 천국에 대하여 말하라.”(전도, 630)



경솔한 말이나 농담


3. 하나님의 말씀은 경솔한 말이나 농담을 어떻게 보시는가?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엡 4:17)
엡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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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경솔함과 모든 저급한 대화와 모든 희롱과 농담은 영혼을 약하게 하며 심령을 단념시켜 기도를 못하게 한다. 바울처럼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들은 언제나 주 예수의 죽으심을 몸에 짊어지고 다니게 될 것이며 그들은 가볍고 경솔한 행동을 하면서 동시에 그들을 위한 그리스도의 고난들을 마음속에 간직할 수 없다.”(말하고 노래하는 음성, 126)



4. 경박한 정신에 가장 좋은 치료제는 무엇인가?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
히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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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생각들이 그리스도의 뜻에 굴복하도록 이끌림을 받아야 한다. 그럴 때에 애정은 고상하고 향상되며 일의 책임을 수행하는 자들은 사상이나 말이나 행동에 불결함이나 가볍고 경솔함이 사라질 것이다.”(복음 교역자(1892년판), 233)



5. 특별히, 청년들은 경박한 정신에 빠지지 않도록 어떻게 경계해야 하는가?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딤전 4:12-13)
딤전 4: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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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건한 마음을 기르는 것이 청년들의 의무이다. 경박, 희롱, 농담은 영혼을 메마르게 하고 하나님의 은총을 상실하게 할 것이다. 그대들 중의 많은 사람들은 남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어느 정도 만족을 느낄 것이다. 그렇다면 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가? 그대들은 그대들의 대화와 행동 가운데서 다른 사람을 구주께로 인도하고자 노력하며, 만일 그들이 그리스도를 고백할 때에는, 그들을 그분에게 더욱 가까이 행하도록 이끄는가?”(2증언, 236-237)



과장, 풍자, 빈정대는 말


6. 누가 횃불을 던지며 살을 쏘는 미친 사람에 비교되는가?


“횃불을 던지며 살을 쏘아서 사람을 죽이는 미친 사람이 있나니 자기 이웃을 속이고 말하기를 내가 희롱하였노라 하는 자도 그러하니라”(잠 26:18-19)


“성경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일에 가까운 실없는 말이나 지나친 말도 역시 죄로 간주한다. 현대 사회와 실업계에 편만한 허위적인 찬사, 진실한 말을 회피하는 일, 침소봉대격의 과장, 상거래 상의 거짓말 같은 일을 성경은 죄라고 말한다.”(교육, 236)
“그대는 집집을 다니며 말하기를 좋아하고, 그리스도인에게 맞지 아니한 말을 많이 한다. 그대의 표현은 과장되고, 자주 실상과 다르다. 그대의 언행이 마지막 날에 그대를 심판할 것이다. 그것에 의해서 의롭다 하심을 얻든지 정죄를 받을 것이다. 그대의 교육은 고상하게 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러므로 그대는 지금 그대의 언행을 순결하게 하도록 자신을 교육하고 훈련할 필요가 있다. 그대의 생각을 훈련하여 순결하고 거룩한 사물에 생각이 머무는 것이 자연스러워지도록 하라. 영성과 참된 경건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라.”(2증언, 315)



7. 어리석고 천박한 대화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어떤 충고가 주어지는가?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찌어다”(벧전 1:13)
벧전 1: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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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사상이나 감정, 어리석고 경솔한 대화로 하나님의 성령을 내쫓는다는 것을 깨닫는 사람은 거의 없다. … 언어의 순결함과 그리스도인 예절의 진솔함은 끊임없이 실천되어야 한다.”(하나님의 아들과 딸들, 317)
“불신의 분위기는 견디기 어려우며 압제적이다. 경솔한 웃음, 희롱, 농담은 그리스도로 양육함을 받고 있는 영혼을 병들게 한다. 저급하고 어리석은 이야기는 주님께 대하여 고통스러운 것이다. 겸손한 마음으로 베드로전서 1장 13-18절을 주의깊이 읽으라. 말을 즐기는 자들은 그들의 말들이 가려서 잘 선택된 것이어야 한다. 그대가 말하는 것에 주의하라. 그대가 받아들인 신앙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를 주의하라.”(그리스도인 교육기초, 457)



가혹하고 자극하는 말


8. 가혹한 말은 왜 그리스도인의 입술에서 사라져야 하는가?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약 3:17)


“그대에게 가혹한 말을 하면 그대는 듣기 싫은가? 그대가 그런 말을 할 때 다른 사람들이 아픔을 느낀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대의 훌륭한 모본, 화평케 하는 말과 이타적인 행동이 생명으로 이르게 하는 생명의 구원자가 되게 하자.
말하는 재능은 모두의 유익을 위하여 사용하도록 주어졌다. 즐겁고 명랑한 말이 불쾌하고 우울한 말보다 더 힘든 것은 아니다. 날카로운 말은 영혼에게 상처를 주고 멍들게 한다. 이런 생활에서는 누구나 투쟁하기가 어렵다. 누구나 불만과 실망을 만난다. 우리와 접촉하는 사람들의 생애에 음울함 대신에 쾌활함을 가져다주지 말아야 하겠는가? 우리가 도움과 축복이 될 말을 하지 말아야 하겠는가? 그것들은 듣는 사람에게와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도 축복이 될 것이다.”(말하고 노래하는 음성, 64)
“언어의 재능은 모든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사용되도록 주어진 것이다. 그대의 칭찬할 만한 모범, 그대의 평온한 말과 무아적인 행위는 생명에서 생명에 이르는 향기가 되게 하라. 아무 가치가 없는 불쾌하고 무정한 말들 보다는 기쁘고 즐거운 말들이 더욱 낫다. 그대도 다른 사람으로부터 거칠은 말을 들을 때 불쾌하지 않은가? 그대가 이런 말들을 할 때, 그들 역시 혹독하게 쏘임받는 느낌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도록 하라!”(리뷰, 1901.12.31)



9. 그대를 자극하는 사람에게 주어질 수 있는 최선의 견책은 무엇인가?


“…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전 3:7 하단)
잠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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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노하게 하는 말이 들려질 때 한 마디도 말하지 말라. 그대가 노하게 하는 말들을 하는 자에게 줄 수 있는 최대의 책망은 그대가 침착하고 유쾌한 음성으로 말할 때까지 침묵을 지키는 것이다.”(리뷰, 1905.7.6)
“만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심령 속에 있다면 우리는 악을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쉽게 불안해하지 않을 것이며 격정에 지배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그리스도와 멍에를 함께 하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그분의 성령의 제어하시는 능력이 주께서 책망하실 말씀들을 말하도록 우리를 인도함을 보여줄 것이다. 그리스도의 멍에는 성령의 제어하심이며 우리가 격정으로 열이 오를 때, ‘아니요, 나는 내 편에 그리스도께서 계시며 나는 화가 나고 격렬한 말을 함으로 나로 인해 주님께 치욕을 돌리지 않을 것이요’라고 말하라.”(리뷰, 1898.1.25)



실패에서 성공으로


10. 그리스도인의 품성이 자라남으로써 말하는 습관이 어떻게 변화되겠는가? 이 점에 있어서사도 베드로는 어떤 깨우침을 받았는가?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벧전 2:1~2)
벧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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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는 실패하기 전에는 늘 지각없이 순간적인 충동에 따라 말을 하곤 했었다. 그는 항상 다른 사람의 일을 바로잡으려고 했으며 그는 자기 자신이나 자기가 말하려고 하는 것을 분명하게 이해하지 못하면서 자기의 생각을 표시하려 했다. 그러나 회개한 베드로는 매우 달랐다. 그는 전에 가졌던 격정을 제어하고 그리스도의 은혜로 그의 열심을 조절하였다. 그는 다시는 성급하거나 자신을 믿거나 자고하지 않았으며 조용하고 침착하고 온순했다. 따라서 그는 그리스도의 우리에 든 양무리는 물론이요 어린양들을 먹일 수 있었다.”(소망, 812-815)



[상고할 말씀]


“어느 누구도 ‘나는 품성의 결점을 고칠 수 없다’는 말을 하지 않게 하라. 만일 그대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대는 분명히 영생을 얻지 못할 것이다. 할 수 없다는 것은 그대의 의지에 달린 것이다. 그대가 하려고 하지 아니하면 할 수 없게 된다. 진짜 어려움은 성화되지 못한 타락한 마음에서 생기며 하나님의 지배에 복종하기를 즐겨하지 않는 데서 생긴다.”(실물, 331)
“우리의 전 생애는 하나님의 것이며 그분께 영광이 되도록 사용되어야 한다. 그분의 은혜로 모든 기능은 성별되고 개선된다. 어떤 사람도 자신의 품성의 결점들을 고칠 수 없다고 말하지 말도록 하라. 이는 그대가 이런 결정을 내린다면, 그대는 영생을 얻는 일에 확실히 실패할 것이기 때문이다. 불가능은 그대의 의지 안에 있다. 만일 그대가 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그대는 이길 수 없다. 진정한 어려움은 성화되지 못한 심령의 타락성과 하나님의 통제에 순복하고 싶어하지 않는 마음에 있다.”(마음과 품성과 인격 2권, 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