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는 시간: 오후 7시 2분
제2과
언어의 수련
[연구범위]
기억절 :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약 3:8)
기억절 :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약 3:8)
서론 : “언어를 바르게 수련해서 사용하는 일은 그리스도인 활동의 모든 분야와 관계가 있다. 그것은 가정생활에는 물론 피차 하는 교제에도 관계가 있다. 우리는 말할 때 쾌활하게 말하고, 순결하고 정확하게 말할 뿐 아니라 친절하고 예절 있게 말하도록 습관을 길러야 한다. 부드럽고 친절한 말은 사람의 심령에 내리는 이슬이나 가랑비와 같다.”(실물, 336)
“언어의 가장 중요한 요구 조건은 순결하고 친절하고 진실되어야만 하는 것이며, 이는 곧 ‘속마음이 겉으로 표현되는 것’이기 때문이다.”(교육, 235)
생사가 걸린 문제
1. 언어의 수련은 왜 가장 중요한 연구 대상의 하나가 되어야 하는가?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잠 18:21)
약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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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탁월하고 고무된 교육 분야 가운데 하나는 가족들에게 말하는 법을 아는 것인데, 말의 감화는 순결하고 더럽혀지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합당한 대화는 그의 사상에 변화를 주어 고상하게 할 것이다. 큰 음성은 아무에게도 도움과 축복이 되지 못하므로 유익하고 고무적이고 계몽시키는 말로 바뀌는 것이 나을 것이다. 이런 일은 어느 그리스도인이라도 할 수 있는 선교 사업이다. 하나님의 살아있는 기계로써 발성 기관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빛과 지식을 발하는 산 돌들이 된다.”(말하고 노래하는 음성, 34)
2.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일곱 가지 중에 성화되지 못한 혀와 관계된 것은 무엇인가?
“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 곧 그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육 칠 가지니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니라”(잠 6:16~19)
잠 8:13(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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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는 것이 더 나은 때에 단지 말하기 위해서 말하는 아무렇게나 하는 말, 경솔하고 통속적인 말은 죄이다. 말만 하는 사람은 그들이 살고 있는 사회에 전혀 유익하지 못한 감화를 끼친다. 성경의 종교는 허풍을 떨며 과시하는 것이 아니라 유익한 말과 행동으로 조용히 실천하는 것이다.”(말하고 노래하는 음성, 31)
언어의 수련
3. 적절한 언어 습관을 갖도록 해주는 최고의 훈련소는 어디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으로 너희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신 11:18-19)
“자녀들에게 올바른 언어 습관을 가르쳐 주는 것이 부모들이 해야 할 일이다. 이러한 수양에 가장 좋은 학교는 가정이다. 자녀들은 매우 어릴 때부터 저희 부모와 서로 간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말을 하도록 배워야 한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온순하고, 참되고, 순결한 말만이 저희의 입술에서 흘러나오도록 가르쳐 주어야 한다.”(실물, 337-338)
4. 부모가 자녀들에게 좋은 언어 습관을 가지도록 하는 데 사용되는 이중 수단은 무엇인가?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빌 2:14, 15)
딛 2: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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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어머니들이여, 그대들에게는 그대들이 행하여야 할 엄숙한 사업이 있다. 그대들의 자녀의 영원한 구원은 그대들의 행동에 달려 있다. 그대들의 자녀들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교육시키려는가? 질책으로 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꾸짖음은 아무런 유익도 끼치지 않기 때문이다. 그대가 자녀들의 총명을 신뢰하고 있다는 듯이 그들에게 말을 하라. 그들을 친절하고 유순하고 온유하게 취급하라.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서 하고자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그들에게 말해 주라. 하나님께서 그들을 당신의 동역자로 만드시기 위하여 그들을 교육시키고 훈련시키기를 원하신다고 그들에게 말해 주라. 그대들이 그대들의 책임을 이행할 때 주님께서도 당신의 책임을 이행하여 주실 것을 그대는 확신할 수 있다.”(자녀, 33)
“부모 자신이 날마다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우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하면 저희는 저희 자녀들에게 교훈과 모본으로써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말’(딛 2:8)을 하도록 가르쳐 줄 수 있다. 이것이 부모들의 의무 중에 가장 크고 중요한 책임이다.”(실물, 338)
5. 언어의 재능을 훈련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훌륭한 교과서는 무엇인가?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 5:39)
시 11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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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연구 대상으로 삼는다면, 대화의 과학에 관한 우리의 교육은 모든 면에서 개선될 것이다.”(말하고 노래하는 음성, 32)
교회에서 일어나는 분쟁들
6. 경솔한 말이 교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며 그것은 어떻게 다루어져야 하는가?
“불량한 자는 악을 꾀하나니 그 입술에는 맹렬한 불 같은 것이 있느니라 패려한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말장이는 친한 벗을 이간하느니라”(잠 16:27-28)
“마음이 사특한 자는 복을 얻지 못하고 혀가 패역한 자는 재앙에 빠지느니라”(잠 17:20)
잠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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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재능의 경솔하고 무모한 사용이 교회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문제들의 발단이 된다. 악한 말을 하는 것은, 만일 그것이 계속된다면 교회의 심판에 복종하여 교인들로부터 분리되어야 하는 비행으로 취급되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그 외의 다른 방법으로는 해결될 수 없기 때문이다.”(말하고 노래하는 음성, 31)
“바람에 나는 엉겅퀴의 깃털처럼 의심과 불신을 일으키는 말들은 이곳저곳으로 번져 나가며 결코 다시 되돌릴 수 없다. 그리스도인답지 않은 언어는 교회에 존재하는 어려움의 십중팔구의 토대가 된다. 사단의 대리자들은 그리스도인이라 공언하는 자들이 경솔하게 말하도록 분주하게 일하고 있다. 그들이 성공하면 사단은 기뻐 날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추종자들이 그들의 영향으로 상처를 받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런 엄숙한 때에 서로 분쟁할 시간이 없다. 억측이나 악담의 길을 여는 자들은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실족케 한 일이 얼마나 여러 번 있었는지를 깨닫지 못한다. 하나님의 종들은 형제와 형제 사이에 존재하는 분쟁들을 해소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멸망해 가는 영혼들을 위해 바쳐져야 할 이런 시간들이 이런 방법으로 소비되고 있으며 이런 시간은 복음 전도를 이루기 위하여 바쳐져야 할 시간이 되어야 한다.”(리뷰, 1904.11.24)
“만일 그들이 경솔한 말을 하고, 떠도는 소문들을 되풀이하고, 부당한 비난을 함으로써 받게 되는 악영향을 볼 수 있었다면,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모일 때에 말은 더 적게 하고 기도는 더욱 많이 했을 것이다.”(리뷰, 1886.10.19)
7. 부모와 교사들은 어떤 종류의 말로 자녀를 교육해야 하는가?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엡 4:22-25)
엡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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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교사들은 그리스도인처럼 말하고 행동할 것이다. 이런 사람은 진리가 그의 생애를 본질적이 아닌 모든 일로부터 정결하게 할 때까지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그의 마음이 날마다 하나님의 성령의 거룩한 감화로 변화함을 받지 않는 한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될 때 그리스도께서는 심령에 말씀하실 수 있으시며 그분의 음성은‘이것이 정로니 너희는 이리로 행하라’(사 30:21)고 말씀하실 것이며 그는 이런 말을 듣고 순종하게 될 것이다.”(리뷰, 1908.9.3)
교사의 언어
8. 그리스도를 닮은 교사들은 가정교육을 받지 못한 학생들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가?
“오래 참으면 관원이 그 말을 용납하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잠 25:15)
약 1: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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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의 학생들을 다루는 일에 있어서 동정심과 온유한 정신을 보이라.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라. 그대들이 하는 말들은 친절하고 격려를 주는 것이 되게 하라. 이같이 노력할 때에 가정에서 바르게 훈련을 받지 못한 학생들의 품성에 얼마나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인가! 만약 젊은 교사들이 저들 자신을 하나님께 바친다면 주님께서는 저들을 당신의 은혜를 나타내는 통로로 삼으실 수 있다.”(부모, 152)
9. 고집 센 자녀와 청소년을 다루는 부모와 교사에게 주는 어떤 충고가 있는가? 그리스도의 방법을 사용한다면,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잠 3:12)
엡 4:32(상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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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자기 일에 화평과 사랑과 즐거움을 가지고 임하게 하라. 자기 스스로 분노하거나 짜증내게 되는 것을 허용하지 말라. 주님께서는 그 교사가 거룩한 교사에 의해서 변화되고 있는지를 살피시기 위하여 열렬한 관심으로 그를 바라보신다. 자제력을 잃은 어린이는 분노하거나 조급한 교사보다 훨씬 더 용서할 여지가 있다. 엄격한 견책을 주어야만 할 때에 친절한 정신으로 주어야 할 것이다. 어린이에게 거칠게 말함으로 그 아이를 고집 센 아이로 만들지 않도록 조심하라. 친절의 향유를 발라줌으로 모든 잘못을 바로잡아 주도록 하라. 교사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어린이들의 인격을 다룸에 있어서 자기 자신이 그리스도와 거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 것이다.
모든 학교의 훈계에 있어서 성실과 사랑으로 다스리는 것이 하나의 확립된 격언이 되게 하라. 그런 방법으로 학생들을 교정함으로 그 학생은 교사가 자기를 멸시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것이며 교사의 사랑이 학생의 마음속에 싹틀 것이다.”(부모, 212)
청소년의 언어 훈련
10.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혀를 어떻게 재교육시킴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유용하게 할 수 있는가?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와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 9:9-10)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잠 15:28 상단)
욥 27: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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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위한 일꾼은 모든 보기 흉한 몸짓이나 퉁명스런 말투를 버리고 그리스도의 대리자가 되기 위하여 열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는 정확한 언어를 구사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저들이 사용하는 말에 주의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 데 이러한 사람들이 신중하고 근실한 주의로써 노력할 때 진리의 대리자들이 될 수 있다. 저들은 매일 발전하여야 한다. 저들은 몸가짐, 음성 및 언어의 결함을 고치지 못하므로 저들의 유용성과 감화력을 손상시키는 일이 없어야 한다. 품위가 없고 저속한 표현 들은 건전하고 순결한 언어들로 대치되어야 한다.”(부모, 238)
11. 어떤 사상이 계발될 때, 인간의 말하는 재능을 향상시켜 줄 것인가? 학생들과 청년들이 자신의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일에 있어서 단호한 변화를 가져옴으로써 어떤 결과가 있게 될 것인가?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빌 4:8)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안존한 자는 명철하니라 미련한 자라도 잠잠하면 지혜로운 자로 여기우고 그 입술을 닫히면 슬기로운 자로 여기우느니라”(잠 17:27-28)
“말하는 재능은 매우 귀중한 달란트로서 어떤 경우라도 악용되어서는 안 된다. 혀는 다루기가 힘든 지체지만, 반드시 길들여져야만 한다. 세속적인 대화에 부당하게 사용되고 있는 그 지체는 변화되어 온전히 하나님을 찬양하는 데만 사용되어야 한다. 만일 모든 학생들이 가족들 사이에 친절하고 예의 바르지 못한 모든 말을 억제하고 모두를 준중하며 말함으로써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방식을 바꾸려는 단호한 노력을 했다면, 만일 그들이 하늘 가족의 구성원이 되고자 여기에서 준비하고 있음을 명심했다면, 모든 가정으로부터 개혁의 감화가 흘러 나가지 않았겠는가?”(말하고 노래하는 음성, 46-47)
[상고할 말씀]
“그리스도께서는 사도 바울을 통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명령하신다. ‘너희 말은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루게 함같이 하라’(골 4:6)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 4:29) 이 성경 말씀에 비추어 보면, 산상에서 하신 그리스도의 말씀이 농담, 실없는 소리, 상스러운 대화 등을 정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말씀은 우리의 말이 진실할 뿐만 아니라 순결하기를 요구한다.”(보훈,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