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과   애굽에 내린 재앙과 교훈(1)

by 청지기 posted Jan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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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과:    애굽에 내린 재앙과 교훈(1)



[연구범위]
출애굽기 7장 5절-8장 32절, 부조와 선지자 264-266쪽.

기억절 :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시 91:9-10)

서론 : “사단은 하나님의 백성들과 세상과 분리시키는 장벽을 무너뜨림으로써 그들을 정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은 금지된 이방인들과의 교제를 하고자 모험함으로 죄에 빠지도록 유혹을 받았다. 그와 마찬가지 방법으로 현대 이스라엘 사람들도 타락하게 된다. … 그리스도인이 경건치 않고 믿지 않는 사람들과의 교제를 택하는 것은 그들 스스로를 시험에 노출시키는 것이다. 사단은 자신을 숨기고 속임수의 휘장으로 감쪽같이 그들의 눈을 가리운다. 그들은 그런 교제가 그들에게 해를 주리라는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한다. 끊임없이 품성과 언어와 행동에 있어서 세상과 동화됨으로 그들은 더욱더 눈이 멀어간다.”(쟁투, 508)


재앙의 시작

1.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바로 왕의 요구에 대하여 어떻게 하도록 지시하셨는가? 뱀은 누구를 상징하는가?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바로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이적을 보이라 하거든 너는 아론에게 명하기를 너의 지팡이를 가져 바로 앞에 던지라 하라. 그것이 뱀이 되리라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행하여 아론이 바로와 그 신하 앞에 지팡이를 던졌더니 뱀이 된지라.”(출 7:8-10)
출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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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객들은 실제로 그들의 지팡이를 뱀으로 만들지는 못했다. 큰 사기꾼의 조력을 받아 마술로써 그들은 그렇게 보이도록 할 수 있었다. 사단의 능력으로는 지팡이가 산 뱀이 되게 할 수 없다. 악의 임금은 타락한 천사로 온갖 지혜와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창조할 능력이나 생명을 줄 수 있는 능력은 가지지 못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만 가지신 고유 권한이다.”(부조, 264)
“여호와께서는 뱀에게 다음과 같은 선고를 내리셨다. … 들짐승 중에 가장 아름답고 경탄을 받았던 뱀은 가장 비천하고 혐오 받는 짐승이 되어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다 두려움과 증오의 대상이 될 것이었다. 뱀에게 하신 다음의 말씀은 사단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적용되었으며, 그의 최후의 패배와 멸망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창 3:15).”(부조, 58)


2. 이튿날 모세는 첫째 재앙으로 그는 바로 왕 앞에서 강물이 피가 되게 하였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행하여 바로와 그 신하의 목전에서 지팡이를 들어 하수를 치니 그 물이 다 피로 변하고 하수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니 애굽 사람들이 하수물을 마시지 못하며 애굽 온 땅에는 피가 있으나.”(출 7:20-21)
출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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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아침 모세와 아론은 왕이 잘 가는 하숫가에 가보라는 명령을 받았다. 나일강의 넘쳐흐르는 물이 온 애굽의 식물과 부(富)의 근원이었으므로 그 강은 신으로 숭배를 받았으며 애굽 왕은 그 강을 경배하기 위하여 날마다 그리로 갔다. 그곳에서 두 형제는 다시 왕에게 그들의 기별을 되풀이해서 말하고 지팡이를 내밀어 물 위를 쳤다. 신성하게 여기던 강물은 피가 되어 고기가 죽고 강에서 악취가 났다.”(부조, 265)
“하나님께서 이제 애굽인들의 우상숭배와 감각 없는 헛된 신으로부터 축복을 받았다고 교만하게 자랑하는 자들을 벌하실 것이다. 다른 나라 백성들이 하나님의 크신 능력에 관해 듣고 하나님의 놀라운 이적을 보고 떨 것이며 또한 그의 백성들은 그의 이적들을 목격하고 우상숭배로부터 온전히 돌이켜 하나님을 진심으로 섬기게 되어 당신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었다.”(살아, 115)


3. 애굽에 내린 피 재앙과 마지막 재림직전 셋째 재앙과의 유사성을 말해보라. 왜 피를 마시게 하는 것이 합당한지 생각해보라. 또한 피는 구속의 진리에서 어떤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셋째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가로되 전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계 16:4-6)
계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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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는 창세로부터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다. 구약 시대에는 왜 그토록 많은 희생 제물들이 요구되었는가? 왜 그토록 많은 짐승들을 제단으로 데려가서 피를 흘렸는가 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의 신비로 남아 있다. 그러나 사람들 앞에 보존해 두어야 하고 사람들의 머리와 가슴에 새겨 두어야할 하나의 큰 진리는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도 없느니라’는 이것이다.”(화잇주석, 히 9:11-14)

참고 : 애굽에 내린 피 재앙은 애굽 전역에서 일어났으며, 칠 재앙 때에도 세계 전역에서 물이 피가 되는 일을 볼 것이며 악인들은 마실 물이 없어 곤고한 나머지 그들은 피를 마실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한 것은 성도들과 선지자의 피를 흘렸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또 제단이 말하기를 그렇게 심판하는 것이 의롭다고 제창하였다. 한편 죄인들을 위하여 그동안 제단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간 제물들의 피가 얼마나 되는지 상상해보라. 또 참된 어린양이 되신 하나님의 독생자께서 한 방울의 피도 남김없이 흘리신 것을 비교하여 생각해보라. 온 세상은 그 피를 보게 될 것이다.


개구리 재앙

4. 둘째 재앙은 무엇이었으며 바로는 어떤 반응을 나타냈는가? 

“네가 만일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가 개구리로 너의 온 지경을 칠지라 개구리가 하수에서 무수히 생기고 올라와서 네 궁에와 네 침실에와 네 침상 위에와 네 신하의 집에와 네 백성에게와 네 화덕에와 네 떡반죽 그릇에 들어갈지며 개구리가 네게와 네 백성에게와 네 모든 신하에게 오르리라 하셨다 하라”(출 8:2-4)
출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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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지팡이를 들어 물 위로 내미니 강에서 개구리가 올라와 전국에 퍼졌다. 개구리들은 온 집안에 가득 찼으며, 침상과 화덕과 떡반죽 그릇까지 다 덮었다. 애굽 사람들은 개구리를 신성하게 여겨 그것을 죽이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진흙투성이의 성가신 개구리들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개구리들은 바로의 궁전에까지 우글거렸고 왕은 개구리들을 제거하고 싶어 애를 태웠다. 술객들은 개구리를 만들어 내는 것처럼 보였었으나 그것을 치울 수는 없었다. 이것을 본 바로의 마음이 꺾였다. 그는 사람을 보내어 모세와 아론을 불러 ‘여호와께 구하여 개구리를 나와 내 백성에게서 떠나게 하라 내가 이 백성을 보내리니 그들이 여호와께 희생을 드릴 것이니라’고 말하였다.”(부조, 265)
참고: “애굽인들에게 개구리는 신성한 동물이었다. 그들의 신들 가운데 하나인 헤카(Heqa)는 개구리 머리를 가진 여신으로서 창조의 능력을 가진 신으로 간주되었다. 이 재앙의 목적은 … 저들의 많은 이교 신들을 수치스럽게 하기 위하여 계획된 것이기도 하였다. 개구리 떼의 엄청난 증식은 그 여신 헤카를 악한 신으로 나타내기에 충분하였다.”(SDA성경주석, 출 8:2)


5. 술객들은 개구리를 올라오도록 하였으나, 무엇은 할 수 없었는가? 모세는 왜 개구리가 없어질 때를 정하였는가? 


“모세가 바로에게 이르되 내가 왕과 왕의 신하와 왕의 백성을 위하여 어느 때에 구하여 이 개구리를 왕과 왕궁에서 끊어서 하수에만 있게 하오리이까 내게 보이소서 그가 가로되 내일이니라. 모세가 가로되 왕의 말씀대로 하여 왕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같은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니 개구리가 왕과 왕궁과 왕의 신하와 왕의 백성을 떠나서 하수에만 있으리이다 하고”(출 8:9-11)
출 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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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와 아론은 왕에게 그가 전에 자만하던 일을 상기시킨 후에 그들이 재앙을 제거하기 위하여 기도해야 할 때를 정해 달라고 왕에게 요청하였다. 왕은 다음날로 정했다. 그러고는 그 동안에 개구리가 저절로 없어져서 자기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굴복하는 쓰라린 굴욕을 면하게 되기를 은근히 바랐다. 그러나 그 재앙은 정한 때까지 계속되었으며, 그 때가 되자 온 애굽 땅에 산재해 있던 개구리들이 죽었다. 그러나 죽은 시체가 그대로 남아 썩어서 공기를 더럽혔다.
여호와께서는 개구리를 일순간에 흙으로 돌아가게 하실 수 있으셨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으신 것은 개구리가 제거된 후에 왕과 그의 백성이 그것을 술객들이 행한 일처럼 마술이나 요술의 결과라고 주장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개구리들은 죽었으며, 모인 시체들은 수거되어 무더기로 쌓였다. 왕과 모든 애굽 사람들은 그들의 헛된 철학으로서는 부정할 수 없는 증거를 보았다. 이 일은 마술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로부터 온 형벌이었다.”(부조, 265-266)


이 재앙

6. 세 번째의 재앙은 무엇이며 애굽의 술객들이 이것을 흉내낼 수 있었는가? 술객들은 결국 이 모든 재앙의 능력이 어디로부터 온 것임을 인정하였는가?

“그러나 바로가 숨을 통할 수 있음을 볼 때에 그 마음을 완강케 하여 그들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하기를 네 지팡이를 들어 땅의 티끌을 치라 하라. 그것이 애굽 온 땅에서 이가 되리라 그들이 그대로 행할쌔 아론이 지팡이를 잡고 손을 들어 땅의 티끌을 치매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다 이가 되어 사람과 생축에게 오르니”(출 8:15-17)
출 8: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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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 숨을 통할 수 있음을 볼 때에 그 마음을 완강케 하’였다.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아론이 손을 펼치니 온 애굽 땅의 티끌이 이가 되었다. 바로가 술객들을 불러 같은 이적을 행하게 하였으나 할 수 없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행하시는 일은 사단의 것보다 우월하다는 것이 나타났다. 술객들도 스스로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라고 시인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왕은 요지부동이었다.”(부조, 266)
참고 : 지금까지는 재앙을 내리기전 바로 왕에게 경고한 후에 내렸으나 세 번째 이 재앙은 이런 경고가 없이 내려졌다. 술객들은 그들이 먼저의 두 재앙을 쉽게 모방했던 것처럼 세 번째 재앙도 흉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나 그들은 자신들의 무기력함을 깨닫게 된다.


파리 재앙

7. 네 번째 재앙은 무엇이며 고센 땅에는 어떤 기적이 있었는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바로 앞에 서라 그가 물로 나오리니.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네가 만일 내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면 내가 너와 네 신하와 네 백성과 네 집들에 파리 떼를 보내리니. 애굽 사람의 집집에 파리 떼가 가득할 것이며 그들의 거하는 땅에도 그러하리라.”(출 8:20-21)
출 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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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와 경고도 효력이 없었다. 그러므로 다른 재앙이 내렸다. 우연히 일어났다고 말하지 못하도록 재앙이 내릴 시간이 예고되었다. 파리 떼가 온 집에 가득하고 떼를 지어 땅 위에 덮였다. ‘파리 떼로 인하여 땅이 해를 받’았다. 이 파리들은 크고 독이 있어 그것들에게 물리면 사람이나 짐승이 큰 고통을 당했다. 예고된 대로 이 재앙은 고센 땅에는 미치지 않았다.”(부조, 266)


8. 바로는 어떤 제안을 모세에게 하였으며 모세는 어떤 이유로 왕의 제안을 거절하였는가?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가서 이 땅에서 너희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라. 모세가 가로되 그리함은 불가하니이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는 것은 애굽 사람의 미워하는 바이온즉 우리가 만일 애굽 사람의 목전에서 희생을 드리면 그들이 그것을 미워하여 우리를 돌로 치지 아니하리이까”(출 8:25-26)
출 8: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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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는 이제야 이스라엘 백성에게 애굽 땅에서 제사 드리게 해주겠다고 제의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그와 같은 조건을 받아들이기를 거절하였다. 모세는 ‘그리함은 불가하나이다. … 우리가 만일 애굽 사람의 목전에서 희생을 드리면 그들이 그것을 미워하여 우리를 돌로 치지 아니하리이까’라고 말하였다. 히브리 사람들이 희생을 드리도록 요구받게 될 동물은 애굽 사람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동물의 하나였다. 이 짐승들은 그처럼 크게 숭배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우발적으로라도 그것을 죽였을 경우 그것은 사형에 해당하는 죄였다. 히브리 사람들이 그들의 주인들을 성나게 하지 않고 애굽에서 제사 드리는 일이 불가능했다.”(부조, 266)


9. 사흘 길쯤 광야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겠다는 모세의 제안은 영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가?

“우리가 사흘 길쯤 광야로 들어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되 우리에게 명하시는 대로 하려 하나이다”(출 8:27)
“이것이 너희의 쉴 곳이 아니니 일어나 떠날지어다 이는 그것이 이미 더러워졌음이라 그런즉 반드시 멸하리니 그 멸망이 크리라”(미 2:10)
사 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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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에 종교계에 있는 부패와 배도의 상태는,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계 17:18) 바벨론에 대한 계시 중에 예언자 요한에게 나타났다. 바벨론 멸망 전에 하늘로부터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 18:4)는 초청이 하늘로부터 주어진다. 노아와 롯의 시대처럼 죄와 죄인들로부터 뚜렷한 분리가 있어야 한다.”(부조, 166)


10. 너무 멀리가지 말라는 바로의 제안에 대한 위험성은 무엇인가?

“바로가 가로되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광야에서 희생을 드릴 것이나 너무 멀리는 가지 말라 그런즉 너희는 나를 위하여 기도하라.”(출 8:28)
딤후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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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타락한 시대의 죄악들을 경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부당한 친교의 기미가 있는 모든 것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그런 친교를 정죄하신다. 그것은 금지된 땅이므로, 그곳에 발을 들여 놓는 것은 안전하지 못하다.”(2보감, 234)
“우리는 과거의 경험에서 실패를 어떻게 피할 것인지 배워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라고 기도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흔히 우리는 시험 가운데로 우리를 이끌고 가는 우리의 발을 지키지 못한다. 우리는 우리를 쉽게 정복하는 시험들로부터 떠나 있어야 한다.”(7증언, 239)
참고 : 바로 왕이 너무 멀리가지 말라는 제안을 한 것은 언제든지 자신이 원한다면, 그의 군대가 쉽게 도달할 수 있는 변경 가까이에 남아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이것은 죄로부터 또한 시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야 할 분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다. 우리는 시험의 땅에서 가능한 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


[상고할 말씀]

“악한 사람들은 단으로 묶여지고 있다. 기업의 합동, 연합, 동맹 등의 단으로 묶이고 있다. 이런 조직들과 관계를 맺지 않도록 하자. 하나님은 우리의 통치자시요, 위정자시다. 그는 세상에서 나오라고 우리를 부르신다.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만약 우리가 이렇게 하기를 거절하면, 그리고 만약 우리가 계속 세상과 연결을 갖고 세상적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바라보면, 우리는 세상과 같이 될 것이다. 세상적 정책과 세속적 생각이 우리의 거래 관계를 지배하면 우리는 영원한 진리의 높고 거룩한 토대 위에 설 수가 없다(원고 71, 1903).”(화잇주석, 사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