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대쟁투의 종막(1)

by 청지기 posted Jun 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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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7시 56분


제12과


대쟁투의 종막(1)


[연구범위]

각 시대의 대쟁투, 662-670


기억절 :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계 15:4)


서론 :  “그 큰 모반자의 목적은 언제나 자기를 정당화시키고 반역의 책임이 하나님의 정부에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는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그의 탁월한 지력을 모두 기울여 왔다. 그는 신중하고 조직적으로 일을 하여 그 큰 무리들이 그처럼 오랫동안 계속해 온 대쟁투에 대한 그의 주장을 수락하도록 이끄는 데 놀라운 성공을 거두어 왔다. 수천 년 동안 이 반역의 괴수는 오류를 진리라고 속여 왔다. 그러나 이제 그 반역이 마침내 실패로 끝나고 사단의 경력과 품성이 드러날 때가 왔다. 큰 기만자 사단은 그리스도를 폐위시키고, 하나님의 백성을 멸망시키고, 거룩한 성을 탈취하기 위한 마지막 큰 싸움에서 그의 정체는 완전히 폭로되었다. 그와 연합해 온 자들은 마침내 그의 사업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간 것을 알게 된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과 충성된 천사들도 하나님 정부에 대한 사단의 음모의 전모를 보게 된다. 사단은 온 우주의 증오의 대상이 된다.
사단은 그의 고의적인 반역이 그로 하여금 하늘에 적합하지 못하게 만들었음을 안다. 그는 전력을 다하여 하나님을 대적하여 싸워왔다. 하늘의 순결과 평화와 조화는 그에게 극심한 고통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와 공의에 대한 그의 비난은 이제 잠잠해졌다. 그가 여호와께 돌리려고 노력해 온 비난이 자기에게로 남김없이 돌아온다. 이제 사단은 엎드려 자기에게 내리는 판결의 공의로움을 고백한다.”(쟁투, 669-670)


거룩한 성이 내려옴

1. 사단이 결박되고 천 년이 지난 후, 이 땅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악인들에게 두 번째 은혜의 시기가 주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슥 14:4)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히 6:4-6)


“그리스도께서는 일천 년 끝에 다시 지상으로 돌아오신다. 그분은 구속받은 무리들과 수행하는 천사들과 함께 오신다. 놀라운 위엄으로 내려오실 때 그분께서는 죽은 악인들에게, 형벌을 받기 위하여 일어나라고 명령하신다. 그들은 바다의 모래와 같이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되어 일어난다. 첫째 부활 때 일어났던 자들과 얼마나 대조적인가! 의인들은 죽지 않을 젊음과 아름다움을 입고 있었다. 그러나 악인들은 사망과 질병의 흔적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그 큰 무리에 속한 모든 사람의 눈은 하나님의 아들의 영광을 주목하게 된다. 악인들은 목소리를 합하여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하리로다’고 부르짖는다. 그들이 이렇게 부르짖는 것은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서가 아니다. 진리의 힘이 본의 아니게 입술에서 그런 말이 나오게 한다. 그들은 무덤에 내려갈 때와 똑같이 그리스도께 대한 적의(敵意)와 반역 정신을 가지고 일어난다. 그들은 과거의 생애에 있었던 오점을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은혜의 시기를 얻는 것이 아니다. 그런 기회가 그들에게 아무런 유익을 주지 못할 것이다. 일생 동안의 생활은 그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만들지 못했다. 두 번째의 은혜의 시기가 그들에게 주어질지라도 그것은 첫 번째 경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요구를 기피하고 하나님께 반역을 일으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쟁투, 662)


2. 그리스도께서 다시 강림하실 장소는 어디인가? 그분과 함께 무엇도 내려오는가?

“그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산은 그 한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그 산골짜기는 아셀까지 미칠지라 너희가 그의 산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하리라”(슥 14:4, 5)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계 21:2, 3)


“그리스도께서는 부활하신 후 승천하신 곳이며, 천사들이 재림의 약속을 되풀이한 장소, 곧 감람산 위에 내려오신다. 선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하리라’, ‘그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산은 그 한 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이요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슥 14:5, 4, 9)라. 화려 찬란한 새 예루살렘 성이 하늘에서 내려올 때 그 성은 영접할 준비가 된 성결한 곳에 정착하게 된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백성들과 천사들과 함께 그 거룩한 성으로 들어가신다.”(쟁투, 662-663)

사단과 그의 부하들의 공격 준비

3. 사단이 옥에서 놓이고 땅의 사방으로부터 악인들이 부활한 것을 볼 때, 그는 어떤 목적으로 다시 한번 악인들을 미혹할 것인가?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계 20:7, 8)


“이제 사단은 최상권을 위한 마지막 큰 싸움을 준비한다. 그의 세력을 빼앗기고 기만하는 일을 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그 악의 왕은 비참해지고, 기가 꺾여 있었다. 그러나 악인들이 부활하여 그 수많은 무리들이 그의 편이 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되자 그의 희망은 되살아난다. 그는 대쟁투에 항복하지 않으리라고 결심한다. 그는 잃어버린 자들의 모든 군대를 그의 군기 아래 모으고 그들을 통하여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노력한다. 그 악인들은 사단의 포로들이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거절함으로써 반역의 두목의 지배를 받아왔다. 그들은 사단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그의 명령에 복종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나 사단은 그 초기의 간계(奸計)를 써서 자기 자신이 사단임을 부인한다. 그는 자기가 이 세계의 정당한 소유주인데 그의 상속권을 부당하게 잃어버렸다고 주장한다. 그는 그의 미혹 당한 부하들에게 자신을 구주로 나타내고 자기의 능력으로 그들을 무덤에서 부활시켜 바야흐로 그들을 가장 잔인한 횡포에서 구해 내려 한다고 그들에게 보증해 준다. 그리스도께서 계시지 않게 되자 사단은 그의 주장을 옹호하기 위하여 기사를 행한다. 그는 약한 자들을 강하게 만들고 자기의 정신과 힘을 모든 자들에게 준다. 그는 그들을 지휘하여 성도들의 진을 공격하여 하나님의 성을 빼앗고자 계획한다. 악마 같은 광희(狂喜)로 그는 사망에서 부활한 무수히 많은 무리를 가리키면서 자신을 그들의 지도자라고 주장하고 그가 그 성을 탈환하여 자기의 보좌와 나라를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쟁투, 663)


4. 하나님의 성을 빼앗으려는 사단의 계획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계 20:9)


“드디어 진군 명령이 내린다. 셀 수 없이 많은 대군이 행진을 시작한다. 그것은 일찍이 어떤 정복자도 소집한 일이 없는 대군, 이 지상에 전쟁이 있어 온 이래 각 시대의 모든 군대를 모두 합할지라도 비교될 수 없을 정도의 큰 군대이다. 가장 강한 전사인 사단이 그 군대를 진두지휘하고, 악한 천사들이 그 마지막 전투에 힘을 합한다. 왕들과 전사들이 그를 좇고, 여러 군단으로 이루어진 큰 무리가 각 지휘관들의 명령 아래 그를 따른다. 그들은 군대식으로 질서정연하게 우툴두툴한 지상을 행진하여 하나님의 성으로 나아간다. 새 예루살렘의 문은 예수님의 명령으로 닫힌다. 그러자 사단의 군대는 그 성을 둘러싸고 공격을 준비한다.”(쟁투, 664)

하나님의 아들의 대관식

5. 새 예루살렘성을 공격하기 위하여 포위한 악인들 앞에 누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시는가? 그 보좌 주위에는 어떤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는가?

“…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 하리라”(슥 14:5)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원수들 앞에 다시 나타나신다. 그 성보다 훨씬 높은 곳, 찬란한 황금 기초 위에 높이 들린 보좌가 있다. 그 보좌에 하나님의 아들이 좌정하시고, 그분의 나라의 백성들이 그 주위를 둘러싼다. 그리스도의 권능과 위엄은 우리의 말로 표현할 수 없고, 붓으로 묘사할 수 없다. 영원한 아버지의 영광이 그분의 아들을 둘러싼다. 하나님의 임재의 빛이 하나님의 성을 충만케 하고, 그 빛이 성문 밖으로 흘러나와 온 세상을 그 빛으로 넘치게 한다.
보좌 가장 가까이에는 한 때 사단의 사업에 열렬했으나 지금은 마치 불에서 꺼낸 타다 남은 나무와 같은 처지에서 깊고 열렬한 헌신의 마음으로 구주를 따르는 자들이 있다. 그 다음에는 거짓과 불신 가운데서 그리스도인 품성을 완성한 사람들과, 그리스도교계에서 하나님의 율법이 폐기되었다고 주장할 때 하나님의 율법을 존중한 사람들과, 각 시대를 통하여 믿음을 위하여 순교 당한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 외에도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계 7:9) 있다. 그들은 전쟁을 마치고 승리를 얻었다. 그들은 달려갈 길을 달려가고 상급을 받았다. 그들의 손에 있는 종려가지는 승리를 표상하고, 흰옷은 지금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그리스도의 흠 없는 의를 상징한다.”(쟁투, 664-665)


6. 사단과 그의 천사들과 악인들 앞에서 하늘과 땅의 모든 거민이 모인 가운데 그리스도의 대관식이 행해짐과 동시에 악인들에게는 어떤 선고가 내려지는가?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이요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며”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이 이러하니”(슥 14:9, 12)


“하나님의 아들의 마지막 대관식은 하늘과 땅의 모든 거민이 모인 가운데 행해진다. 이제 만왕의 왕께서는 최고의 위엄과 권세를 가지고 당신의 정부에 반역한 자들에게 선고를 내리시고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고 그분의 백성을 박해한 자들에게 판결을 집행하신다. 하나님의 선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계 20:11, 12)라.”(쟁투, 665-666)

구속의 경륜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짐

7. 기록책들이 펼쳐지자 악인들은 무엇을 깨닫게 되는가? 그리고 보좌 위에 십자가가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기록한 판단대로 저희에게 시행할지로다 …”(시 149:9)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전 12:14)


“기록책들이 펼쳐지자마자 예수님의 눈은 악인들을 주목하신다. 그때 그들은 그들이 지금껏 범한 모든 죄를 깨닫는다. 그들은 그들의 발이 어디에서부터 순결과 성결의 길에서 벗어났는지, 그들의 교만과 반역이 그들을 얼마나 심하게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게 하였는지 깨닫게 된다. 그들을 죄에 빠지게 한 매혹적인 시험을 받은 것, 축복을 무시한 것, 하나님의 사자들을 모욕한 것, 경고를 거절한 것, 완고하고 회개하지 않은 마음으로 자비의 물결을 물리쳐 버린 것, 그 모든 것들이 마치 불로 기록된 문자와 같이 나타난다.
보좌 위에 십자가가 나타난다. 그리고 아담의 유혹과 타락, 그 후에 계속적으로 전개되는 위대한 구속의 경륜의 장면들이 마치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구주의 비천한 탄생, 그분의 단순하고 양순한 초기 생애, 요단강에서의 침례, 광야에서의 금식과 시험, 하늘의 가장 귀중한 축복들을 사람들에게 알려 준 그분의 공생애, 사랑과 자비의 봉사로 피곤해진 낮과, 한적한 산에서 기도하며 깨어 있던 밤들, 그분의 은혜에 대하여 질투와 증오와 악의에서 나온 음모, 온 세상의 죄 짐에 눌렸던 두렵고 신비한 겟세마네의 고민, 살기등등한 폭도들의 손으로 넘어가게 된 배반, 가장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버림을 받고 예루살렘 거리를 난폭하게 끌려다니신 저항 없는 죄인, 의기양양하게 그분을 안나스 앞에 세운 것, 대제사장의 집에서 송사 받고, 빌라도의 재판정에서, 또한 비겁하고 잔인한 헤롯 앞에서 조소와 모욕과 고문을 당하시고 마침내 사형 선고를 받으신 하나님의 아들, 이 모든 장면들이 생생하게 묘사된다.”(쟁투, 666-667)


8. 십자가의 마지막 광경들이 나타나면서 악인들은 비로소 무엇을 깨닫게 되어, 구주의 얼굴을 피하려고 헛되이 노력하는가?

“그 때에 사람이 산들을 대하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며 작은 산들을 대하여 우리를 덮으라 하리라”(눅 23:30)


“이제는 크게 동요하는 무리들 앞에서 마지막 광경, 인내의 수난자가 갈바리로 가는 길을 따라가고, 하늘의 왕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고, 교만한 제사장들과 조롱하는 폭도들이 죽어가는 그분의 고민을 조롱하고, 초자연적 흑암이 나타나고, 땅이 흔들려 바위가 깨어지며 무덤이 열리므로 세상의 구주께서 생명을 버리시는 순간을 알려 주는 광경들이 나타난다.
이와 같이 전에 있었던 그대로의 무서운 광경들이 나타난다. 사단과 그의 사자들과 그의 백성들은 그들이 한 일이 드러나지 못하도록 막을 힘이 없다. 각 일을 담당했던 자는 그가 한 역할을 회상한다. 이스라엘의 왕을 죽이기 위하여 무구(無垢)한 아이들을 살해한 헤롯, 가책받는 심령을 달래기 위하여 침례 요한의 피를 흘린 야비한 헤로디아, 지조 없는 빌라도, 조롱하던 군인들,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고 외친 제사장들과 장로들과 광적인 무리, 그들 모두가 그들의 죄가 얼마나 가증함을 보게 된다. 구원받은 무리들이 그들의 면류관을 구주의 발 앞에 던지면서 ‘그분께서 나를 위하여 돌아가셨다!’고 부르짖을 때, 악한 자들은 구주의 얼굴에 나타난 거룩한 위엄과 찬란하게 빛나는 햇빛을 피하려고 애쓰지만 헛된 노력이 되고 만다.”(쟁투, 667)

부활한 악인들의 큰 무리

9. 모든 악인들은 어떤 죄목으로 하나님의 법정에서 심판을 받게 되는가? 그들은 무엇을 깨닫고, 무엇이 정당하다고 생각하게 되는가?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사 14:13)
“악인의 죄과가 내 마음속에서 말하기를 그의 눈 앞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다 하니”(시 36:1, 킹제임스)
“내 아들아 여호와와 왕을 경외하고 반역자로 더불어 사귀지 말라”(잠 24:21)


요 19:14, 15


“모든 악인들은 하늘 정부에 대한 대반역이라는 죄목으로 하나님의 법정에서 심판을 받는다. 그들은 그들의 소송에 대하여 탄원할 것이 전혀 없고, 핑계할 것도 없다. 그들에게는 영원한 사망의 선고가 내려진다.
죄의 삯은 고상한 자립과 영원한 생명이 아니고 노예와 파멸과 사망임이 이제 모든 사람에게 입증된다. 악인들은 그들의 반역의 생애를 통하여 무엇을 잃어버리게 되었는지 깨닫는다. 영원한 영광의 심히 중한 것이 일찍이 그들에게 주어졌지만 그들은 그것을 거절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그것이 얼마나 부러워할 만한 것이 되어 있는가? 잃어버린 자들은 부르짖는다. ‘이 모든 것을 우리는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자진하여 그것들을 멀리하고자 했다. 아, 얼마나 이상한 것에 열중했던가! 우리는 평안과 행복과 영광을 불행과 수치와 절망과 바꾸었다.’ 모든 사람은 그들이 하늘에서 쫓겨난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그들의 생활로써 ‘우리는 이 예수로 왕 삼는 것을 원치 않노라’고 선언했던 것이다.”(쟁투, 668)


10. 악인들은 하나님의 아들의 대관식을 보고 어떻게 화답하는가?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계 15:3)
“주여 주의 지으신 모든 열방이 와서 주의 앞에 경배하며 주의 이름에 영화를 돌리리이다”(시 86:9)


“악인들은 마치 정신 나간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아들의 대관식을 주목한다. 그들은 주님의 손에 그들이 멸시하고 범한 하나님의 율법의 돌비가 쥐어져 있는 것을 본다. 그들은 구원받은 사람들이 경이와 환희와 찬송의 소리를 높이는 것을 본다. 그 음조의 물결이 성 밖에 있는 무리들에게 퍼져나갈 때 모든 사람은 한 음성으로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계 15:3)고 외치면서 엎드려 생명의 왕께 경배한다.”(쟁투, 668-669)

사단의 고백

11. 사단은 그리스도의 영광과 위엄을 보고 무엇을 깨닫게 되는가? 그는 과거를 뒤돌아보면서 무엇을 깨닫게 되는가?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네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하였도다 너 덮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내었고 화광석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열왕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겔 28:14-17)


“사단은 그리스도의 영광과 위엄을 보고 마비된 것처럼 보인다. 한때 덮는 그룹이었던 그는 타락했던 당시를 생각한다. 빛나는 스랍,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 어찌하여 변화되고, 어찌하여 타락하였는가! 그는 일찍이 존경받던 회합에서 영원히 제외된다. 그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다른 천사가 그분 가까이에 서 있는 것을 본다. 그는 키가 크고 위엄 있는 한 천사가 그리스도의 머리에 면류관을 씌워 드리는 것을 본다. 그는 자기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그 천사의 높은 지위가 그의 것이 되어 있을 것임을 깨닫는다.
추억은 허물없고 순결하던 옛날, 하나님께 불평하지 않고 그리스도에 대하여 시기하지 않았을 때에 소유하였던 평안과 만족을 회상케 한다. 그의 비난과 반역, 천사들의 동정과 지지를 얻기 위한 그의 기만,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겠다고 하셨을 때 자신의 회복을 위하여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아니함으로 나타낸 그의 고집 등, 이 모든 일들이 마음 가운데 생생하게 떠오른다. 그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개한 자기의 사업과 그 결과, 곧 사람들 상호간의 원한, 무서운 생명의 파멸, 나라들의 흥망성쇠, 왕위의 전복, 장기간 계속된 소란과 투쟁과 혁명 등을 되돌아본다. 그는 그리스도의 사업을 반대하고 인류를 타락시키기 위하여 끊임없이 애써 온 것을 생각한다. 그는 흉악한 자기의 간계가 예수님을 신뢰하는 사람들을 멸망시키는 데에 아무런 힘이 없었음을 깨닫는다. 사단이 자기의 수고의 열매인 그의 나라를 바라볼 때, 그는 오직 실패와 파멸만을 깨닫게 된다. 그는 무리들에게 하나님의 성을 쉽게 함락시킬 수 있는 것으로 믿게 하였다. 그러나 그는 그것이 거짓임을 알고 있다. 그는 그 대쟁투가 계속되는 동안 거듭거듭 실패하고 굴복당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위엄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쟁투, 669)


12. 사단은 하나님의 정부에 대하여 무엇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해 왔는가? 6천 년 동안 해온 그의 어떤 행적들 때문에 온 우주는 그의 음모의 전모를 보게 되는가? 결국 사단은 무엇을 시인하고 고백할 수밖에 없는가?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계 15:4)
“여호와께서 공의를 사랑하시고 그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저희는 영영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시 37:28)


“그 큰 모반자의 목적은 언제나 자기를 정당화시키고 반역의 책임이 하나님의 정부에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는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그의 탁월한 지력을 모두 기울여 왔다. 그는 신중하고 조직적으로 일을 하여 그 큰 무리들이 그처럼 오랫동안 계속해 온 대쟁투에 대한 그의 주장을 수락하도록 이끄는 데 놀라운 성공을 거두어 왔다. 수천 년 동안 이 반역의 괴수는 오류를 진리라고 속여 왔다. 그러나 이제 그 반역이 마침내 실패로 끝나고 사단의 경력과 품성이 드러날 때가 왔다. 큰 기만자 사단은 그리스도를 폐위시키고, 하나님의 백성을 멸망시키고, 거룩한 성을 탈취하기 위한 마지막 큰 싸움에서 그의 정체는 완전히 폭로되었다. 그와 연합해 온 자들은 마침내 그의 사업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간 것을 알게 된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과 충성된 천사들도 하나님 정부에 대한 사단의 음모의 전모를 보게 된다. 사단은 온 우주의 증오의 대상이 된다.
사단은 그의 고의적인 반역이 그로 하여금 하늘에 적합하지 못하게 만들었음을 안다. 그는 전력을 다하여 하나님을 대적하여 싸워왔다. 하늘의 순결과 평화와 조화는 그에게 극심한 고통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와 공의에 대한 그의 비난은 이제 잠잠해졌다. 그가 여호와께 돌리려고 노력해 온 비난이 자기에게로 남김없이 돌아온다. 이제 사단은 엎드려 자기에게 내리는 판결의 공의로움을 고백한다.”(쟁투, 669-670)


[상고할 말씀]

“속량함을 받은 무리들 중에는 그리스도의 사도들, 용감한 바울, 열심 있는 베드로,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사랑을 받은 요한, 그리고 진실한 마음을 가진 형제들과 많은 순교자의 큰 무리가 있다. 그러나 성벽 밖에는 일찍이 그 사람들을 박해하고, 투옥시키고, 살해한 자들이 각종 비루하고 가증한 자들과 함께 있다. 거기는 한 때 그리스도인들을 고문하고, 그들의 극심한 고통을 보고 악마적 기쁨을 느끼던 잔인무도한 네로도 있다. 그는 이제 하나님의 백성들이 의기양양하게 즐거워하는 모습을 본다. 네로의 어머니도 거기서 자기가 한 일의 결과를 목격한다. 그는 자기의 아들에게 유전된 악한 품성 그리고 자기의 감화와 모본으로 말미암아 과격해지고 그릇되게 조장된 감정이 어떻게 세상을 떨게 한 범죄의 열매를 맺었는지를 알게 된다.
거기는 또한 그리스도의 대사들이라고 공언하면서 하나님 백성들의 양심을 지배하기 위하여 고문대, 투옥, 화형주 등을 사용한 법왕교의 승려들과 주교들이 있다. 하나님보다 자신을 높이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율법을 변개하고자 한 교만한 법왕들도 거기에 있다. 이 거짓된 교회의 교부들은 하나님 앞에 불가불 청산해야 할 일이 있다. 그들은 전지하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율법에 참으로 마음을 많이 쓰시고 그 율법을 범한 자를 결코 무죄한 것으로 간주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닫는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고난 당하신 백성들과 마음을 같이 하신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하여 그들은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 25:40)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 사실임을 알게 된다.”(쟁투, 667-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