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환난의 때(2)

by 청지기 posted May 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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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7시 41분


제8과


환난의 때(2)


[연구범위]

각 시대의 대쟁투, 622-634


기억절 :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 (시 34:7)


서론 :  “귀하신 구주께서는 우리에게 도움이 필요한 바로 그 때에 도와주실 것이다. 하늘로 가는 길은 그분의 발자국으로 트여졌다. 우리의 발을 상하게 하는 모든 가시는 이미 그분의 발을 상하게 했다. 우리가 지도록 요구받은 모든 십자가는 우리보다 먼저 그분께서 지셨다. 주님께서는 마음의 평안을 주시고자 투쟁을 허락하신다. 환난의 때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어서 무서운 시련이다. 그러나 이 시기는 모든 참된 신자에게 있어서 위를 쳐다보고 믿음으로 자기를 둘러 있는 허락의 무지개를 보아야 할 때다.”(쟁투, 633)

큰 환난을 위한 준비

1.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은 어떤 환난을 말하는가? 그 큰 환난의 때에 서기 위해서 우리는 언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단 1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마 24:21)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의 때가 곧 우리에게 닥쳐올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재 경험하고 있지 못한 경험 즉 사람들이 얻기를 너무도 게을리하고 있는 한 가지 경험을 얻어야 할 필요가 있다. 예상했던 것보다 실제로 당하는 환난이 가벼운 것이 상례이지만 우리 앞에 있는 위기는 그렇지 않다. 가장 자세하게 묘사하여도 그 시련의 크기를 여실하게 표현할 수 없다. 그 환난의 때에 각 사람은 자신의 힘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 ‘비록 노아, 다니엘, 욥이 거기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은 자녀도 건지지 못하고 자기의 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겔 14:20).
우리의 대제사장께서 우리를 위하여 속죄하고 계시는 오늘날,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하여지고자 노력해야 한다. 우리 구주께서는 비록 생각으로라도 유혹의 힘에 굴복당하지 않으셨다. 사단은 사람의 마음 가운데 그가 발을 붙일 어떤 곳이 있는지 찾는다. 그러던 중 어떤 죄된 욕망을 품게 되면 그것을 발판으로 삼아 유혹의 힘을 발휘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저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요 14:30)라고 친히 말씀하셨다. 사단은 하나님의 아들에게 승리를 얻을 수 있는 길을 전혀 발견할 수 없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셨다. 그러므로 그분에게는 사단이 이용할 수 있는 죄가 전혀 없었다. 그것은 환난의 때에 서게 될 사람들에게 반드시 나타나야 할 상태이다.”(쟁투, 622-623)


2.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죄와 분리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단의 분노는 왜 더욱 격렬해지며, 언제 절정에 이를 것인가?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 18:4)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히 9:28)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죄와 분리되어야 한다. 우리의 귀하신 구주께서는 우리 자신을 당신께 연합시키도록 초청하시되 우리의 연약함을 당신의 능력에, 우리의 무지를 당신의 지혜에, 우리의 무가치함을 당신의 공로에 연합시키기를 간청하신다. 하나님의 섭리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경험들은 우리가 마땅히 배워야 할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을 가르쳐 주는 학교이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 앞에 더욱 안이하고 즐거워 보이는 길, 곧 우리가 택하기를 좋아할 그런 길이 아니라 생애의 진정한 목적이 되는 길을 제시해 주신다. 그러므로 우리의 품성을 그 거룩하신 모본을 따라 이루는 사업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대리자들과 협력하는 일이 우리에게 부과되어 있다. 이 일을 게을리하거나 지연시키는 자들은 누구나 그들의 영혼을 가장 무서운 위험에 빠뜨릴 수밖에 없다.
사도 요한은 계시 중에 하늘에서 큰 음성으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 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 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계 12:12)고 부르짖는 소리를 들었다. 하늘의 음성으로 이와 같이 크게 부르짖는 장면은 얼마나 두려운가. 사단의 분노는 그의 시간이 단축되어 감에 따라 격렬해진다. 그리하여 그의 기만과 파괴 행위는 환난의 때에 그 절정에 이를 것이다.”(쟁투, 623)

거짓 그리스도의 출현

3. 미구에 마귀의 영은 땅의 왕들과 온 세상 사람들에게 나아가서 어떤 속임수로 그들을 얽어매어 하늘 정부를 대적하는 그의 마지막 투쟁에 사단과 연합하도록 그들을 강요할 것인가? 사단은 그리스도로 가장하여 어떤 주장을 할 것인가?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백성을 미혹케 하려 하리라”(막 13:22)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살후 2:10)


“미구에 하늘에는 이적을 행하는 마귀의 능력을 알려 주는 증거로서 초자연적인 무서운 광경이 나타날 것이다. 마귀의 영은 땅의 왕들과 온 세상 사람들에게 나아가서 속임수로 그들을 얽어매어 하늘 정부를 대적하는 그의 마지막 투쟁에 사단과 연합하도록 그들을 강요할 것이다. 그 악한 영들로 말미암아 통치자들과 백성들은 다 같이 속을 것이다. 사람들이 일어나서 그리스도라고 자칭할 것이며 구주께 속한 칭호와 예배를 요구할 것이다. 그들은 병을 고치는 놀라운 이적을 행하고 성경의 증거와 반대되는 계시를 하늘로부터 받았노라고 공언할 것이다.
큰 기만적 연극의 주역으로서 사단은 자기 자신을 그리스도로 가장할 것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희망의 성취로 오랫동안 고대하고 있노라고 공언해 왔다. 이제 그 큰 기만자는 그리스도께서 이미 오신 것처럼 보이게 할 것이다. 사단은 세계 각처에서 요한이 하나님의 아들에 관하여 계시록에 묘사한 바와 같이 실로 위엄 있고 광휘 찬란한 모습으로 자신을 사람들 앞에 나타낼 것이다. 그를 두르고 있는 영광은 사람이 일찍이 목격한 일이 없는 찬란한 광경이다(계 1:13-15 참조). ‘그리스도께서 오셨다! 그리스도께서 오셨다!’고 부르짖는 승리의 함성이 공중에 울려 퍼진다. 사람들이 그 앞에 부복하여 그에게 경배한다. 그렇게 하는 동안 그는 손을 들어 마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계셨을 때 당신의 제자들을 축복하셨던 것처럼 그들을 축복할 것이다. 그의 음성은 부드럽고 온화하고 아름답다. 우아하고 동정어린 음조로 그는 일찍이 구주께서 말씀하신 은혜로운 하늘 진리 중 어떤 것들을 알려준다. 그는 사람들의 병을 고친다. 그런 다음에 그는 그리스도와 같은 특성으로 가장하여 안식일을 일요일로 바꾸었다는 것을 주장하고 모든 사람에게 그가 축복한 그날을 거룩히 지키도록 명령한다. 그는 제칠일을 거룩히 지키기로 고집하는 자들은 빛과 진리를 가지고 그들에게 보낸 그의 사자들의 말을 듣지 않음으로써 그의 이름을 더럽히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강력하고 거의 압도적인 기만이다. 마치 마술쟁이 시몬에게 속은 사마리아 사람들처럼 무리들은 가장 작은 자로부터 가장 큰 자에 이르기까지 ‘이 사람은 크다 일컫는 하나님의 권능이라’(행 8:10)고 말함으로써 그 마술사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쟁투, 623-625)


4.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기만당하지 아니할 것인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들이 율법과 증언에게 구할지니 만일 그들이 이 말씀에 따라 말하지 아니하면 그 까닭은 그들 안에 빛이 없기 때문이니라.”(사 8:20, 킹제임스)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지라”(살전 5:4-6)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기만당하지 아니할 것이다. 그 거짓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성경과 일치되지 않는다. 그의 축복은 짐승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 곧 성경이 하나님의 자비가 섞이지 않은 진노가 쏟아지리라고 한 바로 그 부류의 사람들에게 선언된다.
그리고 더욱이 사단은 그리스도의 재림의 광경을 모조하도록 허락되어 있지 않다. 구주께서는 이 점에 속지 않도록 사람들에게 경고하시고 재림의 광경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분명히 예언하셨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마 24:24-27). 이러한 재림은 위조할 수 없다. 온 우주가 그 사건을 알고 온 세계가 그 일을 목격할 것이다.
오직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하고 진리에 대한 사랑을 받아들인 자들만이 온 세계를 사로잡는 그 강력한 미혹에서 보호를 받게 될 것이다. 성경의 증언에 의하여 그들은 그 기만자의 변장을 알아내게 될 것이다. 그 시련의 때는 모든 사람에게 이를 것이다. 시험의 체질로 말미암아 참 그리스도인이 나타날 것이다.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은 감정적 증거에 의하여 흔들리지 않을 만큼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 있는가? 그들은 이와 같은 위기를 당하여 성경, 오직 성경만을 붙들고 놓지 않을 것인가? 사단은 할 수만 있으면 그날에 설 준비를 하지 못하도록 그들을 방해할 것이다. 그는 그들의 길을 가로막고 세상 재물에 얽히도록 일을 주선하고 그들이 무겁고 어려운 짐을 지게 함으로 이 세상 걱정 때문에 그들의 마음이 눌리게 하여 마치 도적과 같이 시련의 날이 그들에게 이르게 할 것이다.”(쟁투, 625-626)

하나님의 자비와 공의

5. 하나님의 백성들이 도시와 촌락을 떠나 가장 황량하고 인적이 드문 곳으로 피하여 피난처를 찾아야 할 때는 언제인가?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백성들은 어떤 형편에 놓이게 될 것인가? 이와 같은 시련의 때에 그들은 무엇을 잊지 말아야 하는가?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사 49:14-16)
“… 무릇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슥 2:8)


단 3:16, 17


“그리스도교국의 여러 위정자들이 십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서 정부의 보호를 제거해 버리고 그들을 멸망시키려 하는 자들의 손에 넘겨준다는 법령을 반포하게 되면, 하나님의 백성들은 도시와 촌락을 떠나 가장 황량하고 인적이 드문 곳으로 피하여 함께 무리를 지어 거하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은 산악들로 이루어진 요새에서 피난처를 찾을 것이다. 그들은 피에몽 골짜기에 숨어 있던 그리스도인들처럼 땅의 높은 곳을 성소로 삼고 ‘견고한 바위’(사 33:16)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것이다. 그러나 모든 민족과 모든 계층의 사람들, 높은 자와 낮은 자, 부한 자와 가난한 자, 백색 인종과 유색 인종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극히 부당하고 잔인한 속박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백성들은 괴로운 날을 보내고, 쇠사슬에 매이고 감옥에 갇히고, 사형 선고를 받고, 그중 더러는 어둡고 불결한 옥에 갇히어 기아로 거의 죽을 지경을 당할 것이다. 아무도 그들의 신음 소리를 들어주지 않고, 아무도 그들을 돕고자 즐거이 손을 뻗는 자가 없을 것이다.
이와 같은 시련의 때의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잊어버리실까? 그분께서는 홍수 전 세상을 심판하실 때 충성된 노아를 잊어버리셨던가? 그분께서 하늘에서 불을 내려 평원의 도시들을 태워 버리실 때 롯을 잊어버리셨던가? 그분께서는 애굽에서 우상 숭배자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요셉을 잊으셨던가? 그분께서는 이세벨이 바알 선지자들의 운명과 같이 만들겠다고 엘리야를 위협하는 맹세를 했을 때 그를 잊어버리셨던가? 그분께서는 풀무불에 던져진 훌륭한 세 청년을 잊으시거나 사자굴에 들어간 다니엘을 잊으셨던가?”(쟁투, 626)


6. 반면에, 당신의 백성들을 압박하고 죽이고자 하는 자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여호와께서 브라심 산에서와 같이 일어나시며 기드온 골짜기에서와 같이 진노하사 자기 일을 행하시리니 그 일이 비상할 것이며 자기 공을 이루시리니 그 공이 기이할 것임이라”(사 28:21)
“이에 땅이 진동하고 산의 터도 요동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인함이로다 그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 사름이여 그 불에 숯이 피었도다 저가 또 하늘을 드리우시고 강림하시니 그 발 아래는 어둑캄캄하도다”(시 18:7-9)


“하나님의 형벌이 당신의 백성들을 압박하고 죽이고자 하는 자들에게 내릴 것이다.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은 사람들이 범죄하는 데 대담해지게 한다. 그러나 오래 지체된다고 해서 분명하고 두려운 그 형벌이 결코 감해지는 것은 아니다. [사 28:21 인용됨.] 우리의 자비하신 하나님께서 형벌하는 일을 하시는 것은 비상한 일이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겔 33:11). 여호와께서는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출 34:6)시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출 34:7)으신다.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죄인은 결코 사하지 아니하시느니라’(나 1:3). 의 가운데서 행하시는 무서운 일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짓밟힌 율법의 권위를 옹호하실 것이다. 율법을 범한 자들에게 내릴 심한 형벌의 정도는 주님께서 공의를 집행하시기까지 오래 참으신 것으로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고 그분께서 헤아려 보시는 죄의 분량이 차기까지 형벌하지 않고 버려두시는 그 백성들은 마지막으로 자비가 섞이지 않은 진노의 잔을 마시게 될 것이다.”(쟁투, 627)

재앙들과 하나님의 말씀의 기근

7.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해 내시려 하셨을 때 애굽에 내린 재앙은 하나님의 백성의 마지막 구원 직전에 이 세상에 내릴 더욱 무섭고 큰 규모의 형벌과 어떤 면에서 유사한가? 7재앙 중에서 둘째와 셋째 재앙의 피는 어떤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가?

“첫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며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 둘째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 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셋째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계 16:2-4)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마 23:35)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중보 사업을 성소에서 마치실 때, 짐승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표를 받는 자들에게 이미 경고한, 자비가 섞이지 않은 진노가 내릴 것이다(계 14:9, 10 참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해 내시려 하셨을 때 애굽에 내린 재앙은 하나님의 백성의 마지막 구원 직전에 이 세상에 내릴 더욱 무섭고 큰 규모의 형벌과 성질상 유사한 것이었다. 계시록의 기자는 그 무서운 재앙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이러한 두려운 재앙들은 하나님의 공의를 완전히 옹호할 것이다. 하나님의 천사는 다음과 같이 선포한다.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계 16:2~6).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사형을 언도함으로써 그들은 그들의 손으로 그 사람들의 피를 흘린 것과 똑같은 죄를 범한 것이다. 같은 방법으로 그리스도께서는 그 당시의 유대인들이 아벨시대 이후로 모든 성도들의 피를 흘린 죄를 범하였다고 주장하셨다. 왜냐하면 그들은 선지자들을 죽인 자들과 똑같은 정신을 가지고 같은 일을 하고자 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쟁투, 627-628)


8. 계속하여 자비가 섞이지 않은 진노의 재앙들이 일어나자,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비의 보호를 받고자 어떻게 할 것인가?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암 8:11, 12)


“그 재앙들은 전 세계적인 것이 아니다. 만일 그렇게 되면 지상의 거민들은 완전히 전멸될 것이다. 그러나 그것들은 사람들에게 지금껏 알려진 것들 중 가장 무서운 재앙이 될 것이다. 은혜의 시기가 마치기 전에 사람들에게 내리는 모든 재앙에는 자비가 섞여 있었다. 그리스도의 중보의 피가 죄인이 범한 죄의 분량대로 재앙을 받지 않도록 보호해 주었다. 그러나 마지막 심판에는 자비가 섞이지 않은 진노가 쏟아진다.
그날에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오랫동안 멸시해 온 하나님의 자비의 보호를 받고자 할 것이다. [암 8:11-12 인용됨.]”(쟁투, 628-629)

“재앙이 지상 거민들 위에 내리고 있었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을 욕하고 저주하고 있었다. 또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달려가 어떻게 그렇게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는지를 가르쳐 달라고 애원하였다. 그러나 성도들은 그들을 위하여 아무것도 해줄 수 없었다. 죄인들을 위한 마지막 눈물은 흘려졌고 마지막 기도는 드려졌으며 마지막 짐은 지워졌고 마지막 경고는 주어진 바 되었다.”(초기, 281)

마지막 환난의 때

9. 악한 자들이 기근과 질병으로 죽어갈 동안 누가 의인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 줄 것인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은 누구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기뻐할 것인가?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시 121:5-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 (셀라)”(시 32:7)


시 91:3-10


“하나님의 백성들은 고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 박해와 고통을 당하고 궁핍과 고난을 견딜지라도 그들은 죽도록 버려지지 않을 것이다. 엘리야를 보호해 주신 하나님께서는 자아를 희생하고 있는 당신의 자녀들을 한 사람도 지나쳐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그들의 머리털까지 세시는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보호해 주실 것이며, 기근의 때에도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실 것이다. 악한 자들이 기근과 질병으로 죽어갈 동안 천사들은 의인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 줄 것이다. 의롭게 행하는 자들에게 ‘그 양식은 공급되고 그 물은 끊치지 아니하리라’는 약속이 있다. ‘가련하고 빈핍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사 33:15, 16, 41: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합 3:17)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은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합 3:17, 18)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할 것이다.”(쟁투, 629)


10. 원수들로부터 구원을 얻고자 밤낮으로 하나님께 호소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떤 사건과 유사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인가?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가로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가로되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저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저를 기뻐하시면 이제 구원하실지라 제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마 27:39-44)


“그러나 사람의 안목으로 볼 때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들보다 앞서간 순교자들처럼 곧 그들의 피로써 그들의 증거를 인 쳐야 할 것같이 보일 것이다. 그들은 주님께서 그들을 떠나가고 그들이 원수들의 수중으로 넘어가지 않을 것인지 두려워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무서운 고뇌의 시기이다. 그들은 밤낮으로 하나님께 구원을 호소한다. 악한 자들은 기뻐 날뛰며 조롱한다. ‘이제 너희의 믿음이 어디 있느냐? 너희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어찌하여 하나님께서 너희를 우리 손에서 건져 내지 않으시느냐?’ 그러나 구원을 기다리는 자들은 예수님께서 갈바리의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조롱하며 외치던 말,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마 27:42)고 하던 말을 기억한다. 야곱과 같이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 씨름을 계속한다. 그들의 얼굴에는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고민이 나타난다. 모든 사람의 얼굴은 창백해진다. 그러나 그들은 열렬한 간구를 그치지 않는다.”(쟁투, 630)

시련기에 처한 하나님의 백성

11. 하나님으로 더불어 씨름하는 자들은 예수님의 어떤 음성을 듣게 되는가? 이 시련의 시기에 모든 참된 신자는 위를 쳐다보고 무엇을 보아야 하는가?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시 34:7)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시 10:1)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인하여 나를 살리시고 주의 의로 내 영혼을 환난에서 끌어내소서”(시 143:11)


“하나님으로 더불어 씨름하는 자들이 하나님 앞에 그들의 사정을 호소할 때 보이지 않는 세계와 그들 사이를 가리고 있는 휘장은 거의 걷힐 것처럼 보인다. 모든 하늘은 영원한 날이 밝아오는 서광으로 빛나고, ‘너의 충절을 굳게 지켜라. 도움이 찾아온다’는 말이 마치 천사들의 노래의 음조처럼 귀에 들려온다. 전능하신 승리자 그리스도께서는 불멸의 영광의 면류관을 당신의 피곤한 군사들에게 내어주시며, 반쯤 열린 문에서는 음성이 들려온다. ‘보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 말라. 나는 너희의 모든 슬픔을 잘 알고 너희의 비애를 담당해 왔다. 너희는 아직 싸워 보지 못한 원수와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이미 너희를 위하여 이 싸움을 싸웠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 이름으로 넉넉히 이긴다.’
귀하신 구주께서는 우리에게 도움이 필요한 바로 그 때에 도와주실 것이다. 하늘로 가는 길은 그분의 발자국으로 트여졌다. 우리의 발을 상하게 하는 모든 가시는 이미 그분의 발을 상하게 했다. 우리가 지도록 요구받은 모든 십자가는 우리보다 먼저 그분께서 지셨다. 주님께서는 마음의 평안을 주시고자 투쟁을 허락하신다. 환난의 때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어서 무서운 시련이다. 그러나 이 시기는 모든 참된 신자에게 있어서 위를 쳐다보고 믿음으로 자기를 둘러 있는 허락의 무지개를 보아야 할 때다.”(쟁투, 632-633)


12. 이 시련의 시기에 주님의 재림을 꾸준히 기다려온 하나님의 백성들 중에 순교자가 있을 것인가? 없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시 27:5)
“내 백성아 갈지어다 네 밀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기까지 잠간 숨을지어다”(사 26:20)
“여섯 가지 환난에서 너를 구원하시며 일곱 가지 환난이라도 그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하시며 기근 때에 죽음에서, 전쟁 때에 칼 권세에서 너를 구속하실 터인즉”(욥 5:19, 20)


사 51:11-16, 21-23


“비록 계명을 지키는 자들을 죽이고자 하는 시간을 정해 놓았을지라도 그들의 원수들은 경우에 따라 그 법령의 실행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그 결정된 날짜보다 미리 그들의 생명을 빼앗고자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아무도 그 충성된 각 사람을 둘러 진치고 있는 강한 수호자들의 경계망을 깨뜨릴 수 없다. 어떤 사람들은 도시와 촌락들에서 피해 가다가 공격을 받는다. 그러나 그들을 해하고자 높이 들려진 검(劍)은 마치 지푸라기처럼 무력하게 꺾여 힘없이 떨어진다. 또 어떤 사람들은 전사(戰士)의 모양을 한 천사들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다. … 
만일 이 때에 그리스도의 충성된 증인들이 피를 흘릴지라도 그 피는 하나님의 추수를 위하여 종자로 뿌려진 순교자들의 피와 같지 아니할 것이다. 이때 그들의 충성은 다른 사람들에게 진리를 깨닫게 하는 증거가 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완고한 사람들의 마음은 자비의 물결이 다시 되돌아올 수 없도록 그것을 물리쳐 버렸기 때문이다. 만일 의인들이 그들의 원수에게 희생 제물이 되도록 버려진다면 그것은 암흑의 왕의 승리가 될 것이다.”(쟁투, 631, 634)

“성도들이 도시와 마을을 떠날 때 그들을 죽이려는 악한 자들이 추격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을 죽이려고 치켜든 칼이 부러져 지푸라기처럼 힘없이 떨어질 것이며 하나님의 천사들이 성도들을 보호할 것이다.”(초기, 284-285)


[상고할 말씀]

“나는 성도들이 도시와 마을을 떠나 아주 쓸쓸한 곳에서 서로 무리를 지어 살고 있는 것을 보았다. 악한 자들이 굶주림과 갈증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을 때, 천사들은 성도들에게 음식과 물을 공급해 주고 있었다. 그때 나는 지상의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의논하고 있는 것과 사단과 그의 천사들이 그 주위를 바삐 날아다니는 것을 보았다. 나는 한 문서가 여러 장 복사되어 세상 각처로 전달되는 것을 보았는데 그 문서의 내용은 성도들이 만일 그들의 특수한 믿음을 버리지 않고 안식일 대신 주일 중 첫째 날을 지키지 않는다면 특정한 기간 이후에 그들을 죽여도 무방하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시련의 기간에도 성도들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들을 위하여 피할 길을 마련해 주시겠다는 그분의 약속을 의지하는 가운데 태연자약하였다. 어떤 곳에서는 그 법령이 시행되기도 전에 악인들이 성도들을 학살하기 위하여 밀어닥쳤다. 그러나 천사들이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그들을 위하여 싸웠다. 사단은 지존자의 성도들을 실망시키려 했으나 예수께서 그의 천사들을 보내어 보호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이 보는 가운데 그의 율법을 지킨 자들과 언약을 맺으심으로 존경을 받으실 것이며 예수께서는 자기를 오랫동안 기다리던 신실한 자들이 죽음을 보지 않고 변화됨으로써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초기, 282-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