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느부갓네살의 꿈

by 청지기 posted Jul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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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7시 47분


제4과


느부갓네살의 꿈


[연구범위]

선지자와 왕, 491-502; 다니엘 2장; 성화된 생애, 34-36; 도표1 참고


기억절 :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자시로다”(단 2:47)


서론 :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로부터 큰 빛이 비쳐 나갔고, 주의 도성 시온성의 빛나는 사물들을 이야기하였다. 이와 같이 영적인 빛도 이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는 주의 신실한 파수꾼을 통하여 비치어 나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만약 구약 시대의 성도들이 그토록 충성스럽고 결정적인 증언을 했다면 수세기 동안의 축적된 빛을 보유하고 있는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은 얼마나 힘있게 빛을 비추어야 하겠는가?(편지 32, 1899).”(화잇주석, 단 2:47)


위대한 사명을 위한 섭리

1.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바벨론에서 3년의 교육과정을 마쳤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을 위한 당신의 목적을 성취하시기 위해 어떤 섭리를 마련하셨는가?

느부갓네살이 위에 있은 지 이 년에 꿈을 꾸고 그로 인하여 마음이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지라 왕이 그 꿈을 자기에게 고하게 하려고 명하여 박수와 술객과 점장이와 갈대아 술사를 부르매 그들이 들어와서 왕의 앞에 선지라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알고자 하여 마음이 번민하도다”(단 2:1-3)


다니엘과 그 동무들이 바벨론 왕을 섬기려고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 우상 숭배자의 국가에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권능과 성실하심을 나타낸 사건이 일어났다. 느부갓네살이 한 놀라운 꿈을 꾸고 그로 인하여 ‘마음이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왕의 마음이 비록 깊은 인상을 받기는 했으나 그가 깨었을 때에 꿈의 내용을 회상할 수가 없었다.

난처하게 된 느부갓네살은 ‘박수와 술객과 점장이’들을 불러 모아 그들의 도움을 요청하였다. 느부갓네살은 ‘내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알고자 하여 마음이 번민하도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기의 번민을 이렇게 말한 후 그의 마음속에 있는 번민을 제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도록 그들에게 요구하였다.”(선지, 491)

2. 하나님께서는 거짓 신들의 무지와 무능을 통하여 세상의 지혜자들의 어리석음을 어떻게 분명하게 드러내시고자 계획하셨는가? 왜 왕의 요구가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공석인 가운데서 있도록 하셨는가?

너희가 만일 이 꿈을 나로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를 처치할 법이 오직 하나이니 이는 너희가 거짓말과 망령된 말을 내 앞에서 꾸며 말하여 때가 변하기를 기다리려 함이니라 이제 그 꿈을 내게 알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 해석도 보일 줄을 내가 알리라”(단 2:9)


왕은 만일 그들이 참으로 그 해석을 보일 수 있을 것이면 그 꿈도 역시 말할 수 있을 것을 알았다. 주님께서는 바벨론 박사들의 허식을 드러내기 위하여 당신의 섭리로 느부갓네살 왕이 이 꿈을 꾸고 그 두려운 인상이 그의 마음에 남아 있는 채로 꿈의 모든 세세한 내용을 잊어버리게 하셨다.”(성화, 34)

“그렇게 하지 못함으로 당할 결과를 예상하고 공포에 싸인 박수들은 왕의 요구는 불합리하고 그의 시험은 일찍이 어떠한 인간이라도 요구한 일이 없었던 것임을 왕에게 보이려고 노력하였다. 그들은 ‘세상에는 왕의 그 일을 보일 자가 하나도 없으므로 크고 권력 있는 왕이 이런 것으로 박수에게나 술객에게나 갈대아 술사에게 물은 자가 절대로 있지 아니하였나이다 왕의 물으신 것은 희한한 일이라 육체와 함께 거하지 아니하는 신들 외에는 왕 앞에 그것을 보일 자가 없나이다’라고 간언하였다.”(선지, 492-493)

두 가지의 분명한 섭리를 이해함

3. 하나님께서는 다니엘과 동료들의 품성을 통하여 모든 사람의 생명을 귀히 보시며, 죄와 거짓으로부터 돌이켜 살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어떻게 증거하시고자 하셨는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긍휼히 여기사 자기 다니엘과 동무들이 바벨론의 다른 박사와 함께 죽임을 당치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구하게 하니라” “이에 다니엘이 왕이 바벨론 박사들을 멸하라 명한 아리옥에게로 가서 이르매 그에게 이같이 이르되 바벨론 박사들을 멸하지 말고 나를 왕의 앞으로 인도하라”(단 2:18, 24)


왕의 명령을 시행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던 관리들이 찾고 있던 사람 중에는 다니엘과 그의 동무들도 있었다. 명령에 따라 저희도 역시 죽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에 다니엘이 ‘명철하고 슬기로운 말로’ 왕의 시위대 장관 아리옥에게 묻기를 ‘왕의 명령이 어찌 그리 급하뇨’라고 하였다.”(선지, 493)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을 통하여 바벨론의 모든 박사들의 생명을 구원하셨다.”(행적, 13)

“느부갓네살은 박사들을 멸하라는 명령을 취소하였다. 그들은 다니엘이 은밀한 것들을 나타내시는 분과 관계를 맺은 까닭에 생명을 구하였다.”(선지, 499)

4. 느부갓네살에게 주어진 꿈은 그냥 꿈이 아니라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계시요, 세상의 구원을 위한 기별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알게 하셨는가?

나를 왕의 앞으로 인도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 해석을 왕께 보여 드리리라” “다니엘이 왕 앞에 대답하여 가로되 왕의 물으신 바 은밀한 것은 박사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장이가 능히 왕께 보일 수 없으되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자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은 이러하니이다”(단 2:24, 27-28)


그들은 다 함께 빛과 지식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지혜를 간구하였다.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그곳에 있게 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사업을 행하고 있으며 맡은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그들의 신앙은 강했다.”(선지, 493)

“세계에서 가장 강대한 제국의 군주 앞에 선 조용하고 침착한 유다 포로를 보라. 그는 첫 말로 영광을 자신에게 돌리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모든 지혜의 근원으로 높였다.”(선지, 494)

“느부갓네살은 그 나라의 가장 뛰어난 학자들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 사이에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를 알았다(청년 지도자 1903. 9. 8).”(화잇주석, 단 2:46)

상징으로 계시 된 흥망성쇠(興亡盛衰)의 비밀

5. 꿈에 보여진 신상은 머리로부터 발까지 각각 어떤 나라들을 상징하였으며, 각 나라들은 금속의 특성과 같이 어떤 시대적 특징을 나타냈는가?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특심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들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그 종아리는 철이요 그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단 2:31-33)


※ 아래의 표에 나타난 금속의 비중과 강도를 통하여 각 시대를 대표한 나라들의 빛의 밝기와 도덕적 가치의 무게, 그리고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무시, 죄에 대한 강력한 친화력 등을 비교해보라.

K-006.png

느부갓네살에게 나타났던 그 우상은 권세와 영광 가운데 있던 지상 왕국들의 퇴락 현상을 상징하는 한편 또한 그것은 이 왕국들의 백성들 사이에 있을 종교와 도덕성의 퇴화현상을 아주 적절하게 상징한다. 열국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것과 같은 비례로 그들은 도덕적으로 약해진다. 

바벨론이 망한 것은 바벨론이 번영 중에 있을 때 그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그 번영의 영광을 인간의 업적으로 돌렸기 때문이었다. 

메데바사 왕국이 하늘의 진노를 받은 것은 이 나라가 하나님의 율법을 발로 밟았기 때문이었다. 그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었다. 메데바사 안에는 참람하고, 사악하고, 타락한 감화가 편만하였다. 

그 다음 왕국들도 더욱 천박하고 부패하였다. 그들이 하나님께 대한 충성심을 내던져 버렸기 때문에 퇴보된 것이었다. 그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렸을 때 도덕적 가치를 재는 저울은 점점 더 낮아져 갔다(청년 지도자 1903. 9. 22).”(화잇주석, 단 2:37-42)

6.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열 발가락 시대의 특징을 성취시키는 가장 뚜렷한 징조는 무엇이며, 그것은 어떤 시대가 임박했음을 예언하고 있는가?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철의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그 발가락이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숴질 만할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단 2:41-43)


우리는 하나님의 신성한 사업이 철과 진흙으로 섞여진 신상의 발로 표상된 시기에 이르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한 백성, 택하신 한 백성을 소유하고 계시는데, 그들의 식별력은 성화되어야 하고 기초를 나무나 건초나 지푸라기에 둠으로 부정하게 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계명에 충성하는 모든 영혼은 우리 신앙의 구별된 특징이 제 칠일 안식일에 있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만일 정부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안식일을 존중했더라면,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서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을 변호하며 서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정치인들은 거짓 안식일을 높일 것이며, 주님께서 거룩하게 하시고 만세에 걸쳐 하나님과 당신의 백성 사이에 표징으로써 거룩하게 지키도록 특별히 제정하신 안식일보다 거짓 안식일을 더 높임으로써, 그들의 종교적인 신앙을 교황권의 이 유산물을 지키는 것과 섞을 것이다. 교회와 정부의 정책이 섞이는 것은 철과 진흙이 섞이는 것으로 표상되었다. 이 연합은 교회의 모든 능력을 약화시킬 것이다. 교회에 이렇게 정부의 권력을 부여함으로써 악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인내의 한계를 거의 넘어서려 하고 있다. 그들은 그들의 힘을 정치에 부여해 왔으며 교황권과 연합해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당신의 율법을 범한 자들을 벌하실 때가 올 것이며, 자신들이 한 악한 일들로 말미암아 그들의 몸은 움츠러들 것이다.”(원고 63, 1899)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로

7. 모든 강대국들이 차례로 망하고 열 발가락의 나라들도 결국 어떻게 될 것이 예언되었는가? 특히 열 발가락 시대의 특성은 무엇이며, 그들을 망하게 하고 세워질 나라는 이전 나라들과는 어떻게 다를 것인가?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왕이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 철과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숴뜨린 것을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이 참되고 이 해석이 확실하니이다”(단 2:44-45)


우리의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 주님께서 하늘에서 이 땅으로 오셔서 모든 권세와 능력을 파멸시키시고 당신의 영원한 나라를 세우시기를 고대하고 있다. 지상의 세력들은 흔들리고 있다. 우리는 세상 나라들 사이의 연합을 구하지 않고, 또 그것이 가능하지 않으므로 기대하지도 않는다. 느부갓네살의 신상에서의 우리의 위치는 분리의 상태에 있는 발가락으로, 부서져 버릴 재료로, 또한 도저히 하나로 합쳐질 수 없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예언은 하나님의 큰 날이 우리 앞에 박두해 있는 것을 알려 준다. 그것은 신속히 다가오고 있다.”(1증언, 360-361)

8. 느부갓네살은 모든 나라들의 흥망성쇠(興亡盛衰)와 주권의 배후에 대하여 무엇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는가?

이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명하여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드리게 하니라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자시로다”(단 2:46-47)


느부갓네살은 이 해석을 하나님의 계시로 받아들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다니엘에게 그 꿈이 아주 자세하게 계시되었기 때문이었다. 그 해석으로 말미암아 느부갓네살에게 전해진 엄숙한 진리는 그 주권자의 마음에 깊은 감명을 끼쳤으며 그는 두려운 마음과 겸손한 마음으로 엎드려 경배하였다(청년 지도자 1903. 9. 8).”(화잇주석, 단 2:46)

“인류 역사의 기록을 보면 모든 민족들의 발전과 모든 왕국들의 흥망은 마치 사람들의 의지나 용기에 좌우되는 듯이 보인다. 여러 가지 사건들의 생성은 그 대부분이 사람의 능력, 야심, 혹은 변덕에 의하여 결정되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는 휘장이 열려 있어서 거기서 우리의 무대의 상부와 배후를 보며, 또한 인간의 이해관계와 권력과 욕망의 일체의 승부를 통하여 자비심이 충만하신 하나님의 대리자들이 묵묵히 또 인내성 있게 하나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일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다.”(선지, 499-500)

마침내 하나님의 목적이 성취됨

9. 오랜 세월 이스라엘과 유다가 이룩하지 못했던 하나님의 크신 목적이 어떻게 성취될 수 있었는가? 다니엘과 그의 동료들이 이 큰 사업을 성취할 수 있었던 신앙의 원동력은 무엇이었는가?

그러므로 말하기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비록 내가 그들을 멀리 이방인들 가운데로 버렸고 또 비록 내가 그들을 나라들 가운데로 흩었을지라도 나는 여전히 그들이 갈 나라들에서 그들에게 작은 성소같이 되리라.’ 하라.”(겔 11:16; 킹제임스)


하나님께서 그분의 종들을 통하여 성취하셔서 그 이름이 영화롭게 되도록 계획하시는 일은 놀라운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애굽 나라의 생명의 샘이 되게 하셨다. 요셉을 통하여 그 모든 백성들의 생명이 보전되었다. 다니엘을 통하여 하나님은 바벨론의 모든 박사들을 구원하셨다. 그리고 이 구원들은 실물 교훈과 같았다. 그것들은 요셉과 다니엘이 섬겼던 하나님과의 접촉을 통하여 그들에게 제공되는 영적인 축복을 백성들에게 설명해 주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그분의 백성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축복을 주고자 하신다. 그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거하는 모든 일꾼들은, 세상에 그분의 사랑을 나타낼 모든 사람들은, 인류를 축복하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동역자가 된다. 그들이 남에게 나누어 줄 은혜를 구주로부터 받으면, 그들의 전 존재로부터 영적 생명의 물결이 흘러나오게 된다.”(6증언, 227)

“다니엘은 바벨론 왕국의 국무총리로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선지자였고, 하늘의 영감을 받았다. 그의 생애는 모든 그리스도인 사업가가 어떤 사람이어야 한다는 데 대한 하나의 예증이다.”(7증언, 248)

10. 하나님의 이름이 영화롭게 높여질 때 누구도 함께 높임을 받게 될 것인가? 다니엘의 성실성은 하나님의 곱셈 방식의 축복을 어떻게 증명했는가?

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세워 바벨론 온 도를 다스리게 하며 또 바벨론 모든 박사의 어른을 삼았으며 왕이 또 다니엘의 청구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벨론 도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더라”(단 2:48-49)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하나님의 섭리로, 다니엘과 그의 동료들은 바벨론의 위대한 사람들과 연결을 이루어, 그 사람들이 히브리인들의 종교를 알고 하나님이 모든 나라를 다스리신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게 했다. 다니엘은 바벨론에서 가장 크게 시험받는 위치에 있었다. 그러나 정치가로서의 그의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한편 그는 하나님께 방해가 되는 일은 어떤 것도 확고하게 거절했다. 이 길은 토론을 일으켰고, 그리하여 주께서는 다니엘의 믿음을 바벨론의 왕이 주시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느부갓네살을 위한 빛을 갖고 계셨으며, 다니엘을 통하여 바벨론과 다른 나라들에 관한 예언에 미리 말한 것들을 왕에게 제시하셨다. 느부갓네살의 꿈에 대한 해석을 통하여 여호와께서는 지상의 통치자들보다 훨씬 더 능력이 많으신 분으로 높임을 받았다. 이와 같이 다니엘의 성실 때문에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셨다.”(7증언, 161)


[상고할 말씀]

하나님의 백성에 의하여 오늘날 설립되는 기관들도 그분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그분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이 시대를 위한 진리의 대표자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재림교회가 설립한 기관에서 높임을 받아야 한다. 그들을 통하여 이 시대를 위한 진리가 확신시키는 능력으로 세상 앞에 전해져야 한다.

우리는 모세에게 나타났던 하나님의 품성을 세상에 드러내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라고 한 모세의 기도의 응답으로 주께서 약속하였다.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반포하리라.’ ‘여호와로라 여호라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출 33:18, 19; 34:6, 7). 이것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로부터 원하시는 열매이다. 그들의 품성의 순결함 속에서, 그들의 삶의 성결함 속에서, 그들의 자비와 친절과 동정 속에서, 그들은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 19:7)시키는 것을 보여야 한다.

오늘날 당신의 기관들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은 그분께서 유대 나라를 통하여 이루시고자 하셨던 목적에서 읽어 볼 수 있다. 이스라엘을 통하여 만인에게 풍성한 축복을 나누어 주시고자 하신 것이 그분의 계획이었다. 그들을 통하여 그분의 빛을 온 세상에 분산시키는 일의 기초 작업이 이루어져야 하였다. 세상의 나라들은 타락한 행습을 따름으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상실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로서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으셨다.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교회를 통하여 당신을 다시 알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자 계획하였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통하여 나타나는 원칙들이 사람 안에서 하나님의 도덕적 형상을 회복시키는 수단이 되기를 계획하셨다.”(6증언, 2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