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평화의 선지자

by 청지기 posted Feb 14,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해지는 시간: 오후 6시 16분


제8과


평화의 선지자


[연구범위]

선지자와 왕, 235~243; 열왕기하 2:23~24; 열왕기하 4장


기억절 : 아이의 어미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과 당신의 혼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리이다 엘리사가 이에 일어나 여인을 좇아가니라”(왕하 4:30)


서론 :  선지자로서의 엘리사의 사업은 어떤 면에 있어서 엘리야의 사업과는 매우 달랐다. 엘리야에게는 정죄와 형벌의 기별이 위탁되었고 그는 대담 무쌍한 책망의 목소리로 왕과 백성들에게 그들의 악한 길에서 돌아오도록 호소하였다. 엘리사의 사명은 보다 평화스러운 사명이었고 엘리야가 시작한 사업을 세우고 굳게 하고 백성에게 여호와의 길을 가르치는 것이었다.”(선지, 235)


엄격하고 가혹한 형벌에 대한 교훈

1. 엘리야의 엄숙한 승천을 빙자하여 엘리사를 조롱한 청년들에게 어떤 영감적인 저주가 임했으며, 그토록 무서운 형벌이 즉시로 임하므로 어떤 깊은 교훈을 남겼는가? 

엘리사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더니 길에 행할 때에 젊은 아이들이 성에서 나와서 저를 조롱하여 가로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엘리사가 돌이켜 저희를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콤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에 사십이 명을 찢었더라”(왕하 2:23-24)


만일 엘리사가 그 조롱을 간과하였더라면 그는 계속 어중이떠중이들에게 조롱과 모욕을 당했을 것이고 민족적 대위기의 때에 가르치고 구원하는 그의 사업은 좌절됐을 것이다. 이 전율할 만큼 가혹한 한 가지 실례로 그는 온 생애를 통하여 존경을 얻기에 충분하였다. 50년 동안 엘리사는 벧엘 성문을 드나들면서 나라의 이곳저곳을 여행하였고 이 성읍에서 저 성읍으로 다니면서 게으르고 난폭하고 타락한 청년들의 무리 가운데로 지나 다녔으나 아무도 그를 조롱하거나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선지자로서의 그의 자격을 경시하지 아니하였다.

친절에도 그 한계가 있어야 한다.”(선지, 236)

2. 하나님의 대리자들로 부르심을 받은 목사와 교사와 부모들에게 자녀와 학생들이 마땅히 보여주어야 할 존경심에 대하여 어떤 권면이 주어졌는가?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벧전 5:5)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딤전 5:17)


엘리사를 조롱한 젊은이들에게 매우 결핍되어 있던 존경심은 주의 깊이 간직해야 할 아름다운 미덕이다. 모든 아이들은 하나님께 대해 참된 경외심을 보이도록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성호는 결코 경솔하고 부주의하게 말하지 말아야 한다. 천사들도 하나님의 성호를 말할 때에는 저희 얼굴을 가리운다. 하물며 타락하고 범죄한 우리가 하나님의 성호를 부를 때에 얼마나 큰 경외심을 가져야 하겠는가!

하나님의 대리자들 곧 하나님을 대신하여 말하고 행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목사와 교사와 부모들에게 존경심을 나타내어야 한다. 그들에게 나타낸 존경으로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신다.”(선지, 236-237)

친절과 후대(厚待)에 대한 보상

3. 엘리사가 수넴에 이를 때마다 누가 친절을 베풀었는가? 그 여인은 엘리사를 어떤 마음으로 강권하여 후대하였으며, 어떤 보상을 얻었는가?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에 이르렀더니 거기 한 귀한 여인이 저를 간권하여 음식을 먹게 한 고로 엘리사가 그곳을 지날 때마다 음식을 먹으러 그리로 들어갔더라 여인이 그 남편에게 이르되 항상 우리에게로 지나는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을 내가 아노니”(왕하 4:8-9)

왕하 4:10~17 참조


엘리사로 하여금 이스라엘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의 생애에 능력 있는 감화를 끼칠 수 있게 했던 친절한 정신이 그가 수넴에 있는 한 가정과 친분 관계를 맺은 이야기에 잘 나타나 있다. 온 나라를 이리저리 여행하는 중에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에 이르렀더니 거기 한 귀한 여인이 저를 간권하여 음식을 먹게 한고로 엘리사가 그 곳을 지날 때마다 음식을 먹으러 그리로 들어갔더라’ 이 집 주부는 엘리사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을’ 알고 남편에게 ‘우리가 저를 위하여 작은방을 담 위에 짓고 침상과 책상과 의자와 촛대를 진설하사이다 저가 우리에게 이르면 거기 유하리이다’ 하였다. 엘리사는 가끔 이 휴식처에 들렀고 그 조용하고 평안한 분위기를 감사하였다. 하나님께서도 이 여인의 친절에 무관심하지 않으셨다. 그 가정에 아이가 없었으나 이제 여호와께서 한 아들을 선물로 주심으로 그 여인의 후대에 보답하셨다.”(선지, 237)

4. 여인의 아이가 자라 여러 해가 지났을 때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여인은 어떻게 했으며, 자신의 슬픔과 고통을 누구에게만 고하고자 했는가?

그 아이가 저으기 자라매 하루는 곡식 베는 자에게 나가서 그 아비에게 이르렀더니 그 아비에게 이르되 내 머리야 내 머리야 하는지라 그 아비가 사환에게 명하여 그 어미에게로 데려가라 하매 곧 어미에게로 데려갔더니 낮까지 어미의 무릎에 앉았다가 죽은지라”(왕하 4:18-20)

왕하 4:21~27 참조


괴로운 나머지 수넴 여인은 엘리사에게 도움을 청하러 가고자 결심하였다. 그 때에 선지자는 갈멜산에 있었고 이 여인은 종과 함께 즉시 그 곳으로 출발하였다. ‘하나님의 사람이 멀리서 저를 보고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르되 저기 수넴 여인이 있도다 너는 달려가서 저를 맞아 이르기를 너는 평안하냐 하라 하였더’라. 종이 명을 받은 대로 하였으나 고통 받고 있는 어머니는 엘리사에게 당도하기까지는 슬픔의 까닭을 말하지 아니하였다.”(선지, 238)

믿음과 신뢰에 대한 보상

5. 아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엘리사는 어떻게 했으며, 여인은 왜 만족할 수 없었는가? 여인은 누구만을 신뢰했는가?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이르되 네 허리를 묶고 내 지팡이를 손에 들고 가라 사람을 만나거든 인사하지 말며 사람이 네게 인사할지라도 대답하지 말고 내 지팡이를 그 아이 얼굴에 놓으라 아이의 어미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과 당신의 혼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리이다 엘리사가 이에 일어나 여인을 좇아가니라”(왕하 4:29-30)


그러나 그 어머니는 엘리사가 자기와 함께 가기까지는 만족하게 여기지 아니하였다. 그 여인은 ‘여호와의 사심과 당신의 혼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리이다’라고 말하였다. ‘엘리사가 이에 일어나 여인을 좇아가니라 게하시가 저희의 앞서 가서 지팡이를 그 아이의 얼굴에 놓았으나 소리도 없고 듣는 모양도 없는지라 돌아와서 엘리사를 맞아 가로되 아이가 깨지 아니하였나이다’라고 하였다.”(선지, 238)

6. 여인의 죽었던 아들은 어떻게 생명을 얻게 되었는가? 죽은 자의 입과 눈과 손을 선지자의 입과 눈과 손을 연합시키는 행동을 통하여, 생명을 주시는 그리스도의 구원의 역사를 어떻게 보여주셨는가? 

엘리사가 집에 들어가 보니 아이가 죽었는데 자기의 침상에 눕혔는지라 들어가서는 문을 닫으니 두 사람뿐이라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 아이의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 입에, 자기 눈을 그 눈에, 자기 손을 그 손에 대고 그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 엘리사가 내려서 집 안에서 한 번 이리저리 다니고 다시 아이 위에 올라 엎드리니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하고 눈을 뜨는지라”(왕하 4:32-35)


이와 같이 이 여인의 믿음은 보상을 보았다. 크신 생명의 시여자 그리스도께서는 여인의 아들을 살려 그에게 돌려주셨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그리스도께 충성을 다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곧 죽음이 그 쏘는 힘을 잃고 무덤이 그가 주장했던 승리를 빼앗길 때에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그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종들에게 죽음이 앗아갔던 그들의 자녀들을 돌려주실 것이다.”(선지, 239)

봉사를 통해 나타난 또 다른 표적들

7. 엘리사는 공생애 동안 어떻게 가르침과 봉사를 병행했는가? 이스라엘 땅에 흉년이 들었을 때 길갈에서는 선지자의 생도들에게 어떤 이적이 일어났는가?

한 사람이 채소를 캐러 들에 나가서 야등덩굴을 만나 그것에서 들외를 따서 옷자락에 채워가지고 돌아와서 썰어 국 끓이는 솥에 넣되 저희는 무엇인지 알지 못한지라 이에 퍼다가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였더니 무리가 국을 먹다가 외쳐 가로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솥에 사망의 독이 있나이다 하고 능히 먹지 못하는지라 엘리사가 가로되 그러면 가루를 가져오라 하여 솥에 던지고 가로되 퍼다가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하매 이에 솥 가운데 해독이 없어지니라”(왕하 4:39-41)


엘리사는 그가 예표한 인류의 구주처럼 사람들 중에서 봉사할 때에 병 고치는 일을 가르치는 일과 병행하였다. 엘리사는 그의 길고 효과적인 봉사들을 통하여 선지자 학교가 수행하던 중대한 교육 사업을 육성하고 진전시키기 위해 충실하고 끈기 있게 노력하였다. 하나님의 섭리로 모여든 열심 있는 젊은이들에게 그가 가르친 말은 성령의 깊은 감동과 때때로 나타나는 여호와의 종으로서의 그의 권위에 대한 의심할 수 없는 증거들로 더욱 확증되었다.

엘리사가 독이 든 국을 해독시킨 일은 길갈에 설립된 학교를 방문하던 때였다.”(선지, 240)

8. 길갈에서의 봉사에서 어떤 또 다른 이적이 있었는가? 덧셈 방식으로 드려진 적은 양식을 곱셈 방식으로 풍족하게 베푸시는 분은 누구이신가? 

한 사람이 바알살리사에서부터 와서 처음 익은 식물 곧 보리떡 이십과 또 자루에 담은 채소를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린지라 저가 가로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그 사환이 가로되 어찜이니이까 이것을 일백 명에게 베풀겠나이까 하나 엘리사는 또 가로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무리가 먹고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저가 드디어 무리 앞에 베풀었더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다 먹고 남았더라”(왕하 4:42-44)


그리스도께서 그의 사자를 통하여 이적을 베푸셔서 굶주림을 채워 주시는 일이야말로 얼마나 놀라운 친절인가! 언제나 그 때처럼 뚜렷하고 잘 알 수 있는 방법으로 하시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 때 이후로 주 예수께서는 여러 번 인간의 필요를 공급하기 위하여 일하셨다. 만일 우리가 더욱 명료한 영적 분별력을 가졌다면 우리는 인간 자녀들을 취급하시는 하나님의 깊은 동정심을 더욱 쉽사리 깨닫게 될 것이다.

적은 것을 가지고 모든 사람을 충족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의 손길은 양식을 백배로 증가시키실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재원으로 광야에서도 식탁을 베푸실 수 있으시다. 하나님께서는 손을 대심으로 부족한 양식을 증가시켜 모든 사람을 충족시킬 수 있으시다. 선지자의 생도의 손 안에 있는 떡덩이와 채소를 증가시킨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었다.”(선지, 241-242)

그리스도의 공생애를 예시함

9. 예수님께서는 엘리사가 “처음 익은 식물”로 베풀었던 이적을 어떻게 더욱 완전히 성취시켰는가?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신대 ... 사람들이 앉으니 수효가 오천쯤 되더라 …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요 6:9-10, 13)


그의 지상 봉사의 기간에 그리스도께서 이와 비슷한 이적을 베풀어 군중들을 먹이셨을 때 옛 선지자와 함께하던 자들이 나타냈던 동일한 불신이 나타났다. 엘리사의 종은 ‘어찜이니이까 이것을 일백 명에게 베풀겠나이까’ 하고 말하였었다. 그리고 예수께서 제자들을 향해서 군중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명하셨을 때에 제자들은 ‘우리에게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밖에 없으니 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먹을 것을 사지 아니하고는 할 수 없삽나이다’고 대답하였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 중에 그 같은 생각이 있음은 어찜인가?

이 교훈은 각 시대의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한 것이다. 주께서 우리에게 할 일을 주실 때에 아무도 그 명령의 타당성이나 순종할 때 이르러 올 노력의 결과를 묻지 말 것이다. 저희 손에 있는 양식이 필요를 채워 주기에는 부족할지 모르나 주님의 수중에서는 그것이 충족하고도 남는다는 사실이 밝혀질 것이다. 종이 ‘무리 앞에 베풀었더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다 먹고 남았’다.”(선지, 242-243)

10. 오늘날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위하여 가장 절실히 요구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롬 16:25-27)


당신의 아들을 선물로 주고 사신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관계를 충분히 깨닫는다면 이 땅에서 그분의 사업을 발전시키려는 커다란 믿음이 생길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의 교회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다. 아무도 눈에 보이는 재원의 부족을 한탄하는 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외적 형편은 유망하지 않을지 모르나 힘과 하나님께 대한 신뢰심은 재원을 계발시킬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감사하는 마음과 당신의 축복을 비는 기도로 당신께 가져온 선물을 옛날 선지자의 생도와 피곤한 군중을 먹이시기 위해 음식물을 증가시키신 것처럼 증가시키실 것이다.”(선지, 243)


[상고할 말씀]

※ 다음에 인용된 예레미야 선지자의 말씀과 엘리사가 아이의 몸에 엎드린 입과 눈과 손은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보라.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 소리를 금하여 울지 말며 네 눈을 금하여 눈물을 흘리지 말라 네 일에 갚음을 받을 것인즉 그들이 그 대적의 땅에서 돌아오리라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의 최후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 너의 자녀가 자기들의 경내로 돌아오리라’(렘 31:15-17).

예수께서는 무한한 희망의 기별을 가지고 사별로 인한 우리의 슬픔을 위로하신다. ‘내가 저희를 음부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음부야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호 13:14).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계 1:18)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6, 17).”(선지, 239-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