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아합 집의 몰락

by 청지기 posted Jan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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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5시 53분


제5과


아합 집의 몰락


[연구범위]

선지자와 왕, 204~216; 열왕기상 21장; 열왕기하 1, 10~12장; 역대하 22~23장


기억절 : 그런즉 너희는 알라 곧 여호와께서 아합의 집에 대하여 하신 말씀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그 종 엘리야로 하신 말씀을 이제 이루셨도다 하니라 예후가 무릇 아합의 집에 속한 이스르엘에 남아 있는 자를 다 죽이고 또 그 존귀한 자와 가까운 친구와 제사장들을 죽이되 저에게 속한 자를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왕하 10:10-11)


서론 :  이세벨이 초기에 아합에게 끼친 악한 감화는 그의 후년의 생애에까지 계속되어 성사(聖史)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수치스럽고 난폭한 행동을 초래했다. ‘예로부터 아합과 같이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자가 없음은 저가 그 아내 이세벨에게 충동되었음이라.’”(선지, 204)


사기와 살인으로 죄악의 잔을 채움

1. 탐욕적 기질을 타고난 아합은 왕궁 가까이에 있는 나봇의 포도원을 소유하려했으나 거절당하자 어떻게 실망했는가? 나봇은 왜 왕의 요구에 따를 수 없었는가?

아합이 나봇에게 일러 가로되 네 포도원이 내 궁 곁에 가까이 있으니 내게 주어 나물밭을 삼게 하라 내가 그 대신에 그보다 더 아름다운 포도원을 네게 줄 것이요 만일 합의하면 그 값을 돈으로 네게 주리라 나봇이 아합에게 말하되 내 열조의 유업을 왕에게 주기를 여호와께서 금하실지로다 하니”(왕상 21:2-3)


나봇은 그 포도원이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것이므로 매우 소중히 여겨 내놓기를 거절하였다. 그는 ‘내 열조의 유업을 왕에게 주기를 여호와께서 금하실지로다’고 말하였다. 레위인의 법에 의하면 어떤 토지도 매매나 교환으로 영구히 양도할 수 없었으며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은 각자 ‘조상지파의 기업을 지켜’야만 하였다.

나봇이 거절하자 욕심 많은 군주는 몸져 눕게 되었다. 이스라엘 사람 나봇이 아합에게 대답한 말로 인하여 ‘아합이 근심하고 답답하여 궁으로 돌아와서 침상에 누워 얼굴을 돌이키고 식사를 아니하’였다.”(선지, 205)

2. 이 사실을 알고 분개한 이세벨은 어떤 방법으로 포도원을 탈취했으며, 아합은 이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였는가?  

그 아내 이세벨이 저에게 이르되 왕이 이제 이스라엘 나라를 다스리시나이까 일어나 식사를 하시고 마음을 즐겁게 하소서 내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왕께 드리리이다 하고 아합의 이름으로 편지들을 쓰고 그 인을 쳐서 그 성에서 나봇과 함께 사는 장로와 귀인들에게 보내니”(왕상 21:7-8)

왕상 21:11~16 참조


이세벨은 곧 사건의 전말을 알고 왕의 요구를 거절하는 자가 있다는 사실에 분개하였다. …

아합은 그의 아내가 어떤 방법을 써서 바라는 목적을 성취시킬 지에 대해 상관하지 않았다. 이세벨은 즉시 그의 악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손을 썼다. 그는 왕의 이름으로 편지를 쓰고 그 위에 왕의 어인을 찍어 나봇이 사는 성읍의 장로들과 귀인들에게 보내되 ‘금식을 선포하고 나봇을 백성 가운데 높이 앉힌 후에 비류 두 사람을 그 앞에 마주 앉히고 저에게 대하여 증거하기를 네가 하나님과 왕을 저주하였다 하게 하고 곧 저를 끌고 나가서 돌로 쳐 죽이라’고 하였다.

명령은 이행되었다. ‘그 성 사람 곧 … 장로와 귀인들이 이세벨(이) … 자기들에게 보낸 편지에 쓴 대로 하였’다. 그 후에 이세벨은 왕에게 나아가 일어나 포도원을 취하라고 하였다. 아합은 그러한 일의 결과는 돌아보지 아니하고 무턱대고 그의 권고를 따라 탐내던 토지를 취하기 위하여 나갔다.”(선지, 205-206)

견책과 형벌이 선고됨

3. 사기와 살인으로 타인의 소유를 탈취한 악행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통하여 아합에게 어떤 견책과 형벌을 선고하셨는가? 

너는 저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죽이고 또 빼앗았느냐 하셨다 하고 또 저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개들이 네 피 곧 네 몸의 피도 핥으리라 하셨다 하라 …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재앙을 네게 내려 너를 쓸어 버리되 네게 속한 남자는 이스라엘 가운데 매인 자나 놓인 자를 다 멸할 것이요 또 네 집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처럼 되게 하고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처럼 되게 하리니 이는 네가 나의 노를 격동하고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까닭이니라 하셨고”(왕상 21:19, 21-22)

왕상 21:23~24 참조


왕은 사기와 살인으로 얻은 것을 아무런 견책도 받지 않고 향유할 수는 없었다.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는 일어나 내려가서 사마리아에 거하는 이스라엘 왕 아합을 만나라 저가 나봇의 포도원을 취하러 그리로 내려갔나니 너는 저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죽이고 또 빼앗았느냐 하셨다’하라. 그리고 여호와께서는 추가로 아합에게 무서운 형벌을 선언하도록 엘리야에게 지시하셨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려고 급히 나아갔다. …

여호와의 사자는 주저하지 않고 ‘내가 찾았노라 네가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재앙을 네게 내려 너를 쓸어 버리’리라 하였다. 아무런 자비도 없었다. 아합의 집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처럼 …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처럼’ 완전히 몰락을 당할 것이었다.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종을 통하여 ‘이는 네가 나의 노를 격동하고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까닭이니라’고 선고하셨다.”(선지, 206-207)

4. 무서운 기별을 들은 아합은 어떻게 행동했는가? 그가 겸비함을 인하여 그의 운명은 얼마나 유예되었는가?

아합이 이 모든 말씀을 들을 때에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행보도 천천히 한지라”(왕상 21:27)


왕은 이 무서운 기별을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행보도 천천히 한지라.’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네가 보았느냐 저가 내 앞에서 겸비함을 인하여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다.

이 일이 있은 지 삼년 후에 아합왕은 아람인(수리아인)의 손에 죽임을 당하였다.”(선지, 207)

후계자 아하시야

5. 아합의 후계자인 아들 아하시야는 이스라엘을 얼마동안, 그리고 어떤 길로 통치했는가? 그의 악행과 배도의 통치는 어떤 신속한 형벌을 초래했는가? 

유다 왕 여호사밧 제 십칠 년에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이 년을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저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그 아비의 길과 그 어미의 길과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왕상 22:51-52)

왕하 1:1~2 참조


그의 후계자 아하시야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그 아비의 길과 그 어미의 길과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였다. 그는 그의 아비 아합이 행한 것처럼 ‘바알을 섬겨 숭배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동하’였다. 그러나 형벌은 반역한 왕의 죄에 바싹 따라왔다. 손해 막심한 모압과의 전쟁과 그의 생명을 위태롭게 한 사건은 그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를 증거하였다.”(선지, 207)

6. 아하시야는 자신의 병에 대하여 누구에게 물으려고 보냈으며,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통하여 어떤 기별을 보내셨는가? 그에게 그토록 신속한 형벌이 내려진 이유는 무엇인가?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매 사자를 보내며 저희더러 이르되 가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이 병이 낫겠나 물어보라 하니라 여호와의 사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 왕의 사자를 만나서 저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엘리야가 이에 가니라”(왕하 1:2-4)


‘그의 다락 난간에서’ 떨어진 아하시야는 심한 상처를 입고, 있을 수 있는 결과를 두려워한 나머지 그의 종을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보내어 그가 낫겠는지 아니 낫겠는지를 물어보게 하였다.”(선지, 207)

“아하시야는 그의 아버지의 치세 동안에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놀라운 행사를 목격하였었다. 그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율법의 요구를 파기하는 자들을 다루시는 방법으로 배도한 이스라엘에게 내리신 무서운 형벌의 증거들을 보았었다. 아하시야는 이 무서운 현실이 쓸데없는 우화에 불과한 것처럼 행동하였었다. 그는 여호와 앞에 그의 마음을 겸비케 하는 대신 바알을 따르고 마침내 그 위에 이 같은 가장 과감한 불경한 행위를 감행하였다. 반역적이고 회개하기를 싫어하던 아하시야는 ‘엘리야의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죽었다.”(선지, 209-210)

아합 왕가의 최후

7. 아합과 이세벨을 둘러싼 우상숭배로부터 이스라엘을 개혁하기 위하여 누가 부르심을 받았는가?

선지자 엘리사가 선지자의 생도 중 하나를 불러 이르되 너는 허리를 동이고 이 기름병을 손에 가지고 길르앗 라못으로 가라 … 예후가 일어나 집으로 들어가니 소년이 그 머리에 기름을 부으며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여호와의 백성 곧 이스라엘의 왕을 삼노니 너는 네 주 아합의 집을 치라 내가 나의 종 곧 선지자들의 피와 여호와의 종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 주리라 아합의 온 집이 멸망하리니 이스라엘 중에 매인 자나 놓인 자나 아합에게 속한 모든 남자는 내가 다 멸절하되 아합의 집을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과 같게 하며 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과 같게 할지라”(왕하 9:1-9)

대하 22:5~9; 왕하 10:1~28 참조


예후는 군사들에 의하여 왕으로 추대된 후 급히 이스라엘로 돌아갔다. 그는 거기서 고의로 범죄를 계속하고 다른 사람들을 범죄하도록 이끄는 자들에게 형벌을 집행하는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스라엘의 여호람과 유다의 아하시야와 태후(太后) 이세벨과 ‘무릇 아합의 집에 속한 이스라엘에 남아 있는 자’와 ‘또 그 존귀한 자와 가까운 친구와 제사장들’은 모두 죽임을 당하였다. 사마리아 가까이에 있는 바알예배의 중심지에서 살고 있던 ‘바알의 모든 선지자와 모든 섬기는 자와 모든 제사장들’을 칼로 베어 죽였다. 신상을 깨뜨려 불사르고 바알의 사당을 훼파하였다. ‘예후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중에서 바알을 멸하였’다(왕하 10:11, 19, 28).”(선지, 215)

8. 유다에서 왕후와 태후로서 우상숭배의 영향력을 깊이 행사하던 아합의 딸 아달랴는 유다 왕가에 어떤 치명상을 입혔는가? 누구만이 유일하게 학살의 현장에서 피할 수 있었는가?

아하시야의 모친 아달랴가 그 아들의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의 씨를 진멸하였으나 요람 왕의 딸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의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도적하여 내고 저와 그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여 죽임을 당치 않게 한지라”(왕하 11:1-2)

대하 22:10~11 참조


이와 같이 몰살당했다는 기별이 이세벨의 딸 아달랴에게 전달되었다. 그는 그 때 계속 유다 나라에서 명령하는 지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아달랴는 유다의 왕인 자기 아들이 죽은 사실을 알자 ‘일어나 유다 집의 왕의 씨를 진멸하였’다. 이 대학살로 왕위에 오를 자격이 있는 모든 다윗의 후손은 요아스라 이름하는 영아 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죽임을 당하였다. 요아스는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가 그를 성전 경내에 숨겼으므로 화를 면했다. 그 후 6 년간 이 아이는 숨어 있었고 그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다.”(선지, 215)

유다의 세 번째 개혁자 요아스

9. 아달랴의 학살을 피한 요아스는 몇 살에 유다의 왕위에 올랐는가? 유다의 세 번째 개혁은 누구를 통하여 시작되었으며, 그 개혁의 첫발은 무엇이었는가?

요아스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칠 세라 예루살렘에서 사십 년을 치리하니라”(대하 24:1)

“제 칠 년에 여호야다가 세력을 내어 … 저희가 유다로 두루 다니며 유다 모든 고을로서 레위 사람과 이스라엘 족장들을 모아 예루살렘에 이른지라 온 회중이 하나님의 전에서 왕과 언약을 세우매 여호야다가 무리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다윗의 자손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왕자가 즉위하여야 할지니”(대하 23:1-3)

대하 23:4~21 참조


이 기간의 끝에 ‘레위 사람과 유다 무리가’(대하 23:8) 대제사장 여호야다와 연합하여 아이 요아스에게 면류관을 씌우고 기름을 부어 그들의 왕으로 선포하였다. ‘무리가 박수하며 왕의 만세를 불’(왕하 11:12)렀다. …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하’(왕하 11:14)였다. 그러나 여호야다는 백부장들에게 명하여 아달랴와 그의 모든 추종자들을 잡아 성전 밖 처형장으로 끌어내게 하였고 그곳에서 그들은 죽임을 당하였다.

이리하여 아합의 집의 마지막 사람이 멸망 당하였다. 아합이 이세벨과 연합함으로 가져온 무서운 죄악은 그의 후손의 마지막 사람이 죽임을 당할 때까지 계속되었다. 참 하나님께 대한 예배를 공식적으로 버린 일이 결코 없었던 유다 나라에서 아달랴는 많은 사람을 유혹하는데 성공하였었다. 회개하지 않은 왕후를 처형한 직후에 ‘온 국민이 바알의 당으로 가서 그 당을 훼파하고 그 단들과 우상을 깨뜨리고 그 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왕하 11:18)였다.”(선지, 215-216)

10. 우상을 제거하고 바알의 선자자들을 죽이므로 시작된 요아스의 개혁은 어떤 사업으로 진전되었는가? 제사장들은 그 일에 어떻게 불성실함을 보였으며, 어떻게 새롭게 시행되었는가? 

요아스가 제사장들에게 이르되 무릇 여호와의 전에 거룩하게 하여 드리는 은 곧 사람의 통용하는 은이나 각 사람의 몸값으로 드리는 은이나 자원하여 여호와의 전에 드리는 모든 은을 제사장들이 각각 아는 자에게서 받아들여서 전의 어느 곳이든지 퇴락한 것을 보거든 그것으로 수리하라 하였더니”(왕하 12:4-5)

왕하 12:6~15 참조


혁은 계속되었다. 요아스를 왕이라고 선포하는 데 가담한 자들은 저희가 ‘여호와의 백성이 되리라’고 엄숙히 언약하였다. 이제 이세벨의 딸의 악한 감화가 유다 나라에서 제거되었고 바알의 제사장들은 살해되고 그들의 신당은 훼파되었으므로 ‘온 국민이 즐거워하고 성중이 평온하’였다.”(선지, 216)


[상고할 말씀]

하나님께서 아하시야의 행위에 분노하셨다면, 더욱 큰 빛을 받고도 동일한 행위를 따르는 자들을 어떻게 생각하시겠는가?

사단의 사술에 빠진 자들이 큰 유익을 얻었다고 자랑할지 모르나, 이것이 그들의 행위가 현명하고 안전하다는 증거가 될 수 있을까? 생명이 연장되었다고 해서 무슨 이득이 있는가? 일시적으로 유익을 얻었다고 해서 좋은 점이 무엇인가? 이런 것들이 결국에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일에 사용될 것이 아닌가? 이와 같은 모든 표면상의 이득은 마침내 만회할 수 없는 손실임이 밝혀질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사단의 능력으로부터 보호하시기 위하여 세우신 단 하나의 장벽이라도 아무런 형벌도 받지 않고 무너뜨릴 수 없다.”(선지, 2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