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갈멜(2) -- 여호와의 제단을 보수함

by 청지기 posted Dec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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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5시 17분


제17과


갈멜(2) -- 여호와의 제단을 보수함


[연구범위]

선지자와 왕, 150~154; 열왕기상 18:30~40; 교회증언 3권 283~286.


기억절 :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왕상 18:38~39)


서론 :  우리는 한 백성으로서 우리의 사업이 우리의 공언과 일치할 때에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 성취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엘리야처럼 헌신적이고 그가 가졌던 것과 같은 믿음을 소유한 사람들이 우리에게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옛날의 거룩한 사람들에게처럼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나타내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자신의 부족을 인정하는 한편 야곱처럼 열렬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간구하는 자들이 우리에게 있다면, 우리는 동일한 결과를 보게 될 것이다. 능력은 믿음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서, 하나님께로부터 인간에게 주어질 것이다.”(1보감, 532)


“내게로 가까이오라”

1. 백성들은 온 종일 바알의 사제들의 광란으로 지쳐있었지만 왜 엘리야의 거동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는가?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를지라도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고 아무 돌아보는 자도 없더라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저에게 가까이 오매”(왕상 18:29-30)


백성들은 하루 종일 헛수고를 하고 있는 사제들의 하는 짓들을 목격하였다. 백성들은 마치 사제들이 저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불타는 광선을 움켜 집을 듯이 제단 주위에서 난폭하게 날뛰는 것을 바라보았다. 백성들은 사제들의 무시무시한 자학 행위를 공포심을 가지고 바라보았으며, 그로 인해 우상숭배의 어리석음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모인 무리 중에 많은 사람들은 사신교(邪神敎)의 하는 짓들에 지쳐서 이제 깊은 흥미를 가지고 엘리야의 거동을 기다리고 있었다.”(선지, 150-151)

2. 백성들이 가까이 오자 엘리야는 가장 먼저 어떤 의미심장한 행동을 취했는가? 그가 준비한 제단의 모든 과정과 절차 하나하나는 백성들에게 어떤 의미를 던져주고 있는가? 

백성이 다 저에게 가까이 오매 저가 무너진 여호와의 단을 수축하되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열두 돌을 취하니 이 야곱은 여호와께서 옛적에 저에게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왕상 18:30-31)


저녁 제사를 드릴 시간이 되어 엘리야는 백성들에게 ‘내게로 가까이오라’고 명하였다. 백성들이 떨면서 가까이 나아 왔을 때에 엘리야는 한때 사람들이 하늘의 하나님을 예배하던 허물어진 제단으로 가서 그것을 보수하였다. 그에게는 이 폐허의 무더기가 모든 이교도의 장엄한 제단보다 더 소중하였다.

이 옛 제단을 다시 쌓는 일을 통해 엘리야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에 들어갈 때에 그들과 맺으신 언약을 존중히 여김을 나타내었다. ‘야곱의 아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열 두 돌을’ 선택하여 ‘저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 단을 쌓’았다.”(선지, 151)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제단에서만 우리의 작은 등불에 성화(聖火)를 붙일 수가 있다.”(복음, 255)

여호와의 제단을 보수함

3. 엘리야는 바알의 사제들과는 달리 제단을 쌓고 제물을 준비하는 일에 있어서 어떤 침착함을 나타냈는가? 

저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단을 쌓고 단으로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세아를 용납할 만한 도랑을 만들고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 그리하라 하여 세 번 그리하니 물이 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하게 되었더라”(왕상 18:32-35)


그들의 헛된 노력으로 기진 맥진하고 실망한 바알의 사제들은 엘리야가 무엇을 할 것인지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들은 저희 신들의 약점과 무능을 폭로하게 만든 시험을 제안한 선지자를 미워하였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엘리야의 능력을 무서워하였다. 두려움에 쌓인 백성들 역시 어떤 기대감을 가지고 거의 숨을 죽인 채 엘리야가 준비하는 동안 바라보고 있었다. 선지자의 침착한 행동은 바알의 추종자들의 열광적이고 무의미한 흥분과 현저한 대조를 이루었다.

제단을 다 쌓은 후 선지자는 그 주위에 도량을 파고 나무를 차곡차곡 얹어 놓았다. 그 다음에 송아지를 준비하고 그것을 잡아 제단 위에 올려 놓은 다음 백성들에게 제물과 제단위에 물을 부으라고 명하였다.”(선지, 151)

4. 엘리야의 가장 간절한 소망은 무엇이었으며, 그의 기도의 경건한 모습은 마치 어떤 엄숙함을 연상케 했는가?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 되심과 내가 주의 종이 됨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날 알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왕상 18:36-37)


“엘리야는 여호와의 분노를 격발시킨, 오래 계속된 배도를 상기시켜 백성들로 하여금 저희 마음을 겸손하게 하고 저희 조상의 하나님께로 돌아옴으로 이스라엘 나라에 내린 저주가 물러가게 하도록 호소하였다. 그리고 그는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앞에 경건히 무릎을 꿇고 양손을 하늘을 향하여 든 다음 간단하게 기도를 드렸다. 바알의 사제들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비명을 지르고 거품을 내뿜으며 뛰놀았으나 엘리야가 기도할 때에는 뜻도 없는 비명이 갈멜산을 울리지 않았다. 엘리야는 마치 여호와께서 거기 계시고 그 광경을 목격하시고 그의 호소를 들으시는 것을 아는 것처럼 기도하였다. 바알의 선지자들은 거칠고 조리 없이 기도하였다. 엘리야는 간단하고 열렬하게 하나님께서 바알보다 위대하심을 보여주셔서 이스라엘로 당신께 돌아오도록 해주시기를 하나님께 간구하였다.

그 엄숙함에 숨이 막히는 듯한 침묵이 모든 사람에게 흘렀다. 바알의 사제들은 두려워 떨었다. 자신들의 죄과를 알고 그들은 신속히 벌이 내릴 것을 예감했다.”(선지, 152)

완전하고 충분한 번제

5. 기도는 어떻게 응답되었는가? 하나님의 응답하신 불은 어디서도 분명히 볼 수 있도록 어떻게 나타났으며 무엇까지도 태워버렸는가?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왕상 18:38)


엘리야의 기도가 끝나자마자 번갯불의 빛나는 섬광과 같은 불꽃이 하늘로부터 쌓아 올린 제단 위에 내려와 제물을 사르고 도랑의 물을 핥고 제단의 돌까지 태웠다. 타오르는 불길의 화광이 산을 비추고 군중의 눈을 부시게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위에서 행해지는 일을 마음 졸이며 바라보고 있는 아래 골짜기에서도 불이 내려오는 것을 분명히 볼 수 있었다. 모든 사람들은 그 광경을 보고 놀랐다. 그것은 홍해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군대로부터 분리시켰던 불기둥과 흡사하였다.”(선지, 152-153)

6.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통하여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저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이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사 30:18)


항상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최고로 높이시고 그분의 권면의 말씀을 사람들 앞에서 확증하셨다. 갈멜산 위에서 행한 선지자 엘리야의 증언은 하나님을 위해서 그리고 땅에 있는 그분의 사업을 위해서 전적으로 일어선 사람의 본이 된다. 그 선지자는 주를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그 이름은 그분의 겸비와 연민의 정을 나타내는 이름이다. 엘리야는 또 그분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불렀다. 그가 이렇게 한 것은 하나님께서 물러간 그 백성들의 마음에 겸손히 주를 회상하게 하고 그분의 풍성하시고 거저 주시는 은혜를 보증하시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엘리야는 ‘주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되심을 오늘날 알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하였다. 하나님의 명예가 가장 높이 추앙되어야겠지만 더 나아가서 그는 그의 사명도 그 정당성이 입증되어야 한다고 다음과 같이 구하였다.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그의 열심과 이스라엘 집에 대한 그의 깊은 사랑은 오늘날 지상에 있는 모든 하나님의 사업의 대표자들을 가르치시기 위한 교훈으로 제시되어 있다(편지 22, 1911).”(화잇주석, 왕상 18:36-40)

일깨워진 지성 -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7. 백성들은 이구동성으로 무엇을 부르짖었는가? 그들은 마침내 무엇을 깨달았는가?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왕상 18:39)


산 위의 사람들은 두려운 마음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앞에 부복했다. 그들은 감히 하늘이 내린 불을 계속 바라볼 수 없었다. 그들은 자신들도 불에 삼키우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엘리야의 하나님을 저희 조상의 하나님 곧 저들이 충성을 바쳐야 할 하나님으로 인정해야 된다는 것을 깨닫고 모두 이구동성으로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라고 부르짖었다. 그 부르짖음은 아주 분명하게 온 산에 울려 퍼져서 산 밑의 평지에까지 메아리쳤다.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어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였다. 마침내 백성들은 저희가 얼마나 크게 하나님께 욕을 돌렸는지를 알았다. 바알 예배를 참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합리적인 예배와 비교해 봄으로 그 예배의 성격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 백성들은 저희가 하나님의 이름을 인정하기까지 우로를 거두신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를 깨달았다. 그들은 지금 엘리야의 하나님이 모든 우상들보다 뛰어나시다는 것을 기꺼이 인정하였다.”(선지, 153)

8. 누가 엄숙한 두려움 앞에서도 회개하기를 여전히 거절했는가? 엘리야는 백성들에게 바알의 사제들에 대하여 무엇을 명했는가?

엘리야가 저희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저희를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왕상 18:40)


바알의 사제들은 여호와의 능력이 나타나는 장엄한 광경을 놀라움으로 바라보았다. 그러나 그들은 저희의 패배와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행악을 회개하기를 거절하였다. 그들은 여전히 바알의 선지자로 남아 있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멸망 당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스스로 나타내었다. 바알을 예배하도록 가르친 자들의 유혹으로부터 회개한 이스라엘을 보호하기 위하여 여호와께서는 엘리야에게 이 거짓 교사들을 멸하라고 지시하셨다. … 그들을 한 사람도 살려 두지 않았다.”(선지, 153-154)

정한 때를 위한 하나님의 그릇

9. 당시에 이스라엘에는 많은 충성스런 자들이 있었으나 하나님께서는 이 개혁운동을 위해서 왜 단 한 사람 엘리야를 부르셨는가?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 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왕상 19:18)


하나님께서는 이세벨에게 심판을 내리시기 위하여 정한 때에 단호한 성품의 엘리야를 사용하셨다.”(남부 파수꾼, 1905. 10. 31)

“능력의 사람 엘리야는, 감당하기에 벅찬 악들을 타도하기 위하여 사용된 하나님의 그릇이었다. 아합과 이교도 이세벨의 지지를 기반으로 하여 백성들을 유혹하던 우상 숭배가 타도되고, 바알의 선지자들이 죽임을 당하였다. 이스라엘의 온 백성들이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길로 돌아섰다.”(교육, 60-61) 

“엘리야는 이스라엘의 선지자이신 예수님을 표상하였고 그의 사업은 그리스도의 사업과 비슷한 점이 있었다.”(화잇주석, 마 17:1-3)

10. 이 세상 역사의 마지막 심판의 때에도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나타날 개혁 사업에 대하여 어떻게 예언되어 있는가?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말 4:5-6)

“이후부터 한 집에 다섯 사람이 있어 분쟁하되 셋이 둘과, 둘이 셋과 하리니 아비가 아들과, 아들이 아비와, 어미가 딸과, 딸이 어미와, 시어미가 며느리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분쟁하리라 하시니라”(눅 12:52-53)


지상에서 하나님의 사업이 마칠 때에 하나님의 율법의 기치는 다시 한 번 높이 들릴 것이다. 거짓 종교가 성행하고 죄악이 넘쳐 흐를 것이며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고 갈바리의 십자가가 보이지 않게 될 것이다. 죽음의 장막 같은 어두움이 세상을 덮을 것이며 유행의 세력이 진리를 대적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넘어뜨리려는 음모가 꼬리를 물고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최대의 위기의 때에 엘리야의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도구로 사용하셔서 침묵시킬 수 없는 기별을 전하게 하실 것이다.”(선지, 186-187)

“하늘에서 온 기별은 반대를 일으키는 성격에 속한 것이다. 성실한 그리스도의 증인들은 죄를 책망할 것이다. 그들의 말은 부싯돌 같은 마음을 깨뜨리는 망치와 같고, 찌꺼기를 사르어 버리는 불과 같은 것이다. 열렬하고 결정적인 경고의 기별들은 끊임없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의무에 성실한 사람들을 소유하실 것이다. 그분은, 엘리야의 사업과 유사한 사업을 하도록 적당한 때에 당신의 성실한 기별자들을 보내신다.”(5증언, 254)

“침례 요한의 사업과, 말세에 사람들을 그들의 무관심에서 일깨우기 위해 엘리야의 정신과 능력을 가지고 앞으로 나가는 사람들의 사업은 많은 관점에서 동일하다. 그 사업은 이 시대 안에 성취 되어야 할 사업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을 의(義)안에서 심판하러 두번째로 오실 것이다. (남부 파수꾼, 1905. 3. 21)”(마라나타, 22)


[상고할 말씀]

하나님께서 중대한 사업을 위하여 부르신 이들은 언제나 불신과 의심을 받았다. 고대 시대에 엘리야가 하나님께로부터 기별을 갖고 백성들에게로 나갔을 때, 그들은 경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들은 그를 불필요하게 가혹하다고 생각하였다. 심지어 그들은 엘리야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백성을 죄인으로 정죄하고, 저들에 대해 하나님께서 심판을 발하실 만큼 심한 것으로 저들을 정죄하자 그를 정신나간 사람으로까지 여겼다. 사단과 그의 군대는 경고의 기별을 전파하고 죄를 책망하는 이들을 거스려 싸우고자 언제나 진을 치고 있다. 비 헌신적인 의지는 또한 하나님의 충실한 종들의 사업을 가능한 한 힘들게 하려고 영혼의 대적과 함께 연합할 것이다.”(3증언,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