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다윗과 골리앗

by 청지기 posted Jun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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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7시 57분


제13과


다윗과 골리앗


[연구범위]

부조와 선지자, 643~648; 삼상 16:14~17:47.


기억절 :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삼상 17:47)


서론 :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신뢰의 공과를 가르치고 계셨다. 모세를 당신의 사업을 위해 훈련시키신 것처럼 여호와께서는 이새의 아들을 당신의 선민의 지도자가 되도록 양성하시고 계셨다. 다윗은 그의 양떼를 지켜 보호하면서 크신 목자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양들을 어떻게 돌보시는가를 배우고 있었다.”(부조, 644)


음악치료사

1. 사울이 하나님의 영의 지도를 받기를 계속적으로 거절하므로 말미암아 마침내 그분의 임재는 거두어질 수밖에 없었다. 하나님의 영이 떠나자 사울의 정신은 누구의 지배를 받게 되었는가?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한지라”(삼상 16:14)


하나님께로부터 버림 받은 사실을 깨닫게 되었을 때 그리고 선지자가 그에게 전한 탄핵의 말에 위압을 느꼈을 때 사울왕의 마음은 큰 반역과 절망으로 가득 찼다. 교만한 왕이 머리를 수그리게 만든 것은 참된 회개가 아니었다. 사울은 그가 지은 죄가 얼마나 악한지에 대해 분명한 인식이 없었다. 그는 자기의 생애를 개혁하기는커녕, 오히려 이스라엘의 왕위를 그에게서 빼앗고 그 후손에게 계승하지 못하게 한 것은 하나님의 불공평한 처사라고 생각하였다. 그는 항상 그의 집에 닥쳐올 멸망을 미리 염려하고 있었다. 그는 그가 원수와 교전할 때에 나타낸 용맹이 그의 불순종의 죄를 상쇄할 것이라고 느꼈다.”(부조, 643)

2. 사울의 형편은 왜 이전(기름부음을 받기 전)보다 더 절망적일 수밖에 없게 되었는가? 사울이 악신의 영향으로 고통 받을 때마다 누구의 도움을 받게 되었는가?

사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이 왕을 번뇌케 하온즉 원컨대 우리 주는 주의 앞에 모시는 신하에게 명하여 수금 잘 탈 줄 아는 사람을 구하게 하소서 … 소년 중 한 사람이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을 본즉 탈 줄을 알고 호기와 무용과 구변이 있는 준수한 자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더이다”(삼상 16:15-18)

삼상 16:19~23 참조.


그는 겸손하게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들이지 아니하였고, 오히려 그의 거만한 정신은 절망의 상태에 이르러 마침내 이성을 잃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의 모사(謀士)들은 사울에게 간하여 솜씨 있는 음악가의 도움을 구하게 하였으니, 이는 아름다운 악기의 달래는 곡조가 그의 혼란한 정신을 진정시키기를 바랐기 때문이었다. 하나님의 섭리로써 수금을 잘 타는 다윗이 왕의 앞에 불려갔다. 다윗의 고상하고 하늘의 영감을 받은 노래는 바라던 효과를 나타내어 짙은 구름처럼 사울의 마음을 덮었던 우울증은 사라져 버렸다.”(부조, 643)

왕궁을 견습함

3. 다윗은 왕의 궁정에서 할 일이 없을 때에는 어디에서 어떻게 보냈는가? 

다윗은 사울에게로 왕래하며 베들레헴에서 그 아비의 양을 칠 때에”(삼상 17:15)


사울의 궁정에서 할 일이 없을 때에는, 다윗은 들에 있는 그의 양떼에게로 돌아가서 마음과 태도의 단순함을 유지하기를 계속하였다. 다윗은 필요한 때에는 언제든지 부름을 받고 왕 앞에 나아와 봉사했으며 악신이 왕을 떠날 때까지 혼란한 군주의 마음을 진정시켰다. 그러나 사울이 다윗을 좋아하고 그의 음악에 대해 큰 기쁨을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목자는 왕의 집에서 나와 그의 양을 먹이는 들과 산으로 가는 것을 더 편안하고 즐거운 일로 여겼다.”(부조, 643)

4. 다윗은 궁정의 영광에 가려진 뒷모습의 어둡고 무거운 구름의 근심 걱정이 그의 마음을 엄습할 때 어떻게 그것들을 물리쳤는가?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 23:4)


다윗은 하나님과 인간의 총애를 받으면서 장성하고 있었다. 그는 여호와의 방법대로 교육을 받았고 이제 그의 마음은 전보다 더 하나님의 뜻을 충분히 행하기에 전념하였다. 그는 숙고할 새로운 주제들을 갖고 있었다. 그는 왕의 궁정에 있으면서 제왕의 책임이 무엇인지를 볼 수 있었다. 그는 사울의 영혼을 괴롭히는 유혹들을 발견하였고, 이스라엘의 처음 왕의 품성과 행동 속에 숨겨진 것들을 꿰뚫어 볼 수 있었다. 그는 어두운 슬픔의 구름에 그늘진 왕의 영광을 보았고, 사울의 가족이 저희 사생활에 있어서 행복과는 거리가 먼 것을 알았다. 이 모든 일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릴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그의 생각을 혼란시킨 것들이었다. 그러나 다윗은 깊은 명상에 잠기거나 근심 걱정이 엄습해 올 때에는, 수금을 뜯으며 노래를 불러서 그의 마음을 모든 행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였다. 그렇게 하면 미래를 어둡게 하는 검은 구름들이 사라져 버렸다.”(부조, 643-644)

하나님의 교육

5.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모세처럼 양을 돌보는 일을 통하여 어떤 공과를 가르치셨으며 또한 어떤 특성들을 계발하도록 하셨는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 23:1-3)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신뢰의 공과를 가르치고 계셨다. 모세를 당신의 사업을 위해 훈련시키신 것처럼 여호와께서는 이새의 아들을 당신의 선민의 지도자가 되도록 양성하시고 계셨다. 다윗은 그의 양떼를 지켜 보호하면서 크신 목자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양들을 어떻게 돌보시는가를 배우고 있었다.

다윗이 양떼와 함께 돌아다니던 외로운 산과 거칠은 계곡들은 맹수들이 잠복하고 있는 곳이었다. 가끔 요단 강변 숲과 산중 굴에서 굶주린 사자나 곰이 나타나 사납게 양떼를 공격하였다. 다윗은 그 당시의 습관을 따라 물매와 목자의 지팡이만으로 무장하고 있었으나 자기 양떼를 보호하는 일에 그의 힘과 용기가 일찍부터 나타났었다. 후에 이 회전(回戰)을 묘사하면서 다윗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사자나 곰이 와서 양떼에서 새끼를 움키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 죽였나이다”(삼상 17:34, 35). 이런 일들에 대한 다윗의 경험은 그의 마음의 어떠함을 증거하였고 그에게 용기와 인내와 신앙을 계발시켜 주었다.”(부조, 644)

6. 자연에서 양 떼를 돌보는 일을 통해 배운 하나님께 대한 신뢰의 공과는 다윗으로 하여금 훗날 시련과 역경의 학교를 통해서도 어떻게 더욱 현명한 통치자와 지도자로서의 훈련을 감당할 수 있도록 만들었는가?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 형제와 아비의 온 집이 듣고는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환난당한 모든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 장관이 되었는데 그와 함께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삼상 22:1-2)


사울 왕의 질투로 광야로 쫓겨간 도망자 다윗은, 사람에게서 받을 수 있는 모든 도움으로부터 차단되었을 때 하나님을 더욱 온전히 의뢰하였다. 광야 생활의 불안과 불확실함, 계속적인 위험과 빈번히 도망해야 할 필요성, 그리고 그에게로 모여 든 사람들의 특성-‘환난당한 모든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삼상 22:2)들, 이 모든 것들은 그에게 엄격한 자기 훈련을 필수적인 것으로 만들었다. 이러한 경험은 사람을 다루는 능력과, 압제받는 자에 대한 동정과 불의에 대한 증오심을 일깨워 발전시켰다. 기다림과 위험의 여러 해를 통해 다윗은 안위와 지지(支持)와 생명을 하나님 안에서 찾기를 배웠다. 그는, 그분의 능력에 의해서만 그가 왕좌에 나아갈 수 있음과, 그분의 지혜를 구함으로써만 현명한 통치를 할 수 있음을 배웠다. 다윗이, 비록 후년에 큰 죄로 손상을 입히기는 하였으나 ‘모든 백성에게 공과 의를 행’(삼하 8:15)하였다는 경력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이 고난과 슬픔의 학교에서 받은 훈련 때문이었다.”(교육, 152)

치욕스러운 위기의 순간

7. 다윗은 형들에게 전할 아버지의 심부름을 수행하기 위해 어디를 방문하게 되었는가? 그러나 그는 알려지지 않은 보다 막중한 어떤 사명을 천사로부터 받았는가?

블레셋 사람들이 그 군대를 모으고 싸우고자 하여 유다에 속한 소고에 모여 소고와 아세가 사이의 에베스담밈에 진치매 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여서 엘라 골짜기에 진치고 블레셋 사람을 대하여 항오를 벌였으니 블레셋 사람은 이편 산에 섰고 이스라엘은 저편 산에 섰고 사이에는 골짜기가 있었더라”(삼상 17:1-3)

삼상 17:12~13, 17~18 참조.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에게 전쟁을 선포했을 때에 이새의 세 아들은 사울의 지휘 아래 있는 군대에 가담했으나 다윗은 집에 남아 있었다. 그러나 얼마 후에 다윗은 사울의 진영을 방문하러 가게 되었다. 아버지의 명을 따라 그는 형님들에게 기별과 선물을 가지고 가서 그들이 여전히 안전하고 건강한지 알아보고 와야 하였다. 그러나 이 젊은 목자는 이새에게 알려지지 않은 보다 더 큰 사명을 위임받았다. 이스라엘 군대가 위험 중에 있었고 다윗은 천사에게서 그의 백성을 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부조, 644-645)

8. 다윗이 목적지인 전장에 도착했을 때 어떤 장면을 목격했는가? 그는 위기에 빠진 이스라엘의 현실을 깨달았을 때 어떤 결심으로 불타올랐는가?

다윗이 그 짐을 짐 지키는 자의 손에 맡기고 군대로 달려가서 형들에게 문안하고 그들과 함께 말할 때에 마침 블레셋 사람의 싸움 돋우는 가드 사람 골리앗이라 하는 자가 그 항오에서 나와서 전과 같은 말을 하매 다윗이 들으니라”(삼상 17:22-23)

삼상 17:24~27 참조.


다윗이 군대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마치 전투가 시작되려고 하는 때처럼 요란한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군대가 전장에 나와서 싸우려고 고함하”였다. 이스라엘 군대와 블레셋인의 군대가 전투 태세를 갖추어 서로 접근하고 있었다. 다윗은 부대로 달려가 그의 형들에게 문안하였다. 다윗이 형들과 이야기하고 있는 동안에 블레셋 사람의 대장 골리앗이 나아와, 모독적인 언사로 이스라엘을 무시하면서 이스라엘 군사들 중에서 자기와 단둘이 격투할 자를 준비하라고 도전하였다. 골리앗의 도전은 계속되었고 온 이스라엘은 공포에 떨고 있었다. 날마다 블레셋 사람의 호통을 듣고도 그 거만한 자를 침묵시킬 전사를 내세우지 못하는 것을 보고 다윗의 마음은 몹시 흥분하였다. 그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광과 당신의 백성의 면목을 유지시키려는 결심으로 불타올랐다.

이스라엘의 군대는 기가 꺾여 있었다. 그들은 용기를 잃고 서로 ‘너희가 이 올라 온 사람을 보았느냐 참으로 이스라엘을 모욕하러 왔도다’고 말할 뿐이었다. 다윗은 치욕과 분개함을 금치 못하고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 누구관대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고 외쳤다.”(부조, 645)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9. 마침내 하나님의 백성을 치욕의 위기에서 구원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줄 기회가 다윗에게 허락되었을 때 그는 골리앗과 싸우기 위해 무엇을 가지고 그에게 나아갔는가? 두 사람은 외모적으로 어떤 현저한 대조를 보여주었는가?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삼상 17:40)

삼상 17:4~7 참조.


그는 왕의 갑옷을 벗고 그대신 그의 손에 막대기와 목자의 주머니와 단순한 물매를 취했다. 그는 가다가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그 블레셋 사람에게로 가까이 나아갔다. 거인은 이스라엘 전사 중 가장 힘센자와 대결하리라고 예상하면서 담대히 앞으로 걸어나왔다. 방패 든 자가 그의 앞에 행하였다. 그를 저항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처럼 보였다. 골리앗이 다윗에게 가까이 나아왔을 때에 그는 어리기 때문에 소년이라 불러야 할 한 풋내기 밖에 보지 못했다. 다윗의 얼굴은 건강으로 불그스레했고 갑옷을 입지 않은 그의 튼튼한 체격은 유리해 보였다. 그러나 이 젊은이의 체격과 블레셋 사람의 거대한 체구는 현저한 대조를 이루었다.”(부조, 646-647)

10. 다윗이 가진 그가 신뢰하는 능력의 무기는 무엇이었으며 그는 어떤 위대한 진리를 적군은 물론 이스라엘 군대 앞에서도 분명하게 확증했는가?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삼상 17:45)

삼상 17:48~50 참조.


다윗은 블레셋 사람의 전사 앞에서 움츠러들지 않았다. 그는 앞으로 걸어나가며 그의 원수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다윗의 음성에는 두려워하는 기색이 전혀 없었다. 그의 아름다운 얼굴에는 승리의 기쁨이 있었다. 맑고 음악 소리 같은 이 말은 사방에 울려 펴져서 전쟁을 위하여 정렬하고 있는 무수한 무리들의 귀에 명확하게 들렸다.

두 군대의 대열은 놀라움에 휩쓸렸다. 그들은 다윗이 죽임을 당하리라고 확신하고 있었으나 돌이 공간을 윙하고 목표를 향하여 곧게 날아갈 때에, 강대한 전사가 마치 돌연히 소경이 된 것처럼 전전 긍긍하면서 양손을 앞으로 내미는 것을 보았다. 거인은 비틀거리다가 잘린 참나무처럼 땅에 엎드러졌다. 다윗은 일순간도 지체하지 않고 엎드러진 블레셋 사람에게로 달려가 양손으로 골리앗의 무거운 칼을 잡았다. 몇 분 전만 해도 그 거인은 이 칼로 소년의 머리를 자르고 그 시체를 공중의 새들에게 줄 것이라고 장담했었다. 이제 그 칼은 번쩍 들렸고 교만하던 자의 머리는 몸둥이에서 굴러 떨어졌으며 이스라엘의 진에서는 환성을 올렸다.”(부조, 647-648)


[상고할 말씀]

골리앗은 자기의 갑옷을 신뢰하였다. 그는 자신의 힘이 되는 자기의 갑옷을 아주 크게 과시하면서 모욕적이고 야비한 자랑으로 이스라엘 군대를 공포에 빠뜨렸다. 다윗은 겸손함과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을 향한 열성을 가지고 이 뽐내는 자를 맞으러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사울은 허락과 함께 자기에게 있는 왕의 갑옷을 다윗에게 주었지만, 그는 그것을 입기를 동의하지 않았다. 그는 그것을 시험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왕의 갑옷을 벗었다. 그는 하나님을 알았으며, 그분을 신뢰하는 중에 특별한 승리를 거두었다. 사울의 갑옷을 입음으로 양치기에 불과한 어린 다윗은 마치 전사와 같은 인상을 끼칠 수 있었다. 그는 사울의 갑옷을 전혀 신뢰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의 신뢰는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께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시내에서 자갈 몇개를 골라서 유일의 무기인 자기의 물매와 막대기를 갖고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무장한 전사를 만나러 나아갔다.”(3증언, 218-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