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율법의 반복

by 청지기 posted Jan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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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5시 40분


제3과


율법의 반복


[연구범위]

부조와 선지자, 462~468; 신명기 4~6, 28장; 살아남는 이들, 170~172.


기억절 :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 6:4-5)

서론 :  이스라엘 사람들은 특별한 의미에 있어서 하나님의 율법의 수호자요 관리인이었으므로 그 계명의 의미 심장함과 순종의 중요성이 특별히 그들에게 감명을 끼쳐서 그들을 통하여 그들의 후손에게 전달되어야 했다.”(부조, 468)

모세의 간절한 기도

1. 가나안 점령의 시간이 가까워오자 모세는 하나님께 무엇을 간절히 구하였는가?

그 때에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주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크심과 주의 권능을 주의 종에게 나타내시기를 시작하였사오니 천지간에 무슨 신이 능히 주의 행하신 일 곧 주의 큰 능력으로 행하신 일같이 행할 수 있으리이까 구하옵나니 나로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편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신 3:23-25)

민 20:1~13 참조.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가나안을 점령할 시간이 가까웠음을 알려 주셨다. 연로한 선지자 모세는 요단강과 약속된 땅이 내려다보이는 높은 산꼭대기에 서서 이스라엘 민족의 기업이 될 땅을 깊은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았다. 가데스에서 자기가 범한 죄에 대한 선고가 철회될 수는 없을까?”(부조, 462)

2.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간구에 어떻게 답하셨는가? 그는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였는가?  

여호와께서 너희의 연고로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너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 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보라 네가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신 3:26-27)


이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너는 비스가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보라 네가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신 3:26, 27)고 대답하셨다. 한 마디의 불평도 없이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였다.”(부조, 462)

여호수아, 모세의 후계자

3. 이제 모세는 이스라엘의 장래에 대하여 염려하며 어떤 기도를 드렸는가? 이 기도의 응답으로 누가 모세를 이을 후계자로 선택되었는가? 

여호와,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시여 원컨대 한 사람을 이 회중 위에 세워서 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출입하게 하사 여호와의 회중으로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민 27:16-17)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하여 여호수아를 데려다가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그에게 안수하여 위탁하되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하였더라”(민 27:22-23)


이제 그의 큰 염려는 이스라엘을 위한 것이었다. 누가 자기처럼 이스라엘의 행복을 위하여 관심을 가질 것인가? 모세는 충심으로 다음과 같이 기도하였다. [민 27:16, 17 인용].”(부조, 462)

“여호와께서 당신의 종의 기도를 들으시고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신에 감동된 자니 너는 데려다가 그에게 안수하고 그를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그들의 목전에서 그에게 위탁하여 네 존귀를 그에게 돌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라’(민 27:18-20)고 대답하셨다. 여호수아는 오랫동안 모세를 시중하였고 지혜와 능력과 믿음의 사람으로서 모세의 후계자로 선택되었다.”(부조, 462-463)

4. 모세를 대신하여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할 후계자로서 여호수아의 종교적, 행정적 판단과 명령은 모세와는 달리 누구를 통해서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질 것인가?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출 25:22)

“그는 제사장 엘르아살 앞에 설 것이요 엘르아살은 그를 위하여 우림의 판결법으로 여호와 앞에 물을 것이며 그와 온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은 엘르아살의 말을 좇아 나가며 들어올 것이니라”(민 27:21)


모세는 여호수아의 머리에 손을 얹고 가장 감동적인 유시를 함으로써 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엄숙히 구별하였다. 이스라엘의 행정권도 역시 여호수아에게 위임되었다. 여호수아에 관한 여호와의 말씀이 다음과 같이 모세를 통하여 회중에게 전달되었다. ‘그는 제사장 엘르아살 앞에 설 것이요 엘르아살은 그를 위하여 우림의 판결법으로 여호와 앞에 물을 것이며 그와 온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은 엘르아살의 말을 좇아 나가며 들어올 것이니라’(민 27:21, 22).”(부조, 463)

율법의 반복

5. 모세는 므리바에서의 연고로 죽을 수밖에 없었으나 그의 죽음이 지금까지 연장된 이유는 무엇인가? 왜 율법은 다시 선포되어야 했는가?

너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 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보라 네가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너는 여호수아에게 명하고 그를 담대케 하며 그를 강경케 하라 그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건너가서 네가 볼 땅을 그들로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하셨느니라”(신 3:27-28)

“모세가 요단 저편 모압 땅에서 이 율법 설명하기를 시작하였더라”(신 1:5)

“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규례와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는 너희로 들어가서 기업으로 얻을 땅에서 그대로 행하게 하려 함인즉”(신 4:5)


이스라엘 백성의 눈에 보이는 지도자로서 모세는 그의 지위를 양도해주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저희가 애굽에서 구원받은 역사와 광야에서의 여행을 하나하나 열거하고 아울러 그들에게 시내산에서 반포된 율법의 요점을 되풀이해서 말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현재 살아 있는 회중 가운데는 율법을 반포할 당시의 장엄함을 이해할 만큼 오래 산 사람은 별로 없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머지않아 요단강을 건너가 허락의 땅을 점령하려는 이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들 앞에 당신의 율법의 요구를 제시하고 번영의 조건으로서 그것을 순종하도록 명하시려 하셨다.”(부조, 463)

“모세는 머지않아 죽을 것이었으므로 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들을 모으고 애굽을 떠난 이후로 히브리 사람들의 모든 여행과 저희 조상들이 범한 모든 큰 죄들과 또 그것들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이 이르렀던 일을, 그리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는 말씀을 하실 수밖에 없게 한 일들을 이야기하라는 명을 받았다. 그들의 조상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광야에서 죽었다. 그리하여 그 자손들이 장성하여 가나안 땅을 소유할 약속이 그들에게 성취될 것이었다. 그 사람들 중의 대다수는 율법을 받을 당시에는 어린아이였으므로 율법을 받을 때에 있었던 장엄한 광경을 기억하지 못하였다. 그외 다른 사람들은 광야에서 출생하였으므로 그들이 십계명과 및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법과 율례를 준수하여야 할 필요를 깨닫지 못하지나 않을까하여 모세는 십계명과 그리고 그 계명을 발표하실 때에 있었던 모든 광경을 되풀이하여 말하라는 지시를 받았다.”(살아, 170)

6.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을 점령하기 위하여 눈에 보이는 지도자보다 누구를 신뢰해야만 했는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게 하실 때에 이르시기를 너희는 올라가서 내가 너희에게 준 땅을 얻으라 하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믿지 아니하고 그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를 알던 날부터 옴으로 너희가 항상 여호와를 거역하였느니라”(신 9:23-24)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까지 저희가 당한 어려움들을 모세의 탓으로 돌릴 채비를 갖추고 있었지만 이제는 그가 교만하고 야심 있고 이기적이라는 그들의 의심이 사라졌으므로 그의 말을 신뢰하고 귀를 기울여 들었다. 모세는 그들 앞에 그들의 과오와 조상들의 범죄를 낱낱이 열거하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랫동안 광야에서 방황하는 일로 인해 때때로 인내하지 못하고 반역하고 싶은 감정을 가졌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가나안 점령이 이렇게 지체되는 데 대해 아무런 책임이 없으셨다. 오히려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즉시 약속된 땅으로 인도해 들이지 못하시는 까닭에 그들보다 더 슬퍼하셨으며 그리고 모든 민족들 앞에서 당신의 구원하시는 일로써 당신의 능력을 나타내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교만하고 불신했기 때문에 가나안에 들어갈 준비를 갖추지 못했다. 그들은 전혀 여호와를 그들의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임을 나타낼 수 없었으니 이는 그들이 순결하고 선하고 자비로운 여호와의 성품을 갖지 못한 까닭이었다. 만일 저희 조상들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지시를 따르고 당신의 법도를 따르고 율례대로 행했더라면 그들은 오래 전에 가나안에 정착하여 번영하고 거룩하고 행복한 백성이 되었을 것이다. 그들이 아름다운 땅에 들어가기를 지체함으로 하나님께 욕을 돌리고 인근 민족들 앞에서 그분의 영광을 훼손시켰다.”(부조, 464)

언약궤 곁에 보관된 율법책

7.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의 성질과 가치를 어떻게 깨우쳐주었는가?

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규례와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는 너희로 들어가서 기업으로 얻을 땅에서 그대로 행하게 하려 함인즉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함은 열국 앞에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신 4:5-6)


하나님의 율법의 성질과 가치를 이해한 모세는 히브리인들에게 주어진 율법과 같은 현명하고 의롭고 자비로운 율법을 가진 다른 민족이 없다는 사실을 백성들에게 분명하게 말했다.”(부조, 464)

“모세는 ‘네가 호렙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섰던 날’(신 4:10)에 대하여 주의를 환기시켰다. 그리고 그는 히브리 대군에게 다음과 같이 물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하심과 같이 그 신의 가까이함을 얻은 나라가 어디 있느냐 오늘 내가 너희에게 선포하는 이 율법과 같이 그 규례와 법도가 공의로운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신 4:7, 8).”(부조, 464-465)

8.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율법책은 어디에 보관되었는가?

모세가 이 율법의 말씀을 다 책에 써서 마친 후에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사람에게 명하여 가로되 이 율법책을 가져다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곁에 두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신 31:24-26)


모세는 대중 앞에서 율법을 되풀이하여 말한 후에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모든 율법, 규례, 법도와 희생 제도에 관한 모든 규칙을 기록하는 일을 완성하였다. 이 모든 것이 수록된 책은 정식 관리들의 책임하에 두되 안전히 보존하기 위하여 법궤 곁에 두었다.”(부조, 466)

율법, 하나님의 인

9. 이스라엘 백성들이 특별한 의미에 있어서 하나님의 율법의 보관자요 관리인으로서 그 계명의 의미심장함과 순종의 중요성을 보여주기 위하여 그들에게 어떤 명령이 주어졌는가?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신 6:6-9)


이스라엘 사람들은 특별한 의미에 있어서 하나님의 율법의 수호자요 관리인이었으므로 그 계명의 의미 심장함과 순종의 중요성이 특별히 그들에게 감명을 끼쳐서 그들을 통하여 그들의 후손에게 전달되어야 했다. …

후일에 그들의 자손들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명하신 증거와 말씀과 규례와 법도가 무슨 뜻’(신 6:20)이냐고 물을 때에 부모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인도하신 은혜로운 역사를 반복하여 말하고 여호와께서 어떻게 그들을 구원하사 그들로 당신의 율법을 지키게 하셨는지를 말해야 했다.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로 오늘날과 같이 생활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그 명하신 대로 이 모든 명령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삼가 지키면 그것이 곧 우리의 의로움이니라’(신 6:24, 25)고 그들에게 선포해야 하였다.”(부조, 468)

10. 이스라엘 백성이 세상의 어떤 나라들보다 뛰어난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율법 때문이었다. 그 율법에는 하나님의 무엇이 있었는가? 이 세상의 마지막 사업은 인치는 사업이다. 이것과 관련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떤 기별을 전해야 하는가?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 14:1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계 15:2-4)


마지막 시대에 모든 거룩한 제도가 회복되어야 한다. 인간에 의하여 안식일이 변경되었을 때에 율법에 생긴 무너진 부분이 보수 되어야 한다. 개혁자로서 세상 앞에 서 있는 하나님의 남은 백성은 하나님의 율법이 모든 영구적 개혁의 기초이며, 넷째 계명의 안식일이 창조의 기념일이요, 하나님의 능력을 끊임없이 상기시키는 자로서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야 한다. 분명하고도 뚜렷한 한계선을 그어 놓고 그들은 십계명의 모든 계명에 순종할 필요를 나타내어야 한다.”(선지, 678)

“하나님의 율법을 대적하던 자들은 목사들로부터 가장 작은 자에 이르기까지 진리와 의무에 대하여 새로운 견해를 가진다. 그들은 넷째 계명의 안식일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이 됨을 너무 늦게 깨닫는다. 그들은 거짓 안식일의 참 성질과, 그들이 건축해온 모래로 된 기초를 너무 늦게 깨닫는다.”(쟁투, 640)

“이 세상을 덮고 있는 어두움은 하나님께 대한 오해의 어두움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지식을 잃어버리고 있다. 하나님의 품성은 잘못 이해되고 그릇 해석되고 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께서 주신 기별이 전해져야 한다. 이 기별은 광범위한 감화력과 구원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품성이 널리 알려지게 해야 한다. 이 어두운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의 빛 곧 그분의 인자와, 긍휼과, 진리의 빛을 비춰 주어야 한다.”(실물, 415)


[상고할 말씀]

우리가 이 율법을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가 세상에 보내는 마지막 자비의 기별의 요지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율법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것은 창조된 거룩함이 아니라 알려진 거룩함이다. 그것은 자비와 사랑과 선행을 표현하는 원칙들의 규범이다. 그것은 타락한 인간에게 하나님의 품성을 선물로 주고, 인간의 모든 의무를 분명히 말해준다.”(화잇주석, 출 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