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율법전쟁과 승리

by 청지기 posted Dec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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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5시 22분




제13과


율법전쟁과 승리



[연구범위]

부조와 선지자, 331~342.


기억절 :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계 14:7)


서론 :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범죄의 형벌을 받으신 바로 그 사실은 모든 창조된 지적 존재들에게, 율법은 불변이며 하나님은 의로우시고 자비로우시며 자기를 부인하시는 분이시라는 것과, 그분의 정부의 통치에는 무한한 공의와 자비가 연합되어 있다는 데 대한 강력한 논증이다.”(부조, 70)


대쟁투(1)

1. 하나님의 아들과 용과의 두 번의 큰 싸움에 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는가?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계 12:7-8)

“저희가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요 19:18-19)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요 19:30)


루스벨은 덮는 그룹으로서 영광으로 둘리어 있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사 능력을 주신 이 천사는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욕망을 갖게 되었다. 그는 하나님의 정부에 관해서 비판적인 생각을 암시함으로써 동료들 중 몇 명의 동정심을 사게 되었다. 이 악의 씨앗은 대단히 매혹적인 방법으로 뿌려졌고, 그것이 싹이 트고 많은 천사들의 마음에 뿌리를 내린 후에, 그는 맨 처음 그가 다른 천사들의 마음에 심었던 생각들을 거두어 들여서, 그것들을 하늘 정부를 대항하는 다른 천사들의 생각이라고 하면서 천사장 앞에 제시하였다. 이렇게 해서 루스벨은 자신이 고안해 낸 아주 영리한 방법으로 하늘에 반역을 들여왔다. 

하나님은, 어떤 변화가 일어나서 사단의 일이 참 모습 그대로 드러나기를 바라셨다. 그러나 그리스도 다음 서열이었던 그 높은 천사는 하나님의 아들을 대적하였다. 그의 지하공작은 대단히 미묘한 것이어서 그 참 모습 그대로를 천군들 앞에 드러나게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하늘에 전쟁이 있었고, 사단과 하늘 정부에 충성하지 않는 모든 다른 천사들이 추방되었다. 

사태가 진전된 후에야 비로소 사단의 정체가 드러나고 악한 천사들이 추방되었다(편지 162, 1906).”(화잇주석, 사 14:12-14)


2. 패배한 용은 이제 하나님을 대적하는 최후의 싸움으로써 누구와 싸울 준비를 하고 있는가?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계 12:9)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계 12:17)


나는 묵시 가운데 두 군대가 무서운 투쟁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한 군대는 세상의 휘장이 붙은 깃발의 지휘를 받고 있었으며, 다른 한 군대는 임마누엘 왕의 피 묻은 깃발의 영도 아래 있었다. 주님의 군대를 떠난 무리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원수 편에 가담하고, 원수의 대열에서 떠난 무리들이 계명을 지키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속속 연합할 때 수많은 깃발들이 계속하여 먼지투성이의 길에 버려졌다. 힘센 장군이 큰 음성으로 ‘대열에 참가하라. 하나님의 계명과 그리스도의 증거에 충성하는 자들은 이제 저희 입장을 결정해야 한다. 그들 가운데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받아들일 것이요. 너희의 아버지가 되리니 너희는 나의 자녀가 될 것이다. 누구든지 원하는 자들은 힘센 자를 대항하기 위하여 와서 주님의 도움을 받으라. 주님의 도움을 받으라’고 외칠 때에 하늘을 나는 천사가 임마누엘의 깃발을 많은 사람의 손에 쥐어 주었다.

싸움은 치열했으며, 승패는 거의 가릴 수 없었다. ‘기수가 기진하여감 같을’(사 10:18, 흠정역) 그 때, 십자가의 군사들이 후퇴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후퇴하는 것처럼 보인 것은 단지 더욱 유리한 위치를 얻고자 함이었다. 기쁨의 탄성이 들렸다. 그리스도의 군사들이 그 때까지 원수가 굳게 지키고 있던 성벽에 그분의 기를 꽂자 찬양의 노래가 천사들의 음성과 합하여 하나님께로 올라갔다. 우리의 구원의 대장께서 전투를 지휘하고 당신의 군사들을 돕고 계셨다. 그분의 능력을 힘입어 그들은 그 전투를 원수의 성문까지 힘 있게 밀고 나갔다. 그분은 정복하고 또한 정복하고자 그들을 한 걸음 한 걸음씩 인도하시면서 의의 비상한 일들을 가르쳐 주셨다. 마침내 승리를 얻었다.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이라고 쓰인 깃발을 따르는 자들이 영광스럽게 승리를 얻었다.”(8증언, 41)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계 12:17). 가까운 장래에 우리는 계명을 지키는 자들을 대항하는 개신교회들이 세상과 법왕권으로 더불어 연합할 때 이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볼 것이다. 지나간 시대에 가톨릭교도들을 충동했던 그 동일한 영이 개신교도들을 이끌어서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고 있는 자들에게 대하여 유사한 길을 가게 할 것이다.”(5증언, 449)


대쟁투(2)

3. 여자의 남은 자손과 싸울 사단의 대리자는 누구인가?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한 이름들이 있더라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계 13:1-3)


계 13장 1-10절에는 또 다른 짐승이 묘사되어 있는데, 그것은 ‘표범과 비슷하고’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이 표상은 많은 개신교도들이 믿는 바와 같이 일찍이 고대 로마 제국이 잡고 있던 그 능력과 위와 권세를 계승한 법왕권을 대표한다. 표범과 비슷한 이 짐승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하는 입을 받고 …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라. 다니엘서 7장에 기록된 작은 뿔의 기사와 거의 같은 이 예언은 틀림없이 법왕권을 가리키고 있다.”(쟁투, 438-439)


4. 용과 법왕권을 도와 여자의 남은 자손을 대적할 또 다른 정체는 누구인가?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계 13:11-12)


그러나 새끼 양과 같이 두 뿔을 가진 짐승은 ‘땅에서 올라’왔다. 이와 같은 모양으로 표상된 나라는 자기 스스로를 확립하기 위하여 다른 세력을 넘어뜨리는 대신, 일찍이 아무에게도 점령된 일이 없는 지역에서 일어나서 점진적으로 또한 평화롭게 자라난 나라이어야 한다. 그것은 인구가 많고 전란이 그칠 사이 없는 구대륙의 나라들, 곧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로 이루어진 거친 바다에서 일어나는 나라는 될 수 없다. 그 나라는 서반구의 대륙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1798년에 어떠한 나라가 신대륙에서 위대한 미래를 예상시키면서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일어났는가? 이 표상이 무엇을 말하는지는 매우 명백하다. 이 예언과 모든 점에 있어서 부합되는 한 나라, 오직 한 나라가 있는데, 그것은 곧 북미 합중국이다.”(쟁투, 440)


법왕권과 미국

5. 용과 법왕권, 그리고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는 짐승을 상대로 싸울 여자의 남은 자손들은 누구인가? 

또 내가 보니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계 14:1)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계 13:12-14)


그는 교회가 짐승과 그의 우상으로 더불어 맹렬한 투쟁을 하고 있는 것과 그 짐승의 경배가 그것을 위반하면 사형을 조건으로 강요되고 있는 것도 보았다. 그러나 전쟁의 연기와 소음 저편을 바라보면서 그는 짐승의 표 대신에 ‘이마에 … 아버지의 이름을’(계 14:1) 지니고 있는 한 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시온산에 서 있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다시 그는,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닷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계 15:2)모세와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을 보았다.”(5증언, 752-753)

“큰 붉은 용과 표범같은 짐승, 새끼양같은 뿔을 가진 짐승 등의 상징으로 하나님의 율법을 짓밟고, 그의 백성을 핍박하는 데에 특별히 힘쓰고 있는 지상 정부들이 요한에게 제시되었다. 시간의 끝이 될 때까지 전쟁은 계속된다. 거룩한 여인과 그 자손들로 상징된 하나님의 백성들은 극소수라고 한다. 마지막 때에 남은 자손이 여전히 있을 것인데, 이 사람들에 대해서 요한은 말하기를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들’이라고 하였다(사인즈 1899. 11. 1).”(화잇주석, 계 12:3-6)

“이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하나님이 이름을 지어준 사람들, 곧 땅에서 그들의 충성을 증명해 보인 사람들이다. 그들은 누구인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이며, 십자가에 못박히신 분을 그들의 구주로 모신 자들이다(원고 132, 1903).”(화잇주석, 계 14:12)


6. 미국은 법왕권과 함께 연합하여 무엇을 만들 것인가? 그 결과 여자의 남은 자손은 어떤 시험을 받게 될 것인가?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계 13:12)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계 13:14)


요한계시록 13장의 예언은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는 짐승으로 묘사된 세력이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표범과 비슷한 짐승으로 표상된 법왕권을 경배하게 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 두 뿔 가진 짐승은 또한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할 것이며, 더욱이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계 13:11-16) 하라고 명령할 것이다.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는 짐승으로 표상된 세력은 북미 합중국임이 이미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 이 예언은 로마교가 그의 최상권에 대한 특별한 인정의 표로 주장하는 일요일 준수를 미국이 강요하게 될 때 성취될 것이다.”(쟁투, 578)

“역사는 반복될 것이다. 거짓 종교가 높임을 받을 것이며, 아무런 거룩성이 없고 보통의 날인 주일 중 첫째날이 바벨론의 우상처럼 세워질 것이다. 모든 나라와 방언과 백성들이 이 거짓 안식일을 경배하라는 명령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이 제정하시고 창조의 기념일로 세상에 주신 날은 별반 중요하지 않은 날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사단의 계획이다. 이 거짓 안식일의 경배를 강요하는 법령이 온 세상에 다 포고될 것이다. 그것은 이미 제한된 범위 내에서 포고되었다. 몇몇 곳에서는 마치 옛날 이방 나라의 왕이 히브리 포로들에게 말했던 것같이 행정 권력이 용의 음성을 가지고 말하고 있다(사인즈 1897. 5. 6).”(화잇주석, 계 13:16,17)


승리를 위한 준비

7. 미국은 ‘교황이 없는 교회’, ‘왕이 없는 나라’로 세워졌으며 법왕권과는 거리를 두고 있었다. 그러나 1984년 3월 7일 미국이 바티칸과의 수교를 체결함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계 13:3)


하나님의 율법을 깨뜨리고 법왕권의 제도를 강요함으로써 우리나라는 의에서 스스로 완전히 분리될 것이다. 개신교가 로마의 세력과 손을 잡기 위하여 구렁을 넘어 손을 뻗게 될 때, 그가 강신술과 악수하기 위하여 심연(深淵)저편으로 건너갈 때, 이 삼중 연합의 영향 아래 우리나라가 개신교와 공화 정부로서의 그 헌법의 모든 원칙을 거부하고 법왕권의 거짓과 속임을 퍼뜨릴 준비를 갖추게 될 때, 우리는 놀라운 사단의 활동시기가 왔다는 것과 끝이 가까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5증언, 451)


8. 주님께서는 짐승과 그의 우상을 대항해 싸워야할 여자의 남은 자손들을 어떤 과정을 통해 준비시키고자 하시는가?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말 3:3)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단 12:10)


하나님의 날에 설 수 있는 백성들을 준비시키기 위하여서는 하나의 큰 개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었다. 당신의 백성이라고 공언하는 사람들 중의 대부분이 영원한 것을 위하여 준비하지 않고 있음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비로써 그들을 혼수상태에서 깨워 주님의 재림을 위하여 준비를 갖추게 하시고자 경고의 기별을 보내실 예정이었다. 그 경고의 기별은 요한계시록 14장에 기록되어 있다. 거기에 하늘의 천사들에 의하여 전파되는 삼중(三重)기별이 기록되어 있다.”(쟁투, 311)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의 모든 능력을 가지고 그리스도 안에서 장성한 남녀의 분량에 이르도록 애쓰고 있는가? 우리는 그분의 품성의 완전함에 도달하고자 애쓰며 계속하여 보다 높은 곳에 도달하면서 그분의 충만함을 추구하는가? 하나님의 종들이 이 지점에 도달할 때 그들은 그들의 이마에 인을 맞을 것이다. 기록하는 천사는 “다 이루었다”고 선언할 것이다. 그들은 그분 안에서 완성될 것이며 창조와 구속을 통하여 그분의 소유가 될 것이다.­원고 148, 1899.”(3기별, 427)


승리의 결과

9.  셋째 천사의 기별 또는 세 천사의 기별을 이해한 당신의 백성들은 왜 사단의 미혹에 빠지지 않는가?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살후 2:10)


셋째 천사는 저들을 지성소로 향하게 하였으며 과거의 기별들에 경험을 가진 자들은 그들에게 하늘 성소의 길을 가리켜 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세 천사의 기별 가운데 있는 완전한 진리의 연결을 보고 그 순서대로 즐거이 받아들여 믿음으로 예수님을 따라 하늘 성소로 들어갔다. 이 기별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닻이 된다고 하였다. 이 기별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인 자들은 사단의 수많은 미혹에 빠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초기, 256)


10. 세 천사의 기별을 경험한 자들, 곧 회개하고 돌이켜 죄 없이함을 받은 자들은 어떤 경험을 하게 될 것인가?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행 3:19-20)


나는 그 전신갑주를 입고 있는 자들이 큰 능력으로 진리를 선포하는 것을 들었다. 그것은 영향력이 컸다. 지금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묶여 있었다. 즉 어떤 부인들은 그들의 남편에게, 어떤 어린아이들은 저들의 부모에게 속박당해 왔다. 진리를 듣지 못하도록 방해를 받아 온 신실한 영혼들은 이제 그것을 갈급한 심령으로 굳게 붙들었다. 그들은 친척에 대한 두려움 같은 것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들에게는 이제 오직 진리만이 있을 뿐이었다. 그 진리는 생명보다도 더 귀한 것이었다. 나는 무엇 때문에 이러한 큰 변화가 일어났느냐고 물었더니 한 천사가 ‘그것은 늦은 비이며, 주님의 임재하심으로 온 새롭게 하심이며, 셋째 천사의 큰 외침이다’라고 대답했다.”(초기, 271)


[상고할 말씀]

1844년 대 실망 이후에 사단과 그의 천사들은 교회의 믿음을 흔들어 놓기 위하여 쉴 새 없이 계교를 꾸미고 있다. 그는 기별들을 경험하고 겸손하게 보이는 자들을 유혹하였다. 어떤 이들은 첫째와 둘째 천사의 기별이 아직 성취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또 어떤 이들은 과거에 이미 성취되었다고 맞서 옥신각신하였다. 이러한 일은 초신자들의 미숙한 믿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어떤 사람들은 교회와는 별도로 자신들의 믿음을 세우기 위하여 성경을 연구하고 있다. 사단은 이 모든 일을 보고 기뻐 날뛰었는데, 그것은 닻을 끊어 버린 자들을 그가 다른 오류로써 미혹할 수 있고 또 다른 교리들을 주입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첫째와 둘째 천사의 기별을 받아들인 많은 사람들이 이제 그 기별들을 부인하였으며 온 교회는 분열과 혼란의 어려움을 겪었다.”(초기, 256-257)

“하나님께서는 반역의 정신에 대하여 혐오감을 나타내셨다. 온 하늘은 하나님의 공의가 사단을 정죄하고 인류를 구원하는 일에 다 같이 나타났음을 보았다. 루스벨은 하나님의 율법이 변경될 수 없고 그 형벌이 경감될 수 없다면 율법을 범하는 모든 자가 창조주의 은총에서 영원히 제외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었다. 그는 죄에 빠진 인류가 하나님의 구원의 범위 밖에 있으므로 자기의 정당한 포로가 되었다고 주장해 왔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위하여 돌아가신 사실은 도무지 꺾을 수 없는 논증이 되었다. 하나님과 동등되는 그분께서 율법의 형벌을 받으시므로 인류는 그리스도의 의를 받아들일 수 있는 자유의 몸이 되고 겸손과 회개의 생애로써 마치 하나님의 아들이 승리하신 것처럼, 이겨서 사단의 권세를 깨뜨릴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며 또한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을 의롭다고 하시는 분이시다.”(쟁투, 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