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아마겟돈 전쟁

by 청지기 posted Aug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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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7시 12분




제8과


아마겟돈 전쟁



[연구범위]

화잇주석, 계 16장.


기억절 : 사람이 많음이여, 판결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판결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욜 3:14)


서론 :  교회가 최후의 구원을 얻기 직전이 악의 세력과 교회에 투쟁에 있어서 가장 어두운 시간이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은 아무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충돌하는 폭풍과 같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교회에게 ‘폭풍 중에 피난처’(사 25:4)가 되실 것이기 때문이다.”(선지, 725)


구약의 예언

1. 구약에서 아마겟돈 전쟁은 어떻게 예언되어 있는가? 그때까지는 누구에 의해서, 왜 땅의 군대들이 제어되고 있는가?

너희는 열국에 이렇게 광포할지어다 너희는 전쟁을 준비하고 용사를 격려하고 무사로 다 가까이 나아와서 올라오게 할지어다 너희는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지어다 낫을 쳐서 창을 만들지어다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지어다 사면의 열국아 너희는 속히 와서 모일지어다 여호와여 주의 용사들로 그리로 내려오게 하옵소서 열국은 동하여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올지어다 내가 거기 앉아서 사면의 열국을 다 심판하리로다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욜 3:9-13)


천사들은 세계를 붙들고 있으며, 사단의 최상권을 거절하고 있다. 그의 최상권은 엄청난 그의 추종자들 때문에 생긴 것이다. 우리는 천사들의 목소리들을 듣지 못하고, 우리가 가진 시력을 가지고는 이 천사들이 하는 일을 보지 못하지만 그들은 손을 이어서 세상을 감싸고 있으며, 하나님의 백성의 인치심이 다 이루어질 때까지 그들은 졸지 않고 깨어서 사단의 군대를 궁지에 몰아넣고 지키고 있다.

여호와를 수종드는 자들, 곧 천사들이 그의 백성들을 섬기라고 하늘에서 땅으로 보내심을 받을 때 그들은 기술과 능력과 큰 힘을 갖고 있다. 천사들에게는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아 내려온 사단의 격노한 힘을 저지하는 일이 주어졌다. 여호와는 그를 믿는 모든 자의 피난처이시다. 그분은 그들에게 노하심이 지날 때까지 잠시동안 그에게 피하라고 명하신다. 그는 곧 그의 처소에서 나오실 것이며, 세상의 죄로 말미암아 세상을 징벌하실 것이다. 그때 땅은 그 피를 드러내게 될 것이며, 그의 살륙을 더 이상 감추지 못하게 될 것이다(편지 79, 1900).”(화잇주석, 계 5:11)


2. 칠 재앙 중에서 언제 아마겟돈 전쟁을 위한 군대들이 소집될 것인가? 

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계 16:12-16)


온갖 모양의 악이 성행할 것이다. 악한 천사들은 그들의 힘을 악한 천사들과 연합한다. 그들은 계속 싸워왔고, 가장 잘 속이는 방법을 터득해 왔으며, 여러 세기 동안 그것들을 강화시켜 왔기 때문에 최후의 발악을 한 번도 해보지 않고 그냥 항복하지는 않을 것이다. 온 세상은 이쪽 편에 있든지 아니면 반대편에 있을 것이다. 아마겟돈 전쟁은 일어날 것이다. …

성령의 능력이 우리 위에 있어야 한다. 군대의 주재께서 그 싸움을 지휘하시기 위하여 하늘 천사들의 선두에 서실 것이다. 우리 앞에 있는 엄숙한 사건들이 아직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나팔이 연달아 울리고 재앙이 연달아서 땅의 거민들 위에 쏟아질 것이다. 큰 관심을 가져야 할 장면들이 바로 우리 앞에 있다(편지 112, 1890).”(화잇주석, 계 16:13-16)


실제적인 전쟁

3. 이 전쟁에서 누가 세상의 군사력을 이끌 것인가? 이 군대와 싸울 상대는 누구인가?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계 16:14)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계 7:1-3)


이 세상에는 단지 두 편만이 존재한다. 즉 하나님께 충성하는 사람들과 흑암의 왕의 깃발 아래 서 있는 사람들로 나뉜다. 사단과 그의 사자들은 땅에 있는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능력과 표적들, 그리고 거짓 이적들을 가지고 임할 것이며,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라도 미혹하려 할 것이다. 위기가 바로 앞에 와 있다. 이것이 진리를 아는 사람들의 힘을 마비시킬 것인가? 미혹하는 힘이 너무 크기 때문에 진리의 영향력이 압도당하고 말 것인가? 

아마겟돈 전쟁이 곧 있을 것이다. 그의 옷에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고 쓰신 분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탄 군대를 영솔하고 나오실 것이다(원고 172, 1899).”(화잇주석, 계 16:13-16)


4. 그 전쟁은 실제적인 전쟁인가?

너희는 열국에 이렇게 광포할지어다 너희는 전쟁을 준비하고 용사를 격려하고 무사로 다 가까이 나아와서 올라오게 할지어다 너희는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지어다 낫을 쳐서 창을 만들지어다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지어다 사면의 열국아 너희는 속히 와서 모일지어다 여호와여 주의 용사들로 그리로 내려오게 하옵소서”(욜 3:9-11)


요한은 기록하기를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를 둘러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라 하였다. 천사들은 책을 취하여 인을 떼는 그분의 일에 연합하였다. 힘센 네 천사가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이 땅의 권세잡은 자들을 붙들고 있다. 세상 열국들은 격렬하게 싸우려고 하지만 천사들은 그들을 저지하고 있다. 억제하시는 이 힘이 제거될 때 환난과 고통의 때가 올 것이다. 무기들이 발명될 것이다. 사람을 실은 배들이 깊은 바다 속에 수장될 것이다. 진리의 영을 갖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다 사단의 대리자들의 지도하에 연합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아마겟돈의 큰 전쟁의 때가 될 때까지 제어를 받도록 되어 있다.”(화잇주석, 계 5:11)

“요한은 그리스도의 재림의 징조로서 일어나게 될 끔찍스러운 장면들을 직접 목도한 증인이었다. 그는 군대들이 싸움터로 질주해 가는 것을 보았으며, 사람들의 마음이 두려워함으로 낙담하는 것을 보았다. 땅이 제자리에서 옮겨지고, 산들이 바다 가운데 던져지며, 그 가운데서 파도들이 노하여 곤고한 것과 부풀어 올라 흔들리는 산들을 보았다. ‘하나님의 진노의 대접이 쏟아져서 온역과 기근과 죽음이 땅의 거민들 위에 내리는 것을 보았’다(리뷰 1887. 1. 11)”(화잇주석, 계 16:1-21)


영적인 전쟁

5. 그 전쟁이 있기 전에 하나님의 백성들과 사단 사이에는 어떤 투쟁이 벌어지고 있는가?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 6:12)


교회적으로 볼 때 지금은 엄숙하고 두려운 때이다. 천사들은 허리를 들메고 이 땅에다 진노의 대접을 쏟으라는 하나님의 명령만 기다리고 있다. 멸망시키는 천사들은 보복하시는 일을 하고 있다. 이는 하나님의 성령께서 점차 이 땅에서 물러가고 계시기 때문이다. 사단은 그의 군대를 점검하고 있으며,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훈련된 그들을 그의 깃발 아래로 모으고 있다. 사단은 마지막 대쟁투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하여 가장 강력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기본적 원칙들이 발표되고 그 원칙들에 관하여 내려진 결정들이 발표될 것이다. 회의주의가 도처에 편만할 것이며, 악이 성공할 것이다. 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신앙이 세상에 다른 사람이 없는 것처럼 시험을 받을 것이다(원고 1a, 1890).”(화잇주석, 계 16:14-16)


6. 영적 투쟁을 위해서 교회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아침 빛같이 뚜렷하고 달같이 아름답고 해같이 맑고 기치를 벌인 군대같이 엄위한 여자가 누구인가”(아 6:10)

엡 6:13~17.


하나님의 교회는 악과의 오랜 투쟁의 가장 불우한 시대에 여호와의 영원한 목적에 대한 계시를 받았다. 당신의 백성들은 현재의 시련 저편, 투쟁이 끝나고 구속받은 이들이 약속의 땅을 차지할 미래의 승리를 바라볼 허락을 받았다. 하나님의 손으로 묘사된 광경인 이 미래의 영광에 대한 계시는 각 시대의 투쟁이 신속히 끝나고 약속된 축복들이 곧 모두 완전히 실현되려고 하는 오늘날 당신의 교회에게 귀중히 여김을 받을 것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의의 갑옷을 입고 최후의 투쟁에 들어가야 한다. ‘달 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 기치를 벌인 군대같이 엄위한’(아 6:10) 교회는 온 세상에 나아가 정복하고 정복해야 한다.

교회가 최후의 구원을 얻을 날 직전에, 악의 세력과 교회의 투쟁에 가장 어두운 시간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은 아무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충돌하는 폭풍과 같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교회에게 ‘폭풍 중에 피난처’(사 25:4)가 되실 것이기 때문이다(선지 723, 725).”(화잇주석, 아 6:10)


쟁점

7. 그리스도와 사단 사이의 대쟁투의 대 쟁점은 무엇이 될 것인가?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계 17:13-14)


사단의 세력들 간에는 범세계적인 결속과 커다란 조화가 있을 것이다.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교권이 과거에 카톨릭교의 종교 의식과 관례를 거절한 사람들을 박해할 때에 나타냈던 것과 똑같은 독재적 억압적 정신을 가지고 양심의 명령을 따라 하나님께 경배하려는 신앙의 자유를 억압할 것이다. 

마지막 날에 있을 싸움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반대하는 모든 부패한 권력들, 곧 여호와의 율법에 충성하지 않고 배도한 세력들의 연합이 있을 것이다. 이 싸움의 큰 촛점은 넷째 계명의 안식일이 될 것이다. 이는 넷째 계명에서 크신 입법자께서 자신의 신분을 밝히사 자신은 하늘과 땅의 창조주라고 하셨기 때문이다(원고 24, 1891).”(화잇주석, 계 17:13, 14)


8. 반역과 투쟁의 쟁점이 되는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전쟁은 하늘에서부터 시작되었으나, 이 땅에서 종지부를 찍게 될 것이다. 모든 반역의 주동자들과 그를 따르는 자들의 종말은 어떻게 될 것인가?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말 4:1)


하늘에서 시작된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전쟁은 세상 종말까지 계속될 것이다. 모든 사람은 시험을 받게 될 것이다. 순종이냐 불순종이냐는 온 세계가 결정해야 할 문제이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과 사람의 율법 중에 어느 하나를 선택하라는 요구를 받게 될 것이다. 여기서 분리(分離)의 선은 그어질 것이며 오직 두 가지 부류 밖에는 없을 것이다. 모든 품성은 적나라하게 드러날 것이며 모든 사람은 저희가 충성의 편을 택했는지 아니면 반역의 편을 택했는지를 보여 줄 것이다.

그 때에 끝이 이를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율법을 옹호하시고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실 것이다. 사단과 그의 반역에 가담한 자들은 모두 끊어질 것이다. 죄와 죄인들이 다 파멸될 것이다. ‘뿌리와 가지’(말 4:1) 즉 뿌리인 사단과 가지들인 그를 따르는 자들이 그렇게 될 것이다. 다음의 말씀이 악의 왕자에게 성취될 것이다.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하였으니 … 너 덮는 그룹아 … 내가 너를 화광석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 네가 경계거리가 되고 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로다.’ 그 후에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본래 없던 것같이 되리라’(겔 28:6-19; 시 37:10; 옵 16).”(소망, 763)


최후의 승리

9.  교회는 결국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

아침 빛같이 뚜렷하고 달같이 아름답고 해같이 맑고 기치를 벌인 군대같이 엄위한 여자가 누구인가”(아 6:10)


교회는 그리스도의 의의 갑옷을 입고 최후의 투쟁에 들어가야 한다. ‘달같이 아름답고 해같이 맑고 기치를 벌인 군대같이 엄위한’(아 6:10) 교회는 온 세상에 나아가 정복하고 정복해야 한다.”(선지, 725)

“교회가 세상에 대한 충성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의를 옷입는다면 교회 앞에는 빛나고 영광스러운 날이 동틀 것이다.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히 굳게 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영원한 미덕, 많은 세대의 기쁨으로 삼으실 것이다. 그것을 멸시하고 거절한 사람들이 버린 진리는 승리할 것이다. 비록 때때로 저지당하는 듯이 보이는 그 발전은 결코 저지되지 않았다. 당신의 기별이 반대를 만날 때 하나님께서는 기별에 좀더 힘을 주셔서 보다 큰 감화를 끼칠 수 있게 하신다. 진리는 거룩한 능력을 부여받아 가장 굳은 방벽이라도 뚫고 나아갈 것이며 모든 장애를 극복할 것이다.”(행적, 600)


10. 마지막 대쟁투에서 승리할 남은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계 15:2-4)


거룩한 이상 가운데서 선지자는 하나님의 남은 교회의 최후의 승리를 보았다. 선지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양이 시온산에 섰고 또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계 14:1). 이 세상에서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께 성별되었다. 그들은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겼으므로 이제 하나님께서는 ‘그 이마’에 당신의 이름을 두실 수 있으시다.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리로다’(계 22:5). 그들은 거처를 구걸하는 자들처럼 들어갔다 나왔다 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고 말씀하신 무리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을 당신의 자녀로 환영하시고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라고 말씀하신다.”(행적, 590-591)

“이 시대에 교회는 자기의 아름다운 의복 즉 “그리스도 우리의 의”를 입어야 한다.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쳐들어 높이는 가운데서 회복되어야 하고 세상에 수범해 보여야 할 분명하고도 결정적인 구별이 있다. 거룩함의 아름다움이 하나님의 율법을 거역한 불충성스러운 이들의 기형적이고 어두운 모습과 대조되어 그 본래의 광채를 발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하늘에서 그분의 정부의 기초요 온 땅에서 그분의 통치의 기초인 그분의 율법을 시인한다. …

주님은 그분의 교회에게 재능과 축복들을 마련해 주셨다. 이는 그들이 세상에 그분의 충족한 형상을 드러내고, 그분의 교회가 그분 안에서 온전하여지며, 다른 세계, 즉 영원한 세계를, 그리고 지상의 법률보다 더 높은 율법을 끊임없이 대표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목사, 16-17)


[상고할 말씀]

사단의 정신에 속한 것은 무엇이나 방어의 자세를 취하고, 신속히 자멸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진리는 승리할 것이다.”(1증언, 232)

“주님은 그분의 교회에게 재능과 축복들을 마련해 주셨다. 이는 그들이 세상에 그분의 충족한 형상을 드러내고, 그분의 교회가 그분 안에서 온전하여지며, 다른 세계, 즉 영원한 세계를, 그리고 지상의 법률보다 더 높은 율법을 끊임없이 대표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분의 교회는 하나님의 식양대로 건축된 성전이 되어야 하며, 건축가된 천사가 금으로 만든 측량 막대기를 하늘로부터 가지고 왔는 바, 하나님께서 측정하신 대로 각각의 돌들을 자르고 네모나게 하며, 하늘의 상징으로서 빛을 발하도록 마광되어 사방으로 의의 태양으로부터 흘러나오는 밝고도 맑은 광선을 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교회는 하늘에서 내린 만나를 먹어야 하며, 오직 그분의 은혜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빛과 의의 완전한 갑주를 입고서 교회는 최후의 쟁투 속으로 들어간다. 불순물과 쓸모 없는 물질은 불타 버릴 것이며, 진리의 영향력은 그 성화시키고 고상하게 하는 특성을 세상에 증거한다.”(목사,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