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흔들림, 최후의 대 분리

by 청지기 posted Jul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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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7시 38분




제5과


흔들림, 최후의 대 분리



[연구범위]

초기문집, 269~273; 실물교훈 70~75.


기억절 :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마 13:30)


서론 :  체질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 때가 되면 가라지는 알곡으로부터 반드시 분리된다. 악이 성행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간다. 이때가 바로 진실된 자들이 가장 강한 자들이 될 때이다.”(사건, 172-173)


예언된 흔들림(비유)

1. 예수님께서는 세상 끝에 있을 마지막 최후의 분리에 관하여 어떤 비유의 말씀을 주셨는가?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집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마 13:24-30)


의인과 악인의 최후의 대 분리는 곡식과 가라지 그리고 고기잡이 그물의 비유로 설명하셨다.”(소망, 333)


2. 이 비유에서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들인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오늘날 하나님의 사업은 어떤 방법으로 방해를 받고 있는가?

…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마 13:30)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살후 2:9-12)


셋째 천사의 기별이 크게 전파되기 전에 그는 이러한 종교 단체들 중에 능력을 베풀어 진리를 거절한 자들이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한다고 생각하도록 만든다. 그는 신실한 자들을 속여 하나님께서는 아직도 그 교회들을 위하여 역사하고 계심을 믿도록 유인하고자 한다.”(초기, 261)

“목사들과 신자들을 막론한 많은 사람들이 주의 재림을 위하여 백성을 준비시키고자 이 시대에 전파되고 있는 큰 진리를 즐거이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의 원수는 이 일을 방해하려고 이 운동이 일어나기 전에 가짜 운동을 꾸며 냄으로써 이를 막으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의 기만의 세력 아래 모이는 교회들 가운데는 마치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이 내린 것처럼 보이게 할 것이다. 그리하여 신앙적 큰 부흥이 일어난 것처럼 생각하도록 나타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실상은 전혀 다른 영의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하여 놀라운 정도로 역사하고 계신다고 기뻐할 것이다. 이와 같이 사단은 종교의 가면을 쓰고 자기의 세력을 모든 그리스도교계에 확장하기에 진력할 것이다.”(쟁투, 464)


흔들림, 체질의 원인

3. 세상 끝에 흔들림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사업은 무엇인가? 

그물에 가득하매 물가로 끌어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 버리느니라”(마 13:48)


셋째 천사의 기별은 여러 교회들로부터, 영원한 진리의 토대 위에 설 한 백성을 분리시켜 내는 일을 해야 한다.”(6증언, 61)

“천사는 ‘셋째 천사가 그들을 하늘 창고에 들이기 위하여 묶고 있으며 그들에게 인을 치고 있다’고 말했다.”(초기, 88)


4. 1844년 이후 첫째와 둘째 천사의 기별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었는가?  알곡과 가라지를 분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는 무엇인지 토의해보라.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은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말 3:3)


아주 많은 무리가 소리를 높여 ‘보라! 신랑이로다!’라고 외쳤으며, 예수의 나타나심을 사모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분의 재림을 전파하지 못하게 하는 형제들을 떠났다. 나는 예수께서 그의 오심을 거절하고 경멸하는 자들에게서 그분의 얼굴을 돌리시고 천사들에게 그분의 백성들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부정한 자들에게서 이끌어내라고 명하는 것을 보았다. … 이러한 기별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큰 능력으로 역사할 수 있는 곳으로 인도하시고 또 그들이 당신의 모든 계명들을 지킬 수 있는 위치로 끌어올리셨던 것이다.”(초기, 249)


흔들리는 진리

5. 현대진리에 대하여 확실히 이해하고 있지 못함으로 일어날 결과는 무엇인가? 이 시대에 어떤 진리가 우리에게 닻과 같은가?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살후 2:10)


하나님의 영께서 성경의 매 쪽마다 빛을 비추고 계시지만, 별로 감동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그것이 불완전하게 이해되었기 때문이다. 거짓 이론이 들어오게 됨으로 인하여 흔들림이 닥쳐오면, 아무 데도 닻을 내리고 있지 못한 이러한 피상적인 독자들은 이리저리 날리는 모래와 같다. 그들은 자기의 사무친 감정의 경향에 맞는 아무 입장이나 취하게 된다.”(목사, 112)

“많은 사람들이 세 천사의 기별 가운데 있는 완전한 진리의 연결을 보고 그 순서대로 즐거이 받아들여 믿음으로 예수님을 따라 하늘 성소로 들어갔다. 이 기별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닻이 된다고 하였다. 이 기별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인 자들은 사단의 수많은 미혹에 빠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초기, 256)


6. 우리는 빛의 산 통로가 되어야 한다. 특별히 계시록 18장과 관련하여 어떤 권면에 유의해야 하는가?  

의인의 길은 돋는 햇볕 같아서 점점 빛나서 원만한 광명에 이르거니와”(잠 4:18)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이기지 못하더라”(요 1:5 난외주)


셋째 천사의 기별은 이해받지 못할 것이다. 그 영광으로 땅을 환하게 할 빛은 그 빛의 계속적인 영광 가운데 행하기를 거절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거짓 빛으로 불리워질 것이다. 이루어질 수도 있었던 일들이 진리를 거절하는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지지 않은 채 남아 있게 될 것이다. 이것은 그들의 불신 때문이다. 우리는 진리의 빛을 반대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백성들의 길을 방해하지 않도록 탄원하는 바이다. 하늘에서 보낸 빛으로 하여금 그들에게 분명하게 확실한 빛으로 비취게 하라. 하나님께서는 이 빛을 비추고 있는 그대들을 보고 계시며, 그 빛을 어떻게 취급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책임을 물으실 것이다. 듣지 않는 자들은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진리가 이미 그들에게 와 있으나, 기회와 특권을 경시했기 때문이다.”(리뷰, 1890. 5. 27.)


흔들리는 교회

7. 교회는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토대 위에 세워져야 한다. 그 토대는 무엇인가? 이와 관련하여 1844년 재림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어떤 경험을 했는가?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 1:22-23)

“…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딤전 3:15)


교회는 그 기초인 그리스도 위에 세워져 있으므로 그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순종해야 한다. 교회는 사람에 의존하거나 사람에 의하여 지배를 받아서는 안 된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의 책임 있는 지위는 그들에게 다른 사람들이 믿거나 행하는 바를 명령할 권위를 부여한다고 주장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주장을 인정하지 않으신다. 구주께서는 ‘너희는 다 형제니라’고 언명하신다. 사람은 다 시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실수하기 쉽다. 우리는 유한한 존재에게 지도를 위촉할 수 없다. 믿음의 반석은 교회에 계신 그리스도의 살아 있는 임재이다. 가장 연약한 자도 이것을 의지할 수 있으며, 자신을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는 자들이라도 그리스도를 그들의 능력으로 삼지 않는 한 가장 약한 자임을 드러낼 것이다.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는) …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주께서는 ‘반석이시니 그 공덕이 완전하고’,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렘 17:5; 신 32:4; 시 2:12).”(소망, 414)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증거를 막으려는 자들을 ‘진리의 기둥과 터’가 되는 그리스도의 교회를 구성하는 자들이라고 볼 수 없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본래 속해 있던 교회에서 떠나는 일을 정당하다고 생각하였다. 1844년 여름에 5만 명의 교인들이 여러 교회에서 나왔다.”(쟁투, 375)


8. 이 시대의 교회는 율법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교회는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가? 만일 이 일에서 흔들린다면, 어떤 결과를 초래할 것인가?

모세가 가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제 여호와의 명령을 범하느냐 이 일이 형통치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 중에 계시지 아니하니 올라가지 말라 너희 대적 앞에서 패할까 하노라 아말렉인과 가나안인이 너희 앞에 있으니 너희가 그 칼에 망하리라 너희가 여호와를 배반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나 그들이 그래도 산꼭대기로 올라갔고 여호와의 언약궤와 모세는 진을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아말렉인과 산지에 거하는 가나안인이 내려와 쳐서 파하고 호르마까지 이르렀더라”(민 14:41-45)


이 시대에 교회는 자기의 아름다운 의복 즉 ‘그리스도 우리의 의’를 입어야 한다.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쳐들어 높이는 가운데서 회복되어야 하고 세상에 수범해 보여야 할 분명하고도 결정적인 구별이 있다. 거룩함의 아름다움이 하나님의 율법을 거역한 불충성스러운 이들의 기형적이고 어두운 모습과 대조되어 그 본래의 광채를 발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하늘에서 그분의 정부의 기초요 온 땅에서 그분의 통치의 기초인 그분의 율법을 시인한다. 그분의 권위는 온 세상 앞에서 분명하고도 명백하게 제시되어야 하며, 여호와의 율법과 상충되는 그 어떤 법률도 인정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계획을 무시하고 세상으로 하여금 우리의 결정이나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끼치도록 허용한다면, 하나님의 목적은 실패한다. 아무리 그럴듯할지라도 교회가 이 점에서 흔들린다면, 하늘의 책들에는 교회가 가장 신성한 신임을 저버리고, 그리스도의 왕국을 배반했다고 기록이 된다. 교회는 온 우주 세계와 세상 왕국 앞에서 그 원칙들을 굳건하고도 단호하게 견지해야 한다. 하나님의 율법의 명예와 신성성을 유지하는 일에 변함없이 신실할 때, 세상까지도 주목하며 칭송하게 될 것이요, 수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주목한 선한 사업들로 인하여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목사, 16-17)

“각 영혼에게 시험이 다가올 때가 멀지 않다. 짐승의 표가 우리에게 강요될 것이다. 한걸음씩 한걸음씩 세상의 요구에 양보하고 습관에 순응해 온 자들은 조소와 모욕과 위협적인 투옥과 죽음을 당하기보다는 오히려 권력에 굴복하는 것이 어려운 문제가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싸움은 하나님의 계명과 사람의 계명 사이에서 전개된다. 이때에 교회 내에서 황금과 불순물이 분리될 것이다.”(5증언, 81)


오늘 택하라

9.  하나님의 백성들은 언제 큰 흔들림을 경험하게 될 것인가? 이것을 통해서 교회는 어떤 경험을 하게 될 것인가? 

주께서 너희에게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시나 네 스승은 다시 숨기지 아니하시리니 네 눈이 네 스승을 볼 것이며 너희가 우편으로 치우치든지 좌편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정로니 너희는 이리로 행하라 할 것이며”(사 30:20-21)

“아침 빛같이 뚜렷하고 달같이 아름답고 해같이 맑고 기치를 벌인 군대같이 엄위한 여자가 누구인가”(아 6:10)


하나님의 율법이 폐하여 질 때에 교회는 극렬한 시련으로 체질을 당하게 될 것이며,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미혹하는 영과 마귀의 교훈을 따르게 될 것이다.”(전도, 361)

“때때로 지상의 교회는 시련과 고통을 당하게 되는데 이는 혹독한 투쟁이 없이는 교회가 승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환난의 떡’, ‘고생의 물’은 교인 모두의 공통의 운명이나 구원하시기에 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완전히 억눌리지 않을 것이다.”(선지, 723)

“교회는 그리스도의 의의 갑옷을 입고 최후의 투쟁에 들어가야 한다. ‘달같이 아름답고 해같이 맑고 기치를 벌인 군대같이 엄위한’(아 6:10) 교회는 온 세상에 나아가 정복하고 정복해야 한다.”(선지, 725)


10. 폭풍우와 같은 시련의 시기(일요일법령)가 오기 전에 이미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는가?

…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 24:15)


우리가 영광을 상속받기 위해서는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을 보았고 또 예수께서 우리에게 준 유업을 얻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통을 당하셨는지를 보았다. … ‘자신을 부인하라. 그리고 빨리 서두르라’ 하고 천사가 말했다. 우리들 중에 어떤 이들은 진리를 받아들이고 한 계단씩 앞으로 나아가는 중에 있다. 우리가 지나온 매 단계는 다음 단계를 맞이하는 데 힘이 되어 왔다. 그러나 지금은 시간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러 해에 걸쳐서 배워 온 것들을 그들은 몇 달 안에 배워야 할 것이다. 그들 역시 배워야 할 것이 많고 다시 배워야 할 것도 많이 있다. 영(令)이 내릴 때 짐승과 그의 우상의 표를 받지 않으려는 자들은 지금 ‘아니요. 우리는 짐승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겠소’라고 말하겠다는 결심이 되어 있어야 한다.”(초기, 67)


[상고할 말씀]

우리는 흔들림의 시대에 살고 있다. 흔들릴 수 있는 모든 것이 흔들릴 때이다. 진리를 알지만 말과 행동에서 그분의 명령을 순종치 않는 자들을 주께서는 용서치 않으실 것이다.”(6증언, 332)

“주께서는 곧 오실 것이다. 모든 교회마다 정련하고 키질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진리를 사랑하지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도 않는 악한 자들이 우리 가운데 있기 때문이다. - RH, 1895. 3. 19.”(사건,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