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

by 청지기 posted May 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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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7시 31분




제6과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



[연구범위]

각 시대의 대쟁투, 461~478.


기억절 : 너희는 영원히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칠월 곧 그 달 십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너희 중에 우거하는 객이든지 그리하라”(레 16:29)


서론 :  하나님의 날에 설 수 있는 백성들을 준비시키기 위하여서는 하나의 큰 개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었다. 당신의 백성이라고 공언하는 사람들 중의 대부분이 영원한 것을 위하여 준비하지 않고 있음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비로써 그들을 혼수상태에서 깨워 주님의 재림을 위하여 준비를 갖추게 하시고자 경고의 기별을 보내실 예정이었다.”(쟁투, 311)


종교적 각성

1. 윌리엄 밀러가 불러일으킨 재림운동은 그가 전한 재림기별에 의한 것이었다. 그 기별은 개신교회의 신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 5:23)

“…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


윌리엄 밀러와 그의 동역자들은 재림교리를 전파함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심판을 위하여 준비하도록 각성시키는 그 한 가지 목적을 향하여 일해왔다. 그들은 신자들에게 교회의 참된 희망과 깊은 그리스도인 경험의 필요성을 자각시켜 주기 위하여 노력하였고, 또한 아직까지 회개하지 아니한 자들에게 즉시 회개하여 하나님께 돌아가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깨우쳐주고자 힘썼다. ‘그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어떤 종교 단체나 종파에 개종시키려고 시도하지 아니하였다. 그러므로 그들은 모든 단체와 종파들 사이에서 그들의 조직이나 규율에 저촉됨이 없이 일하였다.’”(쟁투, 375)


2. 재림기별이 처음에는 어떤 대접을 받았는가? 그러나 결국은 어떻게 되었는가?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막 14:38)


그의 사업이 교회들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는 얼마 동안은 좋은 대접을 받았다. 그러나 목사들과 교회 지도자들이 재림교리를 배척하기로 결의하고 그 문제에 관하여 일체의 토의를 하지 못하도록 한 후부터 그들은 강단에서 그 문제를 반대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교인들이 재림을 전하는 집회에 참석하는 일까지도 금하고, 심지어 교회의 기도회 같은 데서 그들의 소망을 말하는 일까지도 허락하지 아니하였다. 그리하여 교인들은 그들이 큰 시련과 어려움에 처하게 된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들은 그들의 교회를 사랑하였고, 거기서 떠나기를 원치 아니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의 증거가 압박을 당하고, 예언을 연구하는 그들의 권리가 박탈당한 것을 깨닫게 되자, 그들은 그 사람들의 말에 복종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충성하여야 할 것을 느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증거를 막으려는 자들을 ‘진리의 기둥과 터’가 되는 그리스도의 교회를 구성하는 자들이라고 볼 수 없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본래 속해 있던 교회에서 떠나는 일을 정당하다고 생각하였다. 1844년 여름에 5만 명의 교인들이 여러 교회에서 나왔다.”(쟁투, 375)

“원인이 있는 곳에는 결과가 따른다. 의무에 대한 각성이 자기의 성미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이를 고의적으로 짓밟아 버리면, 마침내 진리와 오류를 분별하는 능력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이해력은 둔하여지고, 양심은 무감각하여지고, 마음은 굳어지고, 심령은 하나님께로부터 떠나게 된다. 거룩한 진리의 기별이 배척되고 멸시받는 곳에는 교회가 흑암에 싸이게 되고, 믿음과 사랑이 식어지고, 분리와 불화가 들어오게 된다. 교인들은 그들의 관심과 정력을 세속적인 목적에 쏟게 되고, 죄인들은 더욱 완악하여진다.”(쟁투, 378)


개혁운동

3. 천주교회에서 개혁을 외치던 개혁자들에 의하여 개신교회는 탄생되었다. 세대가 지나고 개혁자들이 죽은 이후 개신교회에 개혁 정신은 남아있었는가?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공평이 거기 충만하였고 의리가 그 가운데 거하였었더니 이제는 살인자들 뿐이었도다 네 은은 찌끼가 되었고 너의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도다”(사 1:21-22)

계 14:8.


개신교회라고 자칭하는 거의 모든 교회에서도 똑같은 과정이 반복되고 있지 않는가? 진정한 개혁 정신을 가졌던 개신교의 창설자들이 죽은 후에 그 후계자들이 나와서 ‘그 사업을 새 형태의 것으로 바꾸어 버렸다.’ 그들은 선조들의 신조들을 고집하면서도 실상은 개혁자들이 깨달은 진리에서 조금도 진보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그 선조들이 남긴 겸손, 극기, 세상을 포기하는 일에 대한 모본에서는 멀리 떠나 있다. 그리하여 ‘초기의 순수성을 잃어버리’고 세속적인 홍수가 범람하여 ‘그 습관, 행동, 우상이 교회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다.’”(쟁투, 385)


4. 윌리엄 밀러의 재림운동은 이런 개신교회에 다시금 개혁을 불러일으켰다. 그가 전한 첫째 천사의 기별을 받아들인 개신교회의 신자들은 개혁운동을 경험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어떤 경험이었는가?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 3: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 5:23)


첫째 천사의 기별에 의하여 선포된 그리스도의 재림은 신랑이 오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고 이해되었다.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깝다는 선포 아래 널리 보급된 개혁 운동은 처녀들이 마중 나가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중에 그들은 진리를 배우기 위하여 성경을 연구하였고, 생애와 심령의 순결을 얻기 위하여 열렬하게 노력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실망이나 지체로 압도당하는 일이 없이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믿는 믿음을 개인의 생애에서 체험하게 되었다.”(쟁투, 393)


부흥과 개혁의 필요성

5. 첫째 천사의 경험은 셋째 천사까지 계속 발전되었다. 그러나 재림선구자들이 하나둘 잠들면서 교회에는 어떤 사람들이 많아졌는가?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계 14:6)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사 1:12)


셋째 천사의 기별을 받아들인 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그 전에 전했던 두 천사의 기별을 체험하지 못하였다. 사단은 그것을 알고 그의 악한 눈을 그들에게 돌려 저들을 넘어뜨리려 하였다.”(초기, 256)

“마찬가지로 첫째와 둘째 천사의 기별을 경험하지 못한 자들은 그 기별을 받고 그것에 따라 사는 사람들로부터 그 기별들을 받아들여야 한다. 예수께서 거절을 당하신 것처럼 나는 우리의 기별들이 거절당해 온 것을 보았다. 제자들이 천하에 다른 이름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었던 것처럼 하나님의 종들도 신실하고 담대하게 셋째 천사의 기별과 관련된 진리들을 부분적으로 알고 있는 자들을 경고하여 저들로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기별들을 기꺼이 받아들이게 하거나 아니면 그 기별을 온전히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초기, 188)


6. 재림기별을 통하여 시작된 개혁운동이 이런 형편에 빠지게 되었으므로, 다시 무엇이 필요하게 되었는가?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 3:19)


그리스도인들은 머지않아 이 세상에 일어날 놀라운 사건을 위하여 준비하여야 하며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그 계명에 저희 생애를 일치시키려고 노력함으로 이러한 준비를 해야 한다. 영원이라는 대 주제는 진리가 도외시되는 상상의 신앙과 말과 형식만의 신앙 이상의 어떤 것을 우리에게 요구한다. 하나님께서는 부흥과 개혁을 요구하신다.”(선지, 625)

“우리 가운데서 참 경건을 부흥시키는 것은 우리들의 모든 필요 가운데서 가장 크고 가장 긴급히 요구되는 것이다. 이 일이야말로 우리가 제일 먼저 하여야 할 일이다.-RH, 1887. 3. 22.”(선교, 41)


참된 개혁

7.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바라시는 개혁은 어떤 것인가?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히 10:16)


마지막 시대에 모든 거룩한 제도가 회복되어야 한다. 인간에 의하여 안식일이 변경되었을 때에 율법에 생긴 무너진 부분이 보수 되어야 한다. 개혁자로서 세상 앞에 서 있는 하나님의 남은 백성은 하나님의 율법이 모든 영구적 개혁의 기초이며, 넷째 계명의 안식일이 창조의 기념일이요, 하나님의 능력을 끊임없이 상기시키는 자로서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야 한다. 분명하고도 뚜렷한 한계선을 그어 놓고 그들은 십계명의 모든 계명에 순종할 필요를 나타내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의 강권을 받아 그들은 황폐된 곳을 세우는 일에 그리스도와 협력하여야 한다. 그들은 무너진 데를 수보하는 자요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선지, 678)


8. 이러한 개혁운동이 일어날 때마다 그 사업을 방해하려는 일들이 있어왔다. 그럴 때마다 개혁자들은 어떻게 그런 일들을 극복할 수 있었는가?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벧전 1:24-25)


종교계에 일어난 동요로 깊은 감동을 받은 소수의 사람들이 하늘로부터 특별한 계시를 받은 것으로 생각하고, 루터가 미약하게 시작한 개혁 사업을 완성하기 위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임명을 받았노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사실상 그들은 루터가 이루어 놓은 바로 그 사업을 헐어 버리는 일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신앙과 행위의 완전한 표준이 된다는 개혁 사업의 바로 기초가 되는 위대한 원칙을 부인하고, 그러한 과오 없는 지도 원칙 대신에 그들의 변하기 쉽고 확실성이 없는 감정과 생각을 따랐다. 그리고 이처럼 오류와 기만을 드러내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등한히 해 버리는 행동에 의하여 사단이 마음대로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쟁투, 186)


재림을 위한 준비

9. 개혁운동의 기초가 되는 하나님의 율법을 경시하거나 불순종하는 영혼들의 미래는 무엇인가?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사 8:20)

사 5:24.


사람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폐할 때에 그들이 무슨 일을 저지르고 있는지를 알지 못한다. 하나님의 율법은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이다. 이 율법은 하나님 나라의 원칙을 구체적으로 표시한 것이다. 이 원칙을 받아들이기를 거절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축복이 흘러가는 통로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놓여 있던 영광스러운 미래는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함으로써만 실현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고상한 품성과 넘치는 축복들 곧 영과 혼과 몸에 대한 축복과 집과 밭에 대한 축복과 현세와 내세에 대한 축복들이 오직 순종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다.”(실물, 305)


10. 예수님의 오심을 고대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님의 율법과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가?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나를 듣고 사람의 훼방을 두려워 말라 사람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그들은 옷같이 좀에게 먹힐 것이며 그들은 양털같이 벌레에게 먹힐 것이로되 나의 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사 51:7-8)


그러나 진심으로 죄를 회개하고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피를 그들의 속죄 제물로 주장한 사람들에게는 하늘의 책에 기록된 그들의 이름 아래 용서받았다는 말이 기록된다. 그들이 그리스도의 의에 참여하는 자가 되고 그들의 품성이 하나님의 율법과 조화된다는 것이 나타날 때, 그들의 죄는 도말되고 그들 자신이 영원한 생명을 받기에 합당한 사람들이 될 것이다.”(쟁투, 483)

“하나님의 율법은 그의 품성의 표현이요 사랑의 대원칙의 구현(具現)이 되나니 그러므로 이것은 하늘에서나 땅에서나 당신의 정부의 기초가 된다. 우리의 마음이 새로워져서 하나님과 같이 될 것 같으면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심령에 심어지면 하나님의 율법이 우리의 생애에 실천되지 않을 것인가? 사랑의 원칙이 사람의 마음 가운데 심어지고 사람이 조물주의 형상대로 새로워지면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히 10:16) 하신 새 언약이 성취될 것이다. 그리고 율법이 마음에 새겨지면 그것이 생애를 형성하지 않을 것인가? 순종-사랑으로 하는 봉사와 충성-은 제자되는 참된 증거이다.”(정로, 60)


[상고할 말씀]

그리스도인들은 머지않아 이 세상에 일어날 놀라운 사건을 위하여 준비하여야 하며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그 계명에 저희 생애를 일치시키려고 노력함으로 이러한 준비를 해야 한다. 영원이라는 대 주제는 진리가 도외시되는 상상의 신앙과 말과 형식만의 신앙 이상의 어떤 것을 우리에게 요구한다. 하나님께서는 부흥과 개혁을 요구하신다. 성경 말씀, 오직 성경만을 설교단에서 들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성경이 그 능력을 상실하였으므로 그 결과로 우리는 영적 생애의 저락 현상만을 볼 따름이다. 오늘날의 많은 설교 중에는 양심을 일깨워 주고 영혼에 생기를 가져다 주는 신적인 현현이 없다. 청중들은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눅 24:32)고 말할 수 없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위하여 부르짖고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에 말하게 하라. 유전과 인간의 이론과 금언만을 들어온 자들로 하여금 영혼을 새롭게 하여 영생을 얻게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라.”(선지, 625)

“진리를 받아들인 후에도 말이나 행동과 의복과 환경가운데 어떤 변화도 보이지 않는 자들은 그리스도를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따라 사는 것이다. 그들은 순결과 거룩함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재창조되지 않았다.”(건강에 관한 권면 102)

“유대인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완전에 이르고자 애를 쓰며 피곤해 했지만 결국 실패하였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의 의로는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이미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그분께서,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이면 누구나 소유하게 될 의의 품성을 지적하신다. 산상에서의 설교를 통하여 그분은 의의 결과를 설명하시고, 지금은 또 한 문장으로 다음과 같이 의의 근원과 그 성격을 지적하신다. 하나님의 완전하심과 같이 완전하라. 율법은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에 불과하다. 우리의 하늘 아버지를 통해 그분의 나라의 기초가 되는 원칙이 완전하게 드러나는 것을 보라.”(보훈, 77)

“새로워진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고자 하는 확고한 원칙이 있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바르고, 선하며, 거룩한 것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머뭇거림이나, 기분을 따진다든가, 편리를 생각한다든가, 남들이 하는 것을 보고 움직이는 일 등이 없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스스로 살아가야 한다.”(2증언, 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