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조사심판

by 청지기 posted Apr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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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7시 19분




제4과


조사심판



[연구범위]

각 시대의 대쟁투, 479~491.


기억절 :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히 12:22-24)


서론 :  어떤 이름들은 가납되고, 어떤 이름들은 거절된다. 누구든지 회개하지 않고 용서받지 못한 채 기록책에 죄를 남겨두고 있으면 그들의 이름은 생명책에서 지워지고 그들의 선행의 기록도 하나님의 기념책에서 지워질 것이다.”(쟁투, 483)


지성소에서

1. 그리스도께서는 언제 하늘 성소의 첫째 칸에서 지성소로 들어가셨는가?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하였느니라”(단 8:14)


이 문은 1844년에 예수께서 성소에서의 중보 사업을 마친 후에 비로소 열렸다. 그 때 예수께서 일어나사 성소의 문을 닫으신 후 지성소의 문을 여시고 둘째 휘장 안으로 들어가셨다. 그는 지금 법궤 곁에 서 계시며 거기에 이스라엘 백성의 믿음이 상달된다.”(초기, 42)


2. 그리스도께서 지성소에 임재하심에 관한 어떤 예언들을 발견할 수 있는가?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계 11:19)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단 7:13)

말 3:1.


다니엘서 8장 14절에 기록된 바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대제사장으로서 성소를 정결케 하기 위하여 지성소에 들어가시는 것과 다니엘서 7장 13절에 묘사된 대로 인자 같은 이가 옛적부터 항상 계신 분 앞에 나아가시는 것과 말라기가 예언한 것처럼 주님께서 홀연히 그 전에 임하시는 것 등의 세 가지는 모두 같은 사건을 묘사하고 있다. 그것은 또한 그리스도께서 마태복음 25장의 열 처녀의 비유에서 직접 말씀하신 바와 같이 신랑이 혼인 잔치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사건이다.”(쟁투, 426)

“여기 묘사된 그분의 오심은 이 세상에 재림하심이 아니다. 그분께서는 중보자로서의 당신의 봉사를 마치실 때 당신께 주어질 나라와 영광과 권세를 받으시기 위하여 옛적부터 항상 계신 하나님 아버지 앞으로 나아가신다. 예언 중에 2,300주야의 끝이 되는 1844년에 일어날 것으로 미리 알려져 있는 것도 이때의 오심을 가리키는 것이요 재림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쟁투, 480)


조사심판

3. 그리스도께서 지성소에서 중보하고 계시는 동안, 우리에게는 어떤 일이 성취되어야 하는가?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행 3:19)


조사심판과 죄의 도말은 주님의 재림보다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쟁투, 485)

“나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도 필요되는 준비를 게을리 하면서 자기들이 주의 날에 설 수 있게 해주고 그의 안전에서 살기에 합당하게 해 줄 ‘늦은 비’와 ‘새롭게 되는’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았다. 오, 나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환란의 때에 피난처를 갖지 못한 것을 보았다. 그들은 필요한 준비를 게을리 하였으므로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거룩한 하나님 앞에서 살 수 있게 해주는 ‘새롭게 함’을 받을 수 없었다. 선지자들의 경고를 거절하고 모든 진리를 순종하여 그들의 영혼을 정결케 하는 데 실패하고, 또 그들의 상태가 실제보다 훨씬 더 좋다고 믿기를 좋아하는 자들은 재앙이 내릴 때에 그들은 건물을 위하여 적합하게 깎여지고 다듬어지지 않았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 때에는 준비할 시간이 없을 것이며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처지를 변호해 줄 중재자도 없을 것이다. 이런 일이 있기 전에 엄숙하고 무서운 선언이 있게 될 것이다.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초기, 71)


4. 예수님의 비유 중에서 조사심판을 상징하는 비유는 무엇인가? 또 구약시대 성소제도에서 조사심판의 표상을 찾아보라.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마 22:11-13)


구약 시대에 백성들의 죄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속죄 제물에게로 옮겨지고 그 제물의 피를 통하여 죄는 상징적으로 다시 성소로 옮겨졌던 것처럼 새 언약에는 회개한 자의 죄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에게로 옮겨지고, 그리스도께서는 그것을 실제적인 하늘 성소로 옮기셨다. 그런데 마치 모형적 지상 성소의 정결이 그것을 더럽혀 왔던 죄를 도말함으로 되었던 것처럼 하늘 성소의 실제적인 정결도 거기에 기록된 죄를 도말하거나 제거해 버림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일이 이루어지려면 누가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속죄의 혜택들을 받을 자격이 있느냐 하는 것을 결정하기 위하여 기록책을 조사하는 일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성소의 정결에는 조사하는 일, 곧 심판하는 일이 포함되어 있다. 이 일은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하여 재림하시기 전에 이루어져야 한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오실 때에는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실 상급을 가져오실 것이기 때문이다(계 22:12참조).”(쟁투, 421)


누구를 조사할 것인가?

5. 1844년에 시작된 실제적인 대속죄일에 조사심판을 받을 이 땅의 대상자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벧전 4:17)


그 때에 우리의 대제사장께서는 하늘 천사들의 시위 아래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 앞에 서서 인류를 위한 마지막 봉사를 하시게 된다. 곧 주님께서 이때에 조사심판을 하시고 속죄의 은사를 입을 자격이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속죄 사업을 하시게 된다.

상징적 의식에는 죄를 회개하고 고백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온 사람들, 곧 그들의 죄가 속죄 제물의 피를 통하여 성소로 옮겨진 자들만이 대속죄일의 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그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대속죄와 조사심판의 날에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의 사건만을 다루게 된다.”(쟁투, 480)


6. 악인들, 즉 불경건한 자들은 언제 심판을 받을 것인가? 그리스도와 함께 누가 심판석에 앉게 될 것인가?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계 20:12-13)


악인들의 심판은 완전히 구별되어 있으며 그것은 그 후에 집행된다.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벧전 4:17)할 것인가.”(쟁투, 480)

“성도들이 죽지 않을 몸으로 변화되어 예수님과 함께 공중으로 이끌려 올라갈 것이다. 그들은 거문고와 흰 예복과 면류관을 받고 도성으로 들어갈 것이다. 그 후에 비로소 예수님과 성도들은 심판석에 앉게 된다. 그들 앞에는 … 사망의 책이 펴 놓인다. … 사망의 책에는 악한 자들의 나쁜 행실들이 적혀 있다. 이 책들은 율법책인 성경과 대조되며 이 책들에 의하여 사람들이 심판을 받는다. 성도들은 예수님과 같이 악인들에게 심판을 내린다. ‘보라’ 하고 천사가 말했다. ‘성도들이 예수님과 함께 심판의 자리에 앉아서 악인들에게 심판을 집행하게 될 때 마땅히 받아야 할 형벌을 그들의 행위에 따라 결정하고 그것들을 그들의 이름 곁에 나란히 써 놓는다.’ 내가 본 계시는 거룩한 도성이 이 땅에 내려오기 전에 그 도성에서 천년 동안 성도들이 예수님과 함께 할 일이었다.”(초기, 52-53)


증거

7. 하늘에서 진행되고 있는 조사심판(재판)에는 어떤 책들이 증거물로 제시되는가?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단 7:10)


또한 하늘에는 사람들의 이름과 그 행위를 기록한 책들이 있는데, 그것들에 의하여 심판의 판결이 결정된다. 다니엘은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고 말한다. 요한은 그 같은 광경을 묘사하면서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계 20:12)라고 말한다.

생명책에는 하나님을 변함없이 섬겨온 모든 사람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 요한은 그 이름이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계 21:27)만이 하나님의 성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한다.

하나님 앞에는 ‘기념책’이 있으며, 거기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말 3:16) 들의 선한 행실이 기록되어 있다. 믿음에서 나온 그들의 말, 사랑의 행위가 다 하늘에 기록된다. …

거기에는 또한 사람들의 죄악을 기록하는 책이 있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 12:14). 구주께서는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마 12:36, 37)고 말씀하신다.”(쟁투, 480-481)


8. 조사심판이 이루어지고 있는 하늘 법정을 묘사해 보라. 하늘 법정에 참여하는 자들은 누구인가?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단 7:13)


 재판관 :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는 아버지 하나님이시다. 시편 기자는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시 90:2)고 말한다. 심판을 주재하시는 분은 만물의 근원이시며, 모든 법칙의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이시다.”(쟁투, 479)

수종하는 자와 증인들 : “‘천천만만’의 거룩한 천사들이 수종하는 자와 증인들로서 그 큰 법정에 열석하게 된다.”(쟁투, 479)

변호하는 중보자 (요일 2:1, 2) : 그 때에 우리의 대제사장께서는 하늘 천사들의 시위 아래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 앞에 서서 인류를 위한 마지막 봉사를 하시게 된다. 곧 주님께서 이때에 조사심판을 하시고 속죄의 은사를 입을 자격이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속죄 사업을 하시게 된다.”(쟁투, 480)

참소자 (슥 3:1; 계 12:10; 욥 19: 9-11) : “스가랴서에는 사단의 참소와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백성의 원수를 대항하시는 일이 밝히 드러나 있다.”(실물, 166)

피고(被告) : “심판 때에 기록한 책들을 펼치면 예수님을 믿은 모든 사람들의 생애가 하나님 앞에 나타난다. 우리의 대언자 되신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에 처음 생존한 사람들로부터 시작하여 지금 살아 있는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의 모든 사람들의 사건을 제시하신다. 각 사람의 이름이 불리워지고, 모든 사건이 세밀히 검토된다.”(쟁투, 482-483)


조사심판은 왜 필요한가?

9. 모든 것을 아시고 전능하시며, 사랑이신 분, 하나님께서 왜 사람을 구원하는 일에 조사심판이 필요한지 토의해보라.

인자를 천 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비의 악을 자여손 삼 사 대까지 보응하리라”(출 34: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어느 누구도 기만당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의 율법은 그의 보좌만큼이나 거룩하다. 그 율법으로 이 세상에 태어났던 모든 사람들이 심판을 받도록 되어 있다. 품성을 시험할 수 있는 다른 표준은 없다.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 아침 빛을 보지 못’한다. 이 경우를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결정해야 하겠는가? 아니면 인간의 주장을 믿어야 하겠는가?”(화잇주석, 살후 2:7-12)

“조사심판과 죄의 도말은 주님의 재림보다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죽은 자들은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아야 하므로 그들의 사건이 심리(審理)되는 조사심판이 마치기 전에는 그들의 죄가 도말될 수 없다. 사도 베드로는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행 3:19, 20)라고 말함으로 예수님께서 보내심을 받는 때에 믿는 사람들의 죄가 도말될 것이라고 분명히 말한다. 그리고 조사심판이 마치면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이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그 때에 모든 사람에게 행위대로 갚아 주실 것이다.”(쟁투, 485)


10. 말세에 사단의 기만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왜 사단의 유혹을 허락하시는가?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살후 2:10-12)

마 24:10-13.


사단은 하나님의 품성과 죄의 성질과 대쟁투에 걸려 있는 진정한 문제를 잘못 되게 나타내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의 궤변은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의무 관념을 박약하게 하여 사람들에게 죄를 범하게 만든다. 동시에 그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대하여 그릇된 관념을 갖게 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 그분을 싫어하고 두려워하게 만든다. 사단은 그의 품성 속에 본래부터 있는 잔인성을 창조주께 돌리고 그것을 종교 제도에 구현시키고, 예배의 형식에 나타내었다.”(쟁투, 569)

“하나님의 율법을 대적하던 자들은 목사들로부터 가장 작은 자에 이르기까지 진리와 의무에 대하여 새로운 견해를 가진다. 그들은 넷째 계명의 안식일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이 됨을 너무 늦게 깨닫는다.”(쟁투, 640)


[상고할 말씀]

오늘날 신속히 토대를 구축하고 있는 현대적 교리, 곧 사람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더 이상 지킬 의무가 없다는 교리는 그리스도교계에서 받아들인 가장 큰 오류로써 그것보다 하나님의 권위를 더욱 대담하게 공격하는 것이 없고 그것보다 이성(理性)의 명령을 더욱 정면으로 반대하는 것은 없으며 그 결과보다 더욱 치명적인 것은 없다.”(쟁투, 583)

“로마교의 최상권 시대에 편만했던 영적 암흑과 죄악은 로마교가 성경을 금지함으로 생긴 필연적 결과였다. 그러나 종교 자유 아래 복음의 빛이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이 시대에 불신이 편만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거절하는 일과 그 결과로 생기는 타락의 원인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 것인가? 이제는 사단이 성경을 빼앗음으로 세상을 더 이상 그의 지배 아래 둘 수 없으므로 그는 동일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다른 수단을 쓴다. 성경을 믿는 믿음을 파괴하는 것은 성경 자체를 파괴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의 목적을 성취하는 길이 된다. 하나님의 율법을 준수할 의무가 없다는 신조를 소개함으로 사단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이 마치 성경의 교훈을 전혀 모르는 것처럼 범죄하도록 효과적으로 유도한다. 그리고 그는 오늘날도 옛날과 마찬가지로 교회를 통하여 자기의 목적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늘날의 종교 단체들은 성경에 명백히 나타나 있는 인기 없는 진리를 듣기를 거절하고 그 진리를 대적하여 싸우는 중에 그들은 여러 가지 해석을 채택했으며 회의론의 씨를 널리 뿌려온 입장을 취해 오고 있다.”(쟁투, 586)

“모든 사람은 하늘 성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속죄의 사업에 관하여 더욱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위대한 진리를 깨닫고 이해하게 되면, 그 진리를 주장하는 자들이, 한 백성을 하나님의 큰 날에 서도록 준비시키기 위하여 그리스도와 조화를 이루어 일하게 될 것이며, 그들의 활동은 성공할 것이다. 연구와 명상과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은 통속적인 것, 세속적 생각과 감정을 초월하게 될 것이며, 백성들의 죄를 정결케 하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위대한 사업과 조화를 이루게 될 것이다.”(5증언, 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