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과 시 간

by 청지기 posted May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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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7시 44분




제8과


시 간



[연구범위]

실물교훈, 342~346.


기억절 :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 12:11)



서론 :  “우리의 시간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매 순간이 하나님의 것이므로 우리는 그것을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해야 할 엄숙한 의무가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 가운데 그분이 시간에 대해서처럼 엄격하게 따지실 것은 없다.”(실물, 342)

 

 

시간, 하나님의 선물 


1.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시간이라는 달란트를 주셨다. 시간의 중요성에 대하여 토의해보라.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가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요 11:9)


 

“우리의 시간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매 순간이 하나님의 것이므로 우리는 그것을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해야 할 엄숙한 의무가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 가운데 그분이 시간에 대해서처럼 엄격하게 따지실 것은 없다.

시간의 가치는 헤아릴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매 분 초의 시간을 귀히 여기셨으므로 우리도 시간을 그와 같이 귀하게 여겨야 한다. 인생은 헛되이 보내기에는 너무도 짧다. 우리가 영생을 위하여 준비할 은혜의 기간은 불과 며칠밖에 없다. 우리는 낭비할 시간도 없고, 이기적 오락을 위하여 쓸 시간도 없고, 죄에 방종할 여가도 없다. 내세 즉 영생을 위하여 품성을 개발해야 할 때는 바로 지금이다.”(실물, 342)



2.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선물인 시간을 어떻게 악용하고 있는가? 때(시간)를 분별하여 생애함이 얼마나 중요한가?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요 9:4)


 

“그리스도께서는 감람산 위에서 제자들에게 당신의 재림에 대하여 말씀하신 일이 있었다. 그분은 당신의 재림의 때가 가까웠음을 보여 줄 징조를 말씀해 주시고 당신의 제자들에게 깨어 준비하라고 명하셨다. 그는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고 다시 반복하여 경고하셨다. 다음으로 그는 그의 재림을 기다리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보여 주셨는데 그것은 무료하게 기다리는 일로 시간을 보낼 것이 아니라 부지런히 일하면서 시간을 보내라는 것이었다. 이러한 교훈을 달란트의 비유로써 가르쳐 주셨다.”(실물, 325)


“많은 사람들은 시간을 쓸데없이 낭비하고 노력을 적게 하므로 가난하고 궁핍하게 된다.”(실물, 247)



기한과 때


3. 지혜자는 모든 일에 기한과 때가 있음을 어떻게 언급하고 있는가?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시킬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전 3:1-8)


 

“사람은 겨우 생을 시작하자마자 죽기 시작한다. 그리고 영생을 얻는 데 대한 참된 지식을 얻지 못한다면 간단없는 세상의 수고는 헛된 것이 되고 말 것이다. 모든 시간을 근무하는 날처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하늘 집과 불멸의 생명을 위하여 자기를 적합한 자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다. 그런 사람은 이 땅에 태어난 것이 잘된 일이다.”(실물, 342)

 

 

4. 시간의 중요성에 관하여 사도 바울은 어떤 권면을 주셨는가? 시간을 아끼고 귀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보라.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 5:16)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 12:11)


 

“질서 있고 철저하고 민첩하게 하는 습관을 배양하는 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의무이다. 일을 더디고 서툴게 하는 것은 그 일이 어떠한 성격의 일이든지간에 핑계의 조건이 될 수 없다. 항상 일을 하고 있는 데도 그 일이 끝나지 않는 것은 그 일에 마음과 정성을 쏟지 않기 때문이다. 일을 하는 데 남보다 더디고 서툰 사람은 반드시 그 결점을 고쳐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가장 좋은 결과를 얻도록 시간을 효과 있게 사용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데 머리를 쓸 필요가 있다. 기지(機智)와 방법에 따라서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이 열 시간에 할 일을 다섯 시간에 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집안일을 늘 하고 있는 데 그것은 할 일이 그렇게 많아서가 아니라 시간을 절약할 계획을 세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느릿느릿하고 우물거리기 때문에 아주 적은 일을 크게 만든다. 그러나 누구든지 원하기만 하면 이같은 우물거리는 습관을 고칠 수 있다. 일할 때는 먼저 분명한 목표를 세우도록 하라. 어떤 일정한 일을 하는 데 어느 정도 시간이 요구되는지를 먼저 결정하고 그 결정한 시간 안으로 그 일을 마칠 수 있도록 온갖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의지력을 작용시키면 손도 민첩하게 움직이게 될 것이다.”(실물, 344)



시간의 사용


5. 주의 사업에 성실함과 충성은 시간을 사용하는 일과 어떤 관련이 있는가?  이 세상일을 할 때에도 항상 무엇을 기억해야만 하는가?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 4: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골 3:22)


 

“시간은 현명하게 정직하게 그리고 성령의 지도 아래 사용되어야 한다.”(우리의 높은 부르심, 40)


“세상일에 나태하고 부주의한 습관을 가진 사람은 그 습관들이 저희 신앙 생애에 재현되어 그것들이 그로 하여금 하나님을 위하여 능률적인 봉사를 하기에 적합지 못한 자가 되게 할 것이다. 부지런히 노력했더라면 세상에 축복이 되었을 많은 사람들이 게으름으로 인하여 파멸되었다. 그들은 하는 일이 없고 분명한 목표가 없기 때문에 만 가지 시험을 초래한다. 악한 친구들과 못된 습관이 그들의 심령과 정신을 부패시켜 그 결과로 그들은 이 세상에서 파멸될 뿐 아니라 내세를 위한 생명까지도 잃어버리게 된다.”(실물, 345)



6. 참된 그리스도인 부모는 자녀들을 어려서부터 특별히 무엇에 대하여 가르쳐야 하는가?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 22:6)

“문짝이 돌쩌귀를 따라서 도는 것같이 게으른 자는 침상에서 구으느니라 게으른 자는 그 손을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와하느니라 게으른 자는 선히 대답하는 사람 일곱보다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느니라”(잠 26:14-16)


잠 28:18, 19.


 

““많은 유년과 청년들이 가정에서 책임을 나눠짐으로써 부모에 대한 효성을 표시할 수 있는 시간을 쓸데없이 낭비해 버린다. 청년들은 다른 사람이 져야 할 많은 책임들을 저희의 튼튼한 어깨에 질 수 있다.”(실물, 345)


“부모들은 저희 자녀들에게 시간의 가치와 시간을 옳게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그들에게 하나님을 존경하고 사람들에게 축복이 될 일을 힘써 하는 것이 가치 있는 일임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자녀들은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을 위하여 선교사가 될 수 있다.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아무 일도 시키지 않는 것보다 더 큰 죄를 범할 수는 없다. 그렇게 둔다면 자녀들은 쉽게 게으름뱅이가 되고 나아가서는 무능하게 되어 쓸모없는 사람이 되고 만다. 저희가 장차 자라서 그들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어떤 직업에 종사하게 될 때에도 그들은 자기 일을 게으르고 느리게 할 것이요, 그러면서도 저희들은 신실하게 일했을 때에 받게 될 보수를 기대한다. 이런 종류의 일꾼들과 신실한 청지기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일꾼들 사이에는 하늘과 땅처럼 엄청난 차이가 있다.”(실물, 345)



시간을 아끼라


7. 일생을 통하여 마음에 새겨두어야 할 중요한 사실은 무엇인가?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우리는 시간을 아끼라는 권면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일단 낭비된 시간은 전혀 회복할 수 없다. 우리는 단 일초도 회복할 수 없다. 우리가 우리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단 한 가지 방법은 남아 있는 시간을 가치 있게 사용하는 것과 하나님의 크신 구속 사업에 그분과 동역자가 되는 것뿐이다.”(실물, 342)


“아, 내가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봉사를 요구하신다는 사실을 이 교회에 상기시켜 줄 수 있다면 좋으련만! 나의 형제자매들이여, 그대들은 그리스도의 종이 되었는가? 그런데 그대들의 시간 중 대부분을 그대 자신을 섬기는 데 바친다면 주께서 그대들의 청지기 직분에 대하여 회계하라고 명령하실 때, 그대들은 주님께 어떤 대답을 하겠는가?”(4증언, 619)



8.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에서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강조하고자 하셨는가?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눅 12:20)


 

“부자는 앞으로 여러 해를 두고 즐거운 세월을 누릴 것을 바라고 기대하였으나 주께서는 그의 계획과는 전혀 다른 경영을 하고 계셨다. 이 불성실한 청지기에게 다음과 같은 기별이 임했다.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여기에 돈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요구 사항이 있다. 그가 쌓아 둔 재산으로 이러한 사형 집행을 연기시킬 수 없었다. 그가 일생 동안 수고하여 얻은 것이 일순간에 그에게 쓸모없는 것이 되고 말았다.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그의 넓은 토지와 가득히 찬 곳간을 더 이상 그가 주관할 수 없게 되었다.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알지 못하나이다’(시 39:6).”(실물, 258)



시간은 돌이킬 수 없음


9. 무익하게 낭비된 시간은 회복할 기회가 없다는 것을 예수님의 어떤 비유에서 명백하게 보여주는가?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눅 16:24-26)


 

““때가 영원히 늦어 버렸을 때 잃어버린 기회 때문에 통곡하게 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오늘날 우리는 재능과 기회를 소유하고 있지만, 이것이 얼마나 오랫동안 우리 수중에 있을지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아직 해가 있는 동안 일하도록 하자. 밤이 올 터인데,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마 24:46).”(목사, 167)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이 죽은 후에 다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한다는 것을 청중들에게 이해시키고자 하셨다. … 그리스도께서는 이 말씀으로써 사람이 2차의 유예기간을 바라는 것은 쓸데없는 일이라고 설명하셨다. 현세에서만 사람에게 영생을 위하여 준비할 기회가 주어진다.”(실물, 263)



10. 주님께서 말씀하신 어떤 경고가 사도 바울에 의하여 다시 강조되었는가?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 24:42, 44)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지라”(살전 5:1-6)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시간과 재물과 지력의 냥쭝을 이 세상 신들을 섬기는 데 써버린 자들은 심판 때에 그 일에 대하여 답변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편의와 세속적 향락의 길을 따르기 위하여 참 사랑의 친구 그리스도를 버렸다. 그들은 때때로 하나님께 돌아가고자 하였으나 세상의 어리석음과 기만은 그 의도를 없애 버렸다. 경박한 오락과 의복에 대한 허영심과 식욕의 방종은 마음을 굳게 하고 양심을 마비시켜 진리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하였다. 의무는 멸시를 받았다. 무한히 가치 있는 사물은 경히 여김을 받고 마침내 인류를 위하여 그처럼 큰 것을 주신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든 것을 희생하고자 하는 마음을 잃어버렸다. 그러나 추수 때에는 그들은 자신들이 씨 뿌린 것을 수확할 것이다.”(부조, 558)



[상고할 말씀]


“철저히 일하고 시간을 아끼라. 사업 거래상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대의 품성에 누를 입히지 말라. 그대의 옷을 세상의 더러운 것에 물들지 않게 하라.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시험은 도처에 있을 것이나 그대는 그 속에 들어가도록 강요받지는 않는다. 그대는 이 세대의 부패한 중에서 요동없이 서도록 그리스도께로부터 힘을 얻을 수 있다.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게 하셨으니.’, 그리스도를 꾸준히 바라보라. 그분의 거룩한 형상을 보라. 그분의 흠없는 생애를 본받으라. 그러면 그대는 그분의 영광에 참여하는 자가 될 것이며, 창세로부터 그대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그분과 함께 상속할 것이다.”(2증언, 49)


“일할 여유가 있는 동안 시간을 아끼라. 그대의 모든 선행은 그대에게 구원을 줄 수 없으나 선한 행실 없이 그대가 구원받는다는 것도 불가능하다.”(리뷰, 1878.3.21)


“그리스도는 육체적, 지적, 도덕적 힘을 합한 전인적 봉사를 요구하신다. 이것들이 모두 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동원되어야 한다. 인간은 하나님께서 모든 소유권을 갖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며, 그가 하나님의 군대에 동원되기 전에 그가 추구하는 일들은 그 일 자체가 갖고 있지 않는 거룩함이 부여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모든 행동은 헌신한 사람의 행동이어야 하는데, 이는 하나님이 위탁하신 시간이란 달란트를 써야 하기 때문이다. 여호와께 성결이란 말씀이 그러한 사람의 모든 행동에 새겨져야 한다. 왜냐하면 그의 전 존재는 하나님의 지배하에 있기 때문이다(원고 49, 1898).”(화잇주석, 고전 3: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