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과 너희도 온전하라

by 청지기 posted Apr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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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7시 14분




제3과


너희도 온전하라






[연구범위]

산상보훈, 76~78; 화잇주석, 마 5:48.


기억절 :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 



서론 : “끊임없이 죄악을 저항하는 생애로 온전하여진 인성을 쓰신 구주께서는 신성과의 협력을 통하여 인간이 이 세상에서라도 품성의 완전에 도달할 수 있음을 보여 주셨다. 이것은 우리도 완전한 승리를 얻을 수 있다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보증이다.”(행적, 531)

 

 

진보적인 경험


1.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자들에게 어떤 목표를 제시하셨는가?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자들에게는 그 말씀 자체가 말씀의 신비를 여는 열쇠가 된다고 말씀하셨다. 그 말씀은 스스로를 추천하는 능력을 가졌는데, 바로 이것이 그분의 진리의 왕국을 넓히는 비결이었다. 예수께서는 진리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자기의 것으로 삼는 일만이 그의 황폐된 성질을 재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빌라도가 깨닫게 되기를 바라셨다.”(소망, 727)



2.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경험을 바울은 어떻게 묘사했는가?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무슨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빌 3:12-16)


히 12:12~14.


 

구원을 얻는 일은 일종의 협력이요, 연합 활동이다. 하나님과 회개한 죄인 사이에 협력이 있어야 한다. 이 일은 품성에 바른 원칙을 형성하기 위하여 필요하다. 인간은 그로 하여금 완전을 얻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을 이기기 위하여 열렬히 노력하여야 한다. 그러나 인간은 성공을 얻기 위하여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인간의 노력 그 자체로는 충분하지 않다. 하나님의 능력의 도움 없이는 아무 소용이 없다.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인간이 일해야 한다. 유혹에 대한 저항은 인간이 해야 하며 그는 그의 능력을 하나님께로부터 얻어야 한다. 하나님의 편에는 무한한 지혜와 동정과 능력이 있으나 인간의 편에는 허약과 죄 많음과 절대적 무력함이 있을 뿐이다.”(행적, 482)



“나는 날마다 죽노라”


3. 바울이 말하는 옛 사람이 죽어야 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롬 6:6)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롬 6:11)


 

“많은 이들이 그들의 조급한 말과 육욕적인 기질을 이렇게 변명한다. ‘나는 너무 예민해. 나는 성질이 급해.’ 이것은 성급하고 격정적인 말로 가한 상처를 조금도 고쳐 주지 못한다. 어떤 사람들은 참으로 다른 사람보다 본래 성미가 급하다. 그러나 이 정신은 하나님의 영과 결코 조화될 수 없다. 본성적인 사람은 죽어야 한다. 그리고 새 사람이신 그리스도께서 그 영혼을 주관하셔야 한다. 그렇게 되어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정직과 진실로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4증언, 348, 349)

 

 

4. 하늘에 가고자 하는 자들은 바울의 어떤 모본을 따라야 하는가?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 15:31)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우리가 고난을 통해 천국을 얻게 된다면 천국은 너무 값이 싸다. 우리는 매사에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신에 대하여 죽어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만을 나타내어야 하고 그분의 영광만을 드러내야 한다.”(초기, 67)


“그러므로 우리도 예수를 위하여 기쁨으로 고난을 참고 날마다 자기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으므로 땅에서 그의 고난에 동참하고 그의 영광에 함께 동참하는 자가 되어 영광과 존귀와 영원토록 죽지 않는 영생을 누리도록 하자.”(초기, 114)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5.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자들에게서 어떤 변화를 볼 수 있는가?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롬 6:4)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십자가에서 비치는 빛은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낸다. 그분의 사랑은 우리를 그분께로 이끌어 준다. 만일 우리가 이 이끄심에 저항하지 않는다면 구주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한 죄를 회개하는 가운데 십자가 밑으로 인도함을 받을 것이다. 그 때에 하나님의 영께서 믿음을 통하여 사람의 심령에 새 생명을 낳는다. 사상과 욕망은 그리스도의 뜻에 순종하게 된다. 마음과 정신은 우리들 속에 역사하여 모든 것을 당신께 복종하게 하시는 그분의 형상으로 새로 지음을 받는다.”(소망, 175, 176)



6. 새로운 생애로 들어간 사람들의 태도는 어떠한가?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골 3:1-3)


롬 6:8~13.


 

“남녀들은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어 죄악적 습관의 사슬을 끊었다. 야비한 자들이 경건하게 되고, 술주정뱅이가 술을 마시지 않고, 방탕한 자들이 순결하게 되었다. 사단의 모습을 가졌던 영혼들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되었다. 이 변화 자체가 이적 중의 이적이다. 말씀에 의하여 이룩된 변화야말로 말씀의 가장 깊은 신비들 중의 하나이다. 우리가 이것을 깨달을 수는 없으나 우리는 성경이 선언한 바와 같이 이것이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라는 것을 믿을 수 있을 뿐이다.”(행적, 476)



은혜 가운데 자라남


7.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영적 향상에 관하여 무슨 말씀이 있는가? 그들은 어떤 음식을 먹고 장성할 수 있는가?


“갓난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벧전 2:2)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지어다”(벧후 3:18)


히 5:12~14; 마 4:4.


     

“성경은 그리스도인이 영적, 지적으로 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양식을 담고 있다. 성경을 연구하고 실천함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철학과 과학에 관한 모든 책들을 탐구함으로는 지성과 도덕상에 영향을 끼칠 수 없다. 성경 연구를 통하여 부조와 선지자들과 담화할 수 있다. 진리는 마음을 끄는 힘을 주는 고상한 언어로 표현되며 사상은 지상의 것들로부터 고상하게 되고 장래의 불멸의 생명의 영광을 숙고하도록 한다.”(그리스도인 교육기초, 130) 



8. 우리는 누구에게서 우리의 새 생애의 표준과 영적 성장의 목표를 발견하는가? 우리는 어떻게 성화될 수 있는가?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


엡 4:11~13.


 

“성화란 한 순간, 한 시간, 하루의 일이 아니라 필생의 사업이다. 이것은 고양된 행복감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죄에 대하여 죽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사는 일의 결과이다. 나약하고 때때로 중단되는 노력으로는 잘못들을 바로잡을 수 없고 품성에 개혁을 단행할 수 없다. 오로지 오랜 끈기 있는 노력, 괴로운 훈련, 쓰라린 투쟁에 의해서만 승리할 수 있다. 어느 날에도 우리는 내일 우리의 투쟁이 얼마나 처절하리라는 것을 알 수 없다. 사단이 통치하는 한 우리에게는 복종시켜야 할 자아가 있고 극복해야 할 얽매이게 하는 죄악이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생명이 계속하는 한 멈추는 데가 없을 것이며, 우리가 도달해서 내가 완전히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는 지점이 없을 것이다. 성화란 필생의 순종의 결과이다.”(행적, 560, 561)



늦은 비를 위한 준비


9. 우리가 늦은 비를 받으려면, 먼저 어떤 일이 성취되어야만 하는가?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행 3:19)


욜 2:12~18.


 

“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들의 몫을 담당하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 유쾌하게 되는 일이 그들에게 이르러 그들의 잘못이 제거되고 그들의 실수가 고쳐지기를 바랄 것 같으면, 육체와 정신의 더러움에서 그들을 정결케 하고 셋째 천사의 큰 외침에 참여하기에 적합한 상태가 되도록 만들어 주리라고 의존할 것 같으면 그들에게 부족함이 드러날 것을 보았다. 유쾌하게 되는 일 혹은 하나님의 능력은,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일, 곧 육체와 정신의 온갖 더러움에서 자기 자신을 정결케 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이루는 일을 함으로써 스스로를 준비한 자들에게만 이르러 온다.”(1증언, 619)



10. 철저히 준비한다면, 당신의 백성들에게 무슨 일이 있게 될 것인가?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욜 2:28, 29)

“봄비 때에 여호와 곧 번개를 내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리라”(슥 10:1)


 

“우리가 주님의 사업에 온 마음을 다해 전적으로 헌신할 때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한없이 부어주심으로 그 사실을 인정하실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일은 교회의 대다수가 하나님과 동역하지 않으면 있지 않을 것이다.”(전도, 699)



[상고할 말씀]


“아무도 자신의 영역에서 그리스도인의 품성의 완성에 도달하기에 실패할 필요가 없다.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신자가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받을 수 있는 준비가 이루어졌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완전의 표준에 도달하라고 초청하시고 우리 앞에 그리스도의 품성의 모본을 두신다. 끊임없이 죄악을 저항하는 생애로 온전하여진 인성을 쓰신 구주께서는 신성과의 협력을 통하여 인간이 이 세상에서라도 품성의 완전에 도달할 수 있음을 보여 주셨다. 이것은 우리도 완전한 승리를 얻을 수 있다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보증이다.”(행적,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