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과   하늘 성소봉사

by 청지기 posted Sep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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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과


하늘 성소봉사





[연구범위]

각 시대의 대쟁투, 422~430; 초기문집, 243, 244.



기억절 :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히 9:24)



서론 : “하늘에 있는 성소는 사람을 위하여 행하는 그리스도의 사업의 바로 중심이 된다. 그것은 세상에 사는 모든 영혼들과 관계가 된다. 그것은 구속의 계획을 밝히 보여 주고, 시대의 제일 마지막까지 우리를 데리고 가서 의와 죄 사이의 투쟁에서 최후의 승리를 나타내 보여 준다. 모든 사람이 이 문제를 충분히 연구하여 …”(쟁투, 488)



하늘 성소


1. 첫째와 둘째 천사의 기별에서 실망을 당한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셋째 천사의 기별 가운데 어떤 장면을 계시로 보여 주셨는가? 오늘날 하늘 성소를 부인하는 것은 얼마나 위험한가?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 하늘에 들어 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히 9: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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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이 일 년에 한 번씩 지성소에 들어가 지상 성소를 정결케 한 것같이 예수께서 1844년 다니엘 8장의 2300주야의 예언이 마칠 때 그분의 중보를 통하여 은혜를 입을 수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마지막 속죄를 하시고 하늘 성소를 정결케 하시기 위하여 하늘 성소에 들어가셨다.”(초기, 253)

“장차 온갖 종류의 속임수가 일어날 것이며 우리는 든든히 설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이 요구된다. … 영혼의 원수는 성소가 없다는 교리와 같은 거짓 교리들을 끌어들일 것이다. 성소 문제는 믿음에서 이탈하는 자들이 따지는 문제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주님께서 지난 50여 년 동안 우리에게 주신 진리가 아니고서야 우리가 어디서 안전한 길을 찾을 수 있을까?”(전도, 224)

“하늘 성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봉사에 대하여 올바로 이해하는 것은 우리 신앙의 기초가 된다.”(전도, 221)



2. 첫 언약에서 대제사장은 어느 날에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었는가? 1844년 그리스도께서 지성소에 들어가신 사건을 설명해보라. 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지성소에서 하는 일들을 무엇인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칠월 십일은 속죄일이니 …”(레 23:26, 27)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며 회막과 단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제사장들과 백성의 회중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이는 너희의 영원히 지킬 규례라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를 위하여 일년 일차 속죄할 것이니라”(레 16:33,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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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에 있어서 이 속죄의 대사업 곧 죄를 도말하는 일은 대속죄일의 봉사 곧 속죄 제물의 피의 공로로 말미암아, 성소를 더럽혀 왔었던 죄를 제거함으로써 성취된 성소의 정결로 예표되었다. 

최후의 속죄 때에 진심으로 회개한 자의 죄가 하늘의 기록에서 도말되고 다시 기억되거나 마음에 떠오르지 않게 되어 있는 것과 같이 그 상징에 있어서도 죄는 회중으로부터 영원히 분리되어 광야로 옮겨지게 되었던 것이다. 

사단은 죄의 창시자이었으며 하나님의 아들의 죽임의 원인이 된 모든 죄의 선동자이었으므로 공의는 사단이 최종적 벌을 받을 것을 요구한다. 사람의 구속과 우주를 죄에서 정결하게 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사업은 하늘 성소에서 죄를 제거하고 마지막 형벌을 받게 될 사단에게 이 모든 죄를 돌리므로 끝나게 될 것이다. 그와 같이 모형적 봉사에 있어서도 연중 봉사는 성소의 정결과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뽑은 염소의 머리 위에 죄를 고백함으로 끝났다.”(부조, 357, 358)



셋째 천사가 보냄을 받음


3. 예수께서는 언제 셋째 천사의 기별을 가진 힘센 천사를 세상에 내려 보내셨는가? 셋째 천사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디로 향하게 하였는가? 그리스도께서 하늘 지성소에서 하실 일을 묘사해보라.


그리스도께서는 … 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히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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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성소의 봉사를 끝내시고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하나님의 율법이 들어 있는 법궤 앞에 서 계실 때 세 번째 기별을 가진 힘센 천사를 세상에 보내셨다. … 그는 이 말을 반복하면서 하늘 성소를 가리켰다. 이 기별을 깨닫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은 지성소로 향하게 되었다.”(초기, 254)

“나는 또한 두 칸으로 되어 있는 지상 성소를 보았다. 그것은 하늘 성소와 비슷했으며 하늘 성소의 모형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지상 성소의 첫째 칸의 기구도 하늘 성소의 기구와 같았다. 휘장이 걷혀서 지상 성소의 지성소를 들여다 보았더니 하늘 지성소에 있는 기구와 같은 기구가 있음을 보았다. 제사장이 지상 성소의 두 칸에서 봉사하셨다. 그는 첫째 칸에 날마다 들어갔다. 지성소에는 일 년에 한 번씩 들어가 그 곳에 옮겨진 죄로부터 지성소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였다. 나는 예수께서 하늘 성소의 두 개의 칸 모두에서 봉사하시는 것을 보았다. 제사장들은 속죄 제물로 그 짐승의 피를 가지고 지상의 성막에 들어갔으나 그리스도께서는 자기 피를 가지고 하늘 성소에 들어가셨다. 지상의 제사장들은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었으므로 오래 계속할 수 없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영원한 제사장이셨다. 지상 성소에 드려지는 예물과 희생 제물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백성들은 장차 오실 구세주의 공로를 힘입을 수 있었다. 하나님의 지혜로 그 일을 우리에게 상세히 알려 주셨으므로 우리가 그것들을 봄으로서 하늘 성소에서 행해지는 예수님의 사업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초기, 252, 253)



4. 1844년 당시 실망한 자들은 셋째 천사의 안내를 받아 어디에 들어가는 특권을 얻게 되었는가? 그들은 무엇에 매료되었는가?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히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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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셋째 천사가 위를 가리키면서 실망한 자들에게 하늘 지성소로 가는 길을 보여 주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믿음으로 지성소에 들어가 예수님을 만났다. 희망과 기쁨이 그들 가운데 새로이 솟아올랐다. 나는 그들이 예수의 재림을 선포한 때로부터 1844년이 지나기까지 그들의 모든 과거의 경험을 돌아보며 회고하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그들이 실망한 이유를 깨닫자 다시 기쁨과 확신이 생겼다. 셋째 천사가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밝히 보여 주었을 때,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기이하신 섭리로 인도하신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는 남은 무리들이 예수를 따라 지성소에 들어가 법궤와 속죄소를 보고 그 영광에 매료되는 것을 보았다. 그 때 예수께서 법궤의 뚜껑을 여셨고, 그러자 아! 거기에는 십계명이 기록된 두 돌비가 있었다! 그들은 살아 움직이는 듯한 계명을 내려다보았다”(초기, 254, 255)



지성소


5. 성소의 둘째 칸에는 하나님의 임재의 영광이 있는 곳이었다. 대제사장 아론은 지성소에 들어갈 때에 어떻게 죽음을 면할 수 있었는가?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권속을 위하여 속죄하고 자기를 위한 그 속죄제 수송아지를 잡고 향로를 취하여 여호와 앞 단 위에서 피운 불을 그것에 채우고 또 두 손에 곱게 간 향기로운 향을 채워 가지고 장 안에 들어가서 여호와 앞에서 분향하여 향연으로 증거궤 위 속죄소를 가리우게 할지니 그리하면 그가 죽음을 면할 것이며”(레 16:11~13)

레16:2; 히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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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적인 봉사는 지성소에서 거행되었다. 대제사장 외에는 어떤 사람도 성소의 안쪽 칸을 들여다보아서는 안 되었다. 대제사장도 오직 일 년에 단 한 번만 그 곳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그것도 몹시 조심스럽고 엄숙하게 준비를 갖춘 후에 들어갈 수 있었다. 대제사장은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 존전에 들어갔으며 백성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열심히 간구하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엄숙한 침묵으로 그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대제사장은 속죄소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였고 하나님께서는 영광의 구름 속에서 그와 만나셨다. 그가 보통 때보다 그 곳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백성들은 그들의 죄나 대제사장 자신의 죄로 인하여 그가 하나님의 영광으로 죽임을 당하지나 않았을까 하는 염려와 두려움으로 가득 찼다.”(부조, 352)



6.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갈 때에 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들어간 것처럼 셋째 천사의 안내를 받은 성도들은 무엇을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 예수님을 만나는 특권을 누릴 수 있었는가?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레 4:16)

“너희는 스스로 깨끗케 하여 거룩할지어다”(레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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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믿음(그리스도의 피: 편집자 주)으로 지성소에 들어가 예수님을 만났다.”(초기, 255)

“우리를 위하여 피를 흘리신 분이 살아 계셔서 그 피를 가지고 탄원하시고, 그를 받아들인 모든 영혼을 위하여 중보하심을 하나님께 감사하라.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모든 죄에서 우리를 깨끗케 한다.”(화잇주석, 요일 1:7, 9)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 … 더라’(계 11:19). 이 언약궤는 성전의 둘째 칸, 곧 지성소에 있다. …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고 언약궤가 보였다는 말은 1844년에 그리스도께서 속죄의 마지막 사업을 하시기 위하여 하늘 지성소로 들어가실 때에 그 지성소가 열린 것을 말한다. 주님께서 지성소의 봉사를 위하여 그 곳으로 들어가실 때 믿음으로 그들의 대제사장을 따라간 자들은 언약궤를 보았다. 성소 문제를 연구함에 따라 그들은 … 주님께서 하나님의 언약궤 앞에서 봉사하시되 당신의 피를 가지고 죄인들을 위하여 중보하고 계시는 것을 보았다.”(쟁투, 433)



능력을 얻음


7. 셋째 천사의 기별은 그 결론을 어떻게 내리고 있는가? 예수님은 어떤 믿음의 생애를 사셨는가? 우리도 그분의 믿음을 가진다면 무엇이 가능해질 것인가?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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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이 세상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저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요 14:30)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 안에는 사단의 궤변에 반응한 것이 조금도 없었다. 그는 죄를 짓기로 동의하지 않으셨다. 그는 생각으로라도 시험에 굴복하지 않으셨다.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리스도의 인성은 신성과 연합되었다. 그는 성령의 내재하심으로 투쟁할 태세가 갖추어져 있었다. 그리고 그는 우리로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시기 위하여 오셨다. 우리가 믿음으로 그와 연합하고 있는 한 죄는 더 이상 우리를 지배하지 못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있는 믿음의 손을 인도하여 그리스도의 신성을 굳게 붙잡게 함으로 우리로 완전한 품성을 얻게 하시려고 하신다.”(소망, 123)



8.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공언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불신에 빠질 위험이 있는가? 자유의 의지를 가진 인간들이 믿지 않을 때, 그리스도께서는 무엇을 하실 수 있는지에 대하여 토의해보라.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인하여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치 아니하시니라”(마 13:58)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막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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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섬긴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 하나님께 대한 체험적인 지식을 가지지 못한 자들이 너무나 많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싶어 하는 욕망은 성령의 깊은 감화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들 자신의 기호에 따른 것이다. 그들의 행위가 하나님의 율법과 조화되지 않는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저희의 구주로 받아들인다고 하면서도 그가 저희에게 죄를 이길 능력을 주실 것을 믿지 않는다. 그들은 살아 계신 구주와 개인적 관계를 갖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의 품성은 선천적인 결함과 후천적인 결함을 모두 나타내고 있다.”(실물, 48)



최대의 선물


9. 하나님께서는 셋째 천사를 통하여 이 땅에 보내신 기별 가운데는 어떤 약속과 선물이 포함되어 있는가? 하나님의 권고와 명령은 약속이다. 왜 그런가?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골 2:2, 3, 9)

시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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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명령이나 권고에는 이를 뒷받침하는 약속 곧 매우 적극적인 약속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신과 같이 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갖추어 놓으셨으며, 또 사악한 의지를 개입시키지 않고 당신의 은혜를 헛되게 하지 않는 모든 자들을 위하여 이 일을 이루실 것이다. … 하나님은 강제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으신다. 사랑은 그분께서 마음에서 죄를 제거하실 때 사용하시는 대리인이다. 사랑으로써, 하나님은 교만을 겸손으로, 적의와 불신을 사랑과 믿음으로 바꾸신다.”(보훈, 76, 77)

“만일, 너희가 하나님의 자녀일 것 같으면, 그분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어 그분과 같이 될 수밖에 없다. 모든 자녀는 그 아버지의 생애를 본받아 산다. 만일, 너희가 하나님의 영으로 태어난 그분의 자녀일 것 같으면, 하나님의 생애를 따라 살게 된다. … 마침내, 우리는 그분의 율법의 모든 조목과 조화를 이루게 될 것이다”(보훈, 77, 78)



10. 현대진리를 믿고 있는 자들은 스스로 어떤 믿음과 각오를 할 필요가 있는가? 그렇게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인가?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 4:29)

마 12:36,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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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로 영혼을 더럽히기보다는 차라리 궁핍과 비난과 친구들과의 분리와 어떤 종류의 고난이라도 택하라. 불명예나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기보다는 죽음을 택하겠다는 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표어가 되어야 한다. 개혁자라고 공언하며 가장 엄숙하고 순결하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간직하고 있노라고 공언하는 한 백성으로서 우리는 표준을 현시대에 있는 것보다 더 높여야 한다.”(5증언, 147)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나는 현대 진리를 믿노라고 공언하는 그대들이 불결에 조금이라도 접근하는 일을 즉시 후회하고 불순한 암시를 토로하는 자들과의 교제를 버리도록 호소하는 바이다. 가장 강한 증오심으로 더럽게 하는 이 죄들을 혐오하라. 심지어 대화를 통해서라도 그런 길로 마음이 달려가게 하고자 하는 자들에게서 피하라.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마 12:34)하기 때문이다.”(5증언, 146)



[상고할 말씀]


그대는 우울한 것에 대하여 생각함으로 시련을 자신에게로 모아들임으로, 쓸데없는 걱정을 사서 함으로, 죄를 짓고 있으며 그대의 구주를 부인하고 있다. 그대는 내일의 걱정을 오늘 미리 함으로 그대 자신의 마음을 쓰라리게 하며, 시련을 만들어 냄으로 그대 주위의 사람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고 구름이 덮이게 한다. 선을 행하도록, 또한 선한 행실에 풍성해지도록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제공하신 귀한 은혜의 시간을. 그대는 매우 어리석게도 불쾌한 생각을 하며 공중누각을 세우는 일에 사용하고 있다. 그대는 아무런 안위나 행복을 가져오지 못할 주제 위를 그대의 상상력이 달리도록 용납한다. 그대의 백일몽은 하나님께 속한 사물에 있어서의 건전하고 건강한 지성적 경험을 얻는 일과 좀 더 나은 생활을 위한 도덕적 적합성을 얻는 일을 직접적으로 방해한다. 

심령 속에 받아들여진 하나님의 진리는 그대에게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게 해준다. 진리를 믿고 순종함으로, 그대는 오늘의 의무와 시련을 감당하기에 충분한 은혜를 받게 될 것이다. 내일을 위한 은혜는 그대에게 필요하지 않다. 오늘을 위하여 승리하라. 오늘을 위하여 자아를 부정하라. 오늘을 위하여 깨어 기도하라. 오늘을 위하여 하나님 안에서의 승리를 거두라 우리의 주위 환경들, 즉 우리 주위에서 매일 일어나는 변화들과 모든 것을 식별하고 입증하는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이들은 하루하루 우리에게 우리의 의무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가르쳐주기에 충분하다. 그대에게 아무런 유익도 끼치지 못할 생각의 통로로 마음이 흐르도록 허용하는 대신에, 그대는 매일 성경을 연구하고 지금은 그대에게 성가시게 보이나 누군가가 반드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날마다의 생애의 의무를 행하여야 한다.”(3증언, 332,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