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과   불법의 비밀을 성취시킬 사단의 대리자

by 청지기 posted Sep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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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불법의 비밀을 성취시킬 사단의 대리자





[연구범위]

각 시대의 대쟁투, 434~439; 가려뽑은 기별 2권, 367~375.



기억절 : “작은 뿔 하나가 나서 심히 커지더니 … 진리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단 8:9, 12)



서론 : “개신교도들은 로마교도들처럼 일요일을 앞세우기 위하여 변장하여 활동하고 있다. 어느 곳에서나 법왕권은 높고 거대한 건축물들을 쌓아 올리고 있으며, 그 건물의 은밀하고 깊은 곳에서는 그의 이전의 핍박이 되풀이될 것이다. 거짓 이적들이 큰 규모로 나타날 길이 마련되고 있으며, 그 이적들을 통하여 사단은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고자 할 것이다.”(5증언, 449, 450)



땅의 권세(나라)를 표상하는 짐승들


1. 성경에서 땅의 권세(나라)를 상징하기 위해 어떤 짐승들이 사용되었는가?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니”  “그 네 큰 짐승은 네 왕이라 세상에 일어날 것이로되”  “넷째 짐승은 곧 땅의 넷째 나라인데 이는 모든 나라보다 달라서 천하를 삼키고 밟아 부숴뜨릴 것이며”(단 7:3, 1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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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에게 무서운 짐승들의 계시가 주어졌다. 이것들은 땅의 권세를 표상하는 것들이다(편지 32, 1899).”(화잇주석, 단 7:2~7)

“성령께서는 세상 나라들을 다른 짐승을 잡아먹는 맹수(猛獸)들로 표상하셨는데, 그리스도에 대하여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요 1:29)으로 표상하셨다.”(실물, 76)



2. 짐승들과 함께 짐승의 뿔도 나라를 표상하는데 사용되었다. 넷째 짐승의 열 뿔에서 나오는 작은 뿔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내가 밤 이상 가운데 그 다음에 본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극히 강하며 또 큰 철 이가 있어서 먹고 부숴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먼저 뿔 중에 셋이 그 앞에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느니라”(단 7: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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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작은 뿔 곧 법왕권에 대하여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라’(단 7:25)는 것을 말한다.”(쟁투, 446)


참고 : 우리에게 연구의 대상은 넷째 짐승의 열 뿔에서 나온 작은 뿔이다. 로마가 500년 이상 통치해온 후에 북부 및 동부 유럽의 호전적인 게르만민족들은 로마 제국을 침입하기 시작하였고, 로마는 드디어 점점 세력이 약화되어 열 나라로 나뉘었다. 이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로마에는 새로운 다른 세력이 일어났다. 이것은 법왕권으로서 그 로마제국이 쇠퇴해짐에 비례하여 그 힘이 자라났다. 이 열 민족 중 셋은 이 새로운 세력에 도전하였으나, 그들 자신이 도리어 망하였다. 법왕권에게 망한 세 나라는 이태리의 헤루라이, 북아프리카의 반달, 그리고 아드리아의 동고트이다. 이후 법왕권은 지상권을 갖게 되었다.



불법의 사람


3. 법왕권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어떤 사람이라고 표현하였는가? 작은 뿔 곧 법왕권과 불법의 사람의 동일성을 말해보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살후 2:3, 4)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단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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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작은 뿔 곧 법왕권에 대하여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라’(단 7:25)는 것을 말한다. 바울은 그 동일한 세력을 하나님보다 자기를 높이고자 한 ‘불법의 사람’이라고 불렀다. 그 두 예언은 서로 보완해 준다.”(쟁투, 446)



4. 다니엘 7장에서 말하는 작은 뿔(법왕권)을 계시록 13장에는 어떤 짐승으로 표상했는가? 두 세력이 동일한 세력이라는 것을 증명해보라.


단 7:25(하단); 계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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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13장 1~10절에는 또 다른 짐승이 묘사되어 있는데, 그것은 ‘표범과 비슷하고’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이 표상은 … 일찍이 고대 로마 제국이 잡고 있던 그 능력과 위와 권세를 계승한 법왕권을 대표한다. 표범과 비슷한 이 짐승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하는 입을 받고 …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라. 다니엘서 7장에 기록된 작은 뿔의 기사와 거의 같은 이 예언은 틀림없이 법왕권을 가리키고 있다.”(쟁투, 438, 439)



주요한 특징


5. 로마 법왕권은 어떤 의미에서 “큰 말”로 하나님을 대적했는가?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계 13:5)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단 7:25)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살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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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교회가 권세를 잡게 되므로 이른바 암흑시대가 시작되었다. 그 권세가 더해 갈 적마다 암흑은 더욱 짙어졌다. 믿음은 진정한 기초이신 그리스도께로부터 로마 법왕에게로 옮기어 갔다. 사람들은 죄의 사유와 영원한 구원을 하나님의 아들에게 의뢰하는 대신에 법왕과 법왕에게서 권세를 받은 신부나 주교에게 구하게 되었다. 법왕은 세상에 있는 그들의 중보자이며, 그를 통하여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으며, 법왕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위치에 서 있으므로 그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그들은 배웠다. 그러므로 그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심신에 엄한 벌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사람들의 마음은 하나님께로부터 떠나서 오류가 많고 잔인한 사람들, 아니 그보다도 그들을 통하여 자기의 권력을 행사하는 암흑의 임금에게로 향하게 되었다. 죄는 신성(神聖)이라는 가면을 쓰게 되었다.”(쟁투, 55)



6. 로마 법왕권은 하나님의 권위와 그의 지위를 탐하여 어떤 일을 자행했는가? 율법을 변경함으로 법왕권은 어떤 위치로 올라가려고 했는가?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단 7:25)

“또 진리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단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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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왕권은 오직 하나님의 율법을 변경시킴으로써 자신을 하나님보다 높일 수 있었다.”(쟁투, 446)

“법왕권은 하나님의 율법을 변경시키고자 하였다. 우상 예배를 금지하는 둘째 계명은 율법에서 제하여 버리고, 넷째 계명은 안식일을 제 칠일 대신에 제일일의 준수를 인정하는 것처럼 고쳐 버렸다. 그러나 법왕교도들은 둘째 계명을 삭제한 이유에 대하여 그것이 첫째 계명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불필요하다는 것과 그들이 하나님께서 이해시키고자 원하시는 그대로 율법을 마련해 주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이것은 선지자가 예언한 변경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계획적이요 고의적으로 변경하는 일이 있을 것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라. 넷째 계명의 변경은 바로 이 예언이 정확하게 성취된 것이다. 이러한 변경에 대하여 그들이 주장하는 유일의 권위는 교회의 권위이다. 이 점에서 법왕의 권세는 그 자신을 하나님보다 공공연하게 더 높이고 있다.”(쟁투, 446)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음


7.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것으로 표상된 법왕권은 장차 어떻게 다시 회복될 것인가? 누가 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었는가? 죽게 되었던 법왕권이 회복되는 역사적 사건을 설명해보라.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계 13: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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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에 법왕이 프랑스군에게 사로잡혀 법왕권은 치명상을 입었으므로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라는 예언이 성취되었다.”(쟁투, 439)


참조 : 1798년 나폴레옹 혁명에 의하여 법왕이 사로잡힌바 되고, 이때 치명상을 입었던 법왕권은 1929년 이탈리아 정부와 교황청간에 이루어진 라테란 조약에 의하여 법왕권이 회복되는 역사적 계기가 되었다. 이탈리아를 대표한 베니토 무쏠리니와, 교황청을 대표하는 국무장관 피에트로 가스파리 추기경이 라테란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이 조약은 1948년 이탈리아 헌법으로 추인되었다. 

라테란 조약은 혁명을 통하여 정권을 강탈한 이탈리아의 무쏠리니 정부는 아직 세계로부터 합법적인 정부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을 때, 법왕청은 무쏠리니 혁명정부를 합법적인 정부로 인정하여 주었고, 한편 이탈리아는 나폴레옹 혁명정부에 의하여 몰락한 법왕권에게 133,000평의 바티칸시국에 대한 교황권의 주권을 인정하고 독립을 선언함으로 교황청과 이탈리아 혁명정부가 서로를 교차 승인하는 조약이었다. 

이후 법왕권은 왕과 백성과 영토를 가진 교회이면서 동시에 자주권을 가진 나라가 되었다. 그러므로 라테란 협약은 법왕권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본격적으로 회복되는 예언적 성취로 볼 수 있다.



8.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며 법왕권은 미래에 어떤 일을 자행할 것이 예언되어 있는가?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계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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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위기가 이 세상에 다가오고 있다. 성경 말씀은 로마 카톨릭교가 또 다시 그의 최상권을 회복할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소위 개신교 세계의 지조 없는 양보에 의해서 박해의 불길이 다시 일어나게 될 것이다.”(2기별, 367)

“그레고리우스 7세와 인노센트 3세가 가졌던 원칙들은 오늘날도 여전히 로마 천주교의 원칙들이다. 그러므로 만일 로마교가 권력을 가지게만 되면 지나간 세기에 못지않게 그 세력을 행사할 것이다. … 그 교회는 조용히 세력을 키우고 있다. 그의 교리는 입법 기관과 교회들과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그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그 교회는 오늘날 높고 거대한 건축물들을 세우고 있는데 그 건축물들의 은밀한 장소에서 그의 이전의 핍박이 반복될 것이다. 때가 되면 그의 목적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사람의 눈에 띄지 않도록 극히 조용히 그의 힘을 강화시키고 있다. 그가 바라는 것은 오로지 유리한 입장에 서는 일인데 그것은 이미 그렇게 되어 지고 있다. 우리는 미구에 로마교의 목적이 무엇인지 눈으로 보고 느끼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비난과 핍박을 받게 될 것이다.”(쟁투, 581)



법왕권의 비밀


9. 법왕권의 정치적인 세력이 착실히 증대됨에 따라 장차 로마교는 온 땅 앞에서 어떤 위치에 도달할 것인가?


…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계 13:3)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계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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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로마의 지배권을 인정한 모든 나라에 있었던 그의 영향력은 아직도 없어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예언은 그 세력이 다시 회복될 것을 알려 준다.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계 13:3)리라고 한다. … 바울은 그 ‘불법한 자’(살후 2:8)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존재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바로 세상 종말까지 기만하는 사업을 계속할 것이다. 또한 요한계시록의 기자는 법왕권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계 13:8)고 한다. 신대륙과 구대륙 모두에서 법왕권은 오로지 로마교회의 권위로 세워진 일요일 제도의 존중을 통하여 존경을 받게 될 것이다. … 그 교는 개신교회들이 거짓 안식일을 받아들임으로써 그에게 존경을 표하고 또한 그들이 과거에 사용했던 바로 그 방법으로 개신교회들이 그 안식일을 강요할 준비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자기의 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진리의 빛을 거절하는 자들은 이 자칭 무류 권력자(無謬權力者)의 도움을 구하여 그 교회가 제정한 제도를 존중하고자 할 것이다.”(쟁투, 579, 580)



10. 로마 법왕권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기 위해 어떤 법을 제정할 것인가?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계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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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계 12:17). 가까운 장래에 우리는 계명을 지키는 자들을 대항하는 개신교회들이 세상과 법왕권으로 더불어 연합할 때 이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볼 것이다. 지나간 시대에 가톨릭교도들을 충동했던 그 동일한 영이 개신교도들을 이끌어서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고 있는 자들에게 대하여 유사한 길을 가게 할 것이다. 교회와 국가는 오늘날 장래의 투쟁을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 개신교도들은 로마교도들처럼 일요일을 앞세우기 위하여 변장하여 활동하고 있다.”(5증언, 449)

“‘성경에 이렇게 말했다’는 주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은 부족을 채우기 위하여 압제적인 법령을 의지할 것이다. 인기와 후원을 얻기 위하여 입법자들은 일요일 법령을 제정하라는 요구에 굴복할 것이다.”(5증언, 450, 451)



[상고할 말씀]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하여 내리게 될 조서는 에스더 시대에 유대인에 대하여 아하수에로가 내린 조서와 매우 유사할 것이다. 페르시아의 칙령은 모르드개에 대한 하만의 적의에서 생겼다. 모르드개는 그를 해치지 않았고, 오직 하나님께만 속하는 경외심을 그에게 보여 주기를 거절했다. 유대인에 대한 왕의 결정은 그 독특한 백성에 대한 오전(誤傳)을 통한 거짓 구실 아래 이루어졌다. 사단은 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보존한 자들을 세상에서 제거해 버리기 위하여 그 계략을 획책했다. 그러나 그의 음모는 사람들의 자녀들 가운데서 다스리는 반대 세력에 의하여 분쇄되었다. 능력이 뛰어난 천사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호하도록 명령을 받았다. 그리하여 그들의 원수들의 계획은 그들의 머리로 돌아갔다. 오늘날 개신교 세계는 안식일을 지키고 있는 적은 무리를 성문에 있는 모르드개로 본다.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존경심을 나타내고 있는 그의 품성과 행위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을 버리고 그분의 안식일을 짓밟고 있는 자들에게 끊임없는 책망이 된다. 환영받지 못하는 방해꾼은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제거되어야 한다.

지나간 시대에 성실한 자들에 대하여 모략을 꾸민 똑같은 능숙한 마음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의 율법을 순종하는 자들을 지상에서 제거해 버리기 위하여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 사단은, 양심적으로 인기 있는 관습과 전통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겸손한 소수에 대하여 분노할 것이다.”(5증언,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