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사단의 기만

by 관리자 posted May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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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은 하늘에서 율법에 관하여 반역을 일으키고 율법을 전복하여 자신이 하나님과 동등하게
영광과 존귀를 누리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의 계획은 하늘에서 성공 할 수 없었고 패배로 끝났으나 계속하여
그는 이 땅에서 자신의 나라를 건설하려고 하나님을 대적하여 율법에 트집을 잡고 자신의 생각을 포기하지 않았다.

사단이 끈질기게 주장한 다음의 말씀에 유의하여 보자.
○율법 무용론

“그는 하늘의 존재자들을 다스리는 율법에 관하여 의심을 심어 주기 시작하였다.
그는 '다른 세계들의 거민들에게는 율법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천사들은 더 높은 존재자들이므로
그와 같은 속박이 필요 없다. 왜냐하면 그들 자신의 지혜가 충분한 안내자가 되기 때문이다' 라고 암시하였다.
그들은 하나님을 욕되게 할 수 있는 존재자들이 아니며, 그들의 모든 생각이 거룩하며,
하나님 자신이 죄를 범하실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이 죄를 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하였다.”(부조, 37)

“루스벨은 하나님 면전에 있는 자기 위치를 떠나 천사들 사이에 불평의 정신을 퍼뜨리고자 나갔다.
그는 얼마동안 자기의 참 목적을 감추고 하나님을 존경하는 것처럼 가장하여 은밀한 방법으로 활동했다.
그는 하늘 거민들을 통제하는 법칙이 필요 없는 구속을 과하는 것이라고 암시함으로써
거기에 대한 불만을 자극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는 천사들의 본성은 성결하므로
그들은 자기 자신의 의지가 지시하는 대로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쟁투, 495)

◎사단의 기만

하나님의 율법은 하늘나라의 정부의 기초가 된다.
그런데 율법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은 하나님 정부 자체를 전복하려는 것은 사단의 계획이었다.

“사랑의 율법은 하나님의 정부의 기초이므로 모든 지성적 존재들의 행복은
그들이 이 의의 대원칙과 완전히 일치함에 달려 있다.”(부조, 34)
○하나님의 율법에 결함이 있다

“그는 자기 자신이 완전히 하나님께 충성한다고 주장하면서
하나님의 정부의 안정을 위해 하늘의 질서와 율법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부조, 38)

“그가 하나님의 정부의 율법과 질서를 변개코자 했을 때,
그는 하늘에서의 조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하는 것처럼 나타냈다.”(쟁투, 498)

◎사단의 기만

율법은 하나님의 품성이요 마음이시다. 그러므로 율법에 결함이 있다는 주장은
하나님의 품성에 결함이 있다는 말이 된다. 이 얼마나 무서운 사단의 기만인가?

“하나님의 율법은 그분 자신만큼 신성하다. 이것은 그분의 뜻의 계시요, 그분의 품성의 사본이며,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의 표현이다. 생물이나 무생물을 막론하고 모든 것 곧 천지 만물의 조화는
창조주의 율법에 완전히 순응하는 데 달려있다”(부조, 52)

“하나님의 율법은 하나님 자신처럼 거룩하므로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만이 범법을 속죄할 수 있었다. ”(부조, 63)

“율법은 하나님의 생각의 표현이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받아들이면 그것은 우리의 생각이 된다.”(소망, 308)

“하나님의 율법은 하나님의 품성의 표현인 것과 또한 그들이 율법의 원칙을 마음속에 받아들일 때,
하나님의 형상이 그들의 심령에 새겨진다는 것을 가르쳐 주어야 하였다. ”(소망, 69)
○하나님의 율법은 지킬 수 없다

“대쟁투의 초기에 사단은 하나님의 율법은 순종할 수 없으며, 공의가 자비와 조화되지 않으므로
율법을 파기하지 않고는 죄인이 용서받을 수 없다고 선언했다. 모든 죄는 반드시 형벌을 받아야 하는데
만일 하나님이 죄의 형벌을 면제해 준다면 그분은 진리와 공의의 하나님이 될 수 없다고 사단은 주장한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고 그분의 뜻을 대항할 때 사단은 기뻐 날뛴다. ”(소망, 761)

“사단은 사람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 없다고 주장한다. 우리 자신의 힘으로는 계명을 지킬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형상을 취하시고 이 땅에 오셔서 당신의 완전한 순종을 통해서
신성과 인성이 연합될 때 하나님의 모든 법도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셨다.”(실물, 314)

◎사단의 기만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 없다는 사단의 주장은 하나님의 품성을 완전히 그릇 나타내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런데 만약 하나님께서 지킬 수 없는 율법을 만드신후 지키라고 하셨다면
어찌 하나님이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사단의 말이 진실이라면 하나님은 무자비한 분이시오 폭군일 뿐이다.
왜냐하면 지킬 수 없는 법을 만드시고 지키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단의 거짓말에 속았는가를 생각해 보라.
많은 부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율법은 온전히 지키기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여 무시하고 살아가고 있으며
심지어 하나님을 믿노라고 하는 많은 교회들 까지도 그렇게 가르치고 주장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셋째 천사의 기별을 믿노라고 하는 사람들의 입에서조차 하나님의 율법을 온전히 지킨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하는 이야기들을 종종 듣는다. 이 얼마나 무서운 사단의 기만인가 ?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 의해 순종될 수 없는 계명은 하나도 주시지 않으셨다.
하나님의 율법은 불합리하거나 이기적인 제한을 인정하지 않는다.”(소망, 204)

“ 예수께서 순종하신 것과 같이 율법은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다.'(롬 7:12).
반면에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는 모든 사람들은 율법이 의롭지 못하며 순종할 수가 없다는 사단의 주장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함으로 그들은 큰 원수 마귀의 기만을 후원하고 하나님께 욕을 돌린다.
그들은 최초에 하나님의 율법을 반역한 악한 마귀의 자녀들이다. ”(소망, 309)

“의와 공평이 보좌의 기초라”(시 97:1; 시 89:14).

“하나님의 율법은 바로 그 본질상으로 불변이다. 그것은 율법의 창시자이신 하나님의 뜻과 품성을 나타낸다.
하나님이 사랑이시므로 그분의 율법도 사랑이다. 율법의 두 가지 큰 원칙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사람에게 대한 사랑이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롬 13:10)다. 하나님의 품성은 의며 진리이다.
그의 율법의 본질도 마찬가지이다.
시편 기자는 '주의 법은 진리로소이다', '주의 모든 계명이 의로우'(시 119:142, 172)니이다고 말한다.
또한 사도 바울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롬 7:12)고 주장한다.
이와 같이 율법은 하나님의 마음과 뜻의 표현이므로 그 창시자와 같이 영구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쟁투,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