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그리스도처럼 우리들도

by 관리자 posted May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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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히 11:1). 우리가 무엇을 원하며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을 실상이 되게 한다고 말씀하였기 때문이다. 우리가 무엇을 바랄 것인가?
그리스도의 죄 없는 생애, 마귀를 이긴 승리의 생애가 곧 우리가 바라고 소원하는 것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믿음은 이와 같은 소원을 이루어지게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와 같이 죄 없는 생애를 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매우 잘못된 생각이며 구속의 경륜을 전혀 알지 못하는 증거이며
사단의 기만에 속고 있는 것이다. 요한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였다.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속한 것이요” (요일 4:2)

이 말씀을 볼 때에 우리가 죄 없는 생애로 살 수 없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성경은 예수님이 육체로 오셔서 죄 없는 생애를 사셨다고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었기 때문에 죄 없는 생애가 가능했다고 변명했다.
그러나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요 5:30).
그분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는 분이셨다. 그렇다면 그분은 우리와 같은 위치에 있었음을 의심할 필요가 없다.

“그는 우리 인간이 그 율법의 계명들을 순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선언한다.
그는 우리 시조(始祖)의 타락과 거기에 따른 모든 재난의 책임을 조물주에게 지우고 사람들로
하나님을 죄와 고통과 사망의 창시자로 여기도록 만든다.예수께서는 이런 기만을 폭로시키실 것이었다.
그는 우리 중 한 사람이 되어 순종의 모본을 주실 것이었다. 이 일을 하시기 위하여 그는 인성을 취하시고
우리의 경험을 몸소 체험하셨다.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히 2:17).
만일 우리가 예수께서 겪지 않으신 어떤 일을 겪어야 한다면 사단은 이 점에 대하여 하나님의 능력이 사람에게
충분하지 못하다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히 4:15)으셨다.

그는 우리가 당하는 모든 시험을 겪으셨다. 그는 자유롭게 쓰도록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은 능력은
당신 자신을 위하여 조금도 사용하지 않으셨다. 그는 사람으로서 시험을 대하시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능력으로써 승리하셨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시 40:8)라고
말씀하신다. … 그의 생애는 우리도 또한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할 수 있음을 증거하는 것이다.”(소망, 24)